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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이 되었습니다' 안지호가 마피아였다…학폭 피해자의 반전 실체 '충격'

    '밤이 되었습니다' 안지호가 마피아였다…학폭 피해자의 반전 실체 '충격'

    동급생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안지호가 마피아였다.  안지호가 출연 중인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저주받은 수련원에 갇힌 아이들이 실제 죽음을 오가는 마피아 게임을 펼치며 벌어지는 치열한 이야기를 담았다.안지호는 2학년 3반 학생 중 자신만의 세계가 뚜렷한 다범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다범은 경준(차우민 분) 무리에게 ‘찐따범’이라고 불리며 괴롭힘당하는 인물.수련원에 도착하자마자 경준의 부름 아래 체육관으로 향한 다범은 준희(김우석 분)의 도움으로 괴롭힘에서 벗어나게 됐다. 하지만 호스트를 알 수 없는 마피아 게임이 시작되며 수련원을 벗어날 수 없게 된 상황. 다범은 ‘살인 게임’과 경준의 괴롭힘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지옥에 갇히고 말았다.지난 방송에서는 약자로만 보이던 다범이 사실 마피아였으며 경준과 진하(배재영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모든 일을 꾸몄다는 반전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편의점 열쇠 꾸러미를 얻어내겠다는 명목을 내세우며 마피아의 다음 타깃을 경준으로 설정, 이 순간 만을 기다렸다는 듯 오싹한 미소와 함께 밤을 맞이한 다범의 모습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에 힘을 보탰다.앞선 4월 개봉한 영화 ‘리바운드’를 통해 극에 달한 활발함을 보여준 안지호는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또 한 번 새로운 변신에 성공했다. 극 초반 소심하고 자신감 없는 ‘다범’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낸 것은 물론 마피아임이 밝혀지는 순간에는 역대급 소름을 유발한 것. 이에 더해

  • [TEN리뷰] 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하는 '리바운드'

    [TEN리뷰] 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하는 '리바운드'

    농구 팬이 아니라도 한 번쯤은 '농구는 신장이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 것이다'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초월 번역된 말이지만,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는 이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았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과거 전국대회에서 MVP를 차지했던 강양현(안재홍 역)은 공익근무요원으로 모교인 부산 중앙고에서 근무 중이다. 그러던 중 폐부 위기에 빠진 농구부 코치를 맡게 됐다. 교장은 체면치레를 위해 강양현을 코치로 임명했지만, 별 기대가 없다. 다만 청춘과 열정 그리고 패기를 믿지 않으니 학생 관리나 잘하라고 큰소리를 친다.부산 중앙고 농구부원으로 남아 있는 학생은 4명이었다. 그중 1명이 성적을 핑계로 탈퇴했고, 또 다른 한 명이 그 뒤를 따라나선다. 농구부원은 순식간에 2명이 됐다. 강양현의 일은 이제 시작이었다. 부족한 선수들을 스카우트해야 하는 것. 강양현은 축구 선수를 꿈꾸는 순규(김택 역), 길거리 농구를 하던 강호(정건주 역), 천재 가드라 불렸지만, 슬럼프에 빠진 기범(이신영 역), 길거리 내기 농구를 전전하던 규혁(정진운 역)을 차례로 모았다.그렇게 팀을 결성한 이들의 첫 대회는 군산시배였다. 첫 상대는 농구 명문으로 이름을 알린 용산고였다. 그러나 팀워크가 무너지며 몰수패를 당한다. 6개월 출전 정지를 받게 됐지만, 강양현은 자기의 태도와 생각을 바꾼다. 심기일전한 강양현은 전과 180도 달라진 팀으

  • [종합] "하승진도 '미쳤다'고 극찬" 장항준, '리바운드'로 신이 내린 꿀 팔자 또 증명?

    [종합] "하승진도 '미쳤다'고 극찬" 장항준, '리바운드'로 신이 내린 꿀 팔자 또 증명?

    '신이 내린 꿀 팔자' 장항준 감독이 6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가운데, 일본 애니메이션이 정복한 박스오피스를 '리바운드' 할 수 있을까.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장항준 감독,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가 참석했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이날 장항준 감독은 "신이 내린 꿀 팔자, 윤종신이 임보하고 김은희의 눈물 자국 없는 말티즈"라고 소개했다. 그는 "원래 성격이 영화를 개봉할 때 쫄리지 않는 스타일이다. 이건 상당히 쫄린다. 이 작품이 유작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감독들은 자기가 언제 데뷔하는지, 언제 데뷔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살면서 죽을 때까지 몇 작품을 하는지도 모른다. 언제 내 마지막 인생 작품을 찍을지도 모르고, 무슨 작품으로 기억될지 모르는 직업이 감독이다. 그래서 제 나이 또래 감독님들이 극소수만 남아있다. 유작은 (이 작품이 아니라) 그다음이 됐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 때문에 쫄리지 않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장항준 감독은 "감개무량하지만, 투자받기 힘들었다. 한 번 정도 제작이 무산돼서 제작사 2012년 말부터 시작했으니 기획돼서 만들어지기까지 딱 11년이 걸렸다. 저도 5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했다. 아시겠지만,

  • 장항준 감독 "야매로 본 하승진, '미쳤다'고 극찬…어디 내놔도 부끄럼 無"('리바운드')

    장항준 감독 "야매로 본 하승진, '미쳤다'고 극찬…어디 내놔도 부끄럼 無"('리바운드')

    영화 '리바운드'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하승진 전 선수를 언급했다.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장항준 감독,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가 참석했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은 영화 '기억의 밤'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그는 '리바운드'를 통해 농구를 사랑하는 열정과 패기로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청춘의 찬란한 성장 이야기를 웃음과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그려내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이날 장항준 감독은 농구 팬들의 만족을 위해서도 노력한 점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저희 지상 과제였다. 대다수의 관객이 농구 직관을 크게 즐기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도 목표가 농구인, 현역 선수가 봐도 '플레이가 좋다'고 생각하는 게 목표였다"고 말했다.이어 "수많은 전문가의 지도와 현장에서 코칭을 받았다. 배우들이 진짜 리바운드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모든 것들을 불태웠다. 하승진 전 선수가 보길 바라서 야매로 보여줬다. 하승진 전 선수가 보고 깜짝 놀랐다. '미쳤다'면서 현역 선수가 봐도 손색이 없다고 하더라. 또 너무 리얼하다고 했다"고 덧붙였다.장항준 감독은 "당시에 심판이 학생 선수들한테 반말로 했는데, 그것조차 리

  • 안재홍 "실제 인물 강양현 코치 역, 10kg 증량보다 중요한 건 생생한 마음과 떨림"('리바운드')

    안재홍 "실제 인물 강양현 코치 역, 10kg 증량보다 중요한 건 생생한 마음과 떨림"('리바운드')

    배우 안재홍이 영화 '리바운드'에서 실제 인물인 강양현 코치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장항준 감독,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가 참석했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극 중 안재홍은 강양현 코치 역을 맡았다. 강양현 코치는 과거 전국대회 MVP 출신으로 공익근무요원으로 부산 중앙고 코치를 맡게 되는 인물.이날 안재홍은 "강양현 코치님과 실제로도 4살밖에 차이가 안 난다. 강 코치님과도 촬영 전부터 하면서도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이어 "외적인 싱크로율을 위해 체중을 증량했다. 의상, 헤어스타일, 각종 액세서리 등 높은 수준으로 일체화 필요성을 느꼈다"고 덧붙였다.안재홍은 "더 중요한 건 강 코치라는 젊은 코치가 이 대회를 치러 나가는 마음, 떨림을 잘 생생하게 담고 싶었다는 마음이 컸다"고 전했다.한편 '리바운드'는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장항준 감독 "내 피 끓게 만든 '리바운드', 가보지 않은 韓 농구 영화로 큰 설렘"

    장항준 감독 "내 피 끓게 만든 '리바운드', 가보지 않은 韓 농구 영화로 큰 설렘"

    장항준 감독이 영화 '리바운드'를 연출한 소감을 밝혔다.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장항준 감독,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가 참석했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은 영화 '기억의 밤'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그는 '리바운드'를 통해 농구를 사랑하는 열정과 패기로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청춘의 찬란한 성장 이야기를 웃음과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그려내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이날 장항준 감독은 "제작 과정이 리바운드 같다. 넥슨을 만나게 돼 극적으로 살아났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있다기보다는 이야기의 진정성을 타협하지 않고 담아낼 수 있겠다 싶었다"고 했다.이어 "처음에 대본을 받아본 순간부터 연출적인 콘셉트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이 이야기, 실화가 제 피를 끓게 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한국 농구 영화의 길에 대해 겁이 나기보다 설렜다"고 덧붙였다.한편 '리바운드'는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장항준 감독 "쫄리지 않는 나, 이 작품이 유작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리바운드')

    장항준 감독 "쫄리지 않는 나, 이 작품이 유작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리바운드')

    영화 '리바운드'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장항준 감독,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가 참석했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은 영화 '기억의 밤'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그는 '리바운드'를 통해 농구를 사랑하는 열정과 패기로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청춘의 찬란한 성장 이야기를 웃음과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그려내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이날 장항준 감독은 "원래 성격이 영화를 개봉할 때 쫄리지 않는 스타일이다. 이건 상당히 쫄린다. 이 작품이 유작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감독들은 자기가 언제 데뷔하는지, 언제 데뷔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이어 "살면서 죽을 때까지 몇 작품을 하는지도 모른다. 언제 내 마지막 인생 작품을 찍을지도 모르고, 무슨 작품으로 기억될지 모르는 직업이 감독이다. 그래서 제 나이 또래 감독님들이 극소수만 남아있다. 이 작품이 유작은 그다음이 됐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 때문에 쫄리지 않나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장항준 감독은 "감개무량하지만, 투자받기 힘들었다. 한 번 정도 제작이 무산돼서 제작사 2012년 말부터 시작했으니 기획돼서 만

  • 안재홍 "연장자로서 기분 새로웠던 나, 이신영→정진운 기운 도움 받았다"('리바운드')

    안재홍 "연장자로서 기분 새로웠던 나, 이신영→정진운 기운 도움 받았다"('리바운드')

    배우 안재홍이 영화 '리바운드'에서 가장 연장자로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장항준 감독,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가 참석했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극 중 안재홍은 강양현 코치 역을 맡았다. 강양현 코치는 과거 전국대회 MVP 출신으로 공익근무요원으로 부산 중앙고 코치를 맡게 되는 인물.이날 안재홍은 "연장자로서의 기분은 새로웠다. 저희 친구들이 촬영하면서 제가 코치로서 코치석에서 경기장을 바라보는데 문득 10년 전 쯤에 족구를 하던 모습이 많이 겹쳐져서 묘했다. 우연일 수도, 필연일 수도 있는데 그때 제 유니폼도 하얀 색에 파란색 유니폼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저 친구들의 기분을 제가 잘 이해할 수 있겠다 싶었다. 촬영하면서 제가 20대 때 겪었던 마음을 누구 보다 잘 알 수 있고, 공감해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가졌다. 우리 친구들과 많이 이야기를 나눴다. 어려웠던 점이나 경기 장면에 임하면서 의욕만으로 경기를 나섰다가 혹여나 부상을 당하지 않을까 그런 걱정에 전체적으로 지금 16강전이니까 안배를 하면서 쏟아부어가자고 말을 많이 나눴다. 그 기운으로 연기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한편 '리바운드'는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

  • 장항준 감독→김은희 작가·안재홍 '리바운드', 감동 실화에 더한 청량美

    장항준 감독→김은희 작가·안재홍 '리바운드', 감동 실화에 더한 청량美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28일 배급사 (주)바른손이앤에이는 '리바운드'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1쿼터: 환상적인 패스! 신뢰 지수 100%'긍정의 아이콘' 장항준 감독, '수리남' 권성휘 & '킹덤' 김은희 작가의 의기투합영화와 드라마 연출은 물론 예능까지 섭렵하며 대중에게 사랑받는 이야기꾼 장항준 감독의 신작 '리바운드'에는 감독 특유의 긍정 바이브와 밝은 웃음, 따뜻한 휴머니즘이 고루 담겼다. 강양현 코치 역의 안재홍은 "감독님은 유쾌하게 현장을 이끌어 주시지만, 촬영에 들어갔을 때는 굉장히 예리하시다. 중요한 감정이라든지 순간이 어떤 건지 알려 주시고, 같이 찾아가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장항준 감독에게 든든한 힘을 실어 준 것은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들이었다. 영화 '공작',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등 실화 소재 작품을 더욱 촘촘하고 쫄깃하게 만드는 능력을 발휘해온 권성휘 작가와 이야기의 굵직한 뼈대를 잡았고,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드라마 '시그널' 등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합류해 살아있는 리얼리티로 화룡점정을 완성했다.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주며 값진 작업을 했다"는 장항준 감독, 권성휘, 김은희라는 특급 작가진과 의기투합한 '리바운드'는 대표작 경신을 예고했다.2쿼터: 감동의 리바운드! 응원 지수 100%2012년 전국을 들썩이게 한 기적 같은 감동

  • 이신영→정진운·정건주, 코트 위 투혼…환상 팀 플레이('리바운드')

    이신영→정진운·정건주, 코트 위 투혼…환상 팀 플레이('리바운드')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속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땀과 열정 그리고 청춘이 담겨 있는 스틸이 공개됐다.16일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는 '리바운드' 스틸을 공개했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공개된 스틸은 코트 위 박진감 넘치는 리얼한 경기의 순간들을 쫄깃한 긴장감으로 담아냈다. 득점 기회를 잡고 골대로 전진하는 기범(이신영 역), 파워풀한 드리블을 펼치는 규혁(정진운 역), 거친 몸싸움을 꿋꿋이 버텨내는 순규(김택 역), 공을 놓치지 않으려 사력을 다하는 강호(정건주 역)와 진지한 눈빛으로 결의를 다지는 재윤(김민 역), 침착하게 슛을 쏘아 올리는 진욱(안지호 역)까지 포지션과 관계없이 매 경기 남다른 각오와 열정으로 임하는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뜨거운 에너지와 투혼이 엿보인다.모든 것이 서툴고 단합마저 어렵던 최약체 팀이었지만 우여곡절을 겪으며 성장하는 이들의 환상의 팀플레이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열을 갖춰 속공을 펼치는가 하면 어깨동무하고 서로에게 자신감과 응원을 불어넣는다. 거듭된 경기에 체력이 고갈되어도 중앙고 농구부는 꺾이지 않는 의지를 보여준다.스틸에서 느껴지듯 실제 경기를 보는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의 경기 장면은 장항준 감독과 배우들의 땀과 노력으로 탄생했다. 장항준 감독은 스포츠 영화인 만큼 "경기 장면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배우들도 생생한 리얼리티를 더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농구 연습에 매진하여 개인의 기량을 다졌다.당시 경기 자료를 찾아보거나 다 함께

  • [공식] 장항준 감독→안재홍의 기적…'리바운드', 4월 5일 개봉 확정

    [공식] 장항준 감독→안재홍의 기적…'리바운드', 4월 5일 개봉 확정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가 4월 5일 개봉을 확정했다.15일 배급사 (주)바른손이앤에이에 따르면 '리바운드'는 오는 4월 5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이와 함께 메인 포스터,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리바운드'는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단 6명의 엔트리로 출전한 최약체 팀이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연승의 쾌거를 이루어낸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실제 이야기다.부산 중앙고 농구부는 고교농구 MVP 출신의 신임 코치 강양현(안재홍 역)과 슬럼프에 빠진 천재 가드 기범(이신영 역), 부상으로 꿈을 접은 규혁(정진운 역), 점프력만 좋은 축구선수 출신의 순규(김택 역), 길거리 농구만 해온 강호(정건주 역), 만년 벤치 신세의 재윤(김민 역), 자칭 마이클 조던 진욱(안지호 역)만 있는 단출한 구성으로, 각본 없는 드라마를 만들어냈다.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청량한 하늘처럼 싱그러운 미소의 강 코치와 부산 중앙고 루키즈의 모습을 담았다. 농구 코트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걷는 선수들은 함께라면 그 누구도 두렵지 않다는 듯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다. 이들은 아무도 기대하지 않는 최약체 팀이지만 땀과 눈물로 코트를 누비며 리바운드라는 기회를 잡아 기적을 만들어간다.메인 예고편에서는 풋풋한 청춘들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와 농구 코트를 누비는 생생한 현장감을 엿볼 수 있다. 두 눈을 사로잡는 선수들의 긴장 넘치는 플레이는 2012년 누구보다 빛났던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놀라운 기록을 고스란히 담

  • [TEN 포토] 안지호 '봄을 부르는 외모'

    [TEN 포토] 안지호 '봄을 부르는 외모'

    배우 안지호가 14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에서 열린 영화 '리바운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항준 감독의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농구 영화 리바운드 제작보고회

    [TEN 포토] 농구 영화 리바운드 제작보고회

    장항준 감독,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가 14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에서 열린 영화 '리바운드'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장항준 감독의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안지호 '자칭 농구천재 마이클 조던'

    [TEN 포토] 안지호 '자칭 농구천재 마이클 조던'

    배우 안지호가 14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에서 열린 영화 '리바운드'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장항준 감독의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안재홍→이신영·정진운, 꺾이지 않는 땀·열정으로 전진('리바운드')

    안재홍→이신영·정진운, 꺾이지 않는 땀·열정으로 전진('리바운드')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2차 보도 스틸이 공개됐다.13일 배급사 (주)바른손이앤에이는 넘어져도 꺾이지 않는 청춘들의 땀과 열정이 담긴 '리바운드' 2차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공개된 스틸에는 부산 중앙고 농구부에 닥쳐온 크고 작은 시련과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의지 그리고 서로에게 힘을 북돋아 주는 훈훈한 격려의 순간들이 빠짐없이 담겼다. 먼저 벤치에 앉아 강 코치(안재홍 역)에게 발목 테이핑을 받는 규혁(정진운 역)의 모습이 눈에 띈다.실력 있는 선수였지만 발목 부상으로 농구를 그만두었던 규혁이 중앙고 농구부에 합류해 자신의 한계를 어떻게 딛고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아 신경을 곤두세운 채 착잡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강 코치와 날카롭게 대립하는 주장 기범(이신영 역), 규혁의 모습도 공개돼 이들의 전력과 팀워크에 비상이 걸렸음을 짐작할 수 있다.또 코트 위에 쓰러져 있는 신입생 진욱(안지호 역)과 그를 바라보는 팀원들, 강 코치의 눈빛에서 당혹감과 걱정이 엿보인다. 6명의 선수만 있는 부산 중앙고에 부상은 가장 큰 악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강 코치와 6명의 선수는 이들을 하나로 이어준 농구 골대 아래에서 심기일전, 다시 앞으로 나아간다.서 있기조차 힘들 만큼 체력이 빠져도 다시 한번 리바운드라는 기회를 잡아 승리를 향해 전진한다. 정진운은 "이게 부산 중앙고 농구부 친구들이 가졌던 마음일까 싶어질 정도로 정말 한 팀이 됐고 너무나 좋은 동료, 친구가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