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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태솔로男 영식, 플러팅에 손사래 "부담스러워, 초보가 고수 만나 당황" ('나솔사계')

    모태솔로男 영식, 플러팅에 손사래 "부담스러워, 초보가 고수 만나 당황" ('나솔사계')

    '나솔사계' 영식이 장미의 플러팅에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21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영식과 장미가 단 둘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장미가 "어떻게 해야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약간 금사빠 기질이 있다고 해서. 처음에 딱 꽂힌 순간부터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묻자 영식은 "일단 나는 좋은데 상대방은 어떨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미는 "플러팅을 느껴본 적 없으세요? 이걸 방송에서 얘기해도 될지 모르겠네"라며 수줍어했다. 장미는 "영화관 스크린 앞에 있다고 상상해 보면 팔걸이에 팔을 걸치고 있으면 팔이 서로 닿지 않냐"라고 말하자 영식은 팔을 장미에게서 팔을 떼버렸다. 장미는 "이러면 싫어하는 거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조현아는 "영식씨는 이 상황이 플러팅인지 모르는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장미는 영식에게 "조금은 열린 마음으로 지켜봐라. (좋아하는 상대가) 진심인지 아닌지"라고 조언했다. 영식은 "강의 잘 들었고요. 계좌번호 주시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미는 "전화번호 드릴까요? 플러팅 용기 내서 한번 해봤다"라고 수줍게 웃었다. 인터뷰에서 장미는 "난 강의 아닌데 이거. 저 나름 플러팅을 한 건데 영식님이 플러팅인 걸 모르는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다른 분들은 답답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는 영식님이 순수하게 귀여워 보였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반면 영식은 "(장미가) 너무 훅 들어와서 부담이 됐다. 초보가 고수

  • 18기 솔로남 자기소개 반전, "재테크로 자가 마련, 부채 없어" ('나는 솔로')

    18기 솔로남 자기소개 반전, "재테크로 자가 마련, 부채 없어" ('나는 솔로')

    18기 솔로남들의 자기소개 장면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8기 솔로남녀의 직업이 공개됐다. 영수는 서버 개발자로, N사에서 개발자로 재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수는 "저도 뭐 명품 같은 거 사는 거 좋아하고 그런 거 필요한 경우에 사야 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너무 과하거나 이런 거는 정이 많이 안 가는 것 같다"라며 연애관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삶에서 일이 얼마나 중요해요?"라고 묻는 현숙의 질문에 "근무시간이 긴 편이다. 주말에는 쉴 수 있다"라고 어필했다. '마음에 드는 여성이 몇 명인지' 질문에는 "여섯 분이에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영호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영호는 "P 건설사에서 12년간 근무 중이다. 건축 엔지니어로 10년 정도 현장 관리했고, 현재는 본사에서 2년 넘게 예산 편성 그룹에서 근무 중이다"라며 직업을 밝혔다. 그는 "저는 제 자신한테 진 적이 없다. 루틴화하면 지독하게 한다. 대학교 때 학비를 낸 적이 없다. 장학금 받아. 코로나19 이후 현재 루틴은 퇴근 후 공부 3~4시간하고 운동하고 계속하고 있다. 제 근성으로 지금 하는 공부도 언젠가는 달성할 거라고 확신한다. 재테크도 해서 집이 하나 있는데 부채가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식은 "7년 차 소방관이다. 저도 자가가 있는데, 빚이 많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마음에 드는 여성이 몇 명인지' 질문에 영식은 "세 분 정도 마음에 두고 있다"라고 대답했고, 첫인상 선택으로 영식을 택한 옥순은 굳은 표정을 보였다. 영철은 "건설사에서 근무하다가 스타트업에

  • 17기 영식 솔직한 심경, "순자에게 너무 쉽게 보였나" 실망감 커 ('나는 솔로')

    17기 영식 솔직한 심경, "순자에게 너무 쉽게 보였나" 실망감 커 ('나는 솔로')

    17기 영식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솔로'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영식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영식은 영숙과의 식사 자리에서 "술이 달다. 큰일 났다"라며 안주가 나오기도 전에 두 사람은 술을 들이켰다. 데프콘은 "이쪽은 거의 술자리에요. 취하고 싶은거야. 감정이 안 좋은거지"라고 영식의 감정에 공감했다. 영식은 "영숙님이 제일 편했다. 왜냐하면 비슷한 성향에 비슷한 상황 속에서 그런 선택을 했을 때, 내가 마음을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 영숙님이었다"라고 영숙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영숙도 "그게 서로를 이해하니까 그래서 그런 것 같애"라고 공감했다. 이어 영식은 "나는 내 성격이 좀 무던하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났을 때부터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 웬만하면 기분이 나쁘거나 그런게 잘 없어. 거의 그랬어. 화보다는 실망감이 좀 큰 것 같다. 사람에 대해서, 사실 좀 기다렸거든 (순자와) 대화하려고. 내가 너무 쉽게 보인건가 싶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영숙은 영식에게 "근데 뭐 끝까지 모르는 거니까. 최선을 다해보고"라며 위로했다. 영식이 "너도 최선을 다해볼거야?"라고 묻자 영숙은 "밖에서 영수님과 소개팅했으면 오히려 내가 깠을 것 같다. 솔직히 이건 모르는거야. 마음 가는대로 최선을 다해보자. 데이트를 한 번도 못해봤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영식도 "그냥 즐겁게 임하자. 최선을 다하고"라고 다짐했다. 한편, 순자는 "복수하나?"라며 영식의 선택에 대해 분노했다. 현숙과 영숙은 "걔도 갈 길 가야지. 욕심쟁이다. 어차피 정리하려고 한거니까 그렇게 생각하지 마"라며 조언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17기 현숙♥︎상철 결혼까지? 핑크빛 기류 "너무 좋은 사람" ('나는 솔로')

    17기 현숙♥︎상철 결혼까지? 핑크빛 기류 "너무 좋은 사람" ('나는 솔로')

    '나는 솔로' 17기 현숙이 상철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솔로'에서는 5일차 ‘솔로나라 17번지'의 러브라인이 펼쳐졌다. 상철은 영호와 데이트를 나간 현숙이 신경쓰여 요리도 하고, 산책도 하며 마음을 정리해보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식과의 대화를 나누며 상철은 "남사친이랑 커피만 마셔도 불안해하는게 남자 아니냐. 나도 불안해서 아침에 일어나서 요리하고 산책하고 다 해봤다. 나도 불안하다"라고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송해나는 "(상철이) 마인드가 정말 좋다"라고 칭찬했다. 영호와 데이트를 마친 현숙은 상철과 식사 데이트를 이어갔다. 상철은 현숙에게 "영호의 마지막 말이 걸렸어. 그녀(현숙)을 부탁합니다"라고 말했다. 현숙이 "마음에 걸려? 내 마음은 사실 이렇다라고 (영호에게) 말했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상철은 "초반부에? 중반부에?"라고 물었고, 현숙은 "마지막에 얘기했다. 민망하다"라고 말하며 음료수를 들이켰다. 상철은 "제가 뭐라고. 전 더 열심히 잘해야죠"라고 말하며 현숙의 마음에 화답했다. 이어 현숙은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상철이) 되게 불안해했다. 저는 (상철에게) 표현도 많이 하고, 확신도 줬다고 생각했는데 불안해해지 말라고 계속 얘기해줬다"라고 말하며 "처음부터 한결 같은 모습이 좋다. 지금은 되게 좋아요. 저는 상철에게 그대로 마음이 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상철과 현숙)결혼까지 가자"라고 환호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13현숙, 11영철vs9영식 중 누구 책임질까…출연자 돌발행동에 데프콘 경악 ('나솔사계')

    13현숙, 11영철vs9영식 중 누구 책임질까…출연자 돌발행동에 데프콘 경악 ('나솔사계')

    반전 결말이 펼쳐질까. 14일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솔로민박'의 최종 선택을 알리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13기 현숙은 앞서 자신에게 선을 그었던 '본능남' 11기 영철과 전날 술자리로 다퉈 사이가 벌어진 '다정남' 9기 영식을 두고 고민한다. 우선 11기 영철과 해변에서 마주 앉은 13기 현숙은 "진짜 고민 많이 했다. 진짜 많이 했어…"라고 고백하고, 11기 영철은 "그래서 어떻게 할 건데?"라면서, "본인이 책임진다면서?"라고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던진다. 뒤이어 13기 현숙은 9기 영식과 손을 꼭 맞잡고 해변을 걷는다. 13기 현숙은 "책임져줘?"라고 도발하고, 9기 영식은 "책임져라!"라고 답한다. 9기 영식의 불도저 직진에 13기 현숙은 유쾌하게 웃는다. 잠시 후, "새로운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해주십시오"라는 MC 데프콘의 멘트와 함께, 마지막 선택만을 앞둔 '솔로민박' 남녀들이 해변에 마주보고 선다. 최종 선택만을 남겨둔 떨리는 상황에 MC 경리는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듯 간절한 표정을 짓는다. 그런데 11기 영철은 "저는..."이라고 말을 잇지 못하다 갑자기 13기 현숙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간다. 영철의 돌발 행동에 데프콘은 "뭐야?"라고 경악하고, 조현아 역시 "어디 가?"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믿기 힘든 광경에 9기 영식도 눈을 동그랗게 뜨는데, 과연 '솔로민박'에서 어떤 커플이 핑크빛을 맞이할지 관심이 쏠린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영철♥정숙→현숙♥영식 16기 최종 2커플…상철, 영숙과 엇갈린 선택('나는 솔로')

    [종합] 영철♥정숙→현숙♥영식 16기 최종 2커플…상철, 영숙과 엇갈린 선택('나는 솔로')

    16기에 영철과 정숙, 현숙과 영식이 최종 커플이 됐다. 4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최종 선택이 이뤄졌다. 최종선택의 시간에서 영철은 눈물을 흘리며 “저는 저를 처음부터 끝까지 믿어 의심치 않고 저를 향해 관심을 가져본 그분에게 마지막 선택을 하려고 한다”라며 주저 없이 정숙을 택했다. 정숙 역시 눈물을 보이며 “저에게는 5박 6일이라는 시간이 한 사람을 알고 감정의 확신을 알기 너무 짧은 시간이었다. 그렇지만 한 번 더 솔로 나라의 정숙의 아닌 바깥세상의 저의 이름으로 한 번 더 만나고 싶은 사람을 선택하겠다”고 영철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려줬다. 영수는 “너무 고맙고 아무것도 생각 못하게 해준 한 분이 계시지만 그 분에게는 최종 선택에서 미안함을 전해야 할 것 같다”며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다. 광수 역시 “여기 있는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느꼈고 저의 부족함과 발전할 방향을 알게 됐다. 오늘 커플이 되는 분들이 예쁜 사랑하길 기도하겠다. 가장 부족한 저는 최종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옥순 역시 “같은 아픔을 안고 많은 용기를 내어 이곳까지 와주신 저희 16기 너무나 고마웠다. 저는 최종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순자 역시 “16기 순자는 선택하지 않겠다. 감사했다”며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다. 영식은 “5박 6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에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저는 최종 선택을 하겠다”며 현숙에게 본명을 알려줬다. 현숙은 “그 분을 만나기 위해 돌고 돌아온 것 같다”며 영식에게 귓속말로 본명을 말했다.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마음은 솔로나라에서 현숙 하나밖에 없었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영호

  • 같은 '나솔' 다른 느낌…9영식·11영철, 13현숙 두고 삼각 로맨스 끝장전 ('나솔사계')

    같은 '나솔' 다른 느낌…9영식·11영철, 13현숙 두고 삼각 로맨스 끝장전 ('나솔사계')

    ‘나솔사계’에서 13기 현숙을 사이에 둔, 9기 영식과 11기 영철의 ‘삼각 로맨스 끝장전’이 펼쳐진다. 28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3기 현숙과 9기 영식, 11기 영철의 위험천만 ‘2:1 데이트’가 공개된다. 이날 8인의 남녀들은 4주간의 현실 데이트 후, 최종 선택을 위해 태안에 위치한 ‘솔로민박’으로 다시 모인다. 서울, 부산을 오가며 9기 영식, 11기 영철과 만남을 가져온 13기 현숙은 ‘솔로민박’에 입성한 뒤에도 정확한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다. 잠시 후 세 사람은 ‘나솔사계’의 첫 역사가 쓰여진 한 민박집을 데이트 장소로 정해, 바비큐 파티를 벌인다. 세 사람의 묘한 분위기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마지막 결투라고 보시면 된다”며 과몰입한다. 어색한 분위기 속, 영식은 묵묵히 고기를 굽기 시작하고, 이에 영철은 “영식이가 고기 구울 동안 내가 매력 어필 좀 하고 있을게”라며 훅 치고 들어간다. 이에 빵 터진 현숙은 “건배사는 영철이가 한 번 해보거라”며 너스레를 떤다. 영철은 “무거운 마음으로 왔다”며 “오늘 저는 괴도 루팽이 되겠다. 그녀의 마음을 훔치겠다”고 선포한다. 영철의 불도저 직진에 영식은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말잇못’ 한다. 급기야 영식은 “이 상황에 맨 정신으로 있을 수 있겠냐”며 연거푸 술을 들이킨다. 영철 역시 “갑작스러운 이런 (삼각) 구도가 당황스럽네”라면서도 현숙을 향한 플러팅을 멈추지 않는다. 실제로 영철은 현숙이 자신의 반지를 보여주며 “예쁘지?”라고 자랑하자, “네가 더 예쁘다”라고 회심의 ‘심쿵 멘트’를 날린다. 바로 옆에서 영철의

  • [종합]"아내 암투병 끝 사별" 16기 영식 사연에 '나는 솔로' 눈물 바다

    [종합]"아내 암투병 끝 사별" 16기 영식 사연에 '나는 솔로' 눈물 바다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영식이 아내와 사별한 사연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에서는 영호를 두고 영숙, 순자가 격돌하며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솔로나라 16번지’ 로맨스의 서막을 열었다. 또한 돌싱이지만 법적으론 싱글인 영호를 비롯해, 세 아이 아버지 영수, 병으로 아내와 안타깝게 사별한 영식의 사연이 공개되면서 ‘자기소개 타임’ 직후 현장이 눈물바다가 됐다. 앞서 첫인상 선택에서 3표를 독식하며 ‘인기남’이 된 영철은 이날 옥순, 정숙, 순자를 차에 태우고 함께 ‘솔로나라 16번지’로 향했다. 광수, 상철은 ‘0표남’들끼리 함께 이동했다. 차안에서 상철은 “기분 안 좋더라”며 불쾌한 속내를 드러냈고, 광수는 “내일 자기소개 때 대역전 드라마 써보자”며 전의를 불태웠다. 첫인상 선택에서 현숙의 선택을 받은 영식은 함께 숙소로 향하며 “장보러 갈 거냐. 현숙님 의사 물어보고 남아 있으면 있고, 같이 가면 가고~”라고 적극 어필, “역시 이거다! 빠르다”라는 3MC의 ‘폭풍 박수’를 이끌어냈다. 영숙, 순자가 탄 영수의 차는 조용하기 그지없었다. 순자는 “여기서는 잠을 못 잔다더라. 잠을 자면 짝꿍이 바뀌고..”라고 정글 같은 ‘솔로나라’의 분위기를 언급했다. 영숙은 “자는 사이에 바뀌었다면 안 자도 바뀌지 않나”라며 “20대도 아니고 한 번 해봤는데 그렇게 아등바등하고 싶지 않다”고 쿨하게 답했다. 첫인상 선택은 영수였지만, 영숙의 마음은 이미 영호를 향해 있었다. 영숙은 “영수씨 차타고 기다리고 있는데 눈이 마주쳤다”며 “가까이서 (영호님을 미리) 봤다면 첫인상 선택을 영호님으로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녁식사를

  • [종합] 옥순, 최종선택 전 영식과 '말다툼' 눈물 펑펑→2커플 탄생('나솔사계')

    [종합] 옥순, 최종선택 전 영식과 '말다툼' 눈물 펑펑→2커플 탄생('나솔사계')

    ‘나는 SOLO(나는 솔로)’ 돌싱 특집 10기에서 두 쌍의 커플이 탄생했다.26일 방송된 ENA PLAY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마지막까지 역대급이었던 돌싱 10기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현숙, 영철이 이변 없이 서로를 선택했고, 반전 매력쟁이 광수의 직진에 영자는 결국 마음의 문을 열었다. 반면 옥순은 영식의 대시에도 눈물을 쏟으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정숙 역시 마지막까지 자신에게 직진한 영수에게 미안해하면서도 끝내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솔로나라 입성’ 마지막 날인 6일차 아침, 광수와 영자는 약속했던 아침 산책을 하며 호감을 키워갔다. 옥순은 영식과 다정히 침대에 누워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눴다. 여기서 영식은 “3개월 한번 사귀어보고 생각해 봐. 나는 정말로 최선을 다할 용의가 있다”고 강력히 어필했다. 그러나 옥순은 뚜렷한 답을 해주지 않았다. 전날 밤, 김치찌개로 설전을 벌였던 영수와 정숙은 전격 화해했다. 정숙은 고민 끝에 남자 숙소에 찾아갔고, 영수와 깊은 대화를 나눴다. 정숙은 “술을 안 먹고 맨정신에 차분하게 얘기했으면 좋았을텐데,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영수는 “지레짐작을 한 건 내 잘못이다. 내가 어제 큰 실수를 한 것 같다”고 화답했다. 뒤이어 영수는 더워하는 정숙에게 손부채를 해주는 등, 다시 자상남으로 돌아갔다.‘공식 커플’ 무드를 보였던 영철과 현숙은 이날도 달달한 사인을 주고받았다. 영철은 소주병으로 목덜미 더위를 식혔던 현숙을 떠올리며, “2% 채우겠다”는 자신의 마음을 대신한 음료수병을 예쁜 손수건으로 감싸 선물했다. 이에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

  • '나는 솔로 10기' 영식 "그대들 반가워" …인스타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 만명 돌파 [TEN★]

    '나는 솔로 10기' 영식 "그대들 반가워" …인스타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 만명 돌파 [TEN★]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영식이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지난 11일 영식은 '그대의 Young-Sik' 이라는 이름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다. 첫 게시물은 딸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다. 이후 "그대들 반가워요. 생일을 기념해 인스타 하나 획득했네"라는 글과 더불어 연달아 게시물을 게재했다.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 중인 영식은 특유의 나긋나긋한 말투와 '그대'라는 단어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인스타그램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 만명을 돌파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9기 영식♥영자, 결별 선언[TEN★]

    9기 영식♥영자, 결별 선언[TEN★]

    나는 솔로 9기 영식과 영자가 결별했다.영식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많은 분들이 물어보셔서 답변드린다. 저희 헤어졌다. 더이상 이 문제로 언급 안해주셨으면 한다”라는 글을 게시했다.영식과 영자는 최근 SNS 팔로우를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둘이 정말 헤어졌나?'라고 의문을 제기해 왔다.또한 영자의 경우 영식 외의 출연자들과도 SNS 팔로우를 끊어 '손절설'이 일고 있다. 다만, 이에 대해 영자는 함구하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옥순, 영식 아닌 다른 솔로남과 3:1 데이트…현숙·정숙·순자, '0표' 굴욕('나는 SOLO')

    [종합]옥순, 영식 아닌 다른 솔로남과 3:1 데이트…현숙·정숙·순자, '0표' 굴욕('나는 SOLO')

    옥순으로 시작해 옥순으로 끝났다.지난 8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두 번째 데이트에 돌입한 ‘솔로나라 8번지’의 로맨스 판도가 그려졌다. 여기서 옥순은 무려 세 남자의 선택을 받는 한편, 영식까지 사로잡아 ‘역대급 올킬녀’의 탄생을 알렸다. 이날 12인의 솔로남녀는 어린 시절 사진을 선택해 서로가 통하면 데이트를 하는 ‘운명 데이트’를 진행했다. 여기서 영식과 옥순은 유일하게 통해 반나절 자유 데이트권을 얻었다. 서로를 더 깊이 알아보고 싶었던 영식, 옥순은 “운명인가 싶어서 좋았다”며 은근히 기뻐했다. 하지만 옥순에게 마음이 있던 영철은 “이렇게 흘러가는구나…”라며 탄식했고, 옥순에게 첫 데이트 선택을 받았던 상철 역시 “(영식이)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조건에서 빠지는 게 없다”며 영식을 부러워하는 한편 견제했다.그런가 하면 광수는 아침 운동을 하는 순자에게 다가가 해장용 컵라면을 선물하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어필했다. 반면, 영호는 정숙과 아침 산책을 함께 하며, “호감이 있는 (솔로녀) 세 분을 오늘 최대한 알아보겠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를 들은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 상태로 (영호와) 관계가 진전이 된다고 해도, 이 순간이 (앙금처럼) 남을 것 같다. 믿음이 떨어진 것 같다”고 영호에게서 물러선 모습을 보였다.본격적으로 데이트를 시작한 영식, 옥순은 ‘꽁냥꽁냥 초설렘 데이트’로 서로에게 빠져들었다. 옥순은 영식의 어떤 멘트에도 ‘폭풍 리액션’을 쏟아냈고, 영식 역시 몰래 준비한 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