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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홍수현, ♥남편과 벌써 이혼 언급 "우리 엄마 잘못되면 책임질 거야?"('빨간풍선')

    [종합] 홍수현, ♥남편과 벌써 이혼 언급 "우리 엄마 잘못되면 책임질 거야?"('빨간풍선')

    이번에는 남편과의 갈등이다. 지난 주말 방송된 TV 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에서 홍수현과 남편 이상우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며 부부 사이에 적신호가 켜졌다. 홍수현은 몸이 아픈 엄마 이상숙을 집에 모시기로 결심했지만 이상우의 반대로 차일피일 미뤄졌고 기다리다 못해 결국 엄마를 데리고 들어왔다. 이 과정에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홍수현은 이상숙과 함께 바닷가로 여행을 떠났고 그곳에서 만난 동창과 묘한 기류를 형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가정적이고 다정했던 홍수현에게 심경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바다(홍수현 분)는 엄마 여전희(이상숙 분)을 집에 모시기로 결심했다. 몸이 아픈 엄마를 계속해서 요양병원에 혼자 둘 수는 없을 터. 고차원(이상우 분)에게 엄마를 집에 모셔야 할 거 같다고 말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나공주(윤미라 분)를 설득할 시간을 달라는 것. 바다는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시어머니가 허락을 하지 않으면 자신의 엄마를 모시지 못하는 거냐며 차원에게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차원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던 바다는 더 이상 안되겠다 싶었는지 바로 요양원으로 달려가 여전희를 데려왔다. 합의하에 엄마를 데리고 온 것이 아니기에 바다와 차원 사이에 조그마한 갈등의 불씨가 생겼다. 더불어 조은강(서지혜 분)의 입김에 넘어간 바다가 이전보다 강한 어투로 이야기하는 바람에 두 사람 사이에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여전희가 혼자 집에 있는 사이 나공주가 집에 들이닥쳤고 깜짝 놀란 바다는 차원에게 전화를 걸어 “너네 엄마 당장 가라 그래.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