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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앤오프, 스토리 필름 공개…시네마틱·내레이션·영상美 화제

    온앤오프, 스토리 필름 공개…시네마틱·내레이션·영상美 화제

    온앤오프가 역대급 스케일의 스토리 필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21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4월 8일 발매 예정인 온앤오프의 미니 8집 앨범 'BEAUTIFUL SHADOW'의 스토리 필름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에 불을 지폈다.이번 영상은 천둥 번개 소리와 함께 바닥에 누워있는 와이엇의 모습과 그런 자신의 모습을 쳐다보는 또 다른 와이엇, 곧이어 'Who will cease to exist under chaos?(혼돈으로 인해 소멸되는 것은 누구일까?)'라는 의미심장한 문장과 "I was nobody.(나는 아무도 아니었다.)", “The story began from here.(이 이야기는 여기서 시작되었다.)”라는 와이엇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이어 무언가 적힌 편지를 집어 든 멤버의 얼굴이 시시각각 달라지고, 긴박함이 더해진 음악과 함께 "Run, run away.(도망쳐.)"라는 내레이션 후, 무언가 벗어나려는 듯 뛰쳐나가는 멤버들의 모습과 이윽고 어딘가에 다다른 여섯 멤버들의 모습에서 마무리된다.이번 스토리 필름은 한 편의 판타지 영화를 방불케 하는 뛰어난 영상미와 스케일, 웅장한 음악과 스토리 전개로 영상 공개 후 팬들에게 그야말로 ‘역대급’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화제성을 얻고 있으며, 온앤오프의 미니 8집 앨범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뜨거워지고 있다.또, 지난 12일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부터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콘셉트를 추측케 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온앤오프는 그동안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미니 8집 앨범을 통해 보여줄 서사와 세계관에 대해 여러 궁금증을 불어 일으키는 가운데, 시네마틱 한 전개의 스토리 필름 공개로 팬들과 관계자들의 귀추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화려한 영상美' 타이틀곡 MV 티저 공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화려한 영상美' 타이틀곡 MV 티저 공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곡 'Chasing That Feeling'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2일 0시(이하 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의 타이틀곡 'Chasing That Feeling'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의미심장한 사운드가 긴장감을 자아내는 티저는 어두운 공간 속에서 신비한 불빛들이 빛나고, 이런 불빛들을 신비롭게 바라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함께였던 멤버들은 이어지는 장면에서 각자 다른 공간에 등장한다. 자동차에 시동을 거는 순간 전류가 흐르듯 불빛이 번지거나 도심 속 신호등 위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등 신비로운 현상이 생기는 장면들이 영화 같은 영상미를 풍긴다. 특히, 이번 티저에는 퍼포먼스 일부가 담겨 뮤직비디오 본편 및 전체 안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다섯 멤버는 레트로한 느낌의 반주에 맞춰 역동적인 군무를 펼치고, 곡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하는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뉴웨이브 장르의 'Chasing That Feeling'은 질주감 있는 멜로디와 묵직한 비트,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있는 그대로 바라본 현실은 마냥 아름답지는 않지만, 이 고통마저 숙명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소년들의 의지를 담았다. 한편, 오는 13일 오후 1시 발매되는 '이름의 장: FREEFALL'은 현실로 활강하는 순간에서 시작해 마침내 대면한 현실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블루(BLOO), 정규 앨범 티저 감각적인 영상미로 화제…블루답네

    블루(BLOO), 정규 앨범 티저 감각적인 영상미로 화제…블루답네

    래퍼 블루(BLOO)가 세 번째 정규 앨범의 감각적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블루는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3집 앨범 ‘Fox and the City’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깜짝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금발 머리를 한 블루의 다양한 이미지들이 감각적인 콜라주로 구성돼 있으며, 블루만의 자유롭고 치명적인 감성을 흑백 무드로 담아냈다.블루의 정규 3집 ‘Fox and the City’는 정규 2집 ‘MOON AND BACK’에 이어 발매하는 세 번째 정규 앨범이다. 미국 시리즈 ‘Sex and the City’처럼 사랑과 드라마를 매혹적으로 풀어낸 앨범으로,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블루는 이번 정규 3집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짙어진 자신만의 색깔로 대중에게 보다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지난 11일 공개된 트랙 리스트에는 22년 12월 선 발매된 ‘안아줘’를 비롯해 ‘원해 Want U’, ‘muse’, 등 궁금증을 유발하는 제목의 다양한 곡들이 수록되어 기대감을 더했다.이어 지난 12일에는 정규 3집 피지컬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이번 앨범은 포토북, CD, 스티커 팩, 엽서, 포토 부스, 포스터 등 풍부한 구성으로 팬들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한편, 블루의 새 정규 앨범 ‘Fox and the City’는 오는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아바타: 물의 길', CG로 감싼 허술한 내러티브...70%대로 주저 앉은 예매율[TEN스타필드]

    '아바타: 물의 길', CG로 감싼 허술한 내러티브...70%대로 주저 앉은 예매율[TEN스타필드]

    ≪최지예의 별몇개≫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개봉 전 먼저 본 영화의 별점을 매기고, 한줄평을 남깁니다. 영화표 예매 전 꼭 확인하세요. 당신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아바타: 물의 길' 별몇개? = ★★★☆☆'아바타: 물의 길' 한줄평 = 포장지는 화려한데 알맹이가 허술하네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이하 '아바타2')이 무려 13년 만에 돌아왔다. 스크린에 3D 기술을 도입하며 영화 기술적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젖힌 '아바타'(2009)에 이은 속편. 손익분기점이 20억 달러(한화 2조8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바타: 물의 길'은 천문학적인 투자 규모 만큼 현존 최고의 기술레벨을 스크린에 수놓으며 위용을 뽐냈다.'아바타: 물의 길'은 숲과 밀림에서 바다와 해양으로 배경을 옮긴만큼 완전히 달라진 세상을 펼쳐냈다. 스크린 속 해저 세계는 환상적이고 아름다웠다. 3D 안경을 쓰니, 바다 속에 있는 듯 생생하고 실제적인 광경이 펼쳐졌다. 특히 구현하기 어렵다는 물, 그것도 드넓은 해양과 해저 세계를 CG로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제작진의 기술력과 수고를 엿볼 수 있었다. '아바타: 물의 길'은 놀라운 CG 기술의 발전을 집약했고, 이를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그러나 이 영화가 왜 장장 192분 동안 이야기를 풀어놔야 했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눈 앞에 시각적 향연이 펼쳐지고 있지만, 그것이 담고 있는 서사가 부족해 길게 느껴진다. 포장지는 무척 화려한데 담고 있는 알맹이가 그에 미치지 못한다는 기분을 지울 수 없다. 영화 초반,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 부부는 첫째 아들 네테이얌, 둘째

  • 한희준, '생각나' 스페셜 M/V 공개… 영상美

    한희준, '생각나' 스페셜 M/V 공개… 영상美

    [텐아시아=손예지 기자]한희준 ‘생각나’ 스페셜 뮤직비디오 / 사진제공=영상 캡처가수 한희준이 스페셜버전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한희준의 신곡 ‘생각나’ 스페셜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공식버전 뮤직비디오와는 달리 이날 공개된 스페셜 뮤직비디오는 바위와 돌들이 가득한 언덕 정상에서 흰색 블라우스를 입은 여주인공이 바위에 앉아 담담하게 노래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이어 여주인공의 옷깃에서 알 수 없는 다홍색 선이 흘러나온 가운데, 주위를 한참 맴돌던 선은 언덕 아래쪽까지 뻗어나갔고, 그 위에 서있던 한희준의 옷깃과 이어지면서 두 사람 사이에 베일에 가려진 인연의 끈이 존재한다는 걸 짐작케 한다.이번 스페셜버전 뮤직비디오는 흑백화면 위에 그려지는 다홍색 선이 선명하게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운 영상미를 만들어냈으며, 공식 뮤직비디오에선 볼 수 없던 여주인공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20일 ‘사랑 프로젝트’ 3부작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싱글 앨범 ‘풋사랑’을 발매한 한희준은 타이틀곡이자 애틋한 분위기의 발라드곡 ‘생각나’를 통해 감미로운 음색과 보컬을 뽐내며, ‘차세대 발라더’로서의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한편, 한희준은 지난 2012년 미국 최대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11’ TOP9,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3’ TOP10에 오르는 등 탄탄한 보컬 실력을 앞세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후 방송, 뮤지컬, 웹드라마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