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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비가이드] '종착역', '세상의 끝'을 찾아 떠난 14살 소녀들이 찾은 답은?

    [무비가이드] '종착역', '세상의 끝'을 찾아 떠난 14살 소녀들이 찾은 답은?

    숨가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사춘기 소녀들과 하루를 동행하는 작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영화 '종착역'이 관객을 찾는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 개봉하는 외화 '캔디맨'과 애니메이션 '극장판 마이 리틀 포니: 새로운 희망'으로, 현재 상영 중인 한국영화들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종착역'-14살 소녀들은 무공해 성장 무비감독 권민표, 서한솔출연 설시연, 박소정, 한송희개봉 9월 23일14살 소녀들은 무공해 성장 무비가'종착역'은 '세상의 끝'을 찍어 오라는 방학 숙제를 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14살 시연, 연우, 소정, 송희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 앞서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았고, 제9회 무주산골영화제, 제9회 서울구로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인정받았다. 즉흥과 우연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노련한 태도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주연을 맡은 청소년 배우들의 꾸밈없는 연기가 눈길을 끈다. 짙은 녹음과 매미 울음소리 등 힐링을 선사하는 한여름의 싱그러운 미장센이 펼쳐진다. 진솔하고 서정적이면서도 경쾌한 분위기와 사춘기 소녀들의 순수한 모습이 따스함을 선사한다. '캔디맨'-무심코 부른 '그 이름'이 가져올 끔찍한 결과감독 니아 다코스타출연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테요나 패리스개봉 9월 22일'겟 아웃', '어스'로 치밀하게 배치된 복선과 은유, 소름 끼치는 반전 스토리를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은 조던 필 감독이 호러 유니버스를 확장한다. '캔디맨'은 거울을 보고 이름을 다섯 번 부르면 나타나는 미지의 존재

  • '종착역',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

    '종착역',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은 권민표, 서한솔 감독의 장편 데뷔작 '종착역'이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칸, 베니스와 더불어 세계 3대 영화제로 알려진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종착역'이 제너레이션 K플러스 섹션에 초청됐다고 지난 8일(독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종착역'과 함께 윤재호 감독, 배우 임성미 주연의 '파이터'가 제너레이션 14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