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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전 첩보물 '007', 본드걸마저 60년 전 그대로인 '고인물' [TEN스타필드]

    고전 첩보물 '007', 본드걸마저 60년 전 그대로인 '고인물' [TEN스타필드]

    《김지원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수요일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본드걸은 제임스 본드와 함께 '007' 시리즈의 아이콘이다. 출중한 외모와 관능적인 매력은 본드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007'은 첩보물의 고전이지만 60년이란 오랜 시간 고집스럽게도 본드걸에게 똑같은 역할만 부여하고 있다. 본드걸은 제임스 본드와 이름은 공유하지만, 역할을 사뭇 다르다.  '캡틴 마블'과 같은 여성 히어로가 '파괴력 끝판왕'의 주인공으로 서사가 만들어지는 시대에 본드걸은 여전히 서사의 주변만 맴돌 뿐이다. '007 노 타임 투 다이'에는 본드걸로 3명의 여성이 등장한다. 제임스 본드의 연인 마들렌 스완(레아 세이두), 새로운 007 요원 노미(라샤나 린치), CIA 요원 팔로마(아나 디 아르마스)다.마들렌 스완은 범죄조직 스펙터의 조직원이자 제임스 본드의 숙적이었던 미스터 화이트의 딸. 제임스 본드는 마들렌 스완과 사랑에 빠졌고, 은퇴 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두 사람이 서로의 비밀에 대해 터놓고 믿음을 보여주기로 약속하자마자 제임스 본드는 폭발사고에 휘말려 목숨을 위협 받게 된다. 마들렌 스완은 자신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하지만 제임스 본드는 의심을 지워내지 못한다. 그렇게 추격전 도중 제임스 본드는 마들렌 스완을 떠나보내 버린다. 마들렌 스완은 제임스 본드의 일방적 이별 통보에 큰 변명하지 않고 순순히 떠난다. 요원으로 복귀한 제임스 본드가 5년 뒤 다시 마들렌 스완과 마주쳤을 때, 마들렌 스완은 예나지

  • '007 노 타임 투 다이' 국내서 100만 돌파→북미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

    '007 노 타임 투 다이' 국내서 100만 돌파→북미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압도적 북미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북미에서 약 5600만 달러의 오프닝을 기록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팬데믹 시대 최고 북미 오프닝을 기록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를 잇는 흥행 기록으로, 전 세계 극장가를 사로잡는 흥행 쌍끌이의 주인공으로서의 입지를 증명한다. 또한 북미를 포함해 프랑스, 러시아, 뉴질랜드 등 이번 주에 개봉한 13개국에서도 모두 오프닝 1위를 기록해 압도적인 글로벌 흥행의 선두를 이끌고 있다.'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이 같은 흥행에 힘입어 압도적인 스케일을 담은 프로덕션 스틸을 공개했다. 사실감 넘치고 아름다운 영상미를 선사했던 로케이션을 담아낸 스틸들은 환상적인 비주얼을 넘어 영화의 분위기를 결정했던 자메이카, 이탈리아 마테라 등 역대급 로케이션의 여운을 다시금 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만의 액션 스케일을 담은 스틸들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던 고공 헬기 액션은 물론, 관객들의 뇌리에 박힌 폭발씬까지 역대 가장 강렬한 액션들이 가득했던 장면을 고스란히 담아내 액션 블록버스터의 이유 있는 흥행 신드롬을 증명한다.'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국내에서는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TEN스타필드] '욱일기 등장 007' 난데없는 일본풍 찬양…레전드의 불명예 퇴장

    [TEN스타필드] '욱일기 등장 007' 난데없는 일본풍 찬양…레전드의 불명예 퇴장

    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수요일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했는데 일본 문화를 찬양하는 듯한 기묘함을 지울 수 없는 작품이 국내외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이야기다. 전개와는 무관한 '일본 문화 코스프레'는 의아함을 자아낸다.'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강력한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수년간 사랑 받아온 '007' 시리즈의 한 시대를 마무리하는 작품이자 다니엘 크레이그표 제임스 본드와의 작별을 고하는 작품이다.화려한 피날레를 위해 이번 작품은 비주얼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 또한 개봉 전부터 시리즈 '사상 최악의 적' 사핀이 등장한다고 강조해왔다. 사핀 역에는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라미 말렉이 캐스팅되면서 영화 팬들의 기대도 상당했다. 하지만 악역은 실망스럽기 그지없었다. 사상 최악의 악함이 아니라 오히려 유약한 분위기를 풍겼다.이보다 한국 관객들을 더 당혹스럽게 하는 것은 악당에게 진하게 배어 있는 일본풍 분위기다. 사핀은 첫 등장에서 일본풍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다. 여기까진 악당이 자신의 징그러운 얼굴을 가리기 위해서라고 생각할 수 있다. 눈 부분이 뚫린 하얀색 가면은 악당의 기괴하고 음산한 분위기를 배가하기도 하기 때문이다.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뚜렷한 이유를 알 수 없는 일본풍 설정들이 계속된다. 클라이맥스에서 제임스 본드

  • '007 노 타임 투 다이' 개봉 첫 주 누적 56만…17일 연속 예매율 1위

    '007 노 타임 투 다이' 개봉 첫 주 누적 56만…17일 연속 예매율 1위

    액션 블록버스터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56만426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이로써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개봉과 동시에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17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007' 시리즈의 새로운 흥행 피날레를 이끌고 있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믿고 보는 오프닝 시퀀스!",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은 최고", "액션에 거품이 있네요. 언빌리버블!" 등 실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했던 '007'은 글로벌에서 화려한 흥행 포문을 열며 오는 8일 북미에서도  개봉한다.'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007 노 타임 투 다이' 이틀째 1위·누적 18만 동원

    '007 노 타임 투 다이' 이틀째 1위·누적 18만 동원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지난 30일 하루 동안 7만6380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누적 18만578명의 관객을 모았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강력한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보이스'는 2위를 유지했다. 이날 하루 동안 1만8136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102만9287명을 기록했다. 변요한, 김무열 주연의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전직 형사 서준(변요한 분)이 보이스피싱 조직의 본거지로 쳐들어가 소탕하는 이야기다.'기적'은 3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8982명, 누적 관객 수는 48만7624명이다. 박정민, 임윤아, 이성민 주연의 '기적'은 교통 오지 마을의 천재 소년이 간이역 설립이라는 소망을 이루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다.마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4위 자리를 지켰다. 하루 동안 3618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168만6432명을 기록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양조위 분)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시무 리우 분)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다.'모가디슈'는 전날보다 두 계단 올라 5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2132명, 누적 관객 수는 357만4448명이다. '모가디슈'는 소말리아내전으로 고립된 남북 공관원들의 탈출기를 그린 영화다.이어 '수색자', '용과 주근깨 공주',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왕

  • '007 노 타임 투 다이' 개봉 첫날 1위 등극·10만 동원

    '007 노 타임 투 다이' 개봉 첫날 1위 등극·10만 동원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개봉일인 지난 29일 하루 동안 10만3996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강력한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보이스'는 '007 노 타임 투 다이'에게 1위를 내주고 2위로 내려갔다. 이날 하루 동안 2만4407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101만853명을 기록하면서 100만을 돌파했다. 변요한, 김무열 주연의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전직 형사 서준(변요한 분)이 보이스피싱 조직의 본거지로 쳐들어가 소탕하는 이야기다.'기적'도 3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일일 관객 수는 1만3244명, 누적 관객 수는 47만8420명이다. 박정민, 임윤아, 이성민 주연의 '기적'은 교통 오지 마을의 천재 소년이 간이역 설립이라는 소망을 이루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다.마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4위를 차지했다. 하루 동안 5873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168만2843명을 기록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양조위 분)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시무 리우 분)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다.이날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용과 주근깨 공주'는 5위로 진입했다. 일일 관객 수는 4717명, 누적 관객 수는 5219명이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작품인 '용과 주근깨 공주'는 엄마의 죽음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노래할 수 없게 된 소녀 스

  • '007 노 타임 투 다이' 다니엘 크레이그 "최고의 시리즈로 마무리"

    '007 노 타임 투 다이' 다니엘 크레이그 "최고의 시리즈로 마무리"

    액션 블록버스터 '007 노 타임 투 다이' 주역들이 전작들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했다.29일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주역들의 스페셜 Q&A영상이 공개됐다.제임스 본드로서 마지막 미션에 참가한 소감에 대한 질문에 다니엘 크레이그는 "수많은 감정이 교차했다. 마지막 작품이 최고의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했고, 그렇게 준비한 덕분에 제가 맡아온 '007' 시리즈를 최고의 작품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레아 세이두는 이번 작품에서 색다른 변신을 보여줄 매들린 스완에 대한 질문에 "캐리 후쿠나가 감독과 논의하며 전보다 더욱 발전된 캐릭터가 탄생했다"며 기대감을 더했다. 캐리 후쿠나가 감독은 "한국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그 이상의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국내 팬들에게 인사했다.시리즈 사상 최악의 적 사핀 역을 소화한 라미 말렉은 이번 역할을 통해 가장 보여주고 싶었던 요소에 관해 "관객들이 사핀을 순수악의 결정체로 보기를 원했다"고 답해 제임스 본드와 펼칠 운명적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보헤미안 랩소디'(2018)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라미 말렉은 "이번 작품으로 한국에 내한하고자 했는데,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며 방한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와 함께 한국 팬들의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해 직접 만나게 될 날을 기대케 했다.새로운 요원 노미 역을 맡은 라샤나 린치는 준비과정에 대해 "'007' 시리즈에 맞게 철저한 액션 트레이닝을 진행했는데, 이 모든 과정이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전해 새로운 활약을 펼칠 것

  • [무비가이드] '007 노 타임 투 다이', 레전드 '007' 시리즈의 화려한 피날레

    [무비가이드] '007 노 타임 투 다이', 레전드 '007' 시리즈의 화려한 피날레

    전 세계 누적 수익 6조 6000억 원을 달성한 '007' 시리즈가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온다. '007' 시리즈의 상징 제임스 본드를 연기하는 다니엘 크레이그를 극장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밀리터리 스릴러 '수색자'는 DMZ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통해 군대의 부조리를 조명한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감독 캐리 후쿠나가출연 다니엘 크레이그, 라미 말렉, 라샤나 린치, 레아 세이두개봉 9월 29일레전드 시리즈 '007'의 신작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강력한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사상 최대 제작비가 투입됐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이번 영화로써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 연기를 끝마친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007' 시리즈의 마지막 미션을 빛낼 이번 작품을 위해 1년간 철저한 준비했다. 실제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부상 투혼은 물론, 집념 있게 훈련에 임했다. 이탈리아 마테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카체이싱 장면은 경이로운 풍경과 다이내믹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사상 최악의 적 사핀 역은 '보헤미안 랩소디'로 유명한 라미 말렉이 연기한다. '수색자'-광기에 휩싸인 3소대 대원들감독 김민섭출연 송창의, 송영규개봉 9월 29일통제구역 DMZ에서 의문의 죽음이 발생한다. '수색자'는 교육장교가 의문사한 날, 탈영병이 발생하고 출입통제구역 DMZ로 수색 작전을 나간 대원들이 광기에 휩싸인 채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리게 되는 밀리터

  • [공식] '007 노 타임 투 다이', 시리즈 역대 최고 예매량 달성

    [공식] '007 노 타임 투 다이', 시리즈 역대 최고 예매량 달성

    액션 블록버스터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시리즈 사상 최고 예매량을 기록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오전 7시 30분 기준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예매량 6만2005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역대 시리즈 최고 사전 예매량 5만8616장을 기록했던 '007 스펙터'(2015)의 기록을 뛰어넘는 스코어다.'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선보일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다. 2억 5천만 불의 시리즈 사상 최고 제작비를 통한 역대급 스케일과 시리즈 최초 IMAX 카메라 촬영 등 이제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007' 시리즈의 탄생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사상 최악의 적 사핀(라미 말렉)과의 강렬한 대결은 물론, 그 이면에 숨겨진 음모 등 다채로운 스토리까지 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29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