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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호 "♥수영도 10년째 놀라는 내 몸매…이젠 살쪄야해"[인터뷰①]

    정경호 "♥수영도 10년째 놀라는 내 몸매…이젠 살쪄야해"[인터뷰①]

    정경호가 유독 마른 본인의 몸매와 관련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2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tvN '일타스캔들' 배우 정경호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정경호는 "내가 바싹 마른 몸을 가지고 있지 않나. 여자친구 최수영도 나에게 '오빠는 10년을 만나왔는데 어떻게 항상 마른 몸을 유지하냐'고 묻더라"라며 "10년동안 예민하고 까칠한 역할을 많이 맡아왔다. 이전에 에이즈 환자 역할도 맡아봤고 이번엔 섭식장애가 있는 강사 역이었다"라고 말했다.이어 "요즘은 운동할 때 땀복 안입는다. 살쪄야 한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 남행선(전도연 분)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정경호는 능력과 재력을 모두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의 일타 강사지만 섭식 장애로 인해 배부름의 행복은 느끼지 못하는 치열을 연기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정경호 "속옷 다 젖어가며 촬영, 보조 출연자 앞 긴장"[인터뷰②]

    정경호 "속옷 다 젖어가며 촬영, 보조 출연자 앞 긴장"[인터뷰②]

    정경호가 수학 강사 역할에 대한 부담감을 고백했다.2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tvN '일타스캔들' 배우 정경호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정경호는 "목동의 한 학원을 빌려서 촬영했다. 100명 넘는 학생들 앞에서 수업을 하는 장면이었는데 속옷이 다 젖을 정도로 긴장했다"라며 "수학 공식을 다 외워서 풀이를 했는데 한 문제를 틀렸더라. 보조출연 해주는 학생이 알려줘서 알았다. 그 이후부터는 정신 바짝 차리고 임했다. 수학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오로지 다 외워서 촬영했다"라고 말했다.이어 "3일 정도는 수학을 좀 이해해보려 했는데 어렵더라. 차라리 통으로 외우는 게 더 편했다"라며 "실제 강사 분들 영상 보고 따라하고 그대로 외웠다"고 덧붙였다.'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 남행선(전도연 분)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정경호는 능력과 재력을 모두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의 일타 강사지만 섭식 장애로 인해 배부름의 행복은 느끼지 못하는 치열을 연기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정경호 "♥전도연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어, 보고 또 보고"[인터뷰③]

    정경호 "♥전도연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어, 보고 또 보고"[인터뷰③]

    정경호가 파트너 전도연에 대한 팬심을 전했다.2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tvN '일타스캔들' 배우 정경호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정경호는 "전도연 선배와의 호흡은 안 좋을 수가 없다. 어렸을 때부터 전도연 선배의 연기를 좋아했다.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라며 "난 20년동안 늘 변화를 추구하려고 고민했다. 그런데 선배는 오히려 변하지 않는 매력이 있더라. 말투, 호흡, 웃음 소리 모두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다"라고 말했다.이어 "선배는 모르시겠지만 늘 투샷 촬영이 끝나면 모니터로 다시 봤다. 너무 좋아서 계속 봤다. 7개월 동안 영광된 순간이었다"라며 "유일하게 스트레스를 안 받은 작품이었다. 행복했던 순간이 너무 많았다"고 덧붙였다.'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 남행선(전도연 분)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정경호는 능력과 재력을 모두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의 일타 강사지만 섭식 장애로 인해 배부름의 행복은 느끼지 못하는 치열을 연기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한의사♥' 강소라 "'돌싱글즈·나는 솔로' 찐팬, 날 것의 감정 절실해보였죠"[TEN인터뷰]

    '한의사♥' 강소라 "'돌싱글즈·나는 솔로' 찐팬, 날 것의 감정 절실해보였죠"[TEN인터뷰]

    "이번 작품 촬영 전 연애 예능을 많이 찾아봤어요. '애로부부' '고딩엄빠' '돌싱글즈' '환승연애' '나는 솔로' 전부 다 봤어요. 그중에서도 '나는 솔로' 팬이에요. 모든 기수 다 너무 재밌게 봤죠. 날 것의 감정이 더 절실해보이더라고요. 제가 맡은 역할과 비슷했죠. 감정이 드러나는 게 어색하고 어쩔줄 몰라하는 그런 모습이요"2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ENA '남이 될 수 있을까' 강소라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강소라의 6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이다. 극중 강소라는 이혼 전문 스타변호사 오하라 역을 맡았다.2020년 8살 연상 한의사와 결혼한 강소라는 2021년 4월 딸을 출산하며 오랜 공백기를 가졌다. 6년만에 돌아온만큼 캐릭터 준비도 철저히 했다. 연애 관련 방송은 하나도 빠짐없이 최근 에피소드까지 모두 챙겨봤다고.또 스타일링에도 직접 관여하기도 했다. '오피스룩'의 대명사라고 불리는 강소라는 "'미생' 때와는 다른 모습을 이려고 노력했다. '미생'에서는 생활감있는 옷을 입었다. 고급브랜드보다는 접근이 용이한 걸 찾으려고 했고 주로 무채색 계열을 택했다. 핏도 너무 붙지 않게 입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번엔 스타변호사 역이고 극중 능력도 있고 돈도 많은 캐릭터다보니 화려하게 소화하려 했다. '겉으로는 프로페셔널한테 연애는 이런식으로 밖에 못하는 거야?'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더 이쁘게 입고 싶었다"라며 "초반에 스타일리스트와 스타일링을 같이 했고 중간중간 감정신 관련해서도 참여해서 얘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오랜 시간 공백

  • '출산 후 20kg 감량' 강소라 "복귀 위해 운동, 절실함의 차이인듯"('남될까')[인터뷰③]

    '출산 후 20kg 감량' 강소라 "복귀 위해 운동, 절실함의 차이인듯"('남될까')[인터뷰③]

    배우 강소라가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다.2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ENA '남이 될 수 있을까' 강소라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출산 후 20kg 감량에 성공한 강소라는 이날 "새로운 건 없다. 다들 아시는 것들이다. 운동과 식단관리를 열심히 했다. 다들 다이어트 관련 질문을 많이 주시는데 별다를게 없다. 절실함의 차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일을 빨리 다시 시작하고 싶어서 열심히 했다. 주로 헬스와 필라테스로 몸을 가꿨다"고 덧붙였다.2020년 8살 연상 한의사와 결혼한 강소라는 지난 2021년 4월 딸을 출산했다.‘남이 될 수 있을까’는 강소라의 6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이다. 극중 강소라는 이혼 전문 스타변호사 오하라 역을 맡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한의사♥' 강소라 "3세 딸에게 '엄마'가 얼마나 애쓰는지 보여주고파"('남될까')[인터뷰②]

    '한의사♥' 강소라 "3세 딸에게 '엄마'가 얼마나 애쓰는지 보여주고파"('남될까')[인터뷰②]

    배우 강소라가 엄마로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2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ENA '남이 될 수 있을까' 강소라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강소라는 3세 딸에 대해 "일주일에 4일 촬영하고 나머지 3일은 쉬다보니 아이와 시간을 보냈다. 드라마 촬영 프로세스가 바뀌다보니 전보다는 부담이 덜한 스케줄이었다"라고 말했다.이어 "내가 내 인생을 잘 사는게 이 아이한테 제일 큰 공부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가 얼마나 열심히 어떻게 애쓰는지 보여주고 싶다"라며 "날 그대로 아이가 배워간다 생각한다"고 덧붙였다.2020년 8살 연상 한의사와 결혼한 강소라는 지난 2021년 4월 딸을 출산했다.‘남이 될 수 있을까’는 강소라의 6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이다. 극중 강소라는 이혼 전문 스타변호사 오하라 역을 맡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남될까' 강소라 "♥한의사 남편, 배우 일 지지해줘…난 직진하는 스타일"[인터뷰①]

    '남될까' 강소라 "♥한의사 남편, 배우 일 지지해줘…난 직진하는 스타일"[인터뷰①]

    배우 강소라가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2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ENA '남이 될 수 있을까' 강소라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강소라는 "남편은 일에 대해서 지지해주는 스타일이다. 나 또한 일을 원하는 사람이고 덕분에 잘 촬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2020년 8살 연상 한의사와 결혼한 강소라는 2021년 4월 딸을 출산했다.그러면서 본인의 연애스타일에 대해서는 "직진하는 편이었다. 재고 따지는 스타일이 아니다. 먼저 다가가본 적은 없지만 느낌이 좋으면 만났다"고 덧붙였다.‘남이 될 수 있을까’는 강소라의 6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이다. 극중 강소라는 이혼 전문 스타변호사 오하라 역을 맡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빨간풍선' 홍수현 "미모보단 '연기' 택해야죠, 언제까지고 예쁠 수는 없는 노릇"[TEN인터뷰]

    '빨간풍선' 홍수현 "미모보단 '연기' 택해야죠, 언제까지고 예쁠 수는 없는 노릇"[TEN인터뷰]

    "여배우가 예뻐 보이는 거, 당연히 좋죠. 그런데 미모와 연기 중 무엇을 택하겠냐 하면 무조건 연기에요. 언제까지 예쁠 수는 없는 부분이고요. 변신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죠. 캐릭터에 맞게 보이는 게 좋아요. 같은 모습만 보이면 시청자들도 지겹겠죠. 연기 변신은 기본적인 거고 여기에 외적인 것까지 더하면 시너지가 나지 않을까요?"22일 홍수현은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TV조선 '빨간풍선'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홍수현은 TV조선 토일드라마 '빨간풍선'에서 한바다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 중 한바다는 남편 고차원(이상우 분)과 친구 조은강(서지혜 분)의 불륜 사실을 알게 돼 파국으로 치달았다.데뷔 22년 만에 처음 '칼단발'에 도전한 홍수현. 파격적인 스타일링 변신에 드라마 시작 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그는 "칼단발 하고 나니 편하더라. 헬스장에서도, 미용실과 메이크업숍에서도 못 알아보더라. 다른 사람 같아 보여서 오히려 더 좋았다"라며 "처음부터 서지혜 배우와 차별화를 둘 생각이었다. 대본리딩 때부터 머리를 자르고 갔다"고 설명했다.극 중 부잣집 딸, 소위 말해 '금수저' 역할을 연기한 홍수현은 스타일링에 신경 쓴 것은 물론 캐릭터 분석도 꼼꼼히 했다고. 그는 "남들은 한바다 역할을 그저 금수저, 얄미운 스타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난 달랐다. 한바다에게는 힘들고 아픈 과거도 있었고 이런 부분을 연기 감정을 통해서 최대한 표현하고 싶었다. 바다가 겪은 슬픔들을 조금씩 연기에 담아서 했다"고 말했다.후반부로 갈수록 남편과 친구의 불륜에 분노를 참지 못하는 장면을 촬영하게 된 홍수현. 그는

  • 홍수현 "'빨간풍선' 촬영하며 아무도 못만나, 생일파티도 못해"[인터뷰②]

    홍수현 "'빨간풍선' 촬영하며 아무도 못만나, 생일파티도 못해"[인터뷰②]

    홍수현이 배우로서 작품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22일 홍수현은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TV조선 '빨간풍선' 종영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홍수현은 "'빨간풍선' 촬영하면서 6개월동안 아무도 못만났다. 얼마 전 생일이었는데 생일파티도 못했다. 가끔 하루 쉬는 날이 생기면 휴식을 취하거나 대본연습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이제 드라마 종영을 했으니 그동안 못만났던 사람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 다음 작품도 찾아보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홍수현은 TV조선 토일드라마 '빨간풍선'에서 한바다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 중 한바다는 남편 고차원(이상우 분)과 친구 조은강(서지혜 분)의 불륜 사실을 알게 돼 파국으로 치닫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단독] AOA 초아·윤지성 등 케이팝 스타, 지식 예능 '교양있고' 게스트 출격

    [단독] AOA 초아·윤지성 등 케이팝 스타, 지식 예능 '교양있고' 게스트 출격

    케이팝스타들이 인기 강사들로부터 지식 멘탈 케어를 받는다.2월 방송되는 LG유플러스 새 아이돌 예능 '교양있高 : EDU K-DOL'(이하 '교양있고')는 MC로 뭉친 '투 성규'가 월드클래스가 되기를 꿈꾸는 아이돌의 부족한 교양을 진단하고 역사, 경제,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특급 족집게 강사들이 그에 맞는 강의를 풀어내는 아이돌 지식 멘탈 케어 프로젝트다. 첫 방송에는 가수 윤지성과 데이식스 성진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영어 강사 주혜연에게 강의를 들을 예정이다.이후 방송에는 그룹 펜타곤, 위아이, AB6IX, DKZ, AOA 초아, 뉴이스트 김종현, 인피니트 성종, 이채연 등이 출연한다.이에 장성규와 김성규의 호흡도 기대된다. 장성규는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로 전향한 이후 다양한 방송에서 거침없는 입담과 타고난 센스로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성규는 아이돌을 넘어 뮤지컬까지 섭렵한 만능 대세돌로, 장성규와 '투 성규 브라더스'로 호흡을 맞춰 프로그램을 이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고려대 졸업생' 정윤재 "백수 생활 걱정됐지만 기죽지 않아, 연기=내 선택"[인터뷰②]

    '고려대 졸업생' 정윤재 "백수 생활 걱정됐지만 기죽지 않아, 연기=내 선택"[인터뷰②]

    신인 배우 정윤재가 뒤늦게 시작한 연기에 진심인 마음을 드러냈다.31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배우 정윤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고려대학교 스포츠 비즈니스 전공인 정윤재는 이날 "대학교 4학년이 끝날 때쯤부터 연기를 준비했다. 다행히 부모님의 반대는 없었지만 아무래도 경제적인 수입이 없으니 걱정된 건 있었다. 소위 말해 '백수'였기 때문. 주변 동기들, 선후배들은 다 대기업가고 커리어 쌓고 했는데 그래도 기죽지는 않았다. 연기는 내 선택"이라고 굳은 마음을 보였다.이어 "BH엔터테인먼트에 들어올 수 있었던 것도 간절함과 성실성, 진심이 통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병헌 선배는 나에게 꿈이자 신"이라고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정윤재는 ‘미씽: 그들이 있었다2’를 통해 안방극장에 정식 데뷔했다. 그는 극 중 오일용(김동휘 분)의 중학교 동창이자 조직의 중간관리책 ‘김필중’ 역을 맡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BH 신인' 정윤재 "김세정과 스터디 멤버, 뭐든 정석으로 하는 친구"[인터뷰①]

    'BH 신인' 정윤재 "김세정과 스터디 멤버, 뭐든 정석으로 하는 친구"[인터뷰①]

    신인 정윤재가 가수 겸 배우 김세정과의 친분을 드러냈다.31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배우 정윤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최근 '절친' 김세정으로부터 커피차를 선물 받은 정윤재는 이날 "세정이와 '놀이터'라는 연기 스터디를 같이 하고 있다. 내가 '대장'을 맡고 있다. 세정이는 '김프로'라고 부른다. 나이는 어리지만 열정적이고 뭐든지 잘 해내는 친구라 프로다워 보이더라"라고 소개했다.이어 "세정이랑은 온도가 잘 맞는다. 둘 다 어떻게든 연기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결론을 내는 스타일이다. 예를 들어 낮 2시에 만났는데  결론이 안나면 새벽 2시까지 얘기한다. 노래도, 연기도 다 정석으로 하는 친구"라고 극찬했다.정윤재는 ‘미씽: 그들이 있었다2’를 통해 안방극장에 정식 데뷔했다. 그는 극 중 오일용(김동휘 분)의 중학교 동창이자 조직의 중간관리책 ‘김필중’ 역을 맡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베트남 넷플릭스 퇴출' 정서경 작가 "내 생각이 부족했어, 세심했어야"

    '베트남 넷플릭스 퇴출' 정서경 작가 "내 생각이 부족했어, 세심했어야"

    정서경 작가가 '작은 아씨들'의 베트남 넷플릭스 상영 중단에 대해 언급했다.17일 tvN '작은 아씨들' 정서경 작가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정 작가는 "이 드라마를 쓸 때 돈의 기원을 생각해봤다. 베트남 전쟁을 시작으로 외화가 도입되고 경제가 부흥됐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런데 베트남 분들 관점에서 바라보면 내가 생각이 부족했던 것같다. 베트남 쪽 반응을 예상치 못했다. 근데 그럴 수 있겠다 싶다"라며 "요즘 드라마들이 굉장히 글로벌하게 다뤄지는데 집필할 때 좀 더 세심하게 생각해야겠다"고 덧붙였다.앞서 베트남 당국은 '작은 아씨들' 3화와 8화에서 베트남 전쟁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역사를 왜곡하고 국가를 모욕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현지 언론법과 영화법 등을 위반했다며 삭제 요청 이유를 밝혔다.한편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9일 12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강훈, 화제의 '친누나' 언급 "나밖에 팔 사람이 없냐더라, 언급 싫어해"[인터뷰 ③]

    강훈, 화제의 '친누나' 언급 "나밖에 팔 사람이 없냐더라, 언급 싫어해"[인터뷰 ③]

    배우 강훈이 친누나를 언급했다.11일 앤피오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tvN '작은 아씨들' 강훈(하종호 역)과의 대면 인터뷰가 진행됐다.앞서 지난 1월 MBC '라디오스타'에 나와 친누나 에피소드로 예능감을 뽐낸 강훈은 이날 "누나가 언급하는 걸 별로 안좋아하더라. 사람들이 누나 이야기하면 질려한다며 '나밖에 팔 사람이 없냐?'고 했다"고 고백했다.이어 "그래도 '작은 아씨들' 방송할 때 누나가 '오늘 나오냐?'하면서 챙겨주고 물어봐줬다"라며 "친척 분들이 재밌게 봤다고 얘기해줬다. 지난번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도 좋게 봐주셨는데 이번에 다른 장르였는데도 칭찬해주셔서 뿌듯했다"고 덧붙였다.한편, 강훈은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와 SBS 새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를 촬영 중이다. 대만 인기 드라마 ‘샹견니’의 리메이크작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던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강훈은 ‘정인규’역을 맡아 풋풋한 열여덟 소년의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꽃선비 열애사’에서는 한량 스타일의 꽃선비 ‘김시열’ 캐릭터를 연기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작은 아씨들' 강훈 "짝사랑 많이 해봐, 편함 속 설레임 좋아"[인터뷰 ②]

    '작은 아씨들' 강훈 "짝사랑 많이 해봐, 편함 속 설레임 좋아"[인터뷰 ②]

    배우 강훈이 연애스타일을 고백했다.11일 앤피오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tvN '작은 아씨들' 강훈(하종호 역)과의 대면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강훈은 "누군가를 좋아하면 계속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그런 면에서는 종호와 비슷하다. 싱크로율이 6~70%정도 되는 것같다. 근데 난 돈이 없다"며 웃어보였다.이어 "종호는 여유에서 오는 편안함이 있다. 나도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걸 좋아하고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고 덧붙였다.또 "그동안 짝사랑을 많이 했다. 상대의 마음을 천천히 기다려주는 편"이라며 "편하고 설레이는 걸 둘 다 추구한다. 싸우려고도 하지 않고 좋게 좋게 지내려는 편이다. 계속 설렐 수는 없지만 편함에서 오는 잠깐씩의 설레임이 좋다"고 설명했다.한편, 강훈은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와 SBS 새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를 촬영 중이다. 대만 인기 드라마 ‘샹견니’의 리메이크작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던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강훈은 ‘정인규’역을 맡아 풋풋한 열여덟 소년의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꽃선비 열애사’에서는 한량 스타일의 꽃선비 ‘김시열’ 캐릭터를 연기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