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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한혜진 "연애답지 않은 연애하려면 뭐하러 하나"('연애의참견3')

    [종합]한혜진 "연애답지 않은 연애하려면 뭐하러 하나"('연애의참견3')

    '연애의 참견3' 한혜진이 갑작스러운 바텐더 전향 이후 남자친구의 이해만 바라는 여자친구 사연에 소신을 밝혔다.지난 18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3' 146회에서는 4세 연하 여자친구와 10개월째 연애 중인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됐으며, 커플 크리에이터 손민수, 임라라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방송된 사연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바텐더로 일을 시작했다. 고민남도 처음에는 편견을 갖고 반대했지만 이내 여자친구를 이해하고 응원했다. 하지만 서로 일하는 시간이 달라지면서 점점 만나는 횟수가 줄었고, 서로에게 서운함만 느꼈다.이런 두 사람을 보며 임라라는 남자친구 손민수가 먼저 개그맨이 됐던 때를 떠올리며 "당시 난 백수라 시간이 많았는데 손민수는 바빠서 연락이 안 됐다. 안 헤어질 거면 슬프지만 상대가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나는 혼자 자기개발을 했다"고 말했다. 고민남은 여자친구와 화해하기 위해 직장을 찾아갔는데, 여자친구가 애인이 없어 외로워 죽겠다는 말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했다. 여자친구는 주변에서 꼬치꼬치 캐묻는 게 귀찮아 고민남을 숨겼을 뿐 오해하지 말라고 변명했고, 손님의 차를 타고 퇴근하는 것도 별일 아니라며 자신을 이해해주길 원했다. 결국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바텐더를 그만두길 바랐고 두 사람은 크게 다투며 위기를 맞았다.한혜진은 "직업에 대한 이해도, 장소에 대한 걱정이 있어 반대했을 거다. 아무래도 밤에 일해야 하는 직업이니까"라고 짚었다.서장훈은 "또 하나는 취객을 상대해야 하는 일이니까. 남자친 구 입장에선 그게 유쾌하기가 쉽지 않을 거다"라고 바

  • [종합]유교보이 끝판왕 사연에 김숙 "1937년생 父도 이정도는 아니다"('연애의참견3')

    [종합]유교보이 끝판왕 사연에 김숙 "1937년생 父도 이정도는 아니다"('연애의참견3')

    '연애의참견3' 김숙이 유교 보이 남친 사연에 황당함을 보였다.지난 1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3' 145회에서는 5세 연상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 29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모델 정혁이 출연했다.이날 사연에서 고민녀는 같은 회사에 다니는 '매너남'과 연애를 시작한다. 남자친구는 고민녀의 집이 반대편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데리러 오고 여자에게 얻어먹을 수 없다며 데이트 비용도 본인이 부담하는 등 고민녀를 공주 대접해준다.하지만 알고 보니 사실 남자친구는 보수적인 사람이었다고. 남자친구는 고민녀의 옷차림을 사사건건 지적하고 고민녀의 '말이 짧다'며 존댓말을 요구한다. 심지어 남자친구는 직장 상사의 불쾌한 농담을 차단한 고민녀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는 여자에게 소문은 치명적이니 조심하라고 주의를 준다.이에 한혜진은 "남자친구가 '어디 여자가?'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며 분노하고, 김숙은 "1937년생인 우리 아버지도 이런 얘기 안 한다"며 남자친구의 보수적인 모습에 황당해했다. 정혁은 "선배들한테 혼나던 시절이 떠오른다"며 공감하고, 곽정은은 "평소엔 스윗하다가 갑자기 태세 전환하는 게 소름 돋는다"고 지적했다.이후 두 사람은 결혼 얘기를 하게 되는데, 이후 고민녀는 남자친구에게서 '고대 문서처럼 오래돼 보이는 종이'를 받고 당황했다.또 다른 사연으로는 2세 연상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 28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고민녀는 독서동호회에서 만난 한 남자에게 반한다. 외모가 훌륭하지는 않지만 순박하고 책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 볼수록 새로운 면모를 보

  • [종합] 서장훈 "예전 연인과 재회? 그대로 두는 게 좋아" ('연참3')

    [종합] 서장훈 "예전 연인과 재회? 그대로 두는 게 좋아" ('연참3')

    '연애의 참견3' 서장훈이 전 연인과의 재회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지난 27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3'에는 전 남자친구를 7년 만에 재회한 고민녀가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 혼자 캠핑을 떠난 고민녀는 우연히 옆자리 사람에게 라이터를 빌리려다 전 남자친구와 7년 만에 조우하게 됐다.7년 만의 만남에 어색하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그동안의 근황을 묻는 가운데 전 남자친구는 고민녀에게 "연락해도 되냐"고 물었고, 스튜디오에서는 이 말의 뜻을 해석했다.주우재는 "연락해도 되냐는 물음은 무겁지 않으면서도 마음을 전달할 수도 있는 말"이라고 이야기하고, 곽정은은 "지금 사귀는 사람 있냐고 간접적으로 물어본 걸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서장훈은 "전 남자친구가 다시 고민녀에게 반했을 가능성이 높다. 23세에 봤던 사람과 30세에 다시 봤는데 뭔가 더 매력적이고 세련되어 보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그러면서 서장훈은 "운명은 없다"고 학을 떼다가 본인이 운명적으로 좋게 끝난 연인과 재회하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옛날이 훨씬 낫네. 너도 나이 많이 먹었구나"라고 능청스럽게 연기해 여성 MC들의 야유를 자아냈다.이어 MC들은 헤어졌던 전 연인 만났을 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혜진은 "여기에 누구와 왔나 궁금할 것 같다"고 말하고, 서장훈은 "여기서 운명을 믿고 의미를 부여하면 안 된다"며 주의를 줬다.그 후 고민녀와 전 남자친구는 가끔 연락을 하게됐다. 두 사람은 과거 유치하게 싸웠던 것을 반성하고 어느새 서로에게 다시 설렘을 느낀다.이후 고민녀는 전 남

  • [종합] 서장훈·한혜진, 여친과 약속 깨고 여직원과 월미도를? '경악' ('연참3')

    [종합] 서장훈·한혜진, 여친과 약속 깨고 여직원과 월미도를? '경악' ('연참3')

    KBS Joy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3') 김숙, 서장훈, 곽정은, 한혜진, 주우재가 고민녀의 남친이 약속을 깨고 여직원과 월미도에 간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3')에서 남친과 5개월째 연애중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고민녀의 사연에 따르면 남친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만난 두 사람은 이내 연인이 된다. 남친은 고민녀를 위해 하루쯤은 직원들에게 가게를 맡기고 쉬겠다고 약속했다.어느 날, 남친은 고민녀와의 약속을 돌연 취소한다. 그리고 고민녀와 남친의 카톡 대화 내용이 공개 됐다. 남친은 가게 직원에게 우울한 일이 생겨 위로해준다며 월미도 밤바다를 보러간다고 했다. 하지만 남친과 월미도를 함께간 직원은 여자였고, SNS를 보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고민녀가 남친에게 묻자, 남친은 "직원이 여자가 아니라 가족 같은 사람"이라고 주장해 모두를 황당하게 만든다.이에 주우재는 "꼭 뒤에서 이상한 짓 하는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말한다. 이성을 이성 아니라고 우긴다"라고 지적했다. 곽정은도 "갑자기, 월미도, 밤바다. 여기서 무슨 설명이 필요하나. 전 국민이 다 아는 거다"라고 말한다.아울러 주우재는 사장과 직원이 어디까지 교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최대한 연봉협상까지다. 그 이상은 안 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김숙은 서장훈, 곽정은, 한혜진, 주우재에게 "연인이 1순위 vs 자신이 1순위. 어떤 연애를 선호하는지?" 질문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나는 항상 내가 만나는 사람을 나보다 우선시 한다고 생각 했었다"라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