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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자경, 엠마 스톤 '인종차별' 논란 종결…"트로피 함께 넘겨" [TEN이슈]

    양자경, 엠마 스톤 '인종차별' 논란 종결…"트로피 함께 넘겨" [TEN이슈]

    배우 엠마 스톤이 양자경을 무시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양자경이 직접 입을 열었다.12일 양자경은 "축하해 Emma! 당신을 혼란스럽게 만들었지만, 당신의 절친 제니퍼와 함께 오스카 트로피를 넘겨주는 영광스러운 순간을 공유하고 싶었다. 그녀는 항상 서로를 위해주는 내 친구를 떠올리게 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고 기뻐하는 엠마 스톤을 축하해주는 양자경의 모습이 담겨있다.양자경은 게시글은 엠마 스톤의 인종 차별 논란을 수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앞서 엠마 스톤은 시상자 양자경을 무시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엠마 스톤은 전년도 수상자인 양자경에게 트로피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엠마 스톤의 절친인 제니퍼 로렌스가 무대 트로피를 전달했고, 양자경은 옆에서 지켜보기만 해야 했다. 또한 엠마 스톤이 양자경은 본체만체 지나치고 샐리 필드, 제니퍼 로렌스와는 반갑게 인사하며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문제가 됐다.이에 "동양 배우 인종차별 아니냐", "왜 양자경을 '패싱'하냐" 등의 날 선 반응과 "정신없어 그런 것 같다", "인종 차별 논란이 일어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등의 의견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가여운 것들' 엠마 스톤,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

    '가여운 것들' 엠마 스톤,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

    영화 '가여운 것들'(감독 요로고스 란티모스)의 배우 엠마 스톤이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가여운 것들'은 고드윈 벡스터 박사로 인해 새로운 삶을 선물받은 벨라 벡스터의 삶을 다룬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더 랍스터'의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엠마 스톤, 마크 러팔로, 윌렘 대포가 참여했다.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 시각 효과상의 트로피를 거머줬다. 벨라 백스터 역을 연기한 엠마 스톤은 "경이로움 그 자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신들은 "아름다움, 경이로움, 놀라운 상상력"(Wall Street Journal), "황홀한 색채가 폭발한다"(LA Times) 등의 호평을 받고 있다.영화 '가여운 것들'은 3월 6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가여운 것들' 엠마 스톤,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

    '가여운 것들' 엠마 스톤,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

    요로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영화 '가여운 것들'이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1월 7일(현지 시각) 미국에서 개최된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가여운 것들'이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가여운 것들'은 제8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권위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작품상(뮤지컬코미디 부문)과 함께 주인공 벨라 백스터를 연기한배우  엠마 스톤이 알마 포이스티, 판타지아 바리노, 제니퍼 로렌스, 마고 로비, 나탈리 포트만 후보 사이에서 여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 부문)을 받았다. 특히, 엠마 스톤은 '라라랜드' 이후 두 번째로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 부문)을 받았다. 영화 '가여운 것들'은 2024년 3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제8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가여운 것들', BIFF에서 처음으로 국내 관객 만난다

    제8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가여운 것들', BIFF에서 처음으로 국내 관객 만난다

    영화 '가여운 것들'(감독 요로고스 란티모스)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가여운 것들'은 휘트브레드상과 가디언 픽션상을 수상한 스코틀랜드 작가 앨러스데어 그레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과학자에 의해 생명을 되찾은 젊은 여성 ‘벨라 백스터’(엠마 스톤)의 놀라운 이야기를 다룬 작품. 연출을 맡은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은 제8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권위인 황금사자상을 거머쥐었다. 요르고스 란티모스는 영화 '더 랍스터', '킬링 디어'로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스토리로 거장 반열에 오른 감독이다. 전작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로 영국 아카데미 7관왕, 크리틱스 초이스 3관왕, 베니스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등을 휩쓸었다. 영화 '크루엘라', '라라랜드'의 엠마 스톤이 주인공 ‘벨라 백스터’로 등장하고, '변호사 쉬헐크', '어벤져스' 시리즈의 마크 러팔로와 '애스터로이드 시티', '나이트메어 앨리'의 연기파 배우 윌렘 대포가 호흡을 맞췄다. '가여운 것들'이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이후, "거대한 스케일로 완성시킨 눈부시게 재미있고 시각적으로 경이로운 작품"(Wall Street Journal), "란티모스 감독 필모 사상 최고"(TIME Magazine) 등 호평을 쏟아냈다. 영화 '가여운 것들'은 2024년 국내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엠마 스톤, 요로고스 란티모스 신작 '가여운 것들' 현지 포스터 공개 [TEN할리우드]

    엠마 스톤, 요로고스 란티모스 신작 '가여운 것들' 현지 포스터 공개 [TEN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출연한 영화 '가여운 것들'의 현지 포스터가 공개됐다. 30일(현지 시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배우 엠마 스톤은 영화 '가여운 것들'(감독 요로고스 란티모스)에서 벨라 백스터를 연기했고, 관련 포스터가 공개됐다. 엠마 스톤은 '가여운 것들' 포스터에서 빅토리아 시대의 의상을 입고 짙은 갈색의 헤어 스타일과 눈썹으로 대담한 변신을 보여준다. 관객들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듯한 포스터는 얼음처럼 차가운 엠마 스톤의 눈매가 인상적이다. 영화 '라라랜드'에서 배우 지망생 미아를 연기하면서 스타 배우로 거듭난 엠마 스톤. 그는 영화 '이지 A'를 통해서도 개성 있는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영화 '가여운 것들'은 2021년 영화 '크루엘라' 이후 복귀하는 엠마 스톤의 주요한 영화다. 공식 예고편에서 엠마 스톤은 맡은 벨라 백스터는 자살을 하지만, 보호자 백스터 박사에 의해 부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성들은 벨라의 기이한 행동에 당혹스러워하고 백스터 박사는 벨라를 되살린 이후 머리와 몸이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요고로스 란티모스 감독의 신작 '가여운 것들'은 앨러스데어 그레이의 동명 소설이 영화의 원작으로, 2023년 제80회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경쟁후보작이다. 9월 베니스 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이고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미국 배우조합 파업의 영향으로 12월 8일(북미 기준) 개봉일을 연기했다. 엠마 스톤과 마크 러팔로, 윌렘 대포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출연료 260억 원해" 엠마 스톤, 결국 마블 영화 '판타스틱 4' 출연 안 한다 [TEN할리우드]

    "출연료 260억 원해" 엠마 스톤, 결국 마블 영화 '판타스틱 4' 출연 안 한다 [TEN할리우드]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출연료가 적다며 마블 영화를 고사했다. 20(현지 시간) 미국 영화매체 커밍순은 "마블 스튜디오가 '판타스틱 4'의 수 스톰 역을 제안받고 출연료까지 협상했지만, 결국 결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블 스튜디오는 '판타스틱 4'의 수 스톰(인비저블 우먼) 역에 엠마 스톤을 최 우선 캐스팅으로 염두에 두고 제안했으나, 출연료 문제로 무산됐다. 한 관계자는 "엠마 스톤은 자신의 가치를 알고 있기 때문에 2천만 달러(한화 약 263억 원)를 요구했으나 마블은 나머지 출연자의 캐스팅을 위해 그렇게 많은 돈을 지불하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고 귀띔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리드 리차드(미스터 판타스틱) 역의 아담 드라이버 출연료와 엠마 스톤이 요구한 출연료가 적지 않은 차이를 보였다고. 결국, 마블 스튜디오는 엠마 스톤과 출연료 협상에 실패, 결국 엠마 스톤을 '판타스틱 4'에서 볼 수 없게 됐다. 해당 역에는 마고 로비도 캐스팅 후보군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17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엠마 스톤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올린 여배우에 올랐다. '라라랜드'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엠마 스톤은 '배틀 오브 더 섹시스' 등에 출연하며 2,600만 달러(한화 약 296억 원)을의 출연료를 받았고, 넷플릭스 시리즈 '매니악'을 통해서는 회당 약 4억 원의 대우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판타스틱 4'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6의 두 번째 영화이자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실사 영화다. 원작 만화는 1961년에 공개된 것으로 스탠 리와 잭 커비가 제작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엠마 스톤 "방탄소년단에 꽂혀있어" 팬심 고백 ('쇼터뷰')

    엠마 스톤 "방탄소년단에 꽂혀있어" 팬심 고백 ('쇼터뷰')

    '쇼!터뷰' 엠마 스톤이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27일 유튜브 모비딕 '쇼!터뷰'에는 영화 '크루엘라'의 엠마 스톤과 제시의 인터뷰 모습이 그려졌다. 엠마 스톤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한국 팬들에게 인사했다. 그는 "'스파이더 맨' 행사 때문에 한국에 간 적이 한 번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K-POP 스타들을 좋아한다. 좀 뻔하...

  • 엠마 스톤, 임신설 진짜였다…'D라인' 포착

    엠마 스톤, 임신설 진짜였다…'D라인' 포착

    엠마 스톤이 임신한 게 맞았다. 5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엠마 스톤이 친구와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엠마 스톤은 배가 불룩하게 나온 'D라인'으로 임신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사진은 엠마 스톤이 지난 12월 30일 친구와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산책을 하다 찍힌 것. 엠마 스톤은 검은 바지에 품이 넉넉한 스웨터를 입고 편안한 신발을 신었다. 엠마 스톤은 그동안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왔기에 불뚝 ...

  • 엠마 스톤, '방탄소년단(BTS)' 새겨진 옷 입다...13일 美 SNL에 동반 출연

    엠마 스톤, '방탄소년단(BTS)' 새겨진 옷 입다...13일 美 SNL에 동반 출연

    [텐아시아=김명상 기자] BTS 옷을 입은 엠마 스톤 /SNS 갈무리 헐리우드 스타 엠마 스톤이 방탄소년단(BTS) 글자가 새겨진 옷을 입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미국 NBC가 제작한 'SNL(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홍보 영상에서 엠마 스톤은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SNL 촬영 스튜디오에서 엠마 스톤은 'BTS'가 새겨진 분홍색 옷을 입고 “방탄소년단이 올 때까지 여기 있겠다”며 설레는 심정을 표현했다. 13일(현지 시간) 미국 ...

  • [별★영화] '빌리 진 킹:세기의 대결', 테니스경기장에서 남녀평등을 외치다

    [별★영화] '빌리 진 킹:세기의 대결', 테니스경기장에서 남녀평등을 외치다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거대한 제작비 투입,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모으는 톱스타들의 출연만이 영화의 전부는 아니다. [별★영화]는 작지만 다양한 별의별 영화를 소개한다. 마음 속 별이 될 작품을 지금 여기에서 만날지도 모른다. [편집자주] /사진=영화 ‘빌리 진 킹:세기의 대결’ 메인 포스터 1973년 미국에서 열린 한 테니스 대결은 마침내 시대를 바꾼다. 남녀평등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되기 시작한 때였다. R...

  • [박미영의 영화 마주하기] '세 가지 소원'

    [박미영의 영화 마주하기] '세 가지 소원'

    [텐아시아=박미영 시나리오 작가] ‘라라랜드’ 포스터 / 사진제공=판씨네마 요정을 기다렸다. 다소 늙은 어린이일지도 모를 열세 살, 중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 거의 매일 밤. 여덟 살 때 딱 한 번 선물을 주고 간 산타클로스보다 일면식 없는 미지의 요정이 훨씬 실재 같았다. 소녀였던 필자를 찾아올 요정의 역할은 분명했다. 세 가지 소원을 들어줄 것. 각본을 수정하듯 매일 세 가지 소원을 다듬고 또 다듬었다. 기다림이 길...

  • [아카데미 시상식] '보이후드' 패트리샤 아퀘트, 여우조연상 수상

    [아카데미 시상식] '보이후드' 패트리샤 아퀘트, 여우조연상 수상

    여우조연상 페트리샤 아퀘트(왼쪽) 여우조연상의 주인공은 패트리샤 아퀘트였다. 2월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보이후드'의 패트리샤 아퀘트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패트리샤 아퀘트는 '와일드' 로라 던, '이미테이션 게임' 키이라 나이틀리, '버드맨' 엠마 스톤, '숲속으로' 메릴 스트립과 경합을 벌인 가운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리처드 링...

  • 엠마 스톤, 굴욕 없는 화보 '역시 여배우'

    엠마 스톤, 굴욕 없는 화보 '역시 여배우'

    엠마 스톤 배우 엠마 스톤의 과거 보그 화보가 화제다. 화보에서 엠마 스톤은 몸에 달라 붙는 골지 니트 원피스를 입고 군살 없는 몸매를 보여주고 있다. 엠마 스톤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즈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 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엠마 스톤은 영화 ‘매직 인 더 문라이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등에 출연했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

  • '매직 인 더 문라이트', CGV 9월 무비꼴라쥬 데이 선정

    '매직 인 더 문라이트', CGV 9월 무비꼴라쥬 데이 선정

    CGV가 9월 무비꼴라쥬 데이 작품으로 우디 앨런의 최신작 '매직 인 더 문라이트'를 선정했다. '매직 인 더 문라이트'는 9월 2일 CGV명동역, 압구정, 여의도, 소풍, 강릉, 김해, 대전, 마산, 원주 등 전국 CGV 40여 곳에서 만날 수 있다. CGV 무비꼴라쥬 데이는 무비꼴라쥬 추천작을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저녁 8시를 전후해 특별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행사다. '매직 인 더 문라이트'는 1920년대 남부프랑스를 ...

  • 에드워드 노튼 '버드맨'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

    에드워드 노튼 '버드맨'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

    에드워드 노튼 주연의 영화 '버드맨'이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의 문을 연다. 10일(현지시간) 베니스국제영화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 '버드맨'을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비우티풀' '바벨' '21 그램' 등을 연출한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연출한 블랙 코미디 '버드맨'은 과거 슈퍼히어로 역을 연기했던 배우가 브로드웨이에 연극을 올리려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에드워드 노튼, 나오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