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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쓴소리 감사"…박주호, 故 박종철 희화화 논란에 입 열었다 [종합]

    "쓴소리 감사"…박주호, 故 박종철 희화화 논란에 입 열었다 [종합]

    축구선수 박주호가 고(故) 박종철 열사를 희화화했다는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박주호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예린이 파추호' 측은 지난 19일 커뮤니티를 통해 "예린이파추호 에피소드 1편 콘텐츠 속 5분 25초 장면 부분에 사용됐던 자료 화면으로 인해 구독자들과 시청자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반성하며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문제가 되는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 처리됐다. 문제 되는 부분을 ...

  • 박주호 유튜브, 故 박종철 열사 희화화 논란→영상 삭제 후 사과 [전문]

    박주호 유튜브, 故 박종철 열사 희화화 논란→영상 삭제 후 사과 [전문]

    축구선수 박주호의 유튜브 채널이 고(故) 박종철 열사를 희화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이자,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유튜브 채널 '예린이 파추호' 측은 지난 19일 커뮤니티를 통해 "예린이파추호 에피소드 1편 콘텐츠 속 5분 25초 장면 부분에 사용됐던 자료 화면으로 인해 구독자들과 시청자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반성하며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제가 되는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 처리됐다. 문제...

  • [서예진의 BJ통신] BJ봉준, 유관순 열사 비하·모욕 발언…조용할 날 없는 '술먹방'

    [서예진의 BJ통신] BJ봉준, 유관순 열사 비하·모욕 발언…조용할 날 없는 '술먹방'

    ≪서예진의 BJ통신≫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BJ, 유튜버, SNS스타 등 인플루언서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최근 방송과 유튜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연예인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온라인 스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술 먹방'을 펼치던 BJ 봉준의 술이 확 깨고 말았다. 유관순 열사에 대한 모욕적인 언행으로 도마 위에 오른 것. 노련한 BJ답게 발 빠른 사과로 대처했지만, 이미 때는 늦은듯하다.봉준은 10일 새벽 아프리카TV를 통해 동료 BJ인 오메킴 등과 술 먹방을 진행했다. 방송 중 봉준은 여자 BJ들에게 "어떤 자세로 수갑을 차냐? 이거냐? 대한독립 만세냐?"라는 발언을 했다. 이를 본 오메킴은 "2021년 유관순이네"라고 발언했고 봉준은 "2021년 유관순이야?"라며 폭소했다.유관순 열사는 일제강점기 아우내 3·1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다. 그는 만세운동을 펼치다 일본군에 붙잡혀 모진 고문 끝에 18살의 꽃다운 나이에 옥중에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시청자들이 이를 지적하자 봉준은 "내가 비하라고 느꼈다면 (오메킴에게) '형 그만해' 라고 했을것이다"라며 "근데 내가 여기서 한 번 더 받아 친 것은 내가 그렇게 느끼지 않아서 그렇게 한 거다"라고 해명하면서 '그럼에도 불편을 느꼈을'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성행위를 연상하게 하는 대화의 맥락에서 생뚱맞은 유관순의 등장하자 대중의 비난은 쇄도했다. '유관순 열사 모욕 논란'에 휩싸인 봉준은 같은 날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긴급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2021년 5월 10일 새벽 1시경 동료B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