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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우재X박진주, “오빠는 얘기해야 알아?”→극적 화해 듀엣송('놀면뭐하니?')

    주우재X박진주, “오빠는 얘기해야 알아?”→극적 화해 듀엣송('놀면뭐하니?')

    ‘놀뭐 대행 주식회사’ 직원이 된 멤버들이 데이트 코스를 대신 짜주며 웃음을 안겼다. 9월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에서는 ‘놀뭐 대행 주식회사’ 첫 의뢰를 나선 ‘사원즈’ 유재석-하하, ‘인턴즈’ 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클래식한 남산 코스를 추천한 유재석은 땀을 뻘뻘 흘리며 남산을 걸어 올라가는 대리 체험을 선보였고, 힙한 성수동 코스를 준비한 ‘인턴즈’는 썸남썸녀 상황극에 몰입해 더블 데이트를 펼쳤다. 이날 방송은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인 2049 시청률 2.7%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1위에 올랐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3.8%를 나타냈다. 최고의 1분은 ‘인턴즈’ 주우재와 박진주가 공원에서 티격태격하며 연애 다툼 시뮬레이션을 하는 장면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 4.5%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날 ‘놀뭐 대행 주식회사’의 첫 의뢰는 썸녀와의 서울 데이트 코스를 짜달라는 유학생의 의뢰였다. 각자 연애 프로그램 MC를 맡고 있는 주우재와 이이경이 자신감을 드러내자, 하하는 “내가 ‘산장미팅-장미의 전쟁’ 출신이야. 나 거기서 날렸어”라고 화려했던(?) 과거를 밝혔다. 하지만 당시 자료화면이 등장하자 하하는 “드림아 미안하다. 미안하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먼저 ‘인턴즈’는 요즘 힙한 동네인 성수동으로 향했다. 주우재와 이이경은 감자탕 맛집을 강력 추천했지만, 박진주와 이미주는 치아에 음식물이 끼지는 않을지 걱정하며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특히 네 사람은 썸녀와 의뢰인의 의견이 달라 말다툼이 일어나는 상황을 예상하

  • '결혼 2년차' 이연희 "♥남편과 경제권 얘기로 고민 많았다" ('결혼백서')

    '결혼 2년차' 이연희 "♥남편과 경제권 얘기로 고민 많았다" ('결혼백서')

    배우 이연희가 실제 경험을 연기에 이입시켰다.23일 카카오 TV 오리지널 '결혼백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이진욱, 이연희, 임하룡, 윤유선, 길용우, 송제영 감독이 참석했다.이연희가 기혼자로서의 경험을 결혼 준비 연기에 녹여냈다. 그는 "결혼 준비 하면서 경제권 얘기할 때 공감이 됐다. 나도 결혼하기 전 예비남편과 경제권 얘기를 어떻게 꺼낼지 몰랐어서 고민이 많았다. 이런 경험 덕분에 실제 연기를 하며 더 나은 표현이 가능했다"고 고백했다.앞서 이연희는 2020년 2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했다.'결혼백서'는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현실 공감 로맨스 드라마다. '결혼백서'는 23일 첫 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수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