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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헤친자' 방탄소년단 RM, 정서경 작가와 만났다…성덕 인증('알쓸인잡')

    [종합] '헤친자' 방탄소년단 RM, 정서경 작가와 만났다…성덕 인증('알쓸인잡')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성덕됐다.지난 16일 방송된 tvN '알쓸인잡'에서는 영화 '헤어질 결심', 드라마 '작은 아씨들' 등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장항준은 자리를 비운 심채경에 대해 "미국에 학회가 있으셔서 오늘 참석을 못하셨다. 딱 학회가 있어서 참석 못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진짜 멋있다'고 했다. 드라마에나 나오는 삶이지 않나"라고 밝혔다.RM은 "어 나 지금 학회에 와 있어 이런 거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항준은 "그래서 오늘 깜짝 손님 한 분을 모셨다. 남준 씨가 엄청난 팬이라고"라고 했다. RM은 "광팬이다"라며 정서경 작가를 소개했다.정서경 작가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 '아가씨', '독전', '헤어질 결심' 등을 통해 아름답고 독특한 세계관을 창조했다. 정서경 작가는 "TV에서 많이 봤다"고 인사를 건넸다. 특히 정서경 작가는 장항준과 인연이 있다고.정서경 작가는 "20년 전에 제작사 사무실이 처음 문을 열었는데 감독님이 오셔서 말씀을 하시는데 너무 재밌더라. 나중에는 숨만 쉬어도 재밌더라"고 말했다. 이어 "기억이 하나도 안 나시나보다"라고 덧붙였다. 장항준은 "기억이 난다. 너무 생생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장항준은 "정서경 작가님 나오신다는 걸 남준 씨는 들었을 거 아니에요?"라고 물었다. RM은 "어제 들었다. 깜짝 놀랐다"고 답했다. 장항준은 "진짜 엄청난 팬이시라고"라고 말했다. RM은 "'헤어질 결심', '작은 아씨들' 같이 달리는 친구들한테 '정서경 작가님 출연'이라고 보냈다. 친구

  • 방탄 RM, 또 터졌다…'알쓸인잡' 첫방에 최고 5.9%

    방탄 RM, 또 터졌다…'알쓸인잡' 첫방에 최고 5.9%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 이 최고 5.9%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지난 2일(금) 방송된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연출 양정우·전혜림, 아래 '알쓸인잡') 1회 시청률이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5.9%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5%, 최고 4.8%를 기록하며 날개를 달았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방송에서는 ‘알쓸인잡’ 잡학박사들의 첫 만남과 신비한 지식 토크가 펼쳐졌다. 앞서 ‘알쓸인잡’은 첫 방송 전부터 영화감독 장항준, 방탄소년단 RM(김남준), 소설가 김영하,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법의학자 이호 교수,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 답게 첫 만남 자리에서부터 즐거운 지적수다가 이어졌다. 첫 번째 토크 주제는 ‘영화 주인공으로 삼고 싶은 인간’이었다. 소설가 김영하는 조선시대 인물 ‘허균’을 들며 “한미 합작 블록버스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항준은 “우리가 아는 ‘허균’이랑 너무 다르다”라며 흥미로워 했고, RM(김남준)은 “입체적 인물이다”면서 ‘허균’ 캐릭터에 상상력을 더한 판타지물로 장르 변경을 시도하는 등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했다. 김상욱 교수는 “과학으로 인간을 이야기할 때 무조건 소개해야 하는 사람”이라며 ‘찰스 다윈’을 꼽았고, 그의 배경 등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를 차례로 꺼내 놓으며 재미를 배가시켰다. 여기에 심채경 교수도 화성에 헬리콥터를 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