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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이찬원→조현아, 소비 습관 진단…5월 첫 방송 '하이엔드 소금쟁이' MC

    [공식] 이찬원→조현아, 소비 습관 진단…5월 첫 방송 '하이엔드 소금쟁이' MC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가 험난한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서 살아남는 슬기로운 소비 꿀팁을 전수한다.25일 KBS2 신규 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진은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의 MC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스마트한 소비 습관이 스튜핏한 절약보다 낫다'는 모토 아래 누구나 잘 먹고 잘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 국민 소비 능력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다.연예계의 소문난 짠테크 고수인 MC 4인방과 돈쭐남으로 주목받는 머니트레이너 김경필 칼럼니스트가 다양한 연령별 상황별 소비로그를 살펴보고 잘못된 소비 습관을 진단, 현명한 소비 노하우와 솔루션으로 시청자들을 배고픈 자린고비가 아닌 갓생을 사는 '하이엔드 소금쟁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먼저 스마트한 엄친아 이미지의 이찬원은 경제학 전공자답게 평소 남다른 재테크 지식을 뽐낸 바 있는 만큼 소비 모범생으로서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월급 240만 원 중 170만 원을 저축하며 100억대 건물주로 등극한 양세형과 럭셔리 저택을 소유한 조현아는 아낄 땐 아끼고 쓸 땐 쓰는 현실판 하이엔드 소금쟁이들의 짠테크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개한다.여기에 재치 넘치는 입담과 적재적소 밀당갑 개그 센스를 장착한 육각형 MC 양세찬까지 더해지면서 본업은 물론 재테크까지 똑 소리가 나는 '짠벤져스' 4인방의 믿고 보는 티키타카 케미스트리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오는 5월 중 첫 방송 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300평 대저택' 본 '109억 건물주' 양세형, "브라이언이 지은 집 사고 싶어..." ('전참시')

    '300평 대저택' 본 '109억 건물주' 양세형, "브라이언이 지은 집 사고 싶어..." ('전참시')

    가수 겸 방송인 브라이언의 대저택의 윤곽이 나왔다. 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브라이언의 초호화 뉴하우스 내부 인테리어를 위한 자재 고르기 과정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300평 초호화 뉴하우스의 인테리어 현장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본격 내부 인테리어 초읽기에 돌입한 브라이언은 인테리어 팀과 함께 가구부터 자재까지 깐깐하게 확인했다. 홈 바를 본 송은이는 "입장료 5만 원씩 받아도 웃기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양세형은 "나중에 브라이언 형이 지은 집을 사고 싶다"라며 감탄했다. 브라이언은 "원래 건축 공부를 하고 싶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엄마 아빠 집을 사드리고 싶어서 낙서하듯이 그렸다"라며 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인테리어 팀이 "화장실이 너무 많다"라고 하자 브라이언은 "저는 이제 그게 싫다. 게스트룸이 있다고 해도 같이 쓰기가 싫다. 모든 방에 화장실이 다 있다"라고 얘기했다. 세탁기도 각 층에 하나씩 놓은 브라이언에게 홍현희는 "나중에 하숙하실 거냐"라며 놀라워했다. 브라이언은 "저 같은 경우에는 빨래를 빨리하고 싶을 때가 있으니까 하루를 잡고 이불 빨래, 옷 빨래를 한꺼번에 동시에 할 수 있어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스위치, 문 손잡이까지 자재를 직접 고르러 간 브라이언은 "아 머리 어프다. 제가 좀 빨리 진행하는 편인가요?"라고 인테리어 팀에게 물었다. 브라이언은 인테리어 투어에 투입된 매니저의 얼룩덜룩한 차를 보고 경악했다. 브라이언의 매니저는 "제 차는 제가 할게요"라고 다급하게 얘기했다. 브라이언은 "지

  • '109억 건물주' 양세형 "뇌암으로 세상 떠난 父, 생신날 시집 출간" 먹먹 ('라스')

    '109억 건물주' 양세형 "뇌암으로 세상 떠난 父, 생신날 시집 출간" 먹먹 ('라스')

    개그맨 양세형이 데뷔 20년 만에 건물주로 등극, 짜릿한 성공의 맛을 본 사연을 공개한다.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배상훈, 양세형, 임우일, 챔보가 출연하는 ‘너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진다.시인으로 변신해 문학계까지 접수한 양세형이 1년 8개월여 만에 ‘라스’를 찾는다. 양세형은 개그와 방송만 하다 “시집을 내고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개그계의 션’으로 불리고 있다고. 시집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 때문. 시집이 안 팔리면 사비까지 더해 기부하려 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또한 ‘연애 청정 구역’이라 불릴 정도로 양세형은 개그계 대표 ‘연애 하수’로 불리게 된 이유를 분석한다. 그의 시집에 담긴 사랑에 대한 시를 본 MC 유세윤은 “20대 초반의 감성으로 쓴 느낌”이라며 극찬한다. 김구라는 최근 공개 연애를 선언한 ‘SNS 시인’ 조세호의 사랑 시에 대한 양세형의 평가를 궁금해한다고 해 양세형이 어떤 평가를 했을지 주목된다.  양세형은 “시집 나온 날이 아버지 생일이었다”라며 뇌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의 일화를 떠올린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며칠 뒤 양세형의 꿈에 나와 했던 유언도 공개된다. 양세형은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담은 시를 낭독해 뭉클함을 자아냈다고. 그는 작은 키를 보완하기 위해 키 높이 깔창을 신고 가짜 인생을 살았던 과거와 깔창을 포기한 이유, 본인에게는 돈을 아끼지만 매니저에겐 고가의 시계 선물을 한 이유 등도 공개한다. 또 최근 109억대 건물을 매입해 성공의 맛을 본 양세형에 대해 김국

  • [종합] 양세형 "父 뇌암 판정 6개월 만에 별세→양세찬 갑상선암 판정에 심장 덜컹" ('옥문아들')

    [종합] 양세형 "父 뇌암 판정 6개월 만에 별세→양세찬 갑상선암 판정에 심장 덜컹" ('옥문아들')

    개그맨 양세형이 동생 양세찬의 갑상선암 소식에 놀랐다고 말했다.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코미디언에서 시인으로 변신한 양세형이 출연했다.이날 양세형은 약 10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아버지가 어깨가 아프시다고 하셔서 병원에 갔는데 뇌암 판정을 받았다. 그건 무조건 시한부 선고가 나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부친이 시한부 선고를 받았음을 직접 전하기로 했다는 양세형은 "TV를 같이 보다가 넌지시 '오래 살 수 있는 병은 아니라네'라고 이야기했다"면서 "아버지도 이런 병일 줄은 짐작 못하셨을 거다. 마음이 좀 그랬다. 판정 받고 6개월 좀 넘어서 돌아가셨다"고 언급했다, 양세형은 꿈 속에 나온 아버지의 유언이 '보람있게 살아라'라며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또한 양세형은 동생이자 개그맨 양세찬이 갑상선암 판정을 받았을 때의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세찬이가 암에 걸렸다고 얘기했을 때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다"라면서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거기서 나까지 당황한 모습을 보이면 세찬이가 더 놀랄 것 같아서 '너 보험은 들었지?' 하면서 장난을 쳤다. 며칠 동안 암에 대해 공부했다. 지금도 약은 꾸준히 복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송은이는 "예후가 좋은 거라고는 하지만 암이 아니냐"며 공감했고 양세형은 "그 암에 대해 며칠 동안 공부를 했었다. 몰랐던 병이니까 그랬다. 지금은 약도 꾸준히 먹고 있다"며 동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양세형, 과거 수입 없던 시절 "동생 양세찬, 생활비로 300만 원 줘"('옥문아')

    양세형, 과거 수입 없던 시절 "동생 양세찬, 생활비로 300만 원 줘"('옥문아')

    개그맨 양세형이 동생 양세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1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양세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이날 송은이는 양세형에게 "최근에 작가님이 됐다. 시집을 냈다"라고 얘기했다. '시집을 출간한 계기'에 양세형은 "어렸을 때부터 짧은 글쓰기를 좋아했다. 어느 방송에서 짧은 시를 쓰게 됐다.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샀다. 더 늦기 전에 한번 해보자. 그래서 (시집을) 내게 됐다"라고 얘기했다. 송은이는 "먼저 (양세형의) 시를 가벼운 마음으로 폈다가 천천히 문장을 새기면서 읽게 됐다. 일상의 언어들로 감동을 준 시다"라며 시집을 극찬했다. 김종국은 "의외로 세형이가 깊이가 있다. 가벼워 보이는데 철학적인 면이 있다"라고 얘기했다. 김숙도 "세형이는 막 살지 않아 고민하며 살아"라고 말했다."어머니가 강하시잖아요. 어머니의 반응은?"이라는 질문에 양세형은 "동생이랑 엄마가 아버지 생신에 제 시집을 전해드렸는데, 집에 가져가시고 다음날 동생이 연락이 온 거예요. 엄마한테 전화해 봐. 엄마가 형 시 보고 많이 울었대. 아빠 시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전화를 했더니 엄마가 또 울었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양세형은 동생 양세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금은 친동생이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코미디언들 선배님들 제외하고, 저희 기수 중에서는 제일 잘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얘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세찬의 팬이었다. '런닝맨'에도 제가 추천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양세형은 "제대하

  • 양세형, 100억 건물주 심정 "괴로워…주식이나 계속할걸"('옥문아')

    양세형, 100억 건물주 심정 "괴로워…주식이나 계속할걸"('옥문아')

    '100억대 건물주'가 된 개그맨 양세형이 건물주가 된 심정을 밝혔다.1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양세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이날 양세형에게 이찬원은 "세형이 형이 너무 동안이어서 나이를 가늠하기 힘들다"라며 동안 외모에 대해 칭찬했다. 김종국은 "이런 캐릭터들이 계속 막내 같다. 하하도 그렇다"라며 동조했다. 양세형은 "꾸준히 운동해서 그런 것 같다"라고 겸손하게 얘기했다. 김종국은 "부가 생겨서 그런 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숙은 "세형이가 엄청 아끼고 검소하잖아"라고 말했다. 송은이가 "얼마나 대견해. 건물주가 된 기분이 어떠냐"라고 묻자 양세형은 "건물을 살 때, 가격을 조율을 하잖아요. 제가 생각한 것보다 낮은 가격에 조율이 됐다. 계약금 보낼 때 심장이 두근두근하며 '진짜 내가'이러며 안 믿어졌다. 계약 도장 찍을 때 좋았는데, 그 이후로는 좋은 게 없다"라고 심정을 밝혔다.이어 양세형은 "주식이나 할 걸 생각했다. 이것저것 신경 쓸 게 너무 많다. 건물 매매하기 전에 임장을 100군데 이상 갈 정도로 엄청 많이 갔다. 주변에 어떤 게 있는 지도 알아보고, 지하철 타는 것을 좋아해서 지하철 거리를 많이 따졌다. 원래는 측정상으로 8분인데 나도 모르게 걸음이 빨라졌다. 내 걸음으로는 역세권 4분이 됐다"라고 얘기하자 김종국은 "형이 가서 3분으로 줄여줘?"라며 농담을 건넸다.송은이는 "보통 김종국을 무서워하는데 양세형은 그런 게 없다"라며 질문하자 양세형은 "종국이 형이 무섭다기보다 귀엽다. 개그맨 동생들이 형한테 까불거리면

  • 이찬원, 즉석 컬래버 제안…양세형 "효자니까 엄마·아빠 위한 노래"('옥문아들')

    이찬원, 즉석 컬래버 제안…양세형 "효자니까 엄마·아빠 위한 노래"('옥문아들')

    가수 이찬원이 시집을 낸 개그맨 양세형에게 즉석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했다.10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처음 출간한 시집 '별의 길'이 2주 만에 초판 완판을 이루며, 웃음을 주던 개그맨에서 울림을 주는 시인으로 변신에 성공한 양세형이 출연한다. 그는 본인 시에 담긴 숨은 의미와 일화를 공개하여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시인으로 변신한 양세형은 생애 첫 시집 '별의 길'을 출간하게 된 과정에 대해 전했다. 특히 시집을 발매한 날과 시 '88편'에 담긴 숨은 의미에 관해 고백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원래는 시가 더 많았는데 일부러 88편으로 맞췄다. 내 수능 점수가 400점 만점 중 88점이었기 때문이다"라며 88편의 시를 담은 진짜 이유를 공개했다. 이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진짜 문제를 풀은 게 맞냐고 되묻기도. 양세형은 "최선을 다해 풀었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양세형은 동생 양세찬과 어머니에게 처음으로 시집을 보여줬을 때의 반응을 전했다. 그는 "시집이 발매한 날이 딱 돌아가신 아빠 생일이었다. 아버지 생신날 세찬이랑 엄마랑 셋이 모여 밥을 먹을 때 시집을 드렸는데, 다음 날 세찬이가 엄마가 시집을 보고 많이 우셨으니 전화 한번 드리라고 하더라", "전화를 드리니 아버지에 관한 시를 읽으시고, 눈물을 흘리셨던 거더라"라고 밝혀 먹먹한 감동을 자아냈다. 양세형의 어머니께서는 "나랑 네 아빠 사이에서 어떻게 너 같은 생각을 하는 아들이 나왔는지 모르겠다"라며 아들이 쓴 시를 극찬하신 것으로 밝혀져 MC들에게도 감동을 안겼다고.양세형은 시집에 수록된 시 

  • '100억 건물주' 양세형 "동생 양세찬 갑상선암 고백, 심장 덜컹"('옥문아들')

    '100억 건물주' 양세형 "동생 양세찬 갑상선암 고백, 심장 덜컹"('옥문아들')

    개그맨 양세형이 동생 양세찬의 갑상선암 소식에 충격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한다.10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시인으로 돌아온 양세형이 출연, 개그계 대표 형제로 유명한 동생 양세찬과 끈끈한 형제애를 자랑한다. 또한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양세형, 양세찬은 평소 우애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양세형은 "코미디언 선배님들을 제외하고, 저희 기수 중에서 세찬이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한다"라며 형이 아닌 개그계 선배로서 후배이자 동생인 양세찬을 코미디언 중 원탑으로 인정, 진심으로 극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양세형은 끔찍이 아끼는 동생 양세찬의 갑상선암 소식에 충격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세찬이가 암에 걸렸다고 얘기했을 때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다. 그런데 거기서 나까지 당황한 모습을 보이면 세찬이가 더 놀랄 것 같아서 '너 보험은 들었지?' 하면서 장난을 쳤다"라며 동생을 위해 일부러 아무렇지 않은 척 속 깊은 위로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전했다.당시 동생을 위해 갑상선암에 대해 열심히 공부했었던 것이 밝혀져 듬직한 형의 모습으로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그뿐만 아니라 양세형이 일이 없었던 시절 양세찬이 매달 300만 원씩 용돈을 줬었던 일화를 공개하며, 동생을 향한 깊은 고마움을 전해 애틋함을 자아냈다.양세형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전하기도. "알고 보니 아버지가 김창완 선배님과 같은 서울대 출신이시더라. 공부를 잘하셨지만, 도배일과 사업을 하시면서 힘들어하셨던 것 같다"라며 뒤늦게 알게 된 아버지의 속사정에 대해 고백해 뭉클함

  • '100억 대 건물주' 양세형 "억대 기부, 멋있는 40살 목표 중 하나"('옥문아들')

    '100억 대 건물주' 양세형 "억대 기부, 멋있는 40살 목표 중 하나"('옥문아들')

    시 쓰는 개그맨 양세형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격한다.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코미디언에서 시인으로 변신한 양세형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기대감이 증폭된다. 양세형은 개그계 아이돌다운 재치 넘치는 입담과 센스는 물론, 시인으로서 숨겨진 감성까지 보여줄 예정.최근 100억 원대 건물주가 돼 화제를 모은 양세형은 옥탑방 MC들로부터 축하와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건물주가 된 기분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는 "계약금을 보내기 전 심장이 두근거렸다. 내가 정말 이 건물을 사는 게 맞는지 실감이 안 났는데,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나니까 정말 기분이 좋더라"며 진정한 자수성가의 주인공으로 등극한 소감을 전했다.특히 건물을 사기 전 임장만 무려 100군데 이상 봤다며 남다른 노력에 대해서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양세형은 "그 동네를 매일 가보고 주위를 많이 둘러봤다. 원래 지하철역에서 도보 8분 거리인데 내 건물이 되고 나니까 나도 모르게 걸음이 빨라져 단 4분대를 찍게 됐다"라며 숨길 수 없는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양세형은 어머님께 해드린 통 큰 효도 플렉스를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어머님께 용돈을 드리냐는 질문에 "어머니께서 동생 세찬이가 준 카드를 쓰고 계시고, 저는 상가를 해드린 게 있어서 거기서 나오는 월세로 생활하신다"라며 대세 개그맨 형제의 남다른 효도 클래스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통 큰 효자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용돈 카드, 상가건물에도 불구하고 어머님께서는 두 아들한테만 의존하지 않으시고 아직도 도배일을 하고 계신 것으로 밝혀져 모두의 감탄을

  • 박나래·양세형, 손태진 父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에 눈물 펑펑('장미단2')

    박나래·양세형, 손태진 父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에 눈물 펑펑('장미단2')

    박나래-양세형이 손태진 아버지의 노래에 감동의 폭풍 눈물을 쏟아낸다.8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 39회에서는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성공적인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는 '아빠 가요제'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버지들이 아들, 딸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현장이 더욱 진한 감동을 선물한다.MC 박나래와 양세형이 손태진 아버지 손금찬이 선곡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을 펑펑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손태진 아버지는 "살다 보니 우리의 이야기 같다"라며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선곡한 특별한 이유를 밝힌 후 중후한 목소리로 진정성 가득한 무대를 펼친 것.박나래와 에녹은 손금찬의 무대 내내 눈물을 흘려 빨개진 눈을 한 채 감동한 표정을 드러내고, 평소 눈물을 잘 보이지 않던 양세형 또한 지난 '아빠 가요제' 1라운드에 이어 또다시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끈다.특히 손태진 아버지 손금찬은 원곡의 슬픈 마지막 가사를 사랑 가득한 한마디로 개사해 불러 모두의 가슴을 저미게 한다. 손태진의 어머니 진숙은 남편의 노래에 현장의 모든 사람이 울컥해 하는 모습을 보자 "언젠가 기억될 오늘을 특별하게 만들어줘서, 함께 나눌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라는 애틋한 소감을 전해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박나래와 양세형, 에녹을 포함한 '장미단' 식구들을 무한 감동에 젖게 한 손태진 아버지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주목된다.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30살 차이 나는 신동 김윤솔과 격렬한 댄스 배틀을 겨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록 스피릿의 신나는 무대를 준비한 김윤

  • 양세형, 시인되더니 확 달라진 일상 공개…명상부터 클래식 음악 감상까지 ('전참시')

    양세형, 시인되더니 확 달라진 일상 공개…명상부터 클래식 음악 감상까지 ('전참시')

    양세형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전참시’에 등장한다.오는 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0회에서는 이제껏 보지 못했던 ‘시인 양세형’의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 양세형은 180도 달라진 일상을 선보인다. 그는 눈을 뜨자마자 스트레칭을 하더니 이어 명상에 자기 확언까지 자신만의 모닝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또한 클래식 음악을 듣는 취미까지 곁들여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평소와는 다른 낯선 모습을 보여주는 그의 일상이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양세형은 시인으로서의 면모도 드러낸다. 최근 시집을 발간했다는 그는 엔조이 커플 결혼식 때 축시를 선물할 정도로 평소 시 쓰는 걸 좋아했다는데. 한껏 집중하며 거침없이 시를 써나가던 그에게 위기가 봉착한다. 바로 맞춤법 지옥에 빠진 것. 인터넷 검색으로 자체 교열까지 나서지만 쉽게 풀리지 않아 고민에 빠지는데. 과연 그가 ‘맞춤법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곧이어 양세형은 운동에 돌입한다. ‘파워 J’ 성향을 지녔다는 그는 한 세트 한 세트 할 때마다 화이트보드에 기록한다. 뿐만 아니라 시계를 보며 끊임없이 체크하듯 운동하는 그만의 특별한 운동 루틴을 선보인다고 해 이 또한 궁금해진다. 양세형이 직접 세운 목표와 계획이 빼곡히 적힌 화이트 보드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턱걸이, 푸쉬업 등 운동을 거뜬히 해나가는 양세형의 모습은 과연 어떨지 이목을 집중시킨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109억 건물주' 양세형 "'MBC 연예대상'서 받은 금 모두 팔았다" 충격 고백

    '109억 건물주' 양세형 "'MBC 연예대상'서 받은 금 모두 팔았다" 충격 고백

    최근 109억대 건물주가 된 개그맨 양세형이 MBC에서 부상으로 받은 금을 모두 팔았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덱스, 배우 이세영이 진행을 맡았다. 양세형은 "상을 받으면 MBC에서 부상으로 금을 준다. 내년부터는 받을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올해 초에 받았던 금을 모두 판매했었다. 가지고 있어서 모하냐. 금은 가장 비쌀 때 팔아야 하니까"라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충격적"이라고 했다. 유병재 역시 놀라는 표정을 보였다. 이어 "상을 받는다는 게 예전에는 나를 위한 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같이 호흡한 사람들과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의미로 주는 거라고 생각한다. 2024년에도 똑같이 할 거지만 이 무대, 방송, 일들에 대해서 절대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109억 건물주' 양세형, 임대료 얼마나 받길래…"3일 일하고 11일 놀아" 베짱이 삶 자랑

    '109억 건물주' 양세형, 임대료 얼마나 받길래…"3일 일하고 11일 놀아" 베짱이 삶 자랑

    109억대 건물주가 된 개그맨 양세형이 격주로 단 3일만 일한다고 밝혔다. 양세형은 지난 21일 유튜브 콘텐츠제작소 채널 ‘꼬치꼬치’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양세형과 한 잔 했어요’ 제목으로 게재된 영상에서 양세형은 "요즘 많이 한가하냐"는 질문에 "몇 년 전부터 나는 스케줄이 한가하다. 격주로 스케줄이 많다"고 답했다.이어 "지금도 프로그램 세 개를 한다"며 '구해줘 홈즈', '불타는 장미단', '전지적 참견 시점'을 언급했다, 양세형은 "이렇게 세 개를 수, 목, 금 녹화 한다. 그러면 격주다. 11일 동안 봄방학이다"라고 설명했다. 3일 일하고, 11일간 노는 루틴을 하고 있다는 것, 이제 김미려는 "고정 세 개에 건물주면 뭐"라며 부러워했다. 양세형은 지난 7월 마포구 서교동 소재 건물을 109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빌딩은 홍대 인근 빌딩으로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 건물이다. 1993년에 준공돼 대지면적 444.6㎡(약 135평)이다. 1층을 제외한 나머지는 현재 공유 오피스가 입점해 있다.최근에는 시집 ‘별의 길’을 출간하기도 했다. 시집에는 총 88편의 시가 담겼고,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개그맨으로 느낀 기쁨과 슬픔, 일상 풍경을 토대로 풀어낸 상상들이 담겼다. 양세형은 시집 인세 전액을 위기에 빠진 청소년들을 돕는 '등대장학회'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양세형, 시집 출간 "母·양세찬도 놀라…돌아가신 父, 내 개그 보며 웃었다"('뉴스룸')

    [종합] 양세형, 시집 출간 "母·양세찬도 놀라…돌아가신 父, 내 개그 보며 웃었다"('뉴스룸')

    양세형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억했다.1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양세형이 출연했다.양세형은 시집 '별의 길'을 출간했다. 시집을 내는 게 멋진 마흔 되기 목표 중 하나였다는 양세형은 "어렸을 때부터 그냥 뭔가 어떤 아름다움 어떤 슬픈 감정들을 떠올렸을 때 그게 제 안에서 해결이 안 되더라. 머릿속에서 생각나는 단어들을 이제 글자로 하나하나 이렇게 밖으로 끄집어냈을 때 그 글들을 이렇게 조합하면 짧은 글, 그게 이제 시가 됐다. 그걸 보면 '아, 내가 지금 이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 했다. 어쨌든 나중에는 놀이가 됐고 그때부터 좀 자주 써왔었는데 누구에게 보여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라고 밝혔다.시청자들이 놀랐을 것 같다는 물음에 양세형은 "심지어 저희 어머니도 깜짝 놀랐다. 이런 면이 있는 줄 몰랐다더라.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고 살았냐, 왜 이런 얘기를 안 했냐더라. 동생(양세찬)도 형이 이렇게 글 잘 쓰는 줄 몰랐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동생은 저보다 더 지식적 수준이 떨어진다. 그러니까 글이 좋아 보일 수밖에 없다. 그 친구한테는 아마 이해 못하는 시도 많을 거다"고 농담했다. 또한 " 깊은 감성을 이해할 수 없을 거라는 말을 하더라. 이해 못 하는 시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시가 보기 좋았다고 얘기하더라"며 "그 친구 책 좀 읽어야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시집에는 총 88편의 시가 담겼다. 양세형은 책 제목이 된 '별의 길'이라는 시를 가장 중심이 되는 작품으로 꼽았다. 아버지와 관련된 시도 있다. 이에 대해 양세형은 "제가 아버지 관련된 시를 쓸 때는 눈물 흘리면서 쓴 적이 많았다. 부모님이 맞벌이

  • [TEN포토]양세형-양세찬 '첫 VIP시사회 왔어요'

    [TEN포토]양세형-양세찬 '첫 VIP시사회 왔어요'

    개그맨 양세찬과 양세형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동욱, 임수정,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지이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