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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윤아, 폼 미쳤다…'900만 관객' 동원→넷플릭스 글로벌 1위 '흥행 아이콘'

    임윤아, 폼 미쳤다…'900만 관객' 동원→넷플릭스 글로벌 1위 '흥행 아이콘'

    배우 임윤아 매 작품 새로운 변신과 함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먼저 임윤아는 스크린 데뷔작인 ‘공조’부터 2019년 여름을 뜨겁게 달군 영화 첫 주연작 ‘엑시트’, 따뜻한 감성을 선사한 ‘기적’, ‘공조2: 인터내셔날’ 등 작품마다 긍정적인 에너지와 생동감 넘치는 열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특히 ‘엑시트’에서는 942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견인, 충무로 대세 배우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뿐만 아니라 ‘THE K2’, ‘왕은 사랑한다’, ‘허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수의 드라마에서 호연을 펼쳤던 임윤아는 지난해 MBC 드라마 ‘빅마우스’에서 거대한 권력에 맞서 싸우는 고미호 역을 걸크러시한 매력과 깊은 감정 표현으로 그려내 16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라는 기록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임윤아는 그동안 여러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삶을 주도하고 길을 찾아 나서는 주체적인 캐릭터들을 소화했다. 이처럼 꾸준한 도전으로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온 임윤아는 지난 6일 종영한 ‘킹더랜드’에서 천사랑 역으로 ‘로코퀸’ 수식어까지 얻었다. 화제성은 물론 두 자릿수 시청률, 넷플릭스 글로벌 1위를 달성하는 등 흥행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해낸 만큼, 앞으로 임윤아가 선보일 새로운 이야기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임윤아는 영화 ‘엑시트’ 제작진과의 재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주연 영화 ‘2시의 데이트’로 찾아올 예정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임윤아X안보현X성동일X주현영 '2시의 데이트' 크랭크인…'엑시트' 팀 재회

    임윤아X안보현X성동일X주현영 '2시의 데이트' 크랭크인…'엑시트' 팀 재회

    '엑시트' 이상근 감독의 컴백작 '2시의 데이트'가 지난달 28일 크랭크인 했다. '2시의 데이트'는 배우 임윤아, 안보현에 이어 성동일, 주현영까지 최종 캐스팅을 확정했다. 영화 '2시의 데이트'는 모두가 잠든 새벽 2시, 상상초월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와 동네 대표 백수 윗집 남자가 만나 기상천외한 데이트를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다. 이상근 감독이 2019년 '엑시트' 이후 3년간 준비해온 기대작으로, 제작사 외유내강과 다시 한 번 의기투합 했다.사랑스럽지만 상상초월 반전 비밀을 지닌 '아랫집 여자' 정선지 역할은 임윤아가 맡았다. 임윤아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해 온 '연기 내공'을 '2시의 데이트'에서 유감없이 발휘, 지금까지 필모그래피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선지와 새벽마다 시간을 보내게 된 동네 대표 백수' 윗집 남자' 길구 역할은 안보현이 맡는다. '엑시트'를 통해 전무후무한 청년 캐릭터 '용남' 역할을 탄생시킨 이상근 감독 손에 탄생하게 될 청년 '길구'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가족 간의 짱짱한 케미스트리를 위해 성동일, 주현영이 합류했다. '응답하라' 시리즈로 아버지 연기 최강자로 통하는 성동일이 이번에는 정선지를 끔찍하게 아끼는 아빠 정장수 역할로 돌아왔다. 그리고 최근 SNL시리즈로 MZ세대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주현영은 정선지(임윤아)의 사촌 정아라 역할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한다. 감이 좋고 촉이 빠른 정아라 캐릭터를 연기할 주현영의 도전이 기대된다.촬영을 시작한 이상근 감독은 "어느덧 두 번째 작

  • 임윤아 "'엑시트' 흥행 부담 없다…'기적'도 대박날 것" [인터뷰②]

    임윤아 "'엑시트' 흥행 부담 없다…'기적'도 대박날 것" [인터뷰②]

    [인터뷰②]영화 '기적'의 임윤아가 전작 '엑시트' 흥행에 따른 부담감이 없다고 털어놨다.8일 오전 임윤아와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기적'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임윤아는 "'엑시트'가 100만 가까이에 근접했었다?' 새 작품을 하면서 그런 생각을 아예 안 한다.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 않나"라고 밝혔다.이어 임윤아는 "저는 저만의 기준을 세워서 작품을 선택하는 편이다. '엑시트'가 잘 됐기 때문에 더 좋은 어떤 작품을 해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 적도 없고, 그런게 있더라도 원하는 시기에 나타날 일은 드물다"라고 말했다.임윤아는 "'기적'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이 작품은 무조건 하고 싶다' 라며 선택한 작품이다.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나와도 후회 없는 선택이다. 제 필모그래피에 '엑시트'처럼 잘 된 작품 있어서 감사하지만 '기적'도 대박날 것"이라고 자신했다.'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이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임윤아는 거침없는 행동파, 자칭 '뮤즈' 라희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극 중 라희는 준경의 비범함을 알아채고 적극적으로 이끄는 인물로,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허를 찌르는 엉뚱함으로 시종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기적'은 오는 15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노규민의 씨네락] '엑시트'에 도전 나선 '싱크홀'…재난에 코미디 버무리기, 얼마나 어렵게요

    [노규민의 씨네락] '엑시트'에 도전 나선 '싱크홀'…재난에 코미디 버무리기, 얼마나 어렵게요

    <<노규민의 씨네락>>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영화 관련 이슈와 그 안에 숨겨진 1mm,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합니다. 알아두면 쓸모 있을 수도 있는, 영화 관련 여담을 들려드립니다."돈을 많이 들였는데 티 안 나는 영화가 있다. 사람들이 '회식비로 썼나?' 라고 말할 정도로 말이다. 보면 알겠지만 우리 영화는 돈을 들인 티가 팍팍 나는 영화다."재난영화 '싱크홀'(김지훈 감독)로 돌아온 배우 차승원이 이렇게 말했다. 차승원이 자신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싱크홀' 제작진은 세트부터 CG까지, 리얼리티를 극대화 하기 위해 전력을 다 했다. 차승원의 말대로 '돈 좀 들였겠네' 싶다.쇼박스에 따르면 '싱크홀'은 제작비 140억 원 정도를 들였다. 생생한 재난 상황을 구현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기 위해 동네를 통째로 만들어 냈다. '화려한 휴가'부터 '타워'까지 김지훈 감독과 오랜 호흡을 맞춘 김태영 미술 감독이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세트 팀과 힘을 합쳐, 빌라와 각종 편의시설 등 총 20여 채의 건물을 지어 대규모 세트를 완성 했다. 무엇보다 싱크홀 속 재난 상황을 실감나게 그려내는 것이 관건이었다. 제작진은 지하 500m 지반을 담아내기 위해 대규모 암벽 세트를 제작했고, 건물이 무너지며 발생하는 흔들림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짐벌 세트 위에 허물어진 빌라 세트를 지었다. 여기에 장마로 물이 차오르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아쿠아 스튜디오에 빌라 옥상까지 포함된 수조 세트를 만들어 더욱 몰입도를 높였다. "영화의 시작점은 세트다. 세트의 완성도가 CG 퀄리티를 결정한다"는 김 감독의 말처럼, 이러한 세트를

  • 윤아, JTBC '허쉬' 출연 확정…황정민과 호흡 맞춘다[공식]

    윤아, JTBC '허쉬' 출연 확정…황정민과 호흡 맞춘다[공식]

    가수 겸 배우 윤아가 JTBC 새 드라마 ‘허쉬’(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허쉬’는 신문사를 배경으로 직장인 기자들의 생존과 양심, 그 경계의 딜레마를 그리는 오피스 드라마로 소설 ‘침묵주의보’가 원작이다. 앞서 배우 황정민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윤아는 극 중 인턴기자 이지수 역을 맡는다. 이지수는 할 말은 하는 당찬 성격을 가진 인물로 인턴 기자가 돼 한준혁(황정민 분...

  • &#39;엑시트&#39; 김태우, 이미도 음치 교정…흥 눌리고 감성 살렸다

    '엑시트' 김태우, 이미도 음치 교정…흥 눌리고 감성 살렸다

    [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김태우가 배우 이미도의 음치 탈출을 도왔다. 김태우는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음치는 없다 엑시트'에 출연해 음치 이미도를 위해 교육에 나섰다. 팀 매칭 과정에서 김태우는 “한 달 뒤 경연을 펼쳐야 하는데 저 자신감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며 이미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미도는 “제가 god의 팬이었다. 재결합 때 공연도 갔었다”고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며 두 사람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엑시트' 김태우, 이미도 음치 탈출 도왔다...'잊지 말아요'로 감동선사

    '엑시트' 김태우, 이미도 음치 탈출 도왔다...'잊지 말아요'로 감동선사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가수 김태우가 음치 교정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KBS2 '음치는 없다 엑시트'(이하 '엑시트')에 출연한 김태유는 음치 출연자의 교정을 위한 멘토를 맡게 됐다. 팀 매칭을 앞두고 음치 스타들의 '보이지 않는 사랑'과 '환희'를 들은 김태우는 2번 출연자에 대해 “2번 분이 ‘여기에 내가 왜 나왔나’ 하고 노래하시는 것 같다. 저런 분들이 더 고치기 힘들다. 애창곡이 있으시냐”는 질문을 했고 ...

  • &#39;엑시트&#39; 소유진, ♥백종원도 깜짝 놀랄 섹시함...선미 &#39;가시나&#39; 완벽 재현

    '엑시트' 소유진, ♥백종원도 깜짝 놀랄 섹시함...선미 '가시나' 완벽 재현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KBS2 ‘음치는 없다 엑시트'(이하 ‘엑시트’)에서 배우 소유진이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엑시트’는 연예계 음치 스타들과 국내 최고 실력파 가수들이 일대일 맞춤 트레이닝을 통해 음치 탈출에 도전하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24일 방송된 ‘엑시트’에서 소유진은 선미의 ‘가시나’로 무대를 꾸몄다. 소유진은 빨간 원...

  • &#39;엑시트&#39; 이혜성, ♥전현무도 반할 &#39;엄지 척&#39; 무대...귀여움 폭발

    '엑시트' 이혜성, ♥전현무도 반할 '엄지 척' 무대...귀여움 폭발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KBS2 ‘음치는 없다 엑시트'(이하 ‘엑시트’)에서 아나운서 이헤성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엑시트’는 연예계 음치 스타들과 국내 최고 실력파 가수들이 일대일 맞춤 트레이닝을 통해 음치 탈출에 도전하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24일 방송된 ‘엑시트’에서 이혜성은 홍진영의 ‘엄지 척’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혜성은 하...

  • '엑시트', 백종원 깜짝 등장..."섹시 춤 배운다"는 소유진에 대한 반응은?

    '엑시트', 백종원 깜짝 등장..."섹시 춤 배운다"는 소유진에 대한 반응은?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KBS2 ‘음치는 없다 엑시트'(이하 ‘엑시트’)에서 백종원이 깜짝 등장했다. ‘엑시트’는 연예계 음치 스타들과 국내 최고 실력파 가수들이 일대일 맞춤 트레이닝을 통해 음치 탈출에 도전하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24일 방송된 ‘엑시트’에서는 황치열과 소유진이 함 팀이 됐다. 첫 회의날, 황치열은 소유진에게 안무 가능하냐고 물어봤고...

  • 설 특집 '음치는 없다 엑시트', 스타들의 음치 탈출기...24일 방송

    설 특집 '음치는 없다 엑시트', 스타들의 음치 탈출기...24일 방송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음치는 없다 엑시트’ 스틸. /사진제공=KBS2 KBS2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음악 예능 프로그램 ‘음치는 없다 엑시트(이하 엑시트)’를 선보인다. 올해 설 특집으로 방송되는 ‘엑시트’는 연예계 대표 음치 스타들과 국내 최고 실력파 가수들이 1대 1 맞춤 트레이닝을 통해 음치 탈출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출연자 간의 꿀 케미와, 함께 만든 기적의 무대...

  • 윤아, 양갈래 머리로 빛낸 귀여움···상큼 발랄한 먹방

    윤아, 양갈래 머리로 빛낸 귀여움···상큼 발랄한 먹방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사진=윤아 인스타그램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윤아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분명 별로 배 안 고팠는데”라는 글과 함께 4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아는 대만의 한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있다. 그는 쉴 틈 없이 움직이는 젓가락질로 폭풍 먹방을 펼쳤다. 또한 윤아는 양갈래 머리에 레이스 셔츠를 입고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 [제40회 청룡영화상] '기생충' 최우수작품상 등 5관왕...“자긍심 안겨줬다”(종합)

    [제40회 청룡영화상] '기생충' 최우수작품상 등 5관왕...“자긍심 안겨줬다”(종합)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제40회 청룡영화상 SBS 생중계 영상 캡처 한국영화 최초로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이 이변 없이 제40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감독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미술상까지 가져가며 '기생충'은 5관왕에 올랐다. 최다관객상은 지난 1월 개봉해 1625만 관객을 모은 '극한직업'이 가져갔으며 신인감독상은 이번 여름 942만 관객을 모은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이 받았다. ...

  • [TEN 이슈] &#39;제40회 청룡영화제&#39; 韓영화 100주년, 불꽃튀는 경쟁...영광의 주인공은?

    [TEN 이슈] '제40회 청룡영화제' 韓영화 100주년, 불꽃튀는 경쟁...영광의 주인공은?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제40회 청룡영화상’/ 한국영화 탄생100주년, 청룡영화상의 주인공은 누가될까. 최우수작품상, 감독상을 비롯해 최다 부문 후보에 오른 ‘기생충’이 트로피를 휩쓸지, 올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 ‘엑시트’ 등에서 영광의 주인공이 나올 지, ‘벌새’와 ‘스윙키즈’가 반...

  • '기생충',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남녀주조연상 등 11개 부문 최다 후보

    '기생충',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남녀주조연상 등 11개 부문 최다 후보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제40회 청룡영화상 포스터. /사진제공=청룡영화상 사무국 영화 '기생충'이 제40회 청룡영화상의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각 스태프 상 등 총 11개 부문(12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를 가리는 최우수작품상 부문에는 '기생충'을 비롯해 '극한직업' '벌새' '스윙키즈' '엑시트'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오는 11월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