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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혜지, 김지은에 열등감 폭발…해맑음 뒤 냉미녀 포스('브랜딩인성수동')

    양혜지, 김지은에 열등감 폭발…해맑음 뒤 냉미녀 포스('브랜딩인성수동')

    배우 양혜지가 화려한 마케터로 변신했다.8일 소속사 어썸이엔티에 따르면 양혜지는 지난 5일 첫 공개된 U+모바일tv '브랜딩인성수동'에 출연했다. '브랜딩인성수동'은 까칠한 마케팅 팀장 강나언(김지은 역)과 인턴 소은호(로몬 역)가 불의의 키스 후 영혼체인지를 겪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 스릴러 드라마. 극 중 양혜지는 강나언의 최측근 마케터이자 입사 동기 도유 역을 맡았다.양혜지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뽐내며 등장했다. 그는 자신에게 쌀쌀맞게 대하는 강나언 때문에 시무룩해 하다가도 금세 인간 비타민으로 돌아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여기에 전작 드라마 '악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2'와 상반된 화려한 의상과 액세서리도 찰떡같이 소화하며 더욱 세련되고 성숙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그뿐만 아니라 도유미의 반전 모멘트도 호기심을 자극했다. 도유미는 늘 다정하고 해맑지만, 주위 사람들의 비교 때문에 강나언에 대한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인물. 강나언이 완벽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짝사랑 상대 차정우(김호영 역)가 그녀만 바라보자 발랄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싸늘한 눈빛으로 냉미녀 포스를 뽐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양혜지는 2016년 데뷔 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청순한 비주얼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 S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양혜지는 2024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MBC 드라마 '원더풀 월드' 캐스팅 소식까지 전하며 다채로운 행보를 예고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불의의 키스로 영혼 체인지? 김지은·로몬 '브랜딩인성수동'이 보여줄 신선한 케미 맛집

    [종합] 불의의 키스로 영혼 체인지? 김지은·로몬 '브랜딩인성수동'이 보여줄 신선한 케미 맛집

    불의의 사고로 영혼이 바뀐다면 어떨까. 그것도 가장 잘 맞지 않는 상대와 말이다. '브랜딩인성수동'은 마케팅 업계를 배경으로 180도 다른 성격의 두 남녀의 영혼체인지를 다루고 있다. 치열하게 본업에 열중하는 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브랜딩인성수동'은 2월 5일 U+모바일 tv에서 공개된다.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U+모바일 tv '브랜딩인성수동'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감독 정헌수, 배우 김지은, 로몬, 양혜지, 김호영이 참석했다. '브랜딩인성수동'은 브랜딩의 메카, 성수동을 배경으로 까칠한 마케팅 팀장 강나언과 인턴 소은호가 불의의 키스 후 영혼체인지를 겪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릴러다.정헌수 감독은 드라마 '열두밤'을 연출한 바 있다.강나언 역의 김지은, 소은호 역의 로몬, 도유미 역의 양혜지, 차정우 역의 김호영의 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 정헌수 감독은 "지은 씨나 로몬 씨 같은 경우에는 내가 선택하기보다 그들이 선택해줬다. 너무 사랑스러운 모습이라서 까칠한 강나언 팀장 역할을 잘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첫 촬영부터 매서운 모습을 보여줬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로코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로몬 배우는 귀엽고 깜찍한 친구다. 소은호라는 캐릭터를 보시면 깜짝 놀라실 거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다른 배역들은 오디션으로 뽑았다. 오디션 첫날 첫 배우가 양혜지였다. 호영 씨 같은 경우에는 거의 마지막 날에 오디션을 본 친구다. 완벽남의 수식어가 있다 보니, 역할에 맞는 배우를 찾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고 덧붙였다.배우 김지은은 업계 신화이자 최연소 마케

  • '브랜딩인성수동' 양혜지 "악역은 처음, 못돼 보이는 타당한 이유 찾으려 노력"

    '브랜딩인성수동' 양혜지 "악역은 처음, 못돼 보이는 타당한 이유 찾으려 노력"

    '브랜딩인성수동'의 배우 양혜지는 악역을 처음 해본다고 언급했다. 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U+모바일 tv '브랜딩인성수동'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감독 정헌수, 배우 김지은, 로몬, 양혜지, 김호영이 참석했다.'브랜딩인성수동'은 브랜딩의 메카, 성수동을 배경으로 까칠한 마케팅 팀장 강나언과 인턴 소은호가 불의의 키스 후 영혼체인지를 겪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릴러다. 배우 양혜지는 워커홀릭 강나언의 입사 동기이자 찐친인 도유미 역으로 출연한다.오디션을 통해 '브랜딩인성수동'에 합류했다는 양혜지는 "연기를 잘한다고 감독님께서 말씀해주셔서 영광이었다. 주연 배우들의 이야기도 재밌지만, 조연이나 카메오의 연기도 굉장히 재밌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본을 읽었다. 촬영하면서 NG 내면 안 되는데 싶을 정도로 웃음을 참으면서 촬영했다"라고 이야기했다.강나언의 최측근에서 질투나 시기하는, 어떻게 보면 밉상 캐릭터로 보일 수도 있는바. 양혜지는 "악역을 처음 연기해본다. 못돼 보이는 타당한 이유를 찾으려고 노력했다. 유미가 오히려 못돼 보이지 않고 이유가 확실해 보였다"라고 답했다.'브랜딩인성수동'은 2월 5일 U+모바일 tv에서 공개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브랜딩인성수동' 로몬 "영혼 체인지 소재 재밌게 다가와서 도전"

    '브랜딩인성수동' 로몬 "영혼 체인지 소재 재밌게 다가와서 도전"

    '브랜딩인성수동'의 배우 로몬은 영혼체인지 되면서 겪는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이야기했다.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U+모바일 tv '브랜딩인성수동'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감독 정헌수, 배우 김지은, 로몬, 양혜지, 김호영이 참석했다.'브랜딩인성수동'은 브랜딩의 메카, 성수동을 배경으로 까칠한 마케팅 팀장 강나언과 인턴 소은호가 불의의 키스 후 영혼체인지를 겪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릴러다. 배우 로몬은 마케팅 에이전시의 귀요미를 담당하는 최고령 인턴 소은호 역을 연기한다.대본의 어떤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느냐는 물음에 로몬은 "은호와 나언이라는 서로 180도 다른 두 캐릭터가 영혼이 바뀌는 소재가 재밌게 다가왔다. 해보지 못했던 연기이어서 도전해보고 싶었다. 에피소드마다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고 이야기했다.상대의 모습이나 제스처를 비슷하게 구현해야 하는 영혼 체인지, 1인 2역에 대해 로몬은 "초반에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습관들도 만들었다. 전작에서 차분한 역할을 많이 맡아왔다. 소은호라는 밝은 친구를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이 많았다. 많이 도와주고 고민을 많이 해줬다. 현장에서 많이 배웠던 것 같다. 초반에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촬영하면서 맞춰가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브랜딩인성수동'은 2월 5일 U+모바일 tv에서 공개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브랜딩인성수동' 김지은 "또래 배우들과의 촬영 오랜만이어서 걱정 되기도"

    '브랜딩인성수동' 김지은 "또래 배우들과의 촬영 오랜만이어서 걱정 되기도"

    '브랜딩인성수동'의 배우 김지은은 또래 배우들과 오랜만에 촬영하는 소감을 언급했다. 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U+모바일 tv '브랜딩인성수동'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감독 정헌수, 배우 김지은, 로몬, 양혜지, 김호영이 참석했다.'브랜딩인성수동'은 브랜딩의 메카, 성수동을 배경으로 까칠한 마케팅 팀장 강나언과 인턴 소은호가 불의의 키스 후 영혼체인지를 겪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릴러다. 배우 김지은은 업계 신화이자 최연소 마케팅팀장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는 강나언 역을 맡았다.대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지은은 "대본을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영혼이 바뀌면서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간다. 영혼을 바뀌는 과정과 나를 위험에 빠뜨리는 범인들을 찾아나갈 때의 스릴도 있더라. 코미디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한 작품에서 겪을 수 있다는 것이 재밌더라"라고 이야기했다.또래 배우들과 작업하는 것이 오랜만이었다는 김지은은 "걱정이 많았다. 선배들과만 작품을 했기에 주책맞게 굴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했다. 로몬을 필두로 해서 자주 으쌰으쌰 해줘서 현장에서도 좋은 에너지가 나왔다. 팀워크 굉장히 좋았다"라고 설명했다.어떻게 보면, 영혼이 체인지되면서 1인 2역을 해야 하는 상황. 김지은은 "영혼을 바뀌었을 때의 모습이 더 매력적이어서 하고 싶었다.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 초반에 로몬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 서로 할만한 제스처를 맞추고 공유하자고 했다. 이해가 안 가고 모르겠을 때는 서로 물어보기도 했다"라고 답했다.'브랜딩인성수동'은 2월 5일 U+모바일 tv에서 공개된다.

  • [공식] 양혜지, 차은우 절친으로 변신…MBC '원더풀 월드' 출연

    [공식] 양혜지, 차은우 절친으로 변신…MBC '원더풀 월드' 출연

    배우 양혜지가 ‘원더풀 월드’에 출연한다.MBC 드라마 ‘원더풀 월드’(극본 김지은, 연출 이승영, 정상희)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2024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원더풀 월드’는 흥행퀸 김남주와 차은우, 그리고 김강우, 임세미 등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존재감을 보여온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으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원더풀 월드’ 합류 소식을 전한 양혜지는 터프팅 공예가 수진 역을 맡았다. 극중 선율(차은우 분)과 동갑이자 절친인 수진은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일 예정.지난해 ‘악귀’의 백세미, ‘스위트홈 2’의 새로운 캐릭터 ‘정예슬’까지 통통 튀는 매력과 다채로운 연기 변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양혜지는 2023 SBS 연기대상 신인상 수상의 쾌거까지 이루는 등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가는 중이다.드라마 ‘부잣집 아들’, ‘빅이슈’, ‘연애미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후, ‘라이브온’에서 냉철한 모범생이자 방송부 차장 지소현 역을, ‘알고있지만,’ 에서는 통통 튀고 자유로운 대학생 오빛나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오컬트 미스터리 ‘악귀’와 스릴러 ‘스위트홈 2’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연기를 펼치고 있는 양혜지가 ‘원더풀 월드’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지 관심이 쏠린다.한편, 휴먼 미스터리 &ls

  • 한 번의 키스로 영혼이 뒤바뀐다? '브랜딩인성수동', 메인 포스터 공개

    한 번의 키스로 영혼이 뒤바뀐다? '브랜딩인성수동', 메인 포스터 공개

    STUDIO X+U가 제작하는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의 배우 김지은, 로몬, 양혜지, 김호영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브랜딩인성수동'은 절대 서로 좋아질 수 없었던 최연소 팀장 김지은과 최고령 인턴 로몬의 영혼이, 키스 한 번에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오피스 로맨스릴러 드라마.메인 포스터 속에는 배우 김지은, 로몬, 양혜지, 김호영이 2호선 성수역 지하철 출입구 기둥을 둘러 서 있다. 김지은은 업계 신화를 자랑하는 최연소 팀장 강나언으로 여유로운 미소로 카리스마를 풍긴다. 인턴 소은호 역의 로몬은 어디든 뛰어갈 준비가 되었다는 듯 운동화를 신은 편안한 복장을 하고 있다.성공에 대한 욕심이 넘치는 도유미 역 양혜지는 핑크빛 재킷과 미니스커트를 걸친 모습이다. 강나언의 동기이자 차정우를 짝사랑하는 인물. 입사 동기이자 완벽남인 차정우 역의 김호영은 강나언의 곁을 지키고 있다.'브랜딩인성수동'은 2월 5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TEN포토]양혜지 '우아한 시스루'

    [TEN포토]양혜지 '우아한 시스루'

    배우 양혜지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3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양혜지, '스위트홈2' 합류…진영과 호흡

    [공식] 양혜지, '스위트홈2' 합류…진영과 호흡

    배우 양혜지가 ‘스위트홈’ 시즌 2에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한다. ‘스위트홈’ 시즌 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시즌 1은 한국 시리즈 처음으로 넷플릭스 미국 TOP10에 진입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양혜지는 시즌 1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인 ‘정예슬’ 역을 맡아 막강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정예슬’은 박찬영(진영 분)과 오랜 친구이자 살아남은 그린홈 입주민들과 새로운 장소에서 만나게 되는 인물로 양혜지는 더 커진 세계관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극을 더욱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양혜지는 2016년 데뷔 후, ‘부잣집 아들’, ‘빅이슈’, ‘연애미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에 출연하며 사랑스럽고 청순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JTBC ‘라이브온’에서는 차갑고 냉철한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였고 JTBC ‘알고있지만,’에서는 통통 튀고 자유로운 대학생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오컬트 미스터리 SBS ‘악귀’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연기를 펼치고 있는 양혜지가 데뷔 후 첫 크리처물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스위트홈’ 시즌 2는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박규영에 이어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진영, 양혜지까지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하며 화려한 귀환을

  • 양혜지, '악귀'보고 무서워 덜덜

    양혜지, '악귀'보고 무서워 덜덜

    ‘악귀’ 양혜지가 극한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SBS ‘악귀’에서 ‘백세미’ 역의 양혜지가 처음으로 악귀를 마주하게 되면서 긴장감을 한층 더 증폭시킨 것. 지난 28일 방송된 11회에서 세미는 악귀로 인해 점차 붉은 멍이 들기 시작한 경문(박지영 분)의 손목을 발견했다. 자살을 시도하는 경문을 말리려던 세미는 엄청난 힘에 밀려 바닥에 쓰러졌고 겁에 질린 눈빛으로 보는 이들마저 숨죽이게 했다. 이어 스스로 목에 유리조각을 갖다 대다 눈빛이 변해버린 산영(김태리 분)까지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들 속 양혜지는 거칠게 떨리는 눈빛과 겁에 잔뜩 질린 표정으로 혼란과 공포를 고스란히 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긴장감이 극대화되는 장면인 만큼 촬영 시작 전, 양혜지는 수차례 리허설을 해보며 세심하게 장면을 준비했다고. 본 촬영에 들어가서도 몸을 아끼지 않는 것은 물론, 순식간에 상황에 몰입해 극한의 감정까지 디테일하게 묘사하며 긴박감 넘치는 장면을 만들어 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양혜지는 긴박한 상황 속 공포에 사로잡힌 간절한 절규와 떨리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백세미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해 불안, 충격, 공포 등 복잡한 감정을 리얼하게 표현해내 시청자들 역시 공포감이 더욱 크게 와닿았다는 평이다.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한 양혜지가 마지막까지 보여줄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태리, 오정세, 홍경, 양혜지 등이 출연하는 SBS ‘악귀’는 종영까지 단 한 회만을 앞두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태리 친구' 양혜지, 눈부신 햇살('악귀')

    '김태리 친구' 양혜지, 눈부신 햇살('악귀')

    배우 양혜지의 비구름도 물러갈 햇살 같은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19일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SBS 금토드라마 '악귀'에서 백세미 역을 맡아 활약 중인 양혜지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양혜지는 백세미로 분해 적재적소에 활약하며 극의 재미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양혜지는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만들어 보이거나 브이 포즈와 볼콕 애교로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양혜지가 늘 짓고 있는 해사한 미소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며 촬영 현장까지 환하게 물들였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은 양혜지의 드라마를 향한 열정과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며 '악귀' 속 없어서는 안 될 신스틸러임을 입증했다. 양혜지는 '악귀'에서 매회마다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극 중 세미는 악귀에 씌인 산영(김태리 역)이 한 말에 상처받고 잠시 멀어졌던 상황. 지난주 방송된 '악귀' 8회에서는 다시 예전처럼 돌아간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미와 산영은 함께 화원재로 향했고 세미의 공무원 시험 합격 파티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세미는 귀신에 들렸다는 산영의 고백을 믿지 않고 홍새(홍경 역)와 연관 지으며 질투하는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유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양혜지가 출연 중인 '악귀'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태리 절친' 양혜지, 이렇게 사랑스럽다니('악귀')

    '김태리 절친' 양혜지, 이렇게 사랑스럽다니('악귀')

    ‘악귀’ 양혜지의 환한 미소가 매력적인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악귀’에서 ‘백세미’ 역으로 출연 중인 양혜지가 드라마 속 분위기와 사뭇 다른 러블리한 무드의 비하인드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 공개된 사진 속 양혜지는 카메라를 향해 대본을 들어 보이며 미소 짓고 있다. 사랑스러움을 극대화 시키는 양혜지표 보조개 미소는 카메라 안팎으로 밝은 에너지를 전파한다. 교복을 입고 장난스럽게 브이를 하고 있는 모습은 고등학생 같은 풋풋함을 자아내기도. 수줍게 입을 가린 반달 눈웃음과 입가 가득 미소를 머금은 환한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 극중 양혜지는 김태리(구산영 역)의 절친으로 활약, 첫 회부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단짝 친구로서 쾌활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가 하면 상황에 따라 변화되는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역할을 하면서 극을 풍부하게 채우고 있다. 특히, 지난 6회에서는 시청자들을 속인 반전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아귀에 씌인 듯한 서늘한 눈빛으로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형성하며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것. 밝은 미소 뒤 순식간에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차가운 눈빛과 무표정에서는 섬뜩함 마저 느껴지며 여름밤의 무더위를 싹 가시게 만들었다. 이처럼 적재적소에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는 양혜지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김태리, 오정세, 홍경, 양혜지 등이 출연하는 SBS ‘악귀’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

  • '악귀' 양혜지, 아귀에 씌였나

    '악귀' 양혜지, 아귀에 씌였나

    배우 양혜지가 아귀에 씌인 듯 서늘한 눈빛으로 쫄깃한 텐션을 유발했다. SBS 금토드라마 ‘악귀’에서 ‘백세미’ 역의 양혜지가 식스센스급 반전을 선사하며 극도의 긴장감을 불어넣은 것. 지난 6회에서는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의심받는 세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장에서 사라진 피해자의 명품 가방을 세미가 가지고 있었던 것. 또한 남의 것을 탐하는 귀신인 ‘아귀’에 씌인 자가 범인으로 지목된 상황에서 친구의 SNS를 보고 부러워하거나 좋은 옷을 보고 눈을 반짝이는 모습에 의심은 확신으로 변해갔다. 평소의 명랑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차가운 표정으로 명품 가방을 메고 오는 모습은 소름을 유발하며 불안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세미는 윤정에게 자존심을 짓밟히자 눈빛이 돌변했고 살인사건 현장에서 발견됐던 날벌레들이 나타나면서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형성됐다. 하지만 곧 반전이 드러났다. 세미는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가방을 챙긴 것일 뿐, 사실 아귀에 씌인 사람은 윤정이었던 것.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 후 미세하게 달라진 양혜지의 눈빛은 시청자들의 흥미를 한층 고조시키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날 양혜지는 아귀에 씌인 듯 서늘한 눈빛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긴장감을 높이는 눈빛과 표정 연기로 허를 찌르는 반전의 묘미를 더했다는 평. 방송 직후 커뮤니티에는 “세미가 아귀에 들린 줄 알았다”, “양혜지 변한 눈빛이 너무 무서웠다”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존재감을 각인시킨 양혜지의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김태리, 오정세, 홍경, 양혜지 등이 출연하는 ‘악귀’는 매주 금요일, 토요

  • [TEN 인터뷰] '알고있지만' 양혜지 "송강 같은 남자? 저라면 안 만나죠"

    [TEN 인터뷰] '알고있지만' 양혜지 "송강 같은 남자? 저라면 안 만나죠"

    "극중 박재언(송강 분)은 너무 잘생기고 매력 있고 빠져들 만한 사람이지만, 저는 제가 제일 소중해요. 마약 같은 남자라 저라면 시작도 안 할 것 같습니다. 힘든 길이라는 게 보이니까요. 저 좋다는 사람 만날래요." 21일 종영한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 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의 하이퍼 리얼리즘 로맨스를 담은 작품. 배우 양혜지는 유나비 같은 상황이었다면 박재언에게 마음을 빼앗겼을 것 같냐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양혜지가 연기한 오빛나는 유나비, 박재언과 같은 예술대 조소과 학생으로 눈치도 빠르고 주변 이야기에 관심이 많아 모르는 게 없는 정보통. 시원시원하고 활기찬 성격과 자유로운 만남을 추구하는 개방적인 캐릭터다. 양혜지는 버건디색 헤어 스타일과 눈에 띄는 액세서리, 짙은 메이크업으로 원작 속 오빛나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그는 "태어나 처음으로 탈색을 했다. 불안하면서도 설?다. 경험해보지 못한 외향적인 변화라 나에겐 도전이었다"며 "원작과 같은 빨간색 머리를 가져가려고는 했지만, 만약 어울리지 않으면 다른 헤어 스타일을 찾으려고 했는데, 다행히 주위 반응이 괜찮았다"고 말했다. 아이돌 위주로 다양한 레퍼런스를 찾아봤다는 양혜지. 그는 "히메컷 위주로 찾다 보니 걸그룹 스테이씨 윤과 가수 현아, 배우 한예슬 선배님 헤어 스타일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양혜지 역시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부에서 대학 생활을 보냈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묻자 "사람을 좋아하고 친구들

  • '알고있지만' 양혜지 "안내상=외삼촌, 전화로 연기에 대한 조언 얻기도" [인터뷰③]

    '알고있지만' 양혜지 "안내상=외삼촌, 전화로 연기에 대한 조언 얻기도" [인터뷰③]

    배우 양혜지가 외삼촌인 배우 안내상에 대해 말했다. 양혜지가 17일 오후 서울 중림동 한경텐아시아 인터뷰룸에서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 종영을 맞아 인터뷰를 가졌다.'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 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송강 분)의 하이퍼 리얼리즘 로맨스를 담은 작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양혜지가 연기한 오빛나는 유나비, 박재언과 같은 조소과 학생으로 눈치도 빠르고 주변 이야기에 관심이 많아 모르는 게 없는 정보통. 시원시원하고 활기찬 성격과 자유로운 만남을 추구하는 개방적인 캐릭터다. 양혜지는 '알고있지만'을 통해 처음으로 베드신을 찍었다. 그는 "베드신이긴 하지만 19금은 아니고, 나시와 속바지 차림인 상황에 남규현(김민귀 분)과 연인처럼 보이면서도 그 선을 어떻게 지킬까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편하게 찍었다. 현실로 안 느껴지기도 해서 다른 장면과 같이 편하게 연기했다"고 말했다. 양혜지는 안내상의 외조카로 알려졌다. 이에 양혜지는 "직접적으로 내가 언급한 적은 없는다 다 알고 계시더라"며 "나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고, 안내상 선배님은 일궈놓으신 커리아가 있지 않나. 그분이 걸어오신 발자취를 리스펙한다"고 밝혔다.이어 "연기에 대해 모를 때는 가끔 전화를 드리지만, 서로 연기에 대한 이야기는 잘 안하는 편이다. 가족이다 보니 말들이 참견하는 것 처럼 느껴질까봐 적당한 거리에서 응원해주신다. 나도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