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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 Name] '더러버' 이재준①

    [My Name] '더러버' 이재준①

    이재준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My name is 이재준. 있을 재(在)에 깊을 준(濬). '깊음이 있다'라는 의미다. 할아버지가 작명소에서 지어오셨다.(웃음) 1990년 10월 20일 에 태어났다. 키가 188cm다. 어머니 DNA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와 정동진에 가서 조개 잡고-밥 먹고-축구하며 일주일 정도 지냈는데, 그때 키가 10cm 훌쩍 자랐다. 태권도 공인 3단이다. 중학교 때 태권도 선수가 되고 싶었는데...

  • [My Name] 이재준 ② 709호 남자가 수상하다

    [My Name] 이재준 ② 709호 남자가 수상하다

    이재준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오묘했다. 첫 비행에 나선 초보 비행사 이재준은. 아직 세상의 깊이를 제대로 맛보지 못한 청춘은 경험이 없기에 불안했지만, 그래서 또 그만큼 더 폭발적으로 질주했다. 이송희일 감독의 영화 '야간비행'(2014)은 뜨거운 에너지로 들끓는 '미지의 청년' 이재준의 첫 비행일지였다. 퀴어영화의 탈을 쓴 성장영화 '야간비행'에서 이재준은 방황하는 일진 소년 '기웅' 역을 맡아 불안한 청춘의 숨은 얼굴을 드러냈다. 영화...

  • '야간비행' 이재준-'족구왕' 안재홍, 충무로를 이끌어갈 다크호스

    '야간비행' 이재준-'족구왕' 안재홍, 충무로를 이끌어갈 다크호스

    영화 ‘야간비행’ 이재준, ‘족구왕’ 안재홍. 독립영화계 투톱 이재준과 안재홍이 충무로를 이끌어갈 다크호스로 주목 받고 있다. 이재준과 안재홍은 각각 독립영화 '야간비행'과 '족구왕'에서 거친 반항아와 슈퍼 복학생으로 분해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들었다. 이재준은 첫 영화 데뷔작 '야간비행'에서 겉으로는 무뚝뚝하고 거칠게 행동하는 거친 반항아 기웅 역을 맡았다. 속으로는 진정한 친구 없이 혼자가 ...

  • '기분 좋은 날', '야간비행'에 기분 좋은 지원사격

    '기분 좋은 날', '야간비행'에 기분 좋은 지원사격

    ‘기분좋은 날’ 배우들이 영화 ‘야간비행’팀을 지원사격했다 SBS 드라마 '기분 좋은 날' 팀과 영화 ‘야간비행’팀이 기분 좋은 화합을 했다. 곽시양이 출연 중인 SBS 드라마 '기분 좋은 날'의 출연진과 스태프가 곽시영의 또 다른 영화 '야간비행(감독 이송희일)'을 위한 지원사격을 보내온 것. '야간비행'팀은 전 세계적으로 루게릭환우를 돕는 취지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유행...

  • 곽시양, '야간비행'으로 스크린 신고식, 무명에서 주연으로

    곽시양, '야간비행'으로 스크린 신고식, 무명에서 주연으로

    곽시양 '충무로의 샛별'로 꼽히는 신인 배우 곽시양이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곽시양은 28일 개봉되는 영화 '야간비행'(감독 이송희일)에서 첫 작품부터 주연을 맡아 야심찬 도전에 나선다. 퀴어영화 연작 시리즈 '백야', '지난 여름 갑자기', '남쪽으로 간다' 등으로 잘 알려진 이송희일 감독의 '야간비행'은 억압된 학교 현실 속에서 입시 경쟁과 인권 부재, 소수자 차별과 계급 문제 등 우리 사회의 시스템이 갖고 있는 다양한 불균형을 깊이...

  • 이재준, 첫 스크린 데뷔작 '야간비행'으로 충무로 루키

    이재준, 첫 스크린 데뷔작 '야간비행'으로 충무로 루키

    이재준 배우 이재준이 첫 스크린 데뷔작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충무로의 새로운 신인 탄생을 예고했다. 올해 초 '야간비행'이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 되면서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 무대까지 밟은 이재준은 188cm의 큰 키와 작은 얼굴, 강렬한 눈빛으로 영화 '야간비행'에서 외로움을 간직한 상남자의 매력을 드러냈다. 1990년생 이재준은 '야간비행'에서 고등학교 일진 기웅 역을 맡았다. 겉으론 무뚝뚝하고 거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