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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가, 건강하길"…'푸덕이' 산다라박·보아·슬기, 푸바오와 뜨거운 안녕 [TEN피플]

    "잘가, 건강하길"…'푸덕이' 산다라박·보아·슬기, 푸바오와 뜨거운 안녕 [TEN피플]

    2020년 국내에서 태어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3일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향한 가운데, 그간 푸바오를 향한 사랑을 표현해온 연예인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슬기가 슬기는 평소 '푸덕이'(푸바오 덕후)로 잘 알려져 있다. 슬기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슬기는 자신의 SNS에 판다 인형을 껴안고 있는 사진을 올린 데 이어 지난 2월 17일 푸바오를 직접 봤다는 사진을 올리며 "난 성덕이야"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슬기는 푸바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만큼 SBS 예능 프로그램 '푸바오와 할부지2'의 OST '넌 기쁨이자 행운이야'에 참여하기도. 특히, 푸바오가 한국을 떠나는 3일 슬기는 푸바오의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공유하며 푸바오를 향한 응원을 보냈다. 슬기는 "사랑하는 푸야. 행복을 줘서 고마워. 가서도 씩씩하게 잘 지낼 수 있지? 수많은 푸의 팬들이 응원해"라고 남겼다.그룹 2NE1 겸 방송인 산다라박은 푸바오에게 안녕을 고하며 오열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일 산다라박은 '푸바오와 할부지2'에 등장해 "푸바오에게 빠진 계기는 바로 엄마"라면서 "모든 부모님이 그렇겠지만 나이도 드시고 건강도 안 좋으셔서 외출을 잘 안 하신다. 푸바오를 보러 용인에 가고 싶어 하셔서 너무 충격이었다"고 밝혔다.이어 산다라박은 "외출을 싫어하는 엄마에게 그런 마음이 들게 하는 푸바오가 누구일지 궁금했다"면서 "푸바오에 대해 모르면 몰랐지 한 번만 보거나 가볍게 알 수는 없는 것 같다. 매일매일 푸바오 영상을 보고 푸바오에 대해 더 알게 됐다. 푸바오 보면서 너무 행복해졌다

  • [종합]"이제 안녕"…눈물 쏟은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마지막 출근·퇴근길 공개

    [종합]"이제 안녕"…눈물 쏟은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마지막 출근·퇴근길 공개

    에버랜드의 유명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 송환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방사장에 출근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8일 에버랜드의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에는 '전지적 할부지 시점' 영상이 게재됐다. 이 시리즈에는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가 직접 찍은 판다들의 일상이 담겨 있다.이날 영상에서는 지난 3일 에버랜드 손님들과 마지막으로 인사를 나누는 푸바오의 모습이 그려졌다.강 사육사는 출근하기 전 대나무를 먹고 있는 푸바오에게 "오늘이 손님들 만나는 마지막 날이다. 오늘 손님들한테 인사 많이 많이 해라. 그 동안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 많이 하자. 할아버지도 푸바오 대신 인사해줄 것"이라며 푸바오의 마지막을 실감하게 만들었디.강 사육사는 "방사장에 유채가 많이 피었더라. 유채 많이 보고 머릿속에 가슴속에 차곡차곡 기억해두라"고 말했다. 그는 방사장으로 향하는 푸바오의 뒷모습을 향해 "오늘 마지막 날이다. 잘 갔다 와라. 예쁜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그동안 감사했다고 인사도 해라"며 응원했다.강 사육사는 방사장에서 손님들을 마주하고 있는 푸바오에게 "어젯밤에 네가 들어간 다음에 지금 네가 있는 거기 할아버지가 앉아봤다"며 말을 건넸다. 이어 그는 "거기 앉아서 푸바오가 여기서 뭘 보고 있었을까 생각했다"며 "푸바오가 올라가던 나무들, 푸바오가 건너던 플레이봉 할아버지가 다 건너봤거든. 거기에 푸바오가 안 나올 거라고 생각하니까 울컥하더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그는 해맑게 손에 대나무를 쥔 푸바오를 향해 "푸바오를 여기서

  • 문정원, 장난감 '먹튀' 논란→해명 요청→소속사 '침묵' [종합]

    문정원, 장난감 '먹튀' 논란→해명 요청→소속사 '침묵' [종합]

    논란의 연속이다. 최근 층간소음으로 인해 파장을 일으켰던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이번에는 장난감 '먹튀' 논란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이에 텐아시아는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에 몇 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15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휘재 아내 문정원 에버랜드 장난감 논란'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폭로자는 2017년 당시 에버랜드에서 일하는 직원이었으며, 문정원의 아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