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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이선균 마약 혐의 증거 탈탈 턴다…현직 의사 집·병원 압수수색 '총력' [TEN이슈]

    경찰, 이선균 마약 혐의 증거 탈탈 턴다…현직 의사 집·병원 압수수색 '총력' [TEN이슈]

    경찰이 유흥업소 실장을 통해 배우 이선균(48)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의사의 집과 병원을 압수수삭하며 증거 수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9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근 입건된 현직 의사 A(42)씨의 강남 소재 집과 병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A씨의 핸드폰과 차량 역시 압수해 뒤졌다. 마약수사계는 A씨의 병원에서 각종 의료 기록 등을 확보, 마약류와 관련된 처방을 위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가 운영하는 병원은 프로포폴 과도 처방으로 주의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강남 유흥업소 실장 B(29·여·구속 기소)씨를 통해 이선균 등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증거 수집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현재 입건된 이선균과 그룹 빅뱅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 등의 혐의에 대한 물증을 찾아 기소하겠다는 목표다. 압수수색 이후 경찰은 A씨를 불러 심문할 방침이다. 한편, 최근 인천지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과 대마 혐의로 B씨를 구속 기소했다. 마약 투약 혐의를 포함해 전과 6범인 B씨는 올해만 여러 차례 필로폰을 투약하거나 대마초를 피우고, 평소 알고 지내던 의사 A씨부터 건네받은 마약을 이선균과 지드래곤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서울 강남 일대 유흥업소 마담 중 인기가 많은 인물 중 하나였으며, 이선균 등 유명인들과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유흥업소는 현재 폐업된 상태지만, 주로 상위 0.01%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멤버십 룸살롱으로 알려졌다. 이선균에 대한 경찰 조사는 진행 중이다. 그 동

  • 방탄소년단 측 "멤버들 문제 업소 모르며 방문한 적 없다, 무관용 원칙+민형사 법적 조치" [공식]

    방탄소년단 측 "멤버들 문제 업소 모르며 방문한 적 없다, 무관용 원칙+민형사 법적 조치" [공식]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가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으로 끝까지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일각에서 제기되는 당사 아티스트와 특정 장소 관련한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해당 장소를 알지 못하며 방문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 훼손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으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미 일부 근거 없는 당사 아티스트 관련 허위 사실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착수했으며, 계속되는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끝까지 엄중한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이날 방탄소년단 갤러리는 "방탄소년단 갤러리는 방탄소년단과 관련하여 무분별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소속사 하이브(빅히트뮤직) 측에서도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이상, 본 갤러리는 소속사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27일 8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유튜브 채널에서 자극적인 섬네일을 활용한 악의적인 방송으로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만큼, 소속사는 금일 내로 루머를 생성하고 재확신시킨 최초 보도 매체 및 해당 유튜브 채널을 수사기관에 고소하여 방탄소년탄의 명예를 회복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라고 재차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가세연의 김세의는 굿플레이스 관계자의 표현을 빌어 "방탄소년단 애들도 단골로 자주 왔다. 누구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아직 군대 안 간 친구들이다"라며 '군대 안 간 친구들'로 "육군을 간 친구들을 제외한 얘기"라

  • "가세연, BTS 명예훼손 심각" 팬덤, 하이브에 "금일 내로 고소 촉구…책임있는 대응必" [전문]

    "가세연, BTS 명예훼손 심각" 팬덤, 하이브에 "금일 내로 고소 촉구…책임있는 대응必" [전문]

    BTS갤러리가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에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에 대한 즉각적인 고소를 촉구했다. 28일 방탄소년단 갤러리는 "방탄소년단 갤러리는 방탄소년단과 관련하여 무분별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소속사 하이브(빅히트뮤직) 측에서도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이상, 본 갤러리는 소속사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27일 8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유튜브 채널에서 자극적인 섬네일을 활용한 악의적인 방송으로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만큼, 소속사는 금일 내로 루머를 생성하고 재확신시킨 최초 보도 매체 및 해당 유튜브 채널을 수사기관에 고소하여 방탄소년탄의 명예를 회복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라고 재차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가세연의 김세의는 굿플레이스 관계자의 표현을 빌어 "방탄소년단 애들도 단골로 자주 왔다. 누구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아직 군대 안 간 친구들이다"라며 '군대 안 간 친구들'로 "육군을 간 친구들을 제외한 얘기"라며 "참고로 저 아저씨가 얘기한 군대 안 간 친구들에는 슈가는 해당되지 않는다. 왜냐? 슈가는 공익이다"라고 말해 파장이 일었다. 그러면서 "제가 이 두 명이 누군지 압니다만, 두 명 얘기 오늘 안 합니다. 일단 그 2명은 제이홉과 진은 포함되지 않는다라는 점, 제이홉과 진은 포함되지 않는다"며 "지민, 뷔, 슈가, 정국, RM 이 5명 중에 2명이 굿플레이스 단골이다. 굿플레이스 한두 번 갈 수는 있겠지만, 문제는 단골이다. VIP다. 단골이 이 5명 중에 2명이 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방탄소년단 갤러리는 "현재 방탄

  • "이선균 VIP 룸살롱, BTS도 단골이라고?"…단단히 뿔난 BTS갤러리 성명문 발표 [전문]

    "이선균 VIP 룸살롱, BTS도 단골이라고?"…단단히 뿔난 BTS갤러리 성명문 발표 [전문]

    배우 이선균(48)의 마약 혐의를 둘러싼 룸살롱 보도에 그룹 BTS가 언급된 것에 대해 BTS갤러리가 성명문을 발표했다. BTS갤러리는 26일 "현재 방탄소년단과 관련하여 무분별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만큼, 팬들은 누구나 볼 수 있는 온라인 공간에서 영상, 게시글 또는 댓글 등을 통하여 근거 없는 사실을 유포하거나 욕설과 모욕 등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여 피해 당사자로 하여금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주는 심각한 범죄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며 "범죄행위를 끝까지 추적하고, 지속적으로 감시하여 그 어떠한 선처나 관용 없이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을 생성하거나 이를 유포하며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나아가 정신적인 피해를 주는 일체의 행위를 즉시 중단해 주시고, 기존의 명예훼손적인 게시물 등을 모두 삭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선균이 자주 드나들었던 강남 룸살롱에 대해 밝히며 "군 입대를 하지 않고 잠시 휴식기를 취하고 있는 방탄 소년단 멤버들 일부도 이곳의 단골"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BTS 멤버 중에서 제이홉과 진, 슈가를 제외한 지민, 뷔, 정국, RM은 군 입대를 하지 않았다"며 지민, 뷔, 정국, RM의 이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BTS갤러리는 무분별한 허위사실과 명예훼손이라며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낸 것이다. 앞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와 향정(향정신성의약품) 혐의로 이선균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어 그룹 빅뱅 지드래곤도 마약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 대문짝하게 얼굴 걸었는데…'마약 혐의' 이선균 민폐 영화계 이어 광고계까지 [TEN이슈]

    대문짝하게 얼굴 걸었는데…'마약 혐의' 이선균 민폐 영화계 이어 광고계까지 [TEN이슈]

    마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이 영화계 뿐만 아니라 광고계까지 민폐를 끼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새로 오픈한 약국 대참사', '난리난 약국들'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에는 일부 약국의 전면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담겼다. 사진이 담고 있는 것은 이선균이 광고 모델인 한 건강기능식품의 홍보 프린팅으로, 약국 전면에는 이선균의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걸려 있다. 최근 이선균이 마약 혐의로 입건되면서 그를 광고 모델로 기용했던 브랜드들에 비상이 걸렸다. 해당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는 광고 영상에서 '이선균이 선택한'이라는 문구를 뺐고, 광고 영상 역시 비공개로 전환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어린이 브랜드 역시 지난해 11월부터 이선균과 전혜진 부부를 모델로 발탁했으나, 해당 광고를 삭제하며 이선균 지우기에 나섰다. 이선균의 마약 혐의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실추에 따라 광고 위약금 이슈도 화두로 떠올랐다. 한 대중문화평론가는 YTN '더 뉴스'와의 통화에서 "유아인의 경우 배상액이 100억 원에 이른다는 말이 나왔다"면서 "이선균이 향후 유아인처럼 배상을 해야 할 상황이 되지 않을까"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선균은 워낙 이미지가 좋았기 때문에 광고가 많았고, 이런 문제에 있어 오히려 역효과와 후폭풍이 강하게 분다"고 분석했다. 업계에서는 광고모델이 법 위반 등으로 광고주 이미지에 타격을 줄 경우, 광고료의 3배에 이르는 위약금을 지불한다는 조항을 계약에 넣는 게 일반적이라고 전해진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외에 향정(향정신성의약품) 혐의를 추가해 이선균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선균은 대

  • "유명인 마약 혐의 입건" 큰 거 또 터지나…마약 파문 '일파만파' [TEN이슈]

    "유명인 마약 혐의 입건" 큰 거 또 터지나…마약 파문 '일파만파' [TEN이슈]

    마약 혐의로 충격을 안긴 배우 이선균(48) 외에도 2명의 가수가 마약 혐의로 입건됐다고 알려져 충격이다. 25일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두 명의 연예인을 추가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선균의 마약 혐의가 불거진 사건을 조사하던 중 A와 B씨의 마약 혐의에 대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균이 연루된 마약 혐의 사건과는 관련이 없는 별도의 사건이다. 이밖에도 경찰은 30대 여성 작곡가 A를 내사하고 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다만, A는 조사 중 이름이 나왔을 뿐 혐의가 구체적으로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A는 내사자 중 한 명인 한씨와 친분이 깊으며 마약 혐의로 이미 징역형을 받은 바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내사자 명단에는 재벌 3세 황씨 외 알려지지 않은 2명의 이름이 올라 있는 상태다. 한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외에 향정(향정신성의약품) 혐의를 추가해 이선균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선균은 대마 등 마약 외에도 의료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마취제 수면제 등을 오남용했다고 보고 있다. 이선균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됨에 따라, 경찰은 곧 이선균을 불러 심문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원활한 증거 확보와 심문을 위해 압수수색을 통해 이선균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을 의뢰할 전망이다. 더불어 이선균의 핸드폰을 압수 디지털 포렌식 조사도 동반한다. 이번 사건과 더불어 이선균은 1%만 출입하는 유흥 업소 VIP였다는 이야기가 나돌기도 했다. 한 뉴스에서도 유흥업소 관계자가 이선규에 대해 "자주 왔다"며 "보통 아무나 오지 않는다. 방에서 이뤄

  • 이선균 말고 또 있다? 룸살롱發 마약 파문ing…숨 죽인 연예계 [TEN이슈]

    이선균 말고 또 있다? 룸살롱發 마약 파문ing…숨 죽인 연예계 [TEN이슈]

    배우 이선균(48)의 마약 혐의가 시작된 룸살롱 발(發) 마약 파문이 끝나지 않았다. 연예계는 숨죽이고 있다. 25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선균 외에도 마약 투약 의혹으로 내사 중인 유명 연예인이 있다고 밝혔다. 해당 연예인이 배우인지 방송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대중 인지도가 높은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유명 연예인을 내사 중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수사 중인 사안으로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밖에도 지난 24일 경찰은 30대 여성 작곡가 A를 내사하고 있다. 다만, A는 조사 중 이름이 나왔을 뿐 혐의가 구체적으로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A는 내사자 중 한 명인 한씨와 친분이 깊으며 마약 혐의로 이미 징역형을 받은 바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이밖에 내사자 명단에는 재벌 3세 황씨 외 알려지지 않은 2명의 이름이 오른 상태. 다만, 당초 8명으로 알려진 이들 내사자들 간의 연관성은 별도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 법조계의 해석이다. 다시 말해, 이선균과 내사자들은 혐의와 관련해 연관성이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뜻이다. 이선균의 마약 혐의가 불거진 하나의 사건에 여러 명의 내사자들이 줄줄이 엮여 있는 상황. 이들 중 또 다른 연예인 및 유명인이 있을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외에 향정(향정신성의약품) 혐의를 추가해 이선균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선균은 대마 등 마약 외에도 의료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마취제 수면제 등을 오남용했다고 보고 있다. 이선균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됨에 따

  • 낱낱이 까발려지는 '나저씨'…'마약 혐의' 이선균, 신체 압수수색→핸드폰 포렌식 [TEN이슈]

    낱낱이 까발려지는 '나저씨'…'마약 혐의' 이선균, 신체 압수수색→핸드폰 포렌식 [TEN이슈]

    마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이 낱낱이 까발려진다. 경찰은 이선균의 소환을 앞두고 신체 압수수색과 휴대폰 포렌식을 통해 증거 확보에 나선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외에 향정(향정신성의약품) 혐의를 추가해 이선균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선균은 대마 등 마약 외에도 의료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마취제 수면제 등을 오남용했다고 보고 있다. 이선균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됨에 따라, 경찰은 곧 이선균을 불러 심문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원활한 증거 확보와 심문을 위해 압수수색을 통해 이선균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을 의뢰할 전망이다. 더불어 이선균의 핸드폰을 압수 디지털 포렌식 조사도 동반한다. 경찰은 내사자였던 이선균에 대해 구체적 단서를 확보하고 피의자로 전환함과 동시에 유흥업소 마담 A(29·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선균은 서울 소재의 A씨 자택에서 A씨와 함께 대마초 등을 투약한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이선균이 대마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마약의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A씨는 이선균이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왔다고 주장하고 있는 협박범과 동일인이다. A씨가 무엇을 빌미로 협박했는지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선균이 톱스타인 만큼 마약 관련 폭로가 아니었겠느냐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이선균은 A씨를 비롯한 일당에 협박을 당해 3억5천여 원을 건넨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A씨와 같은 유흥업소에서 일한 20대 여성 종업원 B씨 역시 이선균과 같이 불구속 입건됐다. 이밖에 내사자 중에는 재벌가 3세 C씨와 가수 연습생 D씨,

  • 검찰, 'SM 인수' 카카오 엔터 압수수색…'주가 개입 의혹'[TEN이슈]

    검찰, 'SM 인수' 카카오 엔터 압수수색…'주가 개입 의혹'[TEN이슈]

    검찰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SM엔터테인먼트 경영 분쟁 과정에서 '시세 조종 혐의'가 포착됐다는 배경이다.서울남부지검은 6일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본사와 서울 종로구 소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펼쳤다.카카오의 'SM 주가 개입' 의혹은 지난 2월 터졌다. 앞서 SM 인수에 경쟁을 펼쳤던 하이브는 "SM엔터 주식을 주당 12만원에 최대 25%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후 공개매수 기간 기타법인이 SM엔터 주식을 대규모로 샀다. 같은 기간 SM엔터 주식은 하이브 공개매수 가격을 넘어 '공개매수 실패' 결과를 맞이했다.당시 업계에서는 '기타법인'이 카카오와 관련됐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하이브는 이와 관련 '특정 세력이 에스엠 주가를 끌어올려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는 정황이 있다'며 금융감독원에 진정서를 내기도 했다.금감원은 기타법인의 정체와 거래내용을 조사한 결과, 카카오 내 임직원들이 얽혀 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SM 경영권 분쟁'은 카카오의 승리로 끝났다. 하이브는 카카오와 플랫폼 협력을 하는 방향으로 분쟁을 매듭지었다.카카오와 카카오엔터는 현재 SM엔터의 지분 20.78%, 19.13%를 보유해 최대 주주에 올라섰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증거물 확보" 유아인 자택 2곳 압수수색 종료 [TEN이슈]

    [종합] "증거물 확보" 유아인 자택 2곳 압수수색 종료 [TEN이슈]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되며, 그에 대한 경찰 소환이 임박했다.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7일 유아인이 실거주하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과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 등 총 2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결과 마약 투약 혐의를 뒷받침할 관련 증거물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빠른 시일 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유아인을 불러 심문을 벌일 예정이다. 그 동안 입을 굳게 다물었던 유아인은 경찰 조사 전-후 포토라인에서 어떤 태도로 어떤 말을 전할지 관심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2021년 1월 4일부터 2021년 12월 23일까지 73회, 4497mL에 이르는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을 파악,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경찰은 2월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체모와 소변 등을 채취했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유아인의 모발에서 프로포폴은 물론이고, 대마에 이어 코카인과 케타민 등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 당초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에서 시작된 유아인의 혐의는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마약 혐의로 확대됐다. 유아인은 이번 마약 파문과 관련 입을 굳게 닫고 침묵하고 있다. 앞서, 크고 작은 사회 이슈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며 소신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유아인의 침묵에 대중은 답답하다는 반응이다. 그의 굳게 닫힌 입이 포토라인 앞에서는 열릴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프로포폴→코카인 혐의' 유아인, 오늘(7일) 자택 압수수색…피의자 소환 임박

    '프로포폴→코카인 혐의' 유아인, 오늘(7일) 자택 압수수색…피의자 소환 임박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됐다.7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유아인의 한남동 주거지 등 2곳을 압수수색 중이다. 경찰은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유아인을 불러 심문을 벌일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2021년 1월 4일부터 2021년 12월 23일까지 73회, 4497mL에 이르는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을 파악,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경찰은 2월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체모와 소변 등을 채취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유아인의 모발에서 프로포폴과 대마에 이어 코카인과 케타민 등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 당초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에서 시작된 유아인의 혐의는 대마에 이어 코카인, 케타민 투약 혐의까지 확대되며 점입가경의 형국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싸이, 압수수색 당했다…근로자 사망·코로나 '흠뻑쇼' 관련 쏟아지는 잡음

    [종합] 싸이, 압수수색 당했다…근로자 사망·코로나 '흠뻑쇼' 관련 쏟아지는 잡음

    가수 싸이가 압수수색을 당했다. 지난달 강릉시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에서 공연 시설물을 해체하던 근로자의 추락사와 관련해서다. 지난 25일 노동부 강원지청은 오전부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피네이션 본사와 하청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피네이션은 싸이가 2019년에 설립한 엔터테인먼트다. 7월 31일 강원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의 무대 조명탑 철거 작업을 하던 몽골 국적의 남성 A씨가 약 20m 아래로 추락했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고,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작업 도중 미끄러진 것으로 봤다. 이날 강릉의 강수량은 11.5mm였다.이에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은 "고인은 몽골 국적의 20대 남성으로, 무대 구조물을 제작하는 A외주업체에 고용된 분이었다"며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 또한 유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사고 당시 공연기획사와 무대 설치업자의 계약 관계, 무대 설치 관련 안전조치 이행을 위한 지시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압수수색의 배경을 설명했다.'싸이 흠뻑쇼'는 근로자 추락 사고 외에도 공공물을 훼손해 논란이 됐다. 여수시는 최근 '싸이 흠뻑쇼' 공연 주관 업체에 공연 이후 공연장 내 시설물이 훼손돼 원상복구 공문을 보냈다. '싸이 흠뻑쇼' 여수 공연은 지난 6일 여수 진남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는데, 시는 공연 사흘 뒤 현장 조사를 실시하면서 경기장 내 탄성 바닥재 곳곳이 훼손되고 인조잔디가 침하된 것을 확인했다.시는 무대설비 등 무거운 짐을 실은 지게차가 이동하면서 바닥

  • YG 압수수색 종료...양현석·승리 상습 도박 단서·횡령 정황 찾았을까 (종합)

    YG 압수수색 종료...양현석·승리 상습 도박 단서·횡령 정황 찾았을까 (종합)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사진=텐아시아DB 경찰이 상습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50)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에 대해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오늘(17일) YG 사옥을 압수수색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5시간 동안 서울 마포구에 있는 YG 사옥에 수사관 17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양 전 대...

  • 경찰, YG 압수수색... "양현석 도박자금 출처 확인한다"

    경찰, YG 압수수색... "양현석 도박자금 출처 확인한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양현석./ 사진제공=YG엔터 경찰이 YG 사옥을 압수수색했다. 상습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에 대해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마포구에 있는 YG 사옥에 수사관을 보냈다. 경찰은 양 전 대표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의 상습 도박 혐의를 뒷받침할 단서를 찾고 있다. 또한 도박에...

  • [TEN 초점] 다시 '프로듀스' 시리즈를 볼 수 있을까?

    [TEN 초점] 다시 '프로듀스' 시리즈를 볼 수 있을까?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프로듀스 X101’ 포스터. / 제공=Mnet 이대로라면 Mnet의 대표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시리즈는 다시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생방송 투표 조작 의혹의 파장이 경찰 수사와 CJENM에 있는 제작진 사무실 압수수색으로 번졌고, 내일(1일)은 고소·고발도 이어질 전망이다. 31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프로듀스X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