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51)와 미국 프로야구의 전설이라 불리는 'A-로드' 알렉스 로드리게스(45) 커플이 결국 결별했다. 15일(현지시간)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우리가 친구로 지내는 것이 더 낫다고 결론냈다"며 약혼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공유하고 있는 사업과 프로젝트를 통해 함께 일하고 서로를 도울 예정이며, 서로와 자녀들의 행복을 기원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