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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원영·장다아 어머님이 누구니? 얼굴도 끼도 똑닮은 연예계 스타 자매 5人 [TEN피플]

    장원영·장다아 어머님이 누구니? 얼굴도 끼도 똑닮은 연예계 스타 자매 5人 [TEN피플]

    연예계 스타 자매들은 누가 있을까. 같은 부모님 아래에서 같은 유년 시절을 보냈을 자매들. 끼도 얼굴도 닮아 있는 연예계 대표 스타 다섯 자매를 꼽았다. 먼저, 양희은-양희경 자매를 떠올릴 수 있다. 언니인 양희은은 1971년 '아침 이슬'로 데뷔해, 현재까지 꾸준히 음악으로 소통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특유의 음색이 많은 이들에게 소구력이 크다.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을 꾸준히 진행했으며, 네 번째 곡 '엄마가 딸에게'가 히트하면서 다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배우 양희경이 동생이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작하며 대중에게 무척 친근하다.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양희은-양희경 자매는 외모도 무척 닮았지만, 목소리가 특히 비슷해 특징으로 꼽힌다. 양희경 역시 노래 실력이 출중해 함께 듀엣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와 f(x) 크리스탈은 대표적인 아이돌 자매다. 두 사람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 한솥밥을 먹으며 각 소속팀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했다. 소녀시대와 f(x)는 K팝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걸그룹으로 이들 자매는 독보적인 매력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제시카-크리스탈 자매는 닮은 듯 다른 매력의 외모를 가졌지만 '얼음 공주'라는 별칭을 가진 공통점이 있다. 제시카는 소녀시대 탈퇴 후 사업에 매진하다 지난 2022년 중국 서바이벌 오디션에서 두각을 나타내 최종 멤버로 발탁됐다. 크리스탈은 영화 '거미집'을 통해 연기 변신을 하는 등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배우 공승연과 그룹 트와이스 정연도 잘 알려진 연예계 자매다. 공승연은

  • [종합] '불후의 명곡' 53주 연속 1위…"성시경, 요즘 정서와 안 맞아"

    [종합] '불후의 명곡' 53주 연속 1위…"성시경, 요즘 정서와 안 맞아"

    ‘불후의 명곡’ 동서양 100인조 오케스트라와 100인조 합창단이 대화합을 무대를 만들어냈다. 100인조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김수철과 100인의 합창단, 관객들까지 모두 하나 되어 뛰고 웃고 노래하며 대장관을 이뤄냈다.지난 3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38회는 ‘김수철과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수철이 호스트가 되어 오프닝과 엔딩 무대를 담당했고 크라잉넛, 거미, 성시경, 양희은, 이적 등이 김수철의 친구로 무대에 올라 김수철의 명곡 또는 자신의 히트곡으로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김수철의 기획으로 ‘불후의 명곡’을 통해 탄생한 세계 최초 동서양 10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웅장하고 압도적이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638회는 전국 6.1%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53주 연속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오프닝은 김수철의 지휘 아래 펼쳐진 동서양 100인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실험적이고 이색적인 무대로 관객들에 큰 인상을 남겼다. 이번 특집의 주인공인 김수철은 “여러분이 저를 가수로 작곡가로 설 수 있도록 제 음악을 사랑해 주셔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불후의 명곡’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만한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감격하며 왈칵하는 눈물을 참아냈다. 이어 김수철은 자신의 대표곡 ‘못다 핀 꽃 한 송이’를 열창, 감정을 토해내며 관객들의 감성을 터치했다.김수철의 첫 번째 친구로 크라잉넛이 뽑혔다. 김수철과 오랜 시간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는 크라잉넛은 작은거인의 ‘일곱 색깔 무지개’를 선

  • [종합] 양희은 "모르는 사람과 3주 만에 결혼, 미국서 남편 밥타령에 펑펑 울어" ('옥문아들')

    [종합] 양희은 "모르는 사람과 3주 만에 결혼, 미국서 남편 밥타령에 펑펑 울어" ('옥문아들')

    가수 양희은이 남편과 3주 만에 결혼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지난 주에 이어 양희은, 성시경이 출연했다. 이날 양희은은 남편과 만난 지 3주만에 결혼했다고 밝히며 “우리 때 36살에 결혼하면 굉장히 늦은 나이다. 3주 만에 결혼했다. 누군지 모르고 결혼해서 37년째 살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살면서 황당하기도 하지만 알아가면서 사는 재미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정형돈이 “결혼을 추천하냐”라고 묻자 양희은은 “안해요. 추천”이라고 솔직하게 답하기도. 빠르게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양희은은 “마치 어린 날의 짝꿍 같았다. 초등학교 때 되게 좋은 짝꿍 같았다. 누가 날 좋아하는 건 싫다. 내가 누구를 좋아해야 좋은데 동시에 서로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부부 싸움은 없냐고 묻자 양희은은 “한번 정도 내가 두 다리 뻗고 운 적이 있다”며 “미국 센트럴 파크 옆에서 살 때 너무 날씨가 좋은 거다. 그런데 들어와서 ‘밥밥’ 거리는데 이 좋은 풍경을 두고 밥만 찾으니 눈물이 나더라. 아침에도 집밥, 점심에도 집밥, 저녁에도 집밥이더라. 너무 속상해서 울었다”라고 회상했다. 주례를 많이 섰다는 양희은은 “주례는 10쌍 정도 했다. 결혼식 전에 신랑신부를 일단 만나서 인터뷰를 한다. 언제 만났는지, 헤어졌다가 만난적이 있는지 없는지, 각자가 서로에게 해주고 싶은 게 뭔지 물어본다. 현재까지 내가 주례를 봤던 부부 중 아직은 이혼한 커플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성시경은 “내가 축가를 부르면 이혼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어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친한 작곡가

  • [종합] 오은영, 대장암 발견에 오열→정미애, 설암에 "혀 3분의 1 도려내야"…암 극복한 ★('연중')

    [종합] 오은영, 대장암 발견에 오열→정미애, 설암에 "혀 3분의 1 도려내야"…암 극복한 ★('연중')

    양희은, 오은영, 정미애 등이 암을 극복하고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9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의 '연중 리스트' 코너에서는 암을 극복한 스타들을 살펴봤다.7위는 정미애였다. 정미애는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주목받았지만, 설암 투병 중임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미애는 설암으로 혀의 3분의 1을 도려내야 할 위기에 처했다. 정미애는 "그때는 남편이 옆에서 흥얼흥얼 노래하는 것도 싫었다"며 "지금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6위 김태원은 예능 '남자의 자격' 촬영 중 암을 발견했다. '남자의 자격'에서 멤버들은 건강 검진을 받았고, 김태원은 초기 위암 판정을 받았다. 김태원은 "하늘이 무너진다는 표현이 생각한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예능 '무릎팍도사'에서는 "내가 죽는 건 두렵지 않은데 내가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또 애들은 어떻게 키울건지 죽기가 미안하더라"고 말했다. 김태원은 다행히 치료를 잘 마쳤다.5위는 오은영 박사였다. 오은영은 2008년 처음으로 한 건강검진에서 담낭에 악성종양과 대장에서 암세포를 발견했다. 오은영은 수술실에 들어가며 "아들 이름을 목 놓아 부르며 울었다"고 회상했다. 다행히 담낭의 종양은 담낭암이 아니었고 대장암은 완쾌했다.4위는 박소담이었다. 만 29세에 박소담은 갑상선 유두암 확진을 받고 수술하며 회복했다. 다행히 발병 6개월 만에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3위는 난소암 확진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았던 홍진경이었다. 2위는 림프종 혈액암 투병을 했던 진성이었다.1위는 가요계 대모 양희은이었다. 양희은은 30살에 난소

  • [종합] 노사연 "양희은, 날 짐승 취급…진짜 때리고 싶었다" ('토밥좋아')

    [종합] 노사연 "양희은, 날 짐승 취급…진짜 때리고 싶었다" ('토밥좋아')

    노사연이 양희은을 때리고 싶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지난 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58회에서는 등갈비, 보일링 랍스터, 칼제비 맛집을 찾은 토밥즈의 시흥 여행 둘째 날이 공개됐다. 노사연은 등갈비 식당에서 많이 먹지 못하겠다고 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등갈비 맛에 빠졌다. 김종민은 끝없이 등갈비를 뜯는 노사연을 보며 "사연 누나가 먹방으로 주엽이 형을 이겼다"며 감탄했다.노사연은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친 후 "겨울에 털 코트를 입고 방송국에 갔는데, 누가 뒤에서 나를 보더니 '너 총 쏠 뻔했다'고 말하더라. 짐승인 줄 알고…"라며 방송국의 곰 취급을 받았던 일을 회상했다.   박명수는 짓궂은 농담을 한 상대에 대해 "누구냐. 지상렬 아니냐"며 궁금해했다. 노사연은 "진짜 때리고 싶었던 사람인데…나보다 나이가 많은 분이었다. 양희은 언니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박명수는 칼제비 식당에서 밑반찬으로 나온 겉절이김치를 보며 제주도 출신 히밥에게 "제주도는 김치 담그는 것이 좀 다르나. 엄마가 김장할 때 보지 않나"고 물었다. 히밥은 박명수의 말에 깜짝 놀라면서 "저희 엄마가 김치 담그다가 죽는다. 저 먹이려면…"이라며 김장으로는 감당이 되지 않는 식구들의 식사량에 대해 말했다.그러면서 "아빠, 저, 동생까지…동생도 적게 먹진 않는다. 동생은 한 번에 라면 5개는 먹을 것이다"며 "다들 우리 집 오면 놀란다. 고기 파티할 때 고기를 쌓아두고 먹는데, 친구가 '너희 집 이상해'라고 하더라. 20년 동안 그렇게 먹는 게 당연한 줄 알았다&quo

  • '백종원♥' 소유진, 연예계 마당발 아니랄까봐…신구·박소담→이규형 총출동

    '백종원♥' 소유진, 연예계 마당발 아니랄까봐…신구·박소담→이규형 총출동

    배우 소유진이 자신의 연극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출동한 지인들과 인증샷을 공개했다.소유진은 25일 "존경하는 신구선생님 사랑스런 소담씨 고마워요"라며 "좋은 말씀해 주신 양희은, 양희경 쌤도 감사합니다. 내동생 규형이 남편이랑 '스위니토드' 보러 갈게!"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소유진과 나란히 미소 짓고 있는 배우 신구, 박소담, 가수 양희은, 배우 양희경, 이규형 등이 담겼다. 이들은 소유진의 연극 '갈매기'를 관람 후 소유진을 응원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보인다.'갈매기'는 러시아 극작가 안톤 체홉의 희곡을 원작으로 했으며, 배우 이순재가 '가을 소나타' 이후 34년 만에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됐다. 이순재는 쏘린 역으로 무대에도 오른다. 인물들 간의 비극적인 사랑과 처절한 갈등, 인간 존재의 이유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내용을 담았다.한편, 소유진은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뒀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TEN 포토] 양희은 '돋보이는 패션감각'

    [TEN 포토] 양희은 '돋보이는 패션감각'

    가수 양희은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헤어질 결심'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탕웨이, 박해일, 이정현, 박용우, 고경표, 김신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양희은, 감동 무대에 "가수를 내려 놓을까봐" 극찬 ('판타스틱 패밀리')

    양희은, 감동 무대에 "가수를 내려 놓을까봐" 극찬 ('판타스틱 패밀리')

    '판타스틱 패밀리' 양희은이 무대를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2일 오후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 2회에는 '감성대전'으로 '유행어 없는 개그맨의 동생'이 출연했다.출연자는 "형과 나이가 10살 이상 난다"라며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 어릴 때부터 형이 가장 역할을 도맡아서 해왔다. 가족들에게 지원을 많이 해줬다"라며 형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심규선의 '부디' 무대를 준비했고, "우리 형이 무명 시절이 길었다. 긴 무명시절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는데, 형이 부디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면 하는 생각에 이 노래를 부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유행어 없는 개그맨'이라고 소개된 형은 동생의 노래에 눈물을 훔쳤다.그의 무대에 양희은은 "내가 가수를 놓을까봐. 노래를 못하겠다. 내가 가수를 그만 둬야할 것 같다"라며 "형제가 누군지 하나도 궁금하지 않다. 저 서른 살 청년의 노래를 듣는 걸로 오늘 끝났다"라고 말했다.양세찬은 "진짜 가수 같았다"라고 말했고, 양희은은 "가수는 아니야. 가수는 욕심 같은 게 있다고. 그런데 그것도 없어"라고 극찬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연애하듯 불러 달라" 성시경, 양희은에 요구 ('신과 함께2')

    "연애하듯 불러 달라" 성시경, 양희은에 요구 ('신과 함께2')

    '신과 함께 시즌2' 양희은이 후배 뮤지션과 협업 음반 '뜻밖의 만남'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먹고 살기 위해서"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한다.오는 28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 52년 차 가수 양희은이 음악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했다.'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선공개 영상에서 양희은은 "70년대 노래만 되풀이하기 싫었다"며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을 통해 성시경을 비롯해 윤종신, 이적, 악동뮤지션 등 후배 가수들과 함께 작업을 해 온 이유를 밝혔다.이에 성시경은 "그 자리에 멈춰 있지 않고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게 멋있다"며 양희은에게 존경심을 표했고, 양희은은 "나도 살아야 하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자신의 곡을 리메이크하는 후배들을 보면 기분이 어떤지 묻는 말에 양희은은 "재밌다. 그런 식으로 드문드문 옛날 노래를 들으면 좋다"며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부터 아이유가 리메이크한 '가을 아침'을 언급했다.양희은과 성시경은 ‘뜻밖의 만남’ 프로젝트 곡 ‘늘 그대’를 함께 작업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성시경은 “양희은에게 작업할 때 연애하듯 노래 불러 달라고 했다”며 “(양희은이) 기억이 나냐고 호통치셨다”고 밝혔다. 이에 양희은은 “너도 결

  • 양희은, "저런 애랑 무대 못 서…선배들에게 눈총 받았다" ('심과함께2')

    양희은, "저런 애랑 무대 못 서…선배들에게 눈총 받았다" ('심과함께2')

    가수 양희은이 데뷔 초 선배 가수들의 눈총을 받았던 사연을 밝힌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채널S‘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25회 게스트로 출연한 52년 차 가수 양희은이 지난날의 음악 인생을 회고하며 이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양희은은 무대에서 최초로 청바지를 입은 여가수이자 ‘청바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스타다. 그는 최근 진행된 ‘신과 함께 시즌2’ 녹화에서 청바지에 얽힌 뒷이야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희은은 “청바지를 입고 무대에 오르니까 선배 가수들이 ‘저런 애랑 같이 무대를 할 수 없다. 신성한 무대에서 얻다 대고 작업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오느냐’고 대노했다”며 청바지 차림으로 인해 선배들에게 꾸지람을 들었던 일화를 전했다. 그는 “우리 때는 청바지를 구하기가 어려웠다. 아주 비쌌다”며 “당시 미니스커트가 유행이었지만 입을 수 있는 건 청바지밖에 없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양희은은 당시 청바지가 구하기 힘든 고가의 의류임에도 불구하고 고집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가수 생활 52년간 수많은 명곡을 남긴 양희은은 자신의 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이 사람들이 좋아하는 곡과 다르다고 전했다. 모두가 인정한

  • 양희은 "서른에 시한부 판정, 난소암 투병 중 '하얀 목련' 작사" ('라디오스타')

    양희은 "서른에 시한부 판정, 난소암 투병 중 '하얀 목련' 작사" ('라디오스타')

    가수 양희은이 금지곡에서 IMF 시절 국민가요에 등극한 ‘상록수’에 얽힌 반전 스토리를 들려준다. 또 양희은은 함께 출연한 김신영을 두고 “딸 같은 존재”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김신영의 생애 첫 생일파티를 열어준 사연을 공개해 진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양희은, 김신영, 옥상달빛 김윤주, 오마이걸 지호와 함께하는 ‘K-고막 여친’ 특집으로 꾸며진다.포크송의 대모 양희은은 ‘아침 이슬’, ‘상록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 수많은 대표곡을 보유한 국민가수이자 라디오 ‘여성시대’ DJ로 22년 동안 활약 중인 살아있는 레전드다. 그가 4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격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이목이 집중된다.양희은은 알고 보면 ‘원조 역주행의 아이콘’이라고. 대국민 힐링송 ‘상록수’가 1978년 발매와 동시에 금지곡이 됐지만, 20여 년이 지난 후인 1998년 IMF 시절 ‘국민가요’에 등극한 대반전 스토리를 들려줘 시선을 강탈한다.또 양희은은 “나이 서른에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고 난소암 투병 시절과 극복 과정을 회상한다. 특히 양희은은 남은 시간이 3개월뿐이라고 선고받았던 무렵, 친구의 편지를 받고 자신의 히트곡 ‘하얀 목련’의 가사를 몇십 분 만에 완성했다고 해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양희은은 ‘국민가수’ 외에도 ‘라디오계 대모’ 타이틀과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려준다. 특히 양희은은 라디오 방송 도중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던 영화 같은 사연을 공개, 라디오 방송

  • [TEN리뷰] 김나영 "구속된 전 남편과 이혼, 솔로 육아 겁났다" ('내가키운다')[종합]

    [TEN리뷰] 김나영 "구속된 전 남편과 이혼, 솔로 육아 겁났다" ('내가키운다')[종합]

    방송인 김나영이 가수 양희은 덕분에 솔로 육아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양희은은 김나영의 엄마가 되어주고 싶었다고 해 뭉클함을 안겼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는 김나영 집에 방문한 양희은 모습이 담겼다.김나영은 “내가 많이 의지하는 분이다. 내가 진짜 힘들 때 정말 큰 힘이 돼주셨던 분”이라고 설명하며 “난 엄마가 일찍 돌아가셨다. 그래서 뭔가 선생님이 엄마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따뜻하시고 엄청 많이 챙겨주신다. 마음으로 많이 기대고 있다"고 말했다. 김나영과 양희은의 인연은 2012년 ‘찾아라 맛있는 TV’에서부터였다. 김나영은 “날 되게 예뻐해 주셨다”며 “한 번은 어린이날에 작은 선물과 카드를 주시더라. 카드에 이렇게 적혀있었다. '조금 있으면 어린이날이다. 네 안에 있는 상처 받은 어린이를 위해 준비했어'라더라. 그 카드를 읽는 순간 되게 토닥토닥해주는 느낌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양희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연예계에서 어른없이 혼자 버티고 살아남는다는 게 참 힘들다. 자기 편이 없다는 게. 난 아이가 없으니까 나영이에게 어른이 필요할 때는 내가 그 노릇을 해주고 싶다. 누구한테 마음이 간다는 건 설명할 수 없다. 그냥 마음이 가는 거다. 나영이가 내 딸이었으면 좋겠단 마음을 갖고 있다"고 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어 양희은은 "신우가 의젓하고 철들어가는 게 속상하다. 철딱서니 없는 게 자연스러운데 엄마를 살피는 게 말이다. 그래도 많이 버겁고 힘겨웠을 텐데 너도 크고 애들도 컸다.

  • 양희은, 수입 0원 5년 착취→3개월 시한부+불임 "다 괜찮아, 그러라 그래" ('대화의 희열')[종합]

    양희은, 수입 0원 5년 착취→3개월 시한부+불임 "다 괜찮아, 그러라 그래" ('대화의 희열')[종합]

    "그러라 그래. 그럴 수 있어"라는 가수 양희은표 인생 위로가 깊을 울림을 안겼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대화의 희열3'에서는 양희은과의 두 번째 대화가 펼쳐졌다. 이날 양희은은 가난과 시련으로 짓눌렸던 51년 음악 인생을 돌아봤다.  양희은의 20대는 가난과 빚의 연속이었다고. 그는 "돈을 벌기 위해 가수의 길을 선택했다"며 송창식의 소개로 일자리를 찾았고, 여러 인연을 거쳐 전설의 제작자 킹박과 만났다고 했다. 양희은 "첫 앨범부터 대박"이었며 "근데 돈은 그 분만 벌었다. 계약금 250만 원을 볼모로, 1973년부터 1978년까지 한 푼도 못 받고 앨범을 냈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킹박과의 원수 같은 인연은 계속됐다. 킹박은 양희은에게 돈을 주기로 약속하고 미국으로 도망을 간 것. 양희은은 킹박을 원망하면서도, 미국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그를 묵묵히 간호했다고 고백했다. 킹박에 대한 양희은의 감정을 복잡했다. 그는 "어쨌든 내 음반을 내게 해줬으니까. 거기서 가수로서 운명이 시작된거니까"라며 "(킹박은)귀여운 도둑놈이다. 밉지 않다. 그렇다고 좋지도 않다"고 했다.  양희은의 30대 역시 순탄치 않았다. 난소암 말기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것. 양희은은 "수술하면서 7~8kg이 빠졌다. 종양이 9개월 아기만한 크기였다"며 "죽고 싶다고 죽어지는 것도 아니고, 살고 싶다고 살아지는 것도 아니더라"고 했다. 특히 양희은 삶의 경계에서 인간 관계도 정리하고 많은 것을 깨닫았다고 덧붙였다.  수술은 잘 끝났지만, 7년 후 암이 재발했다. 양희은은 두 번의 암 치료로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다. 

  • 유희열, 사기 피해 고백 "토이 제작자, 돈 받고 도망갔다" ('대화의 희열3')

    유희열, 사기 피해 고백 "토이 제작자, 돈 받고 도망갔다" ('대화의 희열3')

    가수 양희은과 유희열이 KBS2 ‘대화의 희열3’를 통해 음반 제작자들에게 당한 사기 경험담을 밝힌다.1일 방송되는 ‘대화의 희열3’에서는 ‘한국 포크송 대모’ 양희은과의 두 번째 대화가 이어진다. 양희은은 이날 가수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준 인연들을 이야기하며 음악 인생 51년을 돌아본다.먼저 양희은은 자신의 재능을 단박에 알아본 전설의 제작자 ‘킹박’에 대해 “귀여운 도둑놈”이라고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그는 킹박과 ‘아침 이슬’ 데뷔 앨범부터 몇 년간 함께 했다. 그러나 양희은은 “계약금만 받고, 몇 년 동안 음반을 내도 돈을 못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긴다. 또 갑자기 제작자가 도망을 간, 일명 ‘먹튀’를 당한 황당한 일화도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이어 “불도그 같은 외모에 촉이 좋았다”고 킹박을 회상하며, 원수 같은 그와의 질긴 인연을 이야기한다. 양희은과 킹박의 이야기를 듣던 영화 유튜버 이승국은 “진짜 실존 인물이냐. 영화로 만들면 독특한 캐릭터가 나올 것 같다”고 말해 그들의 애증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유희열도 양희은의 일화에 공감하며, 음반 사기를 당한 경험을 밝힌다. 그는 “’토이’ 2집 앨범 후, 제작자가 ‘토이’ 이름으로 다른 회사와 계약하고 돈을 받고 도망갔다”고 밝힌다. 그러나 양희은과 유희열 모두 이 원수 같은 제작자를 마냥 미워할 수 없는 특별한 이유를 공개해 과연 무슨 사연일지 관심이 집중된다.‘대화의 희열3’은 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대화의 희열3' 양희은, 文대통령과 전화 연결 비하인드 공개

    '대화의 희열3' 양희은, 文대통령과 전화 연결 비하인드 공개

    가수 양희은이 KBS2 ‘대화의 희열3’를 통해 라디오 진행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다.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대화의 희열3’에서는 ‘한국 포크송 대모’ 양희은과의 두 번째 대화가 이어진다. ‘아침 이슬’, ‘상록수’ 등 시대의 명곡을 탄생시킨 데뷔 51년차 가수 양희은은 이날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돼준 라디오의 매력을 이야기한다.양희은의 또 다른 직업은 라디오 DJ다. 그는 가수 못지않게 라디오 DJ로서도 역사를 쓰고 있다. 1999년부터 22년간 ‘여성시대’를 이끌며 많은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날 양희은은 라디오에 마음을 쏟게 된 계기를 이야기한다. 그는 “’아침이슬’, ‘상록수’를 뛰어넘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노래가 풀기 어려운 숙제 같았다”며 새로운 전환점이 된 라디오 DJ로서의 삶을 말한다. 고민 속에 빠져 있던 양희은을 이끈 라디오의 힘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MC 유희열은 무대에서 여전히 떠는 대선배 양희은의 모습에 놀란 목격담을 말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당시 양희은이 긴장을 하는 모습을 본 것. 양희은은 “(아직도) 무대 설 때 두려움이 있다”며 노래에 있어서는 엄격한 자신의 신념을 꺼낸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이날 라디오 감성을 전파하는 양희은과의 대화는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양희은은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 연결을 한 에피소드를 비롯해, 역대급 사연에 얽힌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또 게스트 섭외부터 대본 작성, 릴 테이프 편집까지 했던 ‘만능 DJ’로 활약했던 과거를 말해 MC들을 놀라게 한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