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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하이픈 'ORANGE BLOOD', 美 '빌보드 200'서 역주행

    엔하이픈 'ORANGE BLOOD', 美 '빌보드 200'서 역주행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최신작 ‘ORANGE BLOOD’가 미국 빌보드의 세부 앨범 차트에서 역주행했다.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23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5집 ‘ORANGE BLOOD’는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18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은 이 차트에서 전주 대비 19계단 반등하며 4주 연속 차트인했다.  또한 ‘ORANGE BLOOD’는 ‘월드 앨범’에서 2주 연속으로 3위를 지켰고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14위)와 ‘톱 앨범 세일즈’(18위)에서도 각각 3계단, 1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엔하이픈은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는 97위에 랭크됐다.  한편, 엔하이픈은 한국과 일본의 연말 방송에 연이어 출연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양한 무대를 통해 ‘퍼포먼스 특화 그룹’의 진가를 드러낼 이들은 오는 25일 ‘SBS 가요대전’, 30일 일본 ‘제65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대상’, 31일 ‘MBC 가요대제전’과 일본 ‘CDTV 라이브! 라이브! 새해맞이 스페셜! 2023→2024’에 출연하는 등 국내외 방송에서 2023년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하이키 "역주행 아닌 정주행"…'서울 드리밍'으로 전할 희망과 위로

    [종합] 하이키 "역주행 아닌 정주행"…'서울 드리밍'으로 전할 희망과 위로

    그룹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가 돌아왔다. 하이키는 3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서울 드리밍'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서울 드리밍'은 지난 1월 미니 1집 'Rose Blossom(로즈 블러썸)'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내면의 건강함'을 표현한 두 번째 시리즈로 슬프지만 아름답고, 위태롭지만 찬란한 우리들의 꿈을 노래한다. 더블 타이틀곡 ‘SEOUL(Such a Beautiful City)’과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를 포함됐다. 이외에도 ‘Low-key Scared But H1-KEY Ready’, ‘Magical Dream’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SEOUL'은 현재까지도 음원차트에서 롱런 중인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의 홍지상과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곡이다. 희망과 절망, 기쁨과 슬픔이 끊임없이 교차하는 기회의 도시 서울에서 위태롭지만 아름다운 꿈을 꾸는 하이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날 서이는 "오랜만의 쇼케이스라 떨리고 설렌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휘서는 "오랜만에 완전체로 희망과 위로를 줄 수 있는 좋은 곡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옐은 '서울 드리밍'을 처음 들었을 때를 회상했다. 그는 "제가 창원 사람이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꿈을 찾아 서울에 올라왔을 당시 버스를 타고 왔다갔다하거나 하는 기억들이 떠올랐다. 이런 추억들을 통해 노래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밤에 이 노래를 이어폰 꽂고 들었을 때 눈물이 나더라. 저한테는 의미가 깊은 곡이 된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번 앨범은 큰 사랑을 받은 ‘건물 사이에 피어난

  • 르세라핌, 미국 빌보드 15주 연속 차트인…타이틀곡·후속곡 순위 역주행

    르세라핌, 미국 빌보드 15주 연속 차트인…타이틀곡·후속곡 순위 역주행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에 15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9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정규 1집 ‘UNFORGIVEN’은 ‘월드 앨범’ 7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6위, ‘톱 앨범 세일즈’ 56위에 랭크됐다. 또한, 이 음반에 수록된 두 곡이 나란히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며 르세라핌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93위로 전주 대비 41계단이나 반등했고 ‘빌보드 글로벌 200’에는 181위로 재진입했다.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56위, ‘빌보드 글로벌 200’ 107위로 지난주보다 각각 7계단, 1계단 반등했다. 앞서 르세라핌은 정규 1집으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6위(5월 20일 자)로 진입하고 8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4세대 K-팝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들은 발매 4개월 차에 접어든 현재까지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보이고 있어 이어질 연속 기록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3일 일본 싱글 2집 ‘UNFORGIVEN’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에는 일본 음악계를 휩쓴 아티스트 아도(Ado)와 협업한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Ado) -Japanese ver.-’을 비롯해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일본어 버전, ‘Jewelry (Prod. imase) 총 3곡이 수록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정국 ‘Seven (Feat. Latto)’, 英 오피셜 싱글 차트 역주행

    정국 ‘Seven (Feat. Latto)’, 英 오피셜 싱글 차트 역주행

    방탄소년단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정국의 ‘Seven’은 11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 100’에서 전주 대비 4계단 반등해 25위에 올랐다. 이로써 정국은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 100’ 역사상 한국 솔로 아티스트의 데뷔(차트 진입) 성적으로는 최고 순위인 3위로 신기록을 세운 이래 4주 연속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Seven’은 지난 10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주간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8월 4~10일)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 가수가 이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지킨 것은 정국이 처음이다. 그는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기록 행진 중이다. 한국 솔로 아티스트 곡 중 최초로 해당 차트에 1위로 진입한 ‘Seven’은 14일 연속 1위 후, 15일 차에 한 계단 내려왔지만 다시 반등해 13주간 정상을 지켰다. 한편, 지난 달 14일 발매된 ‘Seven’은 스포티파이에서 음원 공개 첫 주에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했고, 23일 만에 3억 회를 넘기는 등 독보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권은비, 워터밤 여신→역주행 신화…新 서머퀸 왕좌 겨냥한다

    [종합] 권은비, 워터밤 여신→역주행 신화…新 서머퀸 왕좌 겨냥한다

    가수 권은비가 돌아왔다. 권은비는 2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더 플래시'는 권은비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리탈리티(Lethality)' 이후 약 10개월 만의 앨범이다. 또한 최근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대중의 큰 관심을 받은 직후의 앨범이기도.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더 플래시'는 신화적 인물인 페르세포네를 모티브로 한 팝 댄스 장르의 곡. 이외에도 페스티벌 뮤직 '코멧(Comet)', 권은비가 작사한 '뷰티풀 나이트(Beautiful Night)'가 수록됐다. 이날 권은비는 "10개월 만에 첫 솔로 싱글 앨범으로 돌아왔다"며 "10개월 만에 내는 앨범이라 굉장히 긴장된다. 좋은 떨림이라고 생각한다. 팬들과 빨리 앨범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또 무대도 보여드리고 싶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또한 타이틀곡 '더 플래시'에 대해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매번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에는 팝 댄스, 일렉트로닉 팝, 작사한 노래 등 여러가지로 준비했다. 여름에 잘 어울리는 곡이라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에는 리본을 활용해 무대를 만들어봤다. '언더워터'때 부채를 썼는데 팬들이 좋아해주셨다. 어떤 퍼포먼스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한 번도 안 해본 '끈'을 이용해보자는 생각을 했다. 가사에 '서로에게 빠져드는'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남녀가 '밀당'하는 상황이다. 리본으로 밀고 당기는 걸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여름에 컴백한 만큼 서머퀸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권은비는 "신흥 섬머퀸이라는 수식어를 써주셔서 감사하다

  • 권은비 "‘언더워터’ 역주행? 감사하면서도 아쉬운 마음"

    권은비 "‘언더워터’ 역주행? 감사하면서도 아쉬운 마음"

    가수 권은비가 '언더워터' 역주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권은비는 2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더 플래시'는 권은비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리탈리티(Lethality)' 이후 약 10개월 만의 앨범이다. 또한 최근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대중의 큰 관심을 받은 직후의 앨범이기도.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더 플래시'는 신화적 인물인 페르세포네를 모티브로 한 팝 댄스 장르의 곡. 이외에도 페스티벌 뮤직 '코멧(Comet)', 권은비가 작사한 '뷰티풀 나이트(Beautiful Night)'가 수록됐다. 이날 권은비는 역주행 신화를 쓴 '언더워터'에 대해 언급했다. '언더원터'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권은비의 미니 3집 타이틀 곡이다. 권은비가 여름 페스티벌 '워터밤' 무대에 오른 이후 입소문이 퍼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권은비는 "지난해 가을쯤 나왔는데 다시 이번 여름에 많은 사랑을 받아서 너무 신기했고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팬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여름에 나왔더라면 좀 더 청량하게 느껴질 수 있었겠다 싶었다.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약간 아쉬움이 들더라"라며 솔직하게 답변했다. 권은비의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카드, 미니 6집 'ICKY'로 국내외 존재감 증명…美 빌보드 차트 진입→스포티파이 역주행

    카드, 미니 6집 'ICKY'로 국내외 존재감 증명…美 빌보드 차트 진입→스포티파이 역주행

    '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KARD)가 전 세계를 'ICKY'로 물들이며 신보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지난 7일 MBC M '쇼! 챔피언' 무대를 끝으로 미니 6집 'ICKY'(이끼) 활동을 종료했다. 'ICKY'는 매 앨범 유니크한 콘셉트를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 온 카드의 자부심과 자신감이 담긴 앨범으로,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카드는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존재감을 뽐냈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 등 해외 유수의 매체가 카드의 컴백을 조명한 것을 시작으로, 이들의 타이틀곡 'ICKY'가 6월 10일 자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5위에 랭크됐다. 틱톡에서만 누적 조회수 5000만 뷰를 넘긴 'ICKY' 챌린지 열풍에 힘입어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300만을 달성하는 등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약 11개월 만에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과 만난 카드는 강렬하면서도 역동적인 '와일드 카드' 면모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혼성그룹만이 보여줄 수 있는 파트 구성과 페어 안무를 비롯해 에너제틱한 군무에도 흔들림 없는 '생(生)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신용KARD'의 저력을 과시했다. 카드는 "히든 카드(팬덤명)가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감사하게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2주라는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간 것 같아 시원섭섭하지만, 이를 발판 삼아 더 좋은 음악,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 다가오는 월드투어도 계속해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니 6집 'ICKY'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카드는 오는 7월 6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를 시작으

  • 르세라핌, 활동 끝나도 인기…후속곡 차트 역주행+퍼포먼스 MV 1000만 뷰

    르세라핌, 활동 끝나도 인기…후속곡 차트 역주행+퍼포먼스 MV 1000만 뷰

    ‘K-팝 톱 플레이어’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6월 3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정규 1집 ‘UNFORGIVEN’은 ‘빌보드 200’ 65위를 차지했다. 르세라핌은 빌보드 메인 차트에 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면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과시했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 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 12위 등 다수의 차트에서 부동의 상위권을 지켰다.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4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28위, ‘빌보드 글로벌 200’ 54위에 안착했다. 또한, 르세라핌은 ‘아티스트 100’ 61위를 기록하면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에 더해 르세라핌의 후속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가 국내 음원 차트를 초고속 역주행 중이다. 이 곡은 벅스의 최신 일간 차트(5월 30일 자) 8위에 올랐고, 같은 날 멜론 일간 차트에서는 26위를 차지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5월 24일부터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더니 단 일주일 만에 일간 차트 순위를 63계단이나 끌어올렸다. 한편, 르세라핌의 정규 1집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가 지난달 31일 오후 8시 40분경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정규 1집의 공식 활동이 종료된 시점에도 식을줄 모르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브레이브걸스, 뭉치면 뭐해?…역주행 하나로 '먹고산 2년'[TEN피플]

    브레이브걸스, 뭉치면 뭐해?…역주행 하나로 '먹고산 2년'[TEN피플]

    브레이브걸스가 4인 완전체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워너뮤직코리아로 둥지를 옮기면서다. 팬들에게는 희소식이겠지만, 업계에서는 '물음표'가 먼저 나왔다. 지난 27일 워너뮤직코리아는 브레이브걸스 멤버 전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완전체 활동을 최우선으로 멤버들과 의기투합했다.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브레이브걸스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정체성을 드러낸 그룹이다. 팀명에 붙은 '브레이브'가 이를 증명한다. 전 소속사의 향기가 묻은 만큼 새로 계약한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팀명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둥지를 새로 옮긴 브레이브걸스. 멤버 모두 그룹 활동에 대한 의지가 있기에 가능했다. 다만, 브레이브걸스가 돌아온다고 해도 성공 여부는 장담할 수 없다. 브레이브걸스가 재결합하는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우려도 따른다. 타 걸그룹과 비교했을 때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다. 이들의 음악이 특별히 창의적이거나 높은 음악성을 인정받은 것도 아니다. 2010년대 유행했던 레트로풍, 디스코 팝 등에 갇혀있다는 평가도 만만찮다. 2019년 '롤린' 역주행 신화를 쓰며, 관심받은 브레이브걸스. 2년이 흘렀지만, '롤린' 이후의 히트곡이 없다. '치맛바람'은 초반 성적은 좋았으나 콘셉트와 퀄리티 면에서 아쉬웠다. 이어 '땡큐(Thank You)'는 뻔한 멜로디에 재미없는 훅 라인으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레트로풍과 올드함은 한 끗 차이인데, 올드함에 가깝다는 혹평도 있다. 타 걸그룹에 비해 해외에서의 영향력 역시 부족하다. 공식적인 해외 활동은 지난해 7월

  • 하이키 리이나·휘서, '건사피장' 역주행→'퀸덤 퍼즐' 합류

    하이키 리이나·휘서, '건사피장' 역주행→'퀸덤 퍼즐' 합류

    그룹 하이키(H1-KEY) 멤버 리이나, 휘서가 Mnet '퀸덤 퍼즐'에 출연한다.24일 오후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 소속사 GLG는 "리이나와 휘서가 '퀸덤 퍼즐'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퀸덤 퍼즐'은 Mnet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과 '퀸덤2'를 잇는 새로운 오디션 예능으로 전·현직 걸그룹 멤버 혹은 여자 아티스트를 퍼즐처럼 조합해 최강 글로벌 걸그룹을 완성하는 프로젝트다.하이키는 데뷔 후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퀸덤 퍼즐'이 처음이다. 첫 도전장을 내민 만큼 리이나와 휘서가 '퀸덤 퍼즐'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기대된다.지난 1월 5일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을 발매한 하이키는 최근 중국 대형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왕이뮤직이 선정한 2023년도 1분기 시상식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앨범으로 손꼽혀 화제를 모았다.또한 하이키는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가 하면, 멜론 차트 19위와 지니 차트 7위, 플로 차트 10위는 물론, 애플 뮤직,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Shazam 등 각종 해외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한편 하이키는 데뷔 후 처음으로 tvN 드라마 '패밀리' OST 참여, 5월에 개최되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 페스티벌 라인업에 합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르세라핌, 일본 오리콘 차트 일간 싱글 랭킹 역주행…1위 탈환

    르세라핌, 일본 오리콘 차트 일간 싱글 랭킹 역주행…1위 탈환

    르세라핌(LE SSERAFIM)의 일본 데뷔 싱글이 오리콘 차트 1위를 탈환했다.3일 자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현지 데뷔 싱글 ‘FEARLESS’가 2만 6,430장 판매되면서 일간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음반은 해당 랭킹에서 총 여섯 번 정상에 올랐고, 통상적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집계 기간이 끝났음에도 압도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르세라핌의 데뷔 싱글 판매량은 지난 4일 기준 25만 장을 돌파했다. 오리콘 차트 기준 데뷔 음반을 25만 장 이상 판매한 K-팝 걸그룹은 르세라핌 포함 단 세 팀뿐이다. 이번 싱글은 앞서 오리콘이 발표한 주간 합산 싱글 랭킹(2월 6일 자), 주간 싱글 랭킹(2월 6일 자) 1위에 올랐고, 역대 K-팝 걸그룹 일본 데뷔 음반 초동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한편, 르세라핌은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2월 4일 자)와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톱 송’(집계기간 1월 27일~2월 2일)에 15주 연속 진입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정국 'Dreamers' 美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역주행'→세부 차트 '4주 연속' 진입

    방탄소년단 정국 'Dreamers' 美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역주행'→세부 차트 '4주 연속' 진입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Dreamers'(드리머스)가 빌보드(Billboard) 차트에 '4주 연속' 진입하는 롱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24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2022년 FIFA(피파)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3위를 차지했다.'Dreamers'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지난 주 대비 무려 7계단 순위 상승을 보이며 막강한 역주행 저력을 보여줬다.또 'Dreamers'는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을 기준으로 전세계 200개국 이상의 지역에서 집계하는 '글로벌 200' 73위, '글로벌(미국 제외) 30위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송' 6위, '싱가포르 송' 13위, '인도네시아 송' 17위 등에 올랐고 해당 차트에 '4주 연속' 진입하는 강력한 롱런 파워를 자랑했다.'Dreamers'는 한국 송 차트에도 3주째 6위로 랭크되기도 했고, 팝 장르의 상위 40개 곡을 대상으로 진입 장벽이 높은 미국 내 약 160개 주요 라디오 방송국의 주간 방송 횟수를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팝 에어플레이'에 39위로 데뷔하는 쾌거도 이뤘다.이와 함께 'Dreamers'는 12월 21일 자, 빌보드 재팬 '핫100' 50위, '스트리밍 송' 차트 44위, '다운로드 송' 차트 97위 등 '4주 연속' 차트인했고 틱톡 위클리 톱 20 차트에 3주째 20위에 올랐다.더불어 정국은 빌보드 재팬 '핫100 작곡가'(Hot 100 Composers) 46위, '핫100 작사가'(Hot 100 Lyricists) 차트에 45위, '아티스트 100' 차트 60위에 이름을 올리며 싱어송라이터와 아티스트로서의 명성도 떨쳤다.앞서 'Dreamers'는 역대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

  • 방탄소년단 정국 'Dreamers' 멜론 차트 '역주행 질주'→'톱 5위' 진입

    방탄소년단 정국 'Dreamers' 멜론 차트 '역주행 질주'→'톱 5위' 진입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2022 월드컵' 공식 사운드 트랙 'Dreamers'(드리머스)가 국내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질주를 펄쳤다.11월 20일 발매한 'Dreamers'는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톱100 차트에서 최근까지 중위권을 유지하며 선전했다. 그러나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전 경기에서 한국이 포르투갈을 2-1로 역전승하며 16강 진출이 확정됐고 이후 'Dreamers'는 멜론에서 순위 급상승을 나타냈다. 4일 정국의 'Dreamers'(드리머스)는 오전 0시 기준, 멜론의 톱100 차트에서 5위를 차지했고, 해당 차트 5위권에 첫 진입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Dreamers'는 지난 3일 오전 10시 경 멜론의 톱100 차트 10위권 안에 진입했고 이후 오후 1시에는 9위, 오후 2시에는 8위, 오후 8시에는 7위, 오후 10시에는 6위 등 뜨거운 급상승 인기를 자랑했다.당일 'Dreamers'는 멜론의 해외 종합 차트 1위, 핫트랙 검색 인기곡 1위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냈다.이와 함께 'Dreamers'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지니' 톱200 차트 9위에도 올랐다.앞서 'Dreamers'는 역대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최초'로 빌보드(Billboard)의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비롯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까지 휩쓰는 '전무후무'한 신기록 신화를 세웠다.'Dreamers'는 월드컵 송 사상 '최초'로 발매 첫날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iTunes) 100개 국가 이상에서 1위를 차지하는 새 역사도 썼다.'Dreamers'는 '아이튠즈'

  • 유나이트, '차세대 글로벌돌' 신호탄 쐈다…데뷔곡 역주행ing

    유나이트, '차세대 글로벌돌' 신호탄 쐈다…데뷔곡 역주행ing

    차세대 보이그룹 YOUNITE(유나이트)의 데뷔곡 '1 of 9'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100만을 돌파했다.'1 of 9'은 브랜뉴뮤직 소속 차세대 보이그룹 YOUNITE가 지난 4월 발매한 데뷔곡으로 9명의 멤버들이 서로 자신을 골라달라고 귀엽게 조르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최근 틱톡 음원 사용 25,000건을 돌파한 데 이어 이번에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수 100만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역주행을 이어가고 있다.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YOUNITE는 포토이즘과 콜라보한 포토 프레임을 한국과 일본 팝업스토어에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이 밖에도 팬들과 함께 특별한 장소를 찾아가는 오프라인 이벤트 #FIND_YOUNITE, 영화관에서 팬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소감을 나누는 CGV 무비 데이트, 팬들을 위해 세상에 하나뿐인 크로플을 만들어 주는 크로플 이벤트 등 Z세대 보이그룹다운 다채롭고 신선한 이벤트들로 팬들과의 소통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한편, 신보 타이틀곡 ‘Bad Cupid’ 뮤직비디오 1,500만 뷰를 달성하며 다시 한번 초고속 성장세를 입증한 YOUNITE는 최근 세 번째 미니 앨범 YOUNI-ON 음악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내년 1월 8일에는 일본 도쿄 Zepp DiverCity에서 첫 글로벌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3년만 복귀' 박세영 "'제갈길' 낮은 시청률 아쉬워, 역주행하길"[인터뷰③]

    '3년만 복귀' 박세영 "'제갈길' 낮은 시청률 아쉬워, 역주행하길"[인터뷰③]

    배우 박세영이 낮은 시청률에 대한 아쉬움을 보였다.10일 서울 모처에서 tvN '멘탈코치 제갈길' 박세영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박세영은 "나한텐 좋은 작품이었다.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이 있으면 남들한테도 소개시켜주고 싶지 않나.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시청률 부분이 아쉽다"라고 말했다.이어 "동계올림필 때 역주행했으면 좋겠다. 얼마든지 다시 볼 수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한편 '멘탈코치 제갈길'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