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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세종, 손 편지→노래까지…5년 만에 日 팬들과 만남 "행복한 시간"

    양세종, 손 편지→노래까지…5년 만에 日 팬들과 만남 "행복한 시간"

    배우 양세종이 일본 팬미팅 투어를 성료했다.9일 소속사 자이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세종은 앞서 6일, 7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일본 팬미팅을 개최해 일본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팬미팅은 약 5년 만의 일본 단독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김민우의 '사랑일뿐야'를 부르며 등장한 양세종은 팬들을 향한 무한한 사랑을 노랫말에 담아 열창했으며 큰 박수와 환호를 속에서 "제가 즐겨 듣는 노래를 불러드리고 싶었다. 긴장이 많이 되는데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본격적인 팬미팅의 서막을 알렸다.양세종은 1부 근황 토크를 시작으로 이번 팬미팅을 통해서만 공개되는 셀카 사진과 여행 사진들 을 팬들과 함께 보며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즐겨 듣는 플레이 리스트도 공개해 음악 취향에 대한 토크를 나누며 팬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이어갔다.또한 2부 등장 시에 1층과 2층 객석 전 구역을 일일이 돌아다니며 관객들과 눈인사하는 깜짝 이벤트로 팬 사랑을 몸소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그뿐만 아니라 팬들이 참여하는 상황극을 통해 설레는 대사와 귀여운 즉석 댄스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했다.양세종은 직접 작성한 손 편지를 낭독하며 멀리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는 해외 팬들을 향한 감사함을 전하기도. 그는 담백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윤도현의 '사랑 Two'를 엔딩곡으로 부르며 팬들에게 달콤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 팬미팅이 종료된 후에는 공연장을 떠나는 모든 팬을 배웅하는 하이 바이 이벤트를 통해 마지막까지 팬들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떠나지 않도록 만들었다

  • 양세종, 군 전역 후 팬들과 첫 만남에 눈물 "힐링 받는 행복한 시간"

    양세종, 군 전역 후 팬들과 첫 만남에 눈물 "힐링 받는 행복한 시간"

    배우 양세종이 군 전역 후 첫 국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4일 소속사 자이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세종은 지난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팬미팅 '우리, 다시, 여기'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군대 전역 후 첫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 속에서 등장한 양세종은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생각하며 직접 선곡한 존박의 '네 생각'을 설렘 가득한 목소리로 열창하며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어 다시 쓰는 프로필을 통해 양세종의 최신 근황에 대한 내용들을 팬들과 공유했다. 양세종이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 속 팬들이 뽑은 명장면을 함께 시청하며 장면에 대한 팬들의 진솔한 생각을 들어보는 훈훈한 시간도 가졌다. 특히 공연 중간 객석을 통해 등장한 양세종은 팬들과 직접 눈과 손을 맞추며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양세종은 추첨을 통해 무대 위에 올라온 팬들과 함께 상황극을 펼치며 즉흥 댄스와 폴라로이드 사진까지 함께 찍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팬서비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팬들에게 직접 쓴 손 편지를 낭독하는가 하면 공연이 끝난 후 극장을 떠나는 팬들을 직접 배웅하며 마지막까지 팬들을 향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양세종은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코너에 대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등 공연 모든 부분에 팬들을 향한 사랑을 담아냈다. 이처럼 양세종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양세종은 "이번 팬미팅은 정말 제가 힐링 받는 행복한 시간이었

  • [TEN포토] 양세종 '마초남의 매력'

    [TEN포토] 양세종 '마초남의 매력'

    배우 양세종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다미아니(DAMIANI)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양세종 '사랑스러워'

    [TEN포토] 양세종 '사랑스러워'

    배우 양세종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다미아니(DAMIANI)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양세종 '순둥이의 매력적인 인사'

    [TEN포토] 양세종 '순둥이의 매력적인 인사'

    배우 양세종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다미아니(DAMIANI)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수지 "앞니 플러팅 미소, 많이 변질돼…방송보니 이상해보여" ('살롱드립2')

    [종합] 수지 "앞니 플러팅 미소, 많이 변질돼…방송보니 이상해보여" ('살롱드립2')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최근 화제가 됐던 플러팅 미소를 해명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수지한테 안 반하는 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 EP.13 이두나! 수지&양세종'이라는 제목의 '살롱드립2'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의 주인공 수지와 양세종이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수지 씨가 최근에 조현아 씨 채널에서 플러팅 기술을 보여줘서 엄청 화제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수지는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앞니를 슬쩍 보이며 웃는 플러팅 미소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수지는 "저도 따라 하신 거 많이 봤다. 김재중 선배님이 하신 걸 봤는데 많이 변질이 됐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는 '실제로 그렇게 했냐'는 질문에 "편집이 많이 됐다. 계속 '없어요' 했는데 그렇게 웃으면 조금 귀엽다고 하시더라. 사실 그게 플러팅처럼 나갈 줄 몰랐다"고 밝혔다. 방송 보고 어땠냐는 질문에 수지는 "저런 표정이구나. '좀 이상하네' 그런 생각을 했다"라며 머쓱하게 웃었다. 장도연은 "아니다. 너무 귀여웠다.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그거 본 사람들 한 번씩 다 안에다 집어넣어봤을 것"이라고 수지를 위로했다. 입술을 말아올리며 웃은 수지는 "다들 이렇게 하시더라. '이게 맞나? 내가 괜한 걸 했나?'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털어놨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양세종 "진지한 나, 주변에서 저 '상남자'라고…누군가의 팬이었던 적 없어"[인터뷰③]

    양세종 "진지한 나, 주변에서 저 '상남자'라고…누군가의 팬이었던 적 없어"[인터뷰③]

    배우 양세종이 주변에서 자신에 대해 상남자라고 한다고 했다. 양세종은 27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앞서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 역)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하고 은퇴한 두나(수지 역)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현실적인 인물 원준의 시선을 따라가면서도 두나만의 세상에서 그녀가 느끼는 외로움을 동시에 그려내 서툴렀던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다가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극 중 양세종은 이원준 역을 연기한다. 이원준은 아버지 없이 혼자 생계를 책임지는 엄마와 아픈 동생 때문에 긴 통학을 하다 마침내 자취를 결심한 원준은 학교 근처 셰어 하우스에 입주한다. 눈에 밟히는 두나를 돌봐주고 스토커와 악플로 고통받는 두나를 지켜주고 싶어 하는 인물. 이날 양세종은 '이두나!'에 대해 "저는 두나 입장 그리고 원준이 입장 그 어느 입장에서 봐도 뜻깊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다 보고 나면 언젠가 한 번쯤 겪어봤을, 사랑에 대한 향수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또 이런 두나와 원준이에 대한 관계가 깊어지면서 여러 가지 감정 변화와 사람이 성숙해져 가는 과정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저도 정주행을 두 번 했는데, 볼 때마다 느낌이 다르더라. 힐링 되는 부분도 있었다. 울컥하지 않을 것 같은 장면에서도 울컥 울컥하더라"고 했다. 양세종은 2019년 방송된 드라마 '나의 나라' 이후 4년 만에 '이두나!'로 복귀했다. 그사이 군대도 다녀왔다. 그는 "(길어진 텀을) 기다리면서 겁이 나 두려움은 느끼지 않는다. 제

  • 양세종 "'이두나!'=열린 결말, 언젠가 수지와 다시 만났을 거라고 확신"[인터뷰②]

    양세종 "'이두나!'=열린 결말, 언젠가 수지와 다시 만났을 거라고 확신"[인터뷰②]

    배우 양세종이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를 선택한 이유와 결말에 대해 언급했다. 양세종은 27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앞서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 역)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하고 은퇴한 두나(수지 역)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현실적인 인물 원준의 시선을 따라가면서도 두나만의 세상에서 그녀가 느끼는 외로움을 동시에 그려내 서툴렀던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다가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극 중 양세종은 이원준 역을 연기한다. 이원준은 아버지 없이 혼자 생계를 책임지는 엄마와 아픈 동생 때문에 긴 통학을 하다 마침내 자취를 결심한 원준은 학교 근처 셰어 하우스에 입주한다. 눈에 밟히는 두나를 돌봐주고 스토커와 악플로 고통받는 두나를 지켜주고 싶어 하는 인물. 이날 양세종은 "'이두나!'를 촬영하면서 진짜 행복했다. 수지 씨랑 이정효 감독님, 촬영 감독님을 비롯해 많은 스태프와 합이 잘 맞았다. 소통을 많이 하면서 촬영에 임했다. 소통하면서도 힘든 부분이 없었고 합이 잘 맞았던 그런 현장이었다"라면서 웃었다. 이어 "반응을 찾아봤는데, 감사하다. 좋아하시는 분들에 대한 피드백을 회사로부터 듣기도 하고 제가 찾아보기도 했다. 저 댓글들도 본다. 진짜 감사하다. 반응을 보면서 촬영장 생각이 나고, 감독님께 감사하다. 감독님은 제가 온전히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게 정말 많이 도와주셨다"라고 덧붙였다. '이두나!'를 본 많은 시청자는 양세종이 출연한 드라마 '사랑의 온도'를 본다고

  • 양세종 "'이두나!' 그 자체가 된 수지, 독보적 분위기·뉘앙스 완벽"[인터뷰①]

    양세종 "'이두나!' 그 자체가 된 수지, 독보적 분위기·뉘앙스 완벽"[인터뷰①]

    배우 양세종이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에서 호흡을 맞춘 수지에 대해 언급했다. 양세종은 27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앞서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 역)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하고 은퇴한 두나(수지 역)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현실적인 인물 원준의 시선을 따라가면서도 두나만의 세상에서 그녀가 느끼는 외로움을 동시에 그려내 서툴렀던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다가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극 중 양세종은 이원준 역을 연기한다. 이원준은 아버지 없이 혼자 생계를 책임지는 엄마와 아픈 동생 때문에 긴 통학을 하다 마침내 자취를 결심한 원준은 학교 근처 셰어 하우스에 입주한다. 눈에 밟히는 두나를 돌봐주고 스토커와 악플로 고통받는 두나를 지켜주고 싶어 하는 인물. 이날 양세종은 함께 호흡을 맞춘 수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연출을 맡은 이정효 감독과 수지에게 거듭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양세종은 이두나 역을 맡은 수지에 대해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이두나 역할은 수지 씨가 1등, 독보적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 말을 수지 씨한테도 이야기했다. 이두나 그 자체인 것 같다. 촬영장에서 수지 씨를 처음 봤을 때 내가 대본에서 본 이두나가 돼 나타났다. 이두나가 된 수지 씨가 풍기는 뉘앙스, 분위기가 완벽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상대 배우가 수지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땠느냐는 물음에 "너무너무 좋았다. '수지 씨가 이두나를 한다고? 대박이다'라고 했었다. 제일 완벽한

  • [종합] 수지, 곧 가수로 돌아오나 "신곡 조금씩 준비중, 발매 계획 언제나 있어"

    [종합] 수지, 곧 가수로 돌아오나 "신곡 조금씩 준비중, 발매 계획 언제나 있어"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신곡 발매 계획을 밝혔다. 25일 패션매거진 공식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는 ‘두나 등판! 4분 동안 미모 공격 들어갑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수지는 줌터뷰를 시작한다며 “올해 4월에 ‘이두나!’ 촬영을 마치고 지금은 이제 ‘이두나!’ 방영을 앞두고 홍보 겸 그런 것들을 하고 있다. 그리고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을 준비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지가 직접 뽑은 ‘이두나!’ 관전 포인트’에 대한 질문에는 “서툰 사랑? 서툰 사랑이 포인트가 될 것 같고, 저의 아이돌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도 관전포인트다. 그리고 생각보다 깊은 로맨스? 기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두나!'를 촬영하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냐는 질문에 수지는 “놀이공원 갔던 그런 신이 이쓰네 극 중에서 혼자 노는 콘셉이었다. 일하는 원준(양세종)을 계속 지켜보면서 혼자 잘 노는 그런 콘셉트였는데 그때 놀이 기구들이 생각보다 좀 많이 무서워서 그런 기억이 난다”라고 답했다. 또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작품이 있다면?”에 대해 묻자 수지는 “딱히 생각나는 건 없는데 그냥 좀 안 해본 거 해보고 싶다.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거. 그런 거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최근에 본 작품 중에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가 있나”고 묻자 수지는 “최근에 ‘넌 실수였어’라는 작품을 봤는데 거기 나오는 주인공이 굉장히 엽기적이고 귀여운 역할이더라. 그래서 그런 것도 재밌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이날 수지는 추후 신곡 발매 계획도 있냐는 물음에 “네. 발매 계획 언제나 있고, 조금씩 조금씩 준비하고 있다”라

  • [종합] 인기 아이돌 수지, 흡연→히메컷 파격 변신 "부담 NO"('이두나')

    [종합] 인기 아이돌 수지, 흡연→히메컷 파격 변신 "부담 NO"('이두나')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는 배우 수지 그 자체가 아닐까. 실제 인기 걸그룹 멤버 출신으로 자신과 닮은 캐릭터 이두나로 돌아온 수지. 그는 양세종과 20대 초반 풋풋한 청춘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18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coex 신한카드 artium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수지, 양세종, 이정효 감독이 참석했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 역)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하고 은퇴한 두나(수지 역)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현실적인 인물 원준의 시선을 따라가면서도 두나만의 세상에서 그녀가 느끼는 외로움을 동시에 그려내 서툴렀던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다가가는 과정을 그린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로맨스는 별책부록',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라이프 온 마스', '굿와이프'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탄탄한 스토리에 꼼꼼하고 사실적인 연출을 더해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정효 감독은 "'이두나!'는 각자 다른 세계에 살던 두 사람이 서로의 세계에 스며들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 서로의 세계를 이해하는 과정을 하나로 그린다. 서툰 20대의 청춘, 추억, 사랑을 그리고 싶었던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수지도 "세상으로부터 숨어버린 전직 인기 많았던 아이돌 이두나와 현실에 치여 로맨스는 꿈도 못 꾸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 하우스에서 만나 설렘, 끌림, 힐링, 치유에 대한 이야기"라면서 힘을 보탰다. 수지는 '이두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처음에 대본을 받았을 때 바로 웹툰부터 찾아봤다. 이게 웹툰 원작이다 보니 웹툰의 분위기를 알고 싶었다. 너무 설

  • [TEN포토] 수지-양세종 '꽁냥꽁냥 이두나 커플'

    [TEN포토] 수지-양세종 '꽁냥꽁냥 이두나 커플'

    배우 수지와 양세종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 신한카드 artium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 수지, 양세종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양세종 "수지보다 어려야 했던 나, 레이저 제모→반신욕·마스크 팩 열심히"('이두나!')

    양세종 "수지보다 어려야 했던 나, 레이저 제모→반신욕·마스크 팩 열심히"('이두나!')

    배우 양세종이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속 캐릭터를 위해 외적으로 준비한 부분에 대해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coex 신한카드 artium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수지, 양세종, 이정효 감독이 참석했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 역)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하고 은퇴한 두나(수지 역)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현실적인 인물 원준의 시선을 따라가면서도 두나만의 세상에서 그녀가 느끼는 외로움을 동시에 그려내 서툴렀던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다가가는 과정을 그린다. 극 중 양세종은 이원준 역을 연기한다. 이원준은 아버지 없이 혼자 생계를 책임지는 엄마와 아픈 동생 때문에 긴 통학을 하다 마침내 자취를 결심한 원준은 학교 근처 셰어 하우스에 입주한다. 눈에 밟히는 두나를 돌봐주고 스토커와 악플로 고통받는 두나를 지켜주고 싶어 하는 인물. 이날 양세종은 군 복무 후 4년 만에 복귀한 소감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복귀에 대한 생각이나 부담을 느껴보지는 않았던 것 같다. 오히려 작품을 하기 전에 어떤 부담감, 짧고 굵게 느끼고 빨리 대본을 보자는 마음으로 그렇게 임했다. 저는 촬영할 때를 제외하고 공식 석상이 긴장이 많이 된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군대 가기 전보다는 나아지지 않았나 싶다. 저 혼자만의 생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종은 극 중 수지보다 연하로 등장한다. 그는 "내적으로는 일단 대본에 최대한 집중을 많이 했다. 외적으로는 제가 어차피 다른 인터뷰에서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솔직하게 말하겠다. 제가 평상시에 제 모습을 보지 않나. 수염 레

  • [TEN포토] 양세종 "촬영때 빼고 제발회 엄청 떨려요"

    [TEN포토] 양세종 "촬영때 빼고 제발회 엄청 떨려요"

    배우 양세종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 신한카드 artium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제박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 수지, 양세종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정효 감독-수지-양세종 ''이두나!' 주역들'

    [TEN포토] 이정효 감독-수지-양세종 ''이두나!' 주역들'

    이정효 감독, 수지, 양세종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 신한카드 artium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제박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 수지, 양세종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