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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빈 이어 박보람까지…연예계 '4월의 악몽', 별이 된 스타들 [TEN피플]

    문빈 이어 박보람까지…연예계 '4월의 악몽', 별이 된 스타들 [TEN피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 출신 가수 박보람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 연예계 '4월의 악몽'은 계속되는 모양새다. 화창한 봄 날씨 속 팬들 곁을 떠난 수많은 스타들이 있다. 지난해 4월 아스트로 문빈을 비롯해 거북이 리더 터틀맨(본명 임성훈), 배우 김영애 등이 그리워지는 시기다.12일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박보람은 전날(11일) 오후 9시 55분 남양주시에 있는 한 지인의 주거지에서 여성 지인 2명과 술을 마시다 화장실에서 갑작스럽게 정신을 잃은 채 발견됐다. 이를 발견한 지인들은 박보람에게 심폐소생술을 했으나 결국,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이 박보람을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오후 11시 17분 사망했다.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저희 제나두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 박보람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더욱 가슴이 아프다"고 전했다.이어 "슬픔에 빠진 유가족 및 동료들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면서 "장례 절차는 유가족들과 상의 후 빈소를 마련하여 치를 예정이다.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밝혔다. 팬들 역시 박보람과의 갑작스러운 이별 소식에 슬픔과 애도를 전하고 있다.박보람은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2014년에는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해 그 해 각종 차트

  • "BTS 만날래?"…7억 대출 강요, 연예관계자 사칭 사기 판치네 [TEN스타필드]

    "BTS 만날래?"…7억 대출 강요, 연예관계자 사칭 사기 판치네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방탄소년단(BTS)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로 일하게 해주겠다며 수억 원을 뜯어낸 4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최근 '사칭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유명인이 관계되어 있다면, 믿어도 된다'라는 안일한 생각 때문이다. 이를 뿌리 뽑기 위해 당국의 지속적인 경각심과 관심이 필요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부는 지난 2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A씨는 2021년 7월 온라인 번개 상점에 "BTS 관계자 티켓 사 가실 분 찾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바 있다. A씨는 해당 글을 팔로우한 B씨에게 연락해 "내가 BTS 소속사인 하이브와 계약해 영상 등을 제작하는 외주 제작업체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한 후 "제주도에서 BTS 콘텐츠 촬영이 있는데 돈을 주면 스태프로 참여하게 해주겠다"며 경비 입금을 요구했다.실제로, A씨는 B씨에게 경비 명목으로 345만 원을 송금받았다. 이후 2021년 7월 초부터 2022년 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스태프 참여비, 굿즈 구입비. 콘서트 티켓 대금 등의 이유로 B씨에게 153차례에 걸쳐 총 7억 3859만원을 사취했다. B씨는 해당 금액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유명 연예인 관계자 티켓에 관심을 보인 피해자에게 접근해 피해자의 연예인에 대한 동경심을 이용해 스태프 참여비 등으로 거액을 편취한 것으로 죄책이 무겁다"며 "과거 동종 사기 범행으로

  • '전자발찌' 안 찬 성범죄 전과자 정준영, 유튜브 활동하면 막을 수 있나 [TEN피플]

    '전자발찌' 안 찬 성범죄 전과자 정준영, 유튜브 활동하면 막을 수 있나 [TEN피플]

    집단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산 정준영이 만기 출소한 가운데, 연예계 복귀 가능성이 대두됐다. 정준영은 현재 신상정보 공개, 전자발찌 착용 등은 하지 않았다. 다만, 모든 방송사 출연을 정지당하고 포털에서 삭제되는 등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국내에서의 활동은 어렵겠으나 웹 예능, 해외 연예계 활동은 가능한 상황이다. 유튜브도 가능하다. 뭘 해도 화제는 될 전망이다. 앞서 '버닝썬 게이트' 멤버들이 복귀를 암시한 만큼, 정준영의 연예계 복귀 가능성에 대해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19일 오전 정준영은 전남 목포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다. 정준영은 2016년 1월과 3월 최종훈 등과 함께 여성을 집단 성폭행, 약 11차례 불법 촬영한 혐의로 2020년 9월 2심 재판에서 최종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더불어 8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과 장애인복지시설에 5년 취업제한도 더해졌다.형을 마친 정준영에게 통상 성범죄자에게 행해지는 신상정보 공개, 전자발찌 착용 명령은 내려지지 않았다. 앞서 '버닝썬 게이트'로 실형을 살았던 승리, 최종훈 역시 마찬가지다. '버닝썬 게이트'는 2018년 11월 말에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에서 시작된 연예계와 유흥가의 범죄를 말한다. 빅뱅의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이 범죄에 연루돼 감옥에 갔다.업계에서는 '정준영의 방송 복귀는 없다'는 것이 정론이다. 정준영은 성범죄 사건이 터진 이후 모든 방송사에서 출연 정지 명단에 올랐다. 또한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그의 이름이 지워졌다.하지만, 방송사 외에도 유튜브 등 다수의 1인 미디어 플랫폼이 있다. 이를 통해 정준영이 대중에게 얼굴을 비출 수 있다는 가능성은 남

  • [종합] 송은이 "최강희, 극단적인 감정→연예계 은퇴 선언…'정신 차려' 조언" ('비보티비')

    [종합] 송은이 "최강희, 극단적인 감정→연예계 은퇴 선언…'정신 차려' 조언" ('비보티비')

    방송인 송은이가 배우 최강희의 과거 은퇴를 말렸던 일화에 대해 떠올렸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 '원조 4차원 최강희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송은이는 최강희가 은퇴 고민을 했던 과거에 대해 "김숙과 함께 (최강희에게) '정신 차려라', '은퇴라는 단어를 쓰지 마라'라고 했다"고 언급했다.이어 "잠깐 쉬는 건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쉬어보고 계속 쉬는 게 낫겠다고 판단해서 계속 쉬는 것도 괜찮은데, 은퇴라는 말을 쓴다는 건 너무 극단적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최강희는 "과거 극단적인 감정이었다"며 "(은퇴를) 안 하길 잘했다"고 고백했다. 또 연기 복귀에 대해서는 "나랑 꼭 맞는 작품이 있으면 하고 싶다"며 의지를 드러냈다.또 "이왕이면 너무 어두운 작품 말고 밝고 단순하고 재밌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비보티비'가 새롭게 준비한 토크쇼 '한 차로 가'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공개되며, 앞으로 어떤 게스트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지 첫 화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조작 논란' 함소원, 연예계 복귀 수순?…"한국 집 알아보는 중" [TEN이슈]

    '조작 논란' 함소원, 연예계 복귀 수순?…"한국 집 알아보는 중" [TEN이슈]

    방송인 함소원이 한국 정착 계획을 알렸다.함소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요즘 한국에 살 집 보러 매달 들어가요. 3월에 또 한국가요"라고 전했다.또 해외 이주 후 근황에 관해 "저 말고 아이들은 영어 진짜 빨리 는다. 애들은 진짜 빠르다"며 "딸 혜정이는 혼자 행복해하고 있다. 어디 가나 행복하다. 동생 이야기는 잘 안 한다. 오빠들 이야기, 젤리 이야기만 한다"고 밝혔다.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성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또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2021년 4월 방송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당시 제작진은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했다"며 조작을 인정했다. 이후 함소원은 프로그램에 하차했고, 프로그램도 폐지 수순을 밟았다.함소원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자숙 중에도 손가락 욕설, 욱일기 사용, 방역수칙 위반 등으로 물의를 빚었다. 더불어 '아내의 맛' 조작 논란에 대해 "제작진이 집에 찾아와 내가 조용해야 프로그램을 살릴 수 있다고 했다. 나로 인해 출연진과 스태프 포함 50여 명의 생계가 위협된다는 말에 저는 일단 '아내의 맛'에 빠지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제작진을 공개 저격했다.해외 이주 후에는 남편 진화와의 이혼 가능성을 언급하고 또다시 이혼을 번복하며 화목한 가족 근황을 자랑해 비판받았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연예계 은퇴→6월 결혼 발표 [TEN이슈]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연예계 은퇴→6월 결혼 발표 [TEN이슈]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이 연예계 은퇴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오는 6월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송승현은 오는 6월 오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더불어 그는 현재 미국에서 요식업 사업체를 운영하는 예비 장인의 가업을 이어받을 예정이다.송승현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긴 휴식기를 오래 동안 기다려주셨던 팬분들께 먼저 죄송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연예계 은퇴 소식을 전했다.또 "고민 끝에 연예계를 떠나 아마도 한국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 FT아일랜드를 나와 배우로 일한지 4년이 지나가는데 새로운 일보다 그리고 새로운 환경보다도 힘든 것은 언제 올지 모르는 불확실한 기다림과 사람관계였다"고 밝혔다.송승현은 "무슨 일을 하더라도 쉬운 일 그리고 쉬운 사람 관계라는 건 절대 없겠지만 나를 위해 하루하루 매일 달릴 수 있는 건강한 규칙적인 새로운 삶을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고백했다.마지막으로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정말 그 누구보다 감사하단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었다. 여러분도 항상 몸도 마음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함께 살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송승현은 2009년 밴드 FT아일랜드에 새롭게 영입,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2019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FT아일랜드에서 탈퇴했고, 배우로 전향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여자)아이들 슈화, '연예계 은퇴' 암시…"매일이 너무 힘들어" [TEN이슈]

    (여자)아이들 슈화, '연예계 은퇴' 암시…"매일이 너무 힘들어" [TEN이슈]

    (여자)아이들 슈화가 연예계 은퇴 후 사업 계획에 대해 밝혔다.지난 17일 '강형욱의 보듬TV' 채널에는 '형욱이 동업 제안한 최초의 (여자)아이들 슈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슈화는 그의 반려견 하쿠, 마타와 함께 동물훈련사 강형욱을 만났다. 슈화를 만난 강형욱은 "슈화씨 얘기를 듣다 보면 개를 뭔가 좀 오래 키운 사람 같은 느낌이 든다. 무조건 개를 아끼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대충 키우는것 같고 근데 이게 오래 키운 분들이 대충 키운다"라고 말했다.또 "나중에 이런 업을 할 생각 없냐"고 물어봤다. 이를 들은 슈화는 "있다. 진짜 제가 나중에 이 연예계 너무 지치면"이라며 "나중에 꿈이 있다. 애견 업체를 하고싶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강형욱은 "앨범이 곧 나온다더라. 앨범 준비 힘들지 않았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슈화는 "너무 힘들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어떤 것이 가장 힘들었나'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스케줄 매일 있고 이거(개스트쇼) 끝나고도 연습 있다"며 "우리 타이틀곡 연습이다. 'Super Lady'라는 노래인데, 이 노래가 엄청 파워풀하고 당당하고 멋있고 제목처럼 그대로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저희 'Super Lady' 반응 좋았으면 좋겠고 활동 끝나고도 노래 계속 들었으면 좋겠다. 우리 멤버들 다 고생했고 네버랜드 고맙다"고 덧붙였다.슈화가 속한 (여자)아이들은 지난달 29일 정규앨범 '2'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Super Lady'로 컴백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송승현→틴탑 캡, '연예계 은퇴' 선언한 ★…인기·경제력도 필요 없는 이유 [TEN피플]

    송승현→틴탑 캡, '연예계 은퇴' 선언한 ★…인기·경제력도 필요 없는 이유 [TEN피플]

    일부 연예인들이 은퇴 선언을 이어가고 있다. 연예계 생활 속 느껴지는 불안함과 미디어에 비춰지는 가식적인 삶이 그 이유다. 연예계를 떠난 이들은 비교적 밝은 얼굴로 근황을 전했다. 화려할 것 없는 평범한 삶이 과거 주어졌던 인기와 경제력과 비교해 만족스럽다는 증거다.그룹 FT아일랜드 출신 배우 송승현이 지난 15일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최근 회사를 나왔다. 긴 휴식기 동안 기다려주셨던 팬분들께 먼저 죄송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소통을 원활하게 하지 못한 점 그리고 소식 없이 기다려주셨던 팬분들께 다시 한번 너무나 죄송하고 감사드린다"며 "고민 끝에 연예계를 떠나 아마도 한국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고 알렸다.더불어 "FT아일랜드라는 팀을 나와 배우로 일 한 지 4년이 지나가는데 새로운 일 보다 그리고 새로운 환경 보다도 힘든 것은 언제 올지 모르는 불확실한 기다림과 사람 관계가 있었다"고 전했다.송승현은 "무슨 일을 하더라도 쉬운 일 그리고 쉬운 사람 관계라는 건 절대 없겠지만 저를 위해 하루하루 매일 달릴 수 있는 건강한 규칙적인 새로운 삶을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정말 그 누구보다 감사하단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었고 여러분도 항상 몸도 마음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함께 살아가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그룹 틴탑 출신 캡 역시 같은 길을 걸은 인물이다. 그는 지난해 5월 한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의 언행을 지적하는 누리꾼을 향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며 "평소에 내 방송을 보지도 않던 애들이 (틴

  • FT아일랜드 송승현, 연예계 은퇴 선언…"새로운 삶을 살고파" [TEN이슈]

    FT아일랜드 송승현, 연예계 은퇴 선언…"새로운 삶을 살고파" [TEN이슈]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송승현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최근 회사를 나왔다. 긴 휴식기 동안 기다려주셨던 팬분들께 먼저 죄송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소통을 원활하게 하지 못한 점 그리고 소식 없이 기다려주셨던 팬분들께 다시 한번 너무나 죄송하고 감사드린다"며 "고민 끝에 연예계를 떠나 아마도 한국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고 알렸다.더불어 "FT아일랜드라는 팀을 나와 배우로 일 한 지 4년이 지나가는데 새로운 일 보다 그리고 새로운 환경 보다도 힘든 것은 언제 올지 모르는 불확실한 기다림과 사람 관계가 있었다"고 전했다.송승현은 "무슨 일을 하더라도 쉬운 일 그리고 쉬운 사람 관계라는 건 절대 없겠지만 저를 위해 하루하루 매일 달릴 수 있는 건강한 규칙적인 새로운 삶을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정말 그 누구보다 감사하단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었고 여러분도 항상 몸도 마음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함께 살아가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송승현은 2009년 FT아일랜드 EP 앨범 'Jump Up' 활동을 시작으로 그룹에 합류했다. 2019년에는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종료 후 FT아일랜드에서 탈퇴, 배우로 전향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소이현♥인교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의 리마인드 웨딩 [TEN★]

    소이현♥인교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의 리마인드 웨딩 [TEN★]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새 웨딩사진을 공개했다.지난 12일 소이현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연휴가 끝나 가네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좋은 기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라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인교진과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흰 드레스를 입고 있는 소이현의 모습이 담겨있다.소이현은 배우 인교진과 2014년 10월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아시안컵 요르단전 패배에 갈린 연예계 반응 "책임지고 물러나" vs "졌잘싸" [TEN피플]

    아시안컵 요르단전 패배에 갈린 연예계 반응 "책임지고 물러나" vs "졌잘싸" [TEN피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을 패배한 가운데, 연예계 스타들이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선수들에게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위르겐 클린스만 국가대표팀 감독에게는 쓴소리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7일(한국시간)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디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에서 0-2로 패배, 결국 탈락했다.축구 국가대표팀은 1956년 1회 대회와 1960년 2회 대회 우승 후 한 번도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다. 국민들은 이번 아시안컵 우승을 통해 64년간의 무관을 끊을 기대감에 올라 있었다. 다만, 요르단에 사상 첫 패배를 당하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더불어 경기 내용도 아쉬웠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과 16강전, 호주 대표팀과 8강전 모두 극적으로 이기며 4강에 진출했다. 요르단전에서는 유효슈팅 하나 기록하지 못했다. 대회 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대표팀이기에 큰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이에 연예계 스타들은 격려와 분노를 동시에 내비치고 있다. 개그맨 이승윤은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우리가 아쉽다고 하지만 선수들만큼 아쉽겠습니까? 회복 잘하고 이를 계기로 더 강해질 거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우주소녀 다영은 "선수분들 최고였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열심히 뛰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남겼다. 또 개그맨 김원효는 "졌지만 그래도 고생했어요"라며 짧은 글을 남겼다.이외에도, 배우 임수향은 "감기에 아파 죽겠지만 우리 태극전사들 응원해야 하니까"라며 응원을

  • 황하나, 또 다시 마약 혐의 입건…이센스→김태원, 연예계 '마약 재범史' [TEN초점]

    황하나, 또 다시 마약 혐의 입건…이센스→김태원, 연예계 '마약 재범史' [TEN초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또 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황하나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황하나는 지난해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그는 서울 강남 유흥업소 여실장 A씨, 배우 고 이선균씨 등과 함께 경찰 수사 내사 단계에 올라있던 인물이다.황하나는 이미 여러 차례 마약 투약으로 처벌받았다. 그는 2020년 서울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세 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어 집행유예 기간 도중 마약을 투약해 징역 1년 8개월을 살았다.경찰은 조만간 황하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간이시약 검사 등을 통해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마약은 한번의 치료로 끊을 수 없다. 마약범죄 관련 연예인 재범 사건이 계속적으로 보도되는 이유다. 2014년 9월 가수 조덕배, 같은 해 래퍼 이센스, 2015년 3월 배우 김성민 등 잇따라 마약 복용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이들은 모두 과거 한 차례 이상 마약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국내 통계에 따르면 마약범죄의 재범률은 60%를 웃돈다. 적발되지 않은 건까지 고려했을 때실제 처벌 뒤에도 마약을 끊지 못하고 다시 마약에 손을 대는 비율은 훨씬 높은 것 추정된다.이외에도, 가수 전인권은 1987년 필로폰, 1992년 대마초, 1997년과 1998년 필로폰, 2007년 다시 대마초로 총 5회나 마약 범죄로 물의를 일으켰다.또 현진영은 대마초와 본드를 포함해 세 번, 기타리스트 김태원과 가수 고 신해철 역시 각각 두 차례 대마초로 입건된 바 있다. 이와 관련, 법무

  • [종합] 브라이언 "'유재석 발 냄새' 너무 심해…25년 연예계 활동 중 가장 인상적" ('재친구')

    [종합] 브라이언 "'유재석 발 냄새' 너무 심해…25년 연예계 활동 중 가장 인상적" ('재친구')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유재석의 발 냄새에 대한 폭탄 발언을 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의 콘텐츠 '재친구'에는 '여러분 양치하세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재중은 브라이언이 최근 땅 300평을 매입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큰일났다. 청소할데가 훨씬 많아질거 아니냐"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브라이언은 "안그래도 우리 매니저가 그거 걱정한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집이 3층짜리다. 뒷마당에 수영장도 있다. 20평짜리 수영장. 그것도 맨날 청소해야되지 생각만해도 힐링이 된다. 왜냐면 나는 아무도 안만나고 청소하는게 그냥 위로가 된다"고 덧붙였다.이후 김재중은 "내가 형 얘기 진짜 많이 들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싸웠을 때"라고 운을 띄웠다. 브라이언은 "우리가 치고받고 싸운 적은 없다. 난 좀 얄밉게 싸우는 편"이라고 말했다. 김재중은 "환희 형이 옛날에 꽤 학교에서 센 캐릭터"라고 언급하자, 브라이언은 "지금은 아이돌 아니니까 얘기해도 되겠다. 환희가 학교 짱이었지. 나도 본 적은 없지만 소문으로는 그랬다"고 답했다.김재중은 또 "(브라이언이) 미국에서 짱이었다고, 그래서 세다고 소문이 났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그런 소문이 있었어? 나 완전 크리스천이다. 전도하고. 나도 환희 소문을 듣고 겁을 먹었고 싸우면 안 되겠다 생각했다. 연습생 때 환희가 화나 보이면 괜히 져주거나 했다"고 밝혔다.브라이언은 252년 연예계 활동 가운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냄새로 '유재석의 발 냄새'를 꼽았다. 브라이언

  • 연예계도 '독감 비상'…(여자)아이들 슈화→최백호, 환자 수 5년만에 최고치 [TEN피플]

    연예계도 '독감 비상'…(여자)아이들 슈화→최백호, 환자 수 5년만에 최고치 [TEN피플]

    올해 겨울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확진자가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연예계 역시 독감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갑작스러운 스케줄을 취소나 생방송 중단 사태가 벌어지고 있어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가수 최백호가 지난 21일 SBS 러브FM '최백호의 낭만시대' 생방송 중 건강 이상 문제로 진행을 중단했다. 최백호는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호전된 상태라 알려졌다. 또 한 매체를 통해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라며 응원과 걱정에 대해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가수 장윤정도 독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그는 지난 16일 예정됐던 부산 공연을 연기했다. 부산 공연 기획사 밝은누리 측은 "아티스트의 심한 독감 때문에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며 "공연을 기대하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장윤정은 지난 18일 개인 채널을 통해 "인어공주도 아니고 목소리를 잃었다. 몸은 다 회복했는데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며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건강 상태와 근황을 밝혔다. 배우 고민시는 지난 15일 참여 예정이었던 한 패션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행사 홍보 대행사 측은 "금일 오전 11시 예정되어 있던 배우 고민시 포토월 행사가 고민시 씨 A형 독감 확진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 되었다"라고 알렸다. 그룹 키스 오브 라이브(KISS OF LIFE) 나띠와 벨도 A형 독감으로 휴식 중이다.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띠는 지난 11일 밤 감기 증상

  • 추운 겨울도 이들 덕에 따뜻…200억원 넘긴 '연예계 기부왕'은 누구? [TEN피플]

    추운 겨울도 이들 덕에 따뜻…200억원 넘긴 '연예계 기부왕'은 누구? [TEN피플]

    스타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기부 총액 200억원을 넘긴 이도 있다. 액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나 선행의 결과물은 모범이 됐다. 다가오는 연말, 추워지는 날씨 속 타인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추위를 잊게 만들고 있다. 11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한지민은 쪽방촌 주민과 독거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 한지민은 개인고액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이다. 그는 지난해 연말 역시 희망브리지에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때에 한지민 님의 기부는 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달 4일에는 UN국제구호단체인 'JTS(Join Together Society)'에 기아 퇴치와 교육 기회를 위한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위너 강승윤은 군 복무 중 기부 선행을 펼쳤다. 강승윤은 올해 수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와 관련, 그는 "뉴스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커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 지난해 폭우 피해 수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성금 5000만 원을 쾌척했다.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는 이도 있다. 기부 총액은 수백억원에 달한다. 가수 하춘화는 가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10대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그는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수익금을 전달하며 48년간 약 200억원을 기부했다. 배우 겸 가수 장나라는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거나 광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