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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사유리子' 젠, 절구질→'사랑이父' 추성훈, 고난이도 육아스킬('슈퍼맨이 돌아왔다')

    [종합]'사유리子' 젠, 절구질→'사랑이父' 추성훈, 고난이도 육아스킬('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났다.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33회는 ‘보고 또 보고 싶어’ 편으로 꾸며졌다. 슈퍼사유리와 젠, 김동현과 단연남매, 신현준과 투준형제, 김태균과 하린이의 모습이 담겼다.먼저 도쿄 외가에 방문중인 슈퍼사유리와 젠은 외할머니의 바람대로 일본식 돌 풍습을 치렀다. 젠의 할머니는 “일본에는 돌이 지나면 떡을 찧어서 그 떡을 등에 짊어지고 걸으면 평생 먹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대”라며 일본의 돌 풍습에 대해 설명했고 젠을 위해서 정성을 들여 떡을 찧을 준비를 했다. 젠의 할머니와 사유리의 구령에 맞춰 젠의 할아버지가 떡을 찧기 시작했고 일본 전통의상으로 갈아입은 후 본격적인 떡 만들기가 펼쳐졌다. 열정과 흥이 폭발하는 떡 찧기가 웃음을 자아냈다.떡 찧기의 마무리는 젠의 절구질이었다. 에너지 넘치는 외조부모와 사유리 엄마의 응원 속에서 젠의 절구질이 끝나고 떡을 동그랗게 만들기 시작했다. 모양은 울퉁불퉁하지만 젠을 향한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사랑이 듬뿍 들어간 떡이 완성됐다. 젠은 1.8kg 정도의 떡이 담긴 보자기를 등에 착용했고 무게 중심을 잡기가 어려운지 휘청거렸지만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사유리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한 발씩 앞으로 걸음을 내디뎠다. 외조부모는 “떡보자기를 등에 짊어지고 걸어가는 젠의 모습을 보니 너무 기뻤어요 걸음이 힘차서 안심됐어요”라고 손자를 향한 무한 애정을 쏟아냈다.또한 젠은 엄마 사유리의 절친인 유민 이모와 미나 이모를 만났다. 유민은 젠보다 9개월 빨리 태어난 아들이 입었던 옷을 물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