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백종원, 콩나물 국밥집 엄격한 방역에 진땀…전골칼국숫집, 안창림이 왜 나와? ('골목식당') [종합]

    백종원, 콩나물 국밥집 엄격한 방역에 진땀…전골칼국숫집, 안창림이 왜 나와? ('골목식당') [종합]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백종원과 김성주가 철원 콩나물 국밥집에 푹 빠졌다. 철저한 방역만큼 철저하게 완성된 맛에 감탄사가 이어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강원도 철원 편이 그려진 가운데 백종원이 샤부샤부집, 콩나물 국밥집, 전골칼국숫집을 찾았다.먼저 신혼 4년차 부부가 운영하는 샤부샤부집을 찾았다. 샤부샤부집은 야채가 테이블로 나가는 시간만 7분이 걸렸다. 남자 사장님은 양배추부터 각종 채소를 꽃꽂이 하듯 정성스레 쌓아 올렸다. 그러나 손님들 반응은 뜨뜨미지근 했다. 또한 샤부샤부에 피자, 월남쌈, 칼국수, 영양죽까지 신박한 조합이 눈길을 끌었다.월남쌈과 피자를 시식한 백종원은 "특색없이 평범한 맛" "가게의 정체성을 뒤흔든 사이드 메뉴"라며 혹평했다. 메인 메뉴인 샤브샤브 또한 "중심이 없는 평범한 맛"이라고 했다.. 두 사장은 월남쌈 채소와 샤부샤부 고기의 컬래버를 어필했다.하지만 백종원은 "그냥 그래, 나가면 뭘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날 것 같다. 채소 세팅이 예뻤다는 것만 기억 날 것이다. 그런데 그건 중요한 게 아니다. 샤부샤부에도 집중이 안 되는데 피자와 월남쌈이 있어서 정신이 없다. 뷔페에 가도 첫 번째 바퀴를 돌고나면 먹을 게 없지 않느냐. 제가 속 된 말로 어디가서 '샤부샤부집 웃기는 데 있더라 피자랑 월남쌈을 줘' 그런데 그게 다다. 그 말 듣고 누가 오고 싶을까? 주연배우 없는 영화 느낌이다. 시나리오가 완벽하지도 않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이어 콩나물 국밥집이 소개 됐다. 홀로 가게를 지키는 여사장님은 7년 전업주부로 지내다 첫 사회생활로 요식업에 입문

  • [TEN리뷰] 안창림 "일본 귀화 NO, 한국 국적 때문에 유도시합 못 나가" ('언니가 쏜다')

    [TEN리뷰] 안창림 "일본 귀화 NO, 한국 국적 때문에 유도시합 못 나가" ('언니가 쏜다')

    유도 국가대표 조구함, 안창림 선수가 IHQ 예능 '언니가 쏜다!' 4MC와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언니가 쏜다!' 6회에서는 조구함, 안창림과 대화를 나누는 4MC(손담비, 소이현, 안영미, 곽정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안영미는 한 남자 게스트와 전화 통화를 해 궁금증을 높였다. 상대방은 "술을 안 마셔도 재밌게 놀 수 있다"고 호기롭게 말했고, 안영미 역시 "맛있는 걸로 잔뜩 준비해 놨다"며 이들의 방문을 반겼다. 이어 '언니가 쏜다!' 첫 게스트가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2020 도쿄 올림픽'의 주역인 남자 유도 국가대표 선수 조구함, 안창림이었다. 곽정은은 "상대의 약점을 이용하지 않는 스포츠맨쉽이 멋졌다"며 팬심을 드러냈고, 소이현은 조구함과, 안영미는 안창림과 같은 성씨임을 알고는 "가족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이들은 코다리 음식을 먹으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먼저 재일교포 3세인 안창림은 "귀화한 게 아니라 원래 국적이 한국이다. 일본 이름이 없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특히 그는 "국적 때문에 시합을 못 나갔을 때 상처 받았다"며 "대학교 감독님이 귀화를 제의 했는데 안 한다고 했다"고 덧붙여 감동을 자아냈다. 조구함 역시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소감에 대해 "처음에는 안 믿겼다. 시합 당일에는 피곤해서 잠이 들었는데 다음날 깼더니 어제 일이 꿈같더라. 그런데 휴대전화에 연락이 온 걸 보니까 '꿈이 아니구나' 싶었다. 그때 처음 울었다. 행복했다"고 밝혀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조구함, 안창림은 손가락 펀

  • [TEN 리뷰] '유도 동메달' 안창림 "이상형은 한효주…자립심 강한 여자친구 있다" ('철파엠')

    [TEN 리뷰] '유도 동메달' 안창림 "이상형은 한효주…자립심 강한 여자친구 있다" ('철파엠')

    '재일교포 3세' 한국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이 '2020 도쿄 올림픽' 비화 및 자신과 관련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전했다.20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 FM'(이하 철파엠)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선수가 출연했다.이날 안창림은 동메달을 직접 가져와 보여줬다. 이에 김영철은 "부모님도 메달을 보셨냐. 뭐라고 하셨느냐"고 물었다. 안창림은 "부모님이 일본에 계셔서 아직 못 봤다. 시합 끝나고 영상통화를 바로 했는데, 어머님이랑 동생은 너무 잘했다고 하면서 우셨다"라고 했다.특히 안창림은 "아버님은 화 나셔서 전화를 안 받으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버지는 승부욕이 대단해서 제가 지면 항상 전화를 안 받는다. 이기면 받으신다"라고 말했다.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가운데, 안창림의 패션 센스가 돋보였다. 청취자들이 "너무 귀엽다"고 말하자, 안창림은 "평소 직접 코디하는데, 사실 오늘 아침엔 간신히 일어나서 바로 입고 왔다"고 털어놨다. 또  "집에 있는 옷은 주로 무슨 색깔이냐"는 김영철의 질문에 안창림은 "무난한 게 좋아서 검정색 옷이랑 흰색 옷이 많다"고 했다.이어 안창림은 "귀엽다 잘 생겼다중 뭐가 좋으냐"는 밀문에 "귀엽다는 오글거려서 잘생겼다는 말이 좋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 청취자가 '감자쿵야'를 닮았다고 하자 안창림은 "얼굴이 큰 게 좀 닮은 것 같다"고 센스있게 말해 웃음ㅇ르 자아냈다.계속해서 올림픽 뒷 이야기가 이어졌다. 안창림은 아쉬웠던 준결승전을 떠올리며 "많이 지

  • '유도' 안창림 "승부욕 대단한 父, 동메달 딴 이후 전화 안 받으셔" ('철파엠')

    '유도' 안창림 "승부욕 대단한 父, 동메달 딴 이후 전화 안 받으셔" ('철파엠')

    유도 메달리스트 안창림이 아버지가 전화를 안 받는다고 털어놨다.20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 FM'(이하 철파엠)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선수가 출연했다.이날 김영철은 "부모님이 메달을 보셨냐. 뭐라고 하셨느냐"고 물었다. 이에 안창림은 "부모님이 일본에 계셔서 아직 못 봤다. 시합 끝나고 영상통화를 바로 했는데, 어머님이랑 동생은 너무 잘했다고 하면서 우셨다"라고 했다.특히 안창림은 "아버님은 화 나셔서 전화를 안 받으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버지는 승부욕이 대단해서 제가 지면 항상 전화를 안 받는다. 이기면 받으신다"라고 말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TEN리뷰] 유재석 "자가격리 동안 남모를 눈물"…안창림 "日서 '조센징'이라며 차별" ('유퀴즈')

    [TEN리뷰] 유재석 "자가격리 동안 남모를 눈물"…안창림 "日서 '조센징'이라며 차별" ('유퀴즈')

    방송인 유재석이 자가격리 중 남모를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2020 도쿄올림픽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은 재일교포 출신으로 겪었던 차별에 대해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연했다.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철저한 방역상태를 언급하며 “조금 더 신경썼다, 전 출연진이 자가키트로 검사했고, 스태프들 전부 페이스 쉴드를 쳤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 퀴즈'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달 21일 녹화에 참여한 제작진과 출연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유재석은 능동감시자로 분류됐지만 자체적으로 자가격리를 이어나갔다. 이에 조세호는 유재석에게 “무엇보다 고생하셨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많은분들이 걱정하고 응원해주셔서 격리를 잘 마치고 돌아왔다”며 “격리 중에 동료들의 전화가 낙이었고 올림픽도 굉장히 컸다”고 밝혔다. 첫 번째 자기님은 2020 도쿄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 안창림이었다. 안창림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7초 남기고 업어치기 성공하며 극적으로 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유재석 또한 “나도 봤다, 격리 중에 보는데 업어치기 하는 장면에서 일어나 소리쳤다”고 말했다. 32강부터 총 5번의 경기를 연장전까지 치룬 그는 "사실 체력적으로는 괜찮았다. 오히려 더 할 수 있었다. 정신력 승부였다. 연장전은 항상 훈련해서 괜찮았다"고 말했다. 32강에서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맞붙었던 그는 “부담이 되긴 했는데 시합 전에는 도리어

  • '라스' 안창림, 日 귀화 제안 거절한 이유 "태극마크 꼭 달고 싶었다"

    '라스' 안창림, 日 귀화 제안 거절한 이유 "태극마크 꼭 달고 싶었다"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일본 귀화 제안을 거절한 배경을 설명한다.오늘(18일)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는 도쿄 올림픽 태극전사 5인 오진혁, 김우진, 안창림, 김정환, 구본길이 함께하는 ‘끝까지 간다’ 특집으로 꾸며진다.안창림은 도쿄 올림픽 유도 73kg 급에 출전해 치른 5경기 중 4경기 연속 연장 접전 끝에 동메달을 획득해 집념의 경기를 선보이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특히 16강전에서는 코피를 흘리는 악조건에도 우즈베키스탄 대표 키크마틸로크 투라에프를 상대로 투혼을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라디오스타’에 출격한 안창림은 경기장 위 승부욕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과 노필터 입담을 자랑하며 랜선 ‘미소 유발자’에 등극할 예정이다. 특히 도쿄 올림픽 경기 전후 비화, 16강 경기 후 워밍업장에서 상대 선수 때문에 당황한 이유를 들려준다.안창림은 도쿄 올림픽 출전이 메달 획득이라는 성과 외에도 남다른 의미를 남겼다고 고백한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일교포 3세인 그는 일본 귀화 제안이 있었지만, 이를 거절하고 국적을 지켜왔기 때문. 안창림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차별을 받으면서도 힘들게 국적을 지켰기에 꼭 태극마크를 달고 싶었다”며 일본에서 손꼽히던 유망주에서 귀화 제의 거절 후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한 드라마 같은 스토리를 공개해 뭉클함을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안창림은 도쿄 올림픽 동메달 획득 후 아버지가 보인 상상 초월 리액션을 공개해 ‘라스’ 녹화 현장을 초토화했다. 현역 선수인 안창림보다 더한 ‘승부욕 만렙’ 아버지는 도전을

  • [TEN 리뷰] 주시은, 전웅태·정진희·안창림 출연 소식에 '어머'→"김제덕, 들고 튀고싶어" ('철파엠')

    [TEN 리뷰] 주시은, 전웅태·정진희·안창림 출연 소식에 '어머'→"김제덕, 들고 튀고싶어" ('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가 올림픽 스타들을 향해 사심을 폭발시켰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 출연해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날 김영철은 주시은에게 “근대 5종 예고 게시물에 '어머’라고 남겨주셨는데 무슨 의미냐?”고  두 글자 감탄사 남기셨던데 무슨 의미냐"라고 물었다. 이에 주시은은 "감탄사다. 섭외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뜻이다. 영어로 와우, 언빌리버블”이라고 말했다. 앞서 ‘철파엠’ 공식 SNS에는 "19일 목요일 올림픽 훈남특집 1탄 도쿄올림픽 근대 5종 훈남 선수들과 함께 합니다!"라며 전웅태, 정진화 선수의 출연을 예고한 바 있다. 김영철이 "훈남들인데 개인적인 감정은 하나도 없냐”고 묻자 주시은은 "없다"고 즉답했다. 김영철은 “철벽녀다. 냉정하다”라고 말하자, 주시은은 "하지만 기대하고 있다"라며 웃었다. 이어 김영철이 유도 동메달리스트 안창림 선수의의 출연 소식을 전하자 또 한 번 "어머"라며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 청취자는 "오늘 커플룩 특집인가요? 두분 의상 색깔이 비슷하다"고 말했고, 김영철은 “어떻게 우리 딱 블루 느낌으로 맞춰 입었다. 우리가 옷 골라 입자고 문자하는 사이는 아닌데"라고 선을 그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운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후 주시은은 직장인 트렌드 키워드로 '들튀각'을 소개했다. 주시은은 "들고 튄다. 즉, 들고 도망가고 싶을 만큼 좋다는 뜻이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선망의 대상

  • '유도 주역' 조구함X안창림, '맛있는 녀석들' 출연

    '유도 주역' 조구함X안창림, '맛있는 녀석들' 출연

    '도쿄 올림픽' 남자 유도의 주역인 조구함, 안창림이 '맛있는 녀석들' 뚱3을 만난다.5일 채널 IHQ에 따르면 '도쿄 올림픽' 남자 유도 국가대표 선수 조구함, 안창림이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할 예정이다.'맛있는 녀석들'은 지난 2015년부터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넘사벽' 먹방을 선보인 채널 IHQ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3인 체재로 탈바꿈하며 다양한 게스트 출연을 예고했다. 특히 조구함, 안창림은 '도쿄 올림픽' 남자 유도에서 각각 100kg급 은메달, 73㎏급 동메달을 획득한 올림픽 스타이기에, 이들이 뚱3과 선보일 먹방 시너지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조구함, 안창림이 KH그룹 필룩스유도단에 소속돼 함께 실력을 갈고닦은 동료 사이인 만큼, 두 사람이 보여줄 남다른 케미스트리에도 이목이 쏠린다.한편 조구함, 안창림이 함께하는 '맛있는 녀석들'은 오는 9월 3일 오후 8시 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