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미숙, '4억원' 롱코트는 약과였나…핫핑크로 화려함 폭발('디엠파이어')

    이미숙, '4억원' 롱코트는 약과였나…핫핑크로 화려함 폭발('디엠파이어')

    배우 이미숙이 맡은 역할을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이미숙은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SLL)에서 철옹성 같은 법복 가족의 줄기인 민국대 로스쿨 원장 함광전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함광전은 집안을 위협하는 어떠한 리스크도 용납하지 않는 인물이다.극중 함광전은 리스크에 엄격한 인물로 타인 앞에서 빈틈없이 정돈된 모습을 보여준다. 단정하게 하나로 묶은 헤어스타일과 무채색 계열의 의상으로 완성한 이미숙의 빈틈없는 패션은 단 하나의 티끌도 용납하지 못하는 함광전의 성격을 오롯이 드러낸다. 때로는 시선을 강탈하는 화려함으로 상대를 압도하기도 한다. 단 번에 눈을 사로잡는 핫핑크색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낸다.‘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속 이미숙의 빈틈없는 패션만큼 이미숙의 빈틈없는 연기력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고조시킨다. 이미숙은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것 너머의 그의 서사를 상상하게 만든다. 13회 엔딩에서 극중 남편의 사생아의 도발에 헛웃음을 짓는 함광전의 모습은 그가 유현을 어떻게 이용할지를 궁금케 만들었다. 이처럼 대본 속 캐릭터를 살아 숨쉬게 만들고 있는 이미숙. 계속해서 그가 보여줄 명불허전 연기력에 기대감이 상승한다.한편, 이미숙이 출연하는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최종회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12일(토) 밤 10시 30분 14회가 방송되며, 13일(일) 밤 10시부터 15회와 최종회가 연속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안재욱 불륜녀' "아들 줄테니 남편 내놔"…김선아, 무릎 꿇었다('디엠파이어')

    [종합]'안재욱 불륜녀' "아들 줄테니 남편 내놔"…김선아, 무릎 꿇었다('디엠파이어')

    주세빈과 김선아가 또 붙었다.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7회에서는 홍난희(주세빈 분)의 한혜률(김선아 분) 가정 무너뜨리기가 계속됐다.이날 한혜률은 한강백(권지우 분)에게 "홍난희는 안돼. 홍난희가 어떻게 했길래 사람이 이렇게 변하냐"며 홍난희를 탓했다. 이를 들은 한강백은 "굳이 물으신다면 엄마 때문이다"라며 한혜률을 원망했다.이에 한혜률은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나 때문에?"라 되물었고, 한강백은 "잊어버리셨냐. 아버지랑 결혼하시려고 저 데리고 집 나가신 거. 엄마가 반대하시면 저도 독립부터 하고 난희와 동거부터 할 생각이다"라 말했다.이에 한혜률은 무릎을 꿇고 "내가 이렇게 빌겠다. 제발. 넌 모른다 . 걔가 무슨 생각으로 너에게 접근했는지 얼마나 사악한지"라며 눈물을 보였고다.한강백은 "어떻게 할머니랑 똑같은 말 뿐이냐. 제 여자친구에게 막말 하지 마시라"며 한혜률을 외면했다. 앞서 한혜률은 나근우(안재욱 분)와 결혼하기 위해 함광전(이미숙 분)의 만류를 뿌리친 바 있다. 홍난희는 "제가 강백이를 포기할 테니 한혜률 씨는 나근우 씨를 포기해주겠냐. 정말 강백이를 사랑하고 위하신다면 나근우 씨는 쉽게 포기될 것 같다"는 얼토당토 않는 거래를 제안해 한혜률이 치를 떨게 만들었다. 한혜률은 다시 끊긴 전화를 붙잡고 "절대 용서 못 한다. 이 오만방자한"이라며 분노의 눈물을 흘렸다.그런 가운데 돌핀(김원해 분)은 한혜률을 건드려왔다. 앞서 옥중 서신으로 현직 전직 검사들의 룸살롱 접대를 폭로했던 그는 곧 옥중 서신은 사실이 아니며 한혜

  • [종합] 안재욱, '♥아들 친구'와 불륜 들켰다…"어떻게 모를 거라 생각해?"('디엠파이어')

    [종합] 안재욱, '♥아들 친구'와 불륜 들켰다…"어떻게 모를 거라 생각해?"('디엠파이어')

    김선아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4회에서는 한혜률(김선아 분), 나근우(안재욱 분), 홍난희(주세빈 분)의 삼자대면이 이루어졌다.이날 한혜률은 악성 소프트웨어로 고장난 컴퓨터에 난감해 했다. 그때 한헤률의 컴퓨터를 고쳐주기 위해 홍난희가 검사실을 찾았다. 홍난희는 머리핀을 매만지며 들어왔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알고보니 나근우로부터 선물받은 머리핀이었던 것. 그런 홍난희에게 한혜률은 “당연히 비용은 나갈 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홍난희는 “그런 거라면 그냥 실무 실습 나온 저희 민국대 학생들에게 술을 사달라”라며 부탁했다.그때 나근우(안재욱)가 등장했다. 한혜률이 “또 위로 방문이야?”라며 반기자, 홍난희는 “안녕하세요 교수님”이라며 태연하게 인사했다.나근우는 난희를 보고 굳었고 난희는 “안녕하세요, 교수님”이라며 인사했다. 혜률은 “괜찮으시면 오늘 술 사주세요”라는 난희의 제안에 응했다.홍난희는 일부러 나근우와 잠자리를 가질 때 먹던 샴페인을 시키는 등 나근우를 자극했다. 이에 나근우가 당황을 숨기지 못하는 가운데, 한혜률은 나근우에게 "나 오늘 집에 들어가기 싫다. 당신이 가서 룸 좀 잡아달라"고 부탁했다.나근우가 나가고 한혜률은 “쪼지 마. 내 남편”이라고 말했다. 이에 홍난희는 “제가 지금 무슨 이야기를 들은 거죠?”라고 물었고 한혜률은 “이 정도 배짱으로 그런 어마어마한 짓을 한 거야? 쪼지 말라고, 내 남편”이라고 못 박았다. 그러자 홍난희는 “다 알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