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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옥'으로 돌아온 연상호의 '파격' 세계관 [TEN스타필드]

    '지옥'으로 돌아온 연상호의 '파격' 세계관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넷추리》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넷플릭스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매주 금요일 저녁 꼭 봐야 할 '띵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주말에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하겠습니다."'지옥' 세계관은 제가 영화적으로 놀 수 있는 놀이터입니다. 언제든지 가고 싶을 때 가서 새로운 놀이를 할 수 있죠."연상호 감독이 19일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으로 새로운 세계관을 연다. 예고 없이 등장한 천사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고, 지옥의 사자들에게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는 파격적인 설정의 '지옥'이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이유는 바로 연상호 감독 신작이기 때문. 연 감독은 첫 장편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으로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은 인물로, 이후 '부산행', '서울역', '반도' 연작을 통해 K좀비 신드롬을 일으키며 독창적인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부산행'은 115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엄청난 흥행을 거둔 바 있다. 이에 원작 웹툰의 스토리를 담당했던 연 감독이 직접 연출을 맡아 작화를 담당했던 최규석 작가와 함께 각본을 쓴 '지옥'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 건 당연한 일. 여기에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양익준 등 연기파 배우들의 인상적인 연기가 더해져 웰메이드 장르물을 완성했다. '오징어게임', '마이 네임'의 흥행을 이을 '지옥'이 첫발을 뗀 지금, 연 감독의 '부산행' 세계관을 복습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되지 않을까. '부산행'(2016)영화 '부산행'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

  • '부산행' 확장판 재개봉한다…언제 볼 수 있나

    '부산행' 확장판 재개봉한다…언제 볼 수 있나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이 후속작 '반도'(감독 연상호)의 쿠키영상을 포함한 확장판으로 관객을 찾는다. 배급사 NEW는 21일 "2016년 개봉한 영화 '부산행'이 후속편 '반도'의 올 여름 개봉에 앞서 재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행'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돼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