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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틴 에스쿱스, 백마탄 왕자님[화보]

    세븐틴 에스쿱스, 백마탄 왕자님[화보]

    그룹 세븐틴의 에스쿱스가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소화하며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패션·문화 매거진 ‘데이즈드’는 25일 세븐틴의 총괄 리더 에스쿱스의 강인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에스쿱스는 특유의 짙은 눈빛과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콘셉트를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지난해 8월 무릎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재활에 집중해 온 에스쿱스는 화보 촬영과 병행된 인터뷰에서 “열심히 재활하고, 세븐틴 무대를 다 챙겨봤다”라며 “처음으로 무대 위가 아닌 관객석에서 멤버들을 봤다. (멤버들을) 보면서 ‘세븐틴이 사랑받을 자격이 있구나’ 다시 한 번 느꼈다”라고 밝혔다.에스쿱스는 이어 “멤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 안에는 모두 같이 하고 싶다. 무대에 빨리 서고 싶었다. 그런 생각으로 버틴 것 같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그는 어느덧 데뷔 9주년을 앞둔 세븐틴의 총괄 리더로서 “세븐틴이 싸우고, 웃고, 울고, 행복해하고, 즐거워하고, 그 밖에도 많은 감정이 오가는 팀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세븐틴 에스쿱스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4월호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세븐틴은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한다. 이 투어는 오는 30~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4월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거쳐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총 4개 도시에서 8회 진행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

  • 세븐틴 에스쿱스·정한, 십자인대 파열→발목 부상 딛고 무대 오른다 "3월부터 복귀" [전문]

    세븐틴 에스쿱스·정한, 십자인대 파열→발목 부상 딛고 무대 오른다 "3월부터 복귀" [전문]

    무릎과 발목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세븐틴 에스쿱스와 정한이 복귀한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 위버스를 통해 에스쿱스와 정한의 팀 활동 복귀 소식을 알렸다. 앞서 에스쿱스는 작년 8월 좌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전외측인대 재건술을 받았다. 정한은 작년 12월 발목 부위 부상으로 수술 받았고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재활 치료를 해왔다. 이에 플레디스 측은 "꾸준히 치료받고 충분히 휴식한 결과, 에스쿱스와 정한 모두 부상 부위가 다소 호전되었다. 이에 최근 신체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해도 괜찮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면서 "따라서 에스쿱스와 정한은 의료진과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며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INCHEON 등 3월부터 예정된 세븐틴의 스케줄에 다시 참여한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플레디스 측은 "다만, 부상 부위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일부 스케줄은 퍼포먼스 등에 제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 점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에스쿱스와 정한의 건강 회복을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하 플레디스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와 정한의 스케줄 복귀 관련해 안내드립니다.에스쿱스는 작년 8월 무릎 부위 부상으로, 정한은 작년 12월 발목 부위 부상으로 수술 받은 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재활 치료를 해왔습니다.꾸준히 치료받고 충분히 휴식한 결과, 에스쿱스와 정한 모두 부상 부위가 다소 호전되었습니다. 이에 최근 신체에 무리가 되지 않

  • [TEN포토]세븐틴 에스쿱스 '나나투어 같이 못가서 슬퍼'

    [TEN포토]세븐틴 에스쿱스 '나나투어 같이 못가서 슬퍼'

    그룹 세븐틴(SEVENTEEN/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에스쿱스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나영석 PD와 그룹 세븐틴이 출연하며 오는 5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세븐틴 에스쿱스 '애교 하트'

    [TEN포토]세븐틴 에스쿱스 '애교 하트'

    그룹 세븐틴(SEVENTEEN/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에스쿱스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나영석 PD와 그룹 세븐틴이 출연하며 오는 5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세븐틴 에스쿱스-원우-민규-버논 '해맑은 힙합유닛'

    [TEN포토]세븐틴 에스쿱스-원우-민규-버논 '해맑은 힙합유닛'

    그룹 세븐틴(SEVENTEEN/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에스쿱스, 원우, 민규, 버논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나영석 PD와 그룹 세븐틴이 출연하며 오는 5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세븐틴 에스쿱스, 마음도 훈훈하네…번식장 유기견 위해 3000만원 기부

    세븐틴 에스쿱스, 마음도 훈훈하네…번식장 유기견 위해 3000만원 기부

    그룹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본명 최승철·28)가 번식장서 고통받고 있던 강아지들을 위해 선행을 실천했다. 에스쿱스는 지난달 12일 동물구조단체 위액트(WEACT)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평소 동물 구조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에스쿱스는 유기견들을 위한 활동을 고민하다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위액트는 최근 22개 동물구조단체와 연대해 학대받고 있던 강아지 1426마리를 구조했다. 1426마리 강아지가 구조된 곳은 화성 소재 한 번식장이다. 각종 불법 행위로 고통받고 있던 강아지들 사연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산 곳이다. 에스쿱스는 이곳에서 구조된 강아지에게 이름을 선물하기도 했다. 위액트는 에스쿱스 기부가 진행된 후 번식장에서 구조된 강아지 한 마리를 소개했다. 화성 번식장 구조 당시 상태가 좋지 않아 많은 활동가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강아지다. 위액트 관계자는 “에스쿱스의 이름을 딴 ‘쿱스’와 세븐틴 팬덤명 ‘캐럿’ 중 하나로 강아지의 이름을 지을 것을 제안 드렸다. 에스쿱스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에스쿱스는 해당 제안을 받은 후 이 강아지에게 ‘캐럿’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한편 위액트는 에스쿱스에게 받은 기부금을 화성 번식장 구조견들의 병원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촬영 중 십자인대 파열→퇴근길 교통사고, 활동 '빨간불' 켜졌어도…[TEN피플]

    촬영 중 십자인대 파열→퇴근길 교통사고, 활동 '빨간불' 켜졌어도…[TEN피플]

    아이돌들의 연이은 부상에 이들의 컴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최근 세븐틴 에스쿱스가 촬영 중 십자 인대 부상을 당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에스쿱스는 지난 10일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구기종목 촬영 중 착지 과정에서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사고 직후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MRI를 비롯한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좌측슬관절 전방십자인대파열로 치료와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에스쿱스는 당분간 대부분의 공식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우며, 수술 및 재활을 통한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한 상황이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향후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세븐틴은 올 10월 컴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7월 세븐틴은 콘서트에서 "저희 컴백이 10월인 거 다 아실 거다. 새 앨범 작업을 거의 끝냈다"라고 진행 상황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세븐틴은 오는 9월 6~7일 도쿄 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일본 5개 도시에서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펼칠 예정으로 컴백 전부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에스쿱스는 17일 위버스에 "계획해둔 것들이 많아서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최대한 빨리 회복해서 캐럿들에게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먼저다. 함께 준비한 멤버들과 캐럿들에 미안하다" 라면서 안부를 전했다. 에스쿱스가 당한 십자 인대 파열은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의 재활치료가 필요하며 후유증도 오래 남는 부상이다. 이에 앞서 예고한 일본

  • [전문] 세븐틴 에스쿱스, 전방십자인대파열로 활동 중단 "수술 후 재활"

    [전문] 세븐틴 에스쿱스, 전방십자인대파열로 활동 중단 "수술 후 재활"

    그룹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가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17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에스쿱스는 지난 10일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구기종목 촬영 중 착지 과정에서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습니다. 사고 직후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MRI를 비롯한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좌측슬관절 전방십자인대파열로 치료와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현재 아티스트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수술 전 필요한 의료적 조치를 받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후 치료 경과 및 재활 일정은 다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부상으로 인해 에스쿱스는 당분간 대부분의 공식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우며, 수술 및 재활을 통한 회복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송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한 상황이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향후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에스쿱스가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당사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의 건강 상태 및 향후 일정 안내드립니다. 에스쿱스는 지난 10일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구기종목 촬영 중 착지 과정에서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습니다. 사고 직후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MRI를 비롯한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좌측슬관절 전방십자인대파열로 치료와 수

  • 세븐틴, 13만 3천여 명 열광시킨 서울 공연 성료 "10월 컴백, 자신 있다"

    세븐틴, 13만 3천여 명 열광시킨 서울 공연 성료 "10월 컴백, 자신 있다"

    그룹 세븐틴이 투어 ‘FOLLOW’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븐틴은 지난 21~22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을 열어 매 회 3시간 30분이나 공연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병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2회 총 3만 4천여 명의 오프라인 관객과 9만 9천여 명(최대 기기 접속 수)의 온라인 관객이 세븐틴과 ‘TEAM SVT’(팀 세븐틴)으로 하나 돼 축제를 즐겼다. 세븐틴은 다인원 퍼포먼스의 ‘손오공’ 무대로 공연의 막을 올렸고, ‘DON QUIXOTE’와 ‘박수’, ‘울고 싶지 않아’, ‘F*ck My Life’, ‘고맙다’ 등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무대를 펼쳐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세븐틴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보컬팀, 퍼포먼스팀, 힙합팀의 유닛 무대가 이어졌다. 보컬팀의 ‘먼지’, ‘바람개비’, 퍼포먼스팀의 ‘HIGHLIGHT’, ‘I Don't Understand But I Luv U’, 힙합팀의 ‘Back it up’, ‘Fire’ 무대가 각 유닛 특유의 매력을 확인시켰다. 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최초 공개된 ‘먼지’, ‘I Don't Understand But I Luv U’, ‘Fire’ 무대에 온·오프라인 관객들이 열광했다. 세븐틴은 이어 퍼레이드 카를 타고 등장해 ‘HOME;RUN’, ‘Left & Right’, ‘BEAUTIFUL’, ‘아낀다’ 무대를 연달아 선보였고, 관객들도 함께 뛰고 즐겨 공연장을 페스티벌 현장으로 만들었다. 이처럼 열기가 최고조에 달한 분위기에서 세븐틴은 “승관이가 가장 하고 싶어 했던 무대”라고 소개하며 ‘April shower’ 무대를 꾸몄다. 이어 ‘Anyone’, ‘HOT’ 등 히트곡을 총망라한 무대를 쉴 틈 없이 풀러낸 세븐틴은 ‘K-팝 퍼포먼스 대표 주자’다운 완벽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쇄도하는 앙코르 요

  • 고척돔 뜨겁게 달군 '세븐틴 클라스'…'건강 문제로 불참' 부승관에 "보고 싶다"[종합]

    고척돔 뜨겁게 달군 '세븐틴 클라스'…'건강 문제로 불참' 부승관에 "보고 싶다"[종합]

    세븐틴이 '세븐틴 클라스'의 저력을 보여줬다. 21일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세븐틴이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이 열었다. 세븐틴이 서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약 1년 만. 이번 공연 티켓은 예매 직후 매진됐다. 이날 콘서트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병행돼 현장에 있는 팬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 팬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 이날의 드레스코드는 오렌지. 팬들은 드레스코드에 맞게 오렌지 색으로 객석을 물들였다. 시작은 최근 발매한 미니 10집 타이틀곡 '손오공'. 세븐틴의 퍼포먼스에 팬들은 일제히 '캐럿(팬덤명)봉'을 흔들며 환호성을 질렀다. 무대를 마친 세븐틴은 "13개월 만이다. 3,4 층의 캐럿들도 잘 보이게 전광판을 크게 준비했다" 며 애정을 드러냈다. 폭염주의보까지 발령될 정도로 무더웠던 날씨에 세븐틴은 입을 모아 "무더운 날씨에도 와주어서 고맙다"며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우지는 “날씨가 많이 더운데 와줘서 고맙다. 더위를 이길 무대를 준비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민규는 “(팬들이) 너무 사랑스럽다. 신나는 무대 많이 준비했으니 즐겨달라“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였다. 리더 에스쿱스는 "밖이 많이 더웠는데 오느라 힘든 것 다 안다"고 팬들의 마음을 헤아렸다. 버논 역시 "무더위 속에서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는 와중 폭염주의보가 울려 당황하기도 했다. 이날 승관은 건강상의 문제로 콘서트에 불참했다. 이에 멤버들은 "요즘 승관이가 만보를 걷더라"며 승관의 근황을 전하기도. 또한 팬들과 함께 "부승관"을 외치며 승관의 빈자리를 채웠다. 멤버들은 무대 중간 중간 마다 "승관

  • '팔로우' 세븐틴 "韓 콘서트 더 하고 싶었는데 대관 안되더라…아쉬워"

    '팔로우' 세븐틴 "韓 콘서트 더 하고 싶었는데 대관 안되더라…아쉬워"

    21일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세븐틴의 투어 포문을 여는 ‘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이 열렸다. 세븐틴이 서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약 1년 만. 이번 공연 티켓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이날 콘서트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병행돼 현장에 있는 팬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 팬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 이날 승관은 건강상의 문제로 불참을 알렸다. 멤버들은 공연 중간 중간에도 "승관아 보고싶다"며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호시는 "무대 뒤에서 보니까 승관이가 왔더라"고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공연을 마무리하며 호시는 "한국에서 정말 오랜만에 하는 공연이다. 우리도 아쉬워서 공연을 잡아보려고 했는데 대관이 안되더라. 죄송하다. 이번 공연에 오기 어려웠다는 거 잘 안다. 엄청난 경쟁률 속에서 와줘서 늘 고맙고 미안하다. 더 큰 공연장이 있다면 일주일에 한번씩 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우지는 "'아낀다' 무대를 하면서 그시절 어린 친구들이 이런 광경을 생각했을까 싶더라.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 친구들에게 이렇게 큰 시야를 선물해줘서 감사하다. 더 큰 곳에서 하고 싶었는데 (대관이) 안되더라"고 아쉬워했다. 에스쿱스는 "사실 큐시트가 지금과 같지 않았다. 캐럿(팬덤명)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스텝들에게 양해를 구해 다시 정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서울 공연을 마친 세븐틴은 9월 6~7일 도쿄 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 돔에서 ‘팔로우’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세아

  • 세븐틴, '활동 중단' 부승관에 "요즘 만보 걷더라" 근황 전해

    세븐틴, '활동 중단' 부승관에 "요즘 만보 걷더라" 근황 전해

    세븐틴이 건강 상 문제로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한 멤버 부승관의 근황을 전하며 그리워했다. 21일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세븐틴의 투어 포문을 여는 ‘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이 열렸다. 이날 승관은 건강 상의 문제로 콘서트에 불참했다. 이에 멤버들은 "요즘 승관이가 만보를 걷더라"며 승관의 근황을 전하기도. 또한 세븐틴은 팬들과 함께 "부승관"을 외치며 승관의 빈자리를 채웠다. FOLLOW'라는 투어 명에 버논은 "내가 직접 지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세븐틴은 팬들에게 'FOLLOW'를 외쳐달라며 팬들과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 승관이 불참했지만 멤버들은 중간중간 승관을 언급하며 그리워했다. 멤버들은 무대를 마친 후 "승관아 보고싶다"라고 끊임없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울 공연을 마친 세븐틴은 9월 6~7일 도쿄 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 돔에서 ‘팔로우’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세븐틴 "폭염에도 콘서트 와준 팬들 사랑스러워…무대로 보여줄 것"

    세븐틴 "폭염에도 콘서트 와준 팬들 사랑스러워…무대로 보여줄 것"

    세븐틴이 더운 날씨에도 콘서트에 참석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1일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세븐틴의 투어 포문을 여는 ‘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이 열렸다. 세븐틴이 서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약 1년 만. 이번 공연 티켓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이날 콘서트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병행돼 현장에 있는 팬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 팬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 폭염주의보까지 발령될 정도로 무더웠던 날씨에 세븐틴은 입을 모아 "무더운 날씨에도 와주어서 고맙다"며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우지는 “날씨가 많이 더운데 와줘서 고맙다. 더위를 이길 무대를 준비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민규는 “(팬들이) 너무 사랑스럽다. 신나는 무대 많이 준비했으니 즐겨달라“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였다. 정한은 “멤버들이 에너지를 끌고 가지 않나. 여러분은 저를 끌어달라”고 말하며 팬들의 호응을 유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더 에스쿱스는 "밖이 많이 더웠는데 오느라 힘든 것 다 안다"고 팬들의 마음을 헤아렸다. 버논 역시 "무더위 속에서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는 와중 폭염주의보가 울려 당황했다. 서울 공연을 마친 세븐틴은 9월 6~7일 도쿄 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 돔에서 ‘팔로우’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TEN 포토] 세븐틴 에스쿱스 '설레는 눈빛'

    [TEN 포토] 세븐틴 에스쿱스 '설레는 눈빛'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가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제공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세븐틴 승관, 어릴적 '개물림 사고' 당해…"중대형견 무섭다" ('개훌륭')

    세븐틴 승관, 어릴적 '개물림 사고' 당해…"중대형견 무섭다" ('개훌륭')

    세븐틴 승관이 어릴적 개에게 물린 사고에 대해 털어놓는다.25일 방송되는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는 식탐 때문에 보호자를 공격하고, 질투로 인해 동거견(맬러뮤트)를 괴롭히는 고민견(허스키)가 등장한다. 이날 ‘개훌륭’ 견학생은 아이돌 세븐틴의 멤버 승관과 에스쿱스로, 탐욕이 많아 공격성이 발현된 시베리아 허스키 루나와 알래스칸 맬러뮤트 써니를 만난다. 먼저 식탐이 강한 루나는 양말, 휴지, 커피, 술 할 것 없이 보호자의 음식을 탐하는 것은 물론, 보호자가 식사하는 중간에도 식탐을 보이며 전조증상 없이 바로 공격하는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자아낼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루나는 동거견 맬러뮤트 써니에게 지속해서 입질 폭력을 가해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살 예정이다. 어린시절, 개물림 사고를 당했던 견학생 세븐틴 승관은 ‘사고 이후 개에 대한 두려움을 반려견 부끄를 통해 극복했지만, 아직 중대형견은 무섭다. ’개훌륭‘을 통해 극복해보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이후 고민견의 집으로 투입된 에스쿱스와 승관은 본격적인 훈련을 선보이는 이경규의 활약에 ‘멋지다 진짜 훈련사 같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