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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나래의 먹고, 자고, 싸고…'나 혼자 산다' 데뷔 17년차에 맞는 한계점[TEN피플]

    박나래의 먹고, 자고, 싸고…'나 혼자 산다' 데뷔 17년차에 맞는 한계점[TEN피플]

    '나 혼자 산다'가 아니라 '나 혼자 싼다'가 됐다. 안방마님 박나래가 얼마 전부터 원초적인 본능에만 집중하고 있기 때문.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 '팜유 라인'으로 한번 사랑받더니 그 캐릭터를 놓지 못하고 있다. 그저 방송에 출연하는 내내 먹고, 자고, 싸는 모습뿐이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출산을 앞둔 허니제이를 위해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와 허니제이는 산모 요가 수업에 참여했다. 박나래는 이때 만난 임산부들에게 자신을 '대변이(?) 엄마'로 소개했다. 또 박나래는 들숨 날숨을 쉬며 요가 동작을 따라 하다 요가 수업의 쾌변 효과를 인증하기도.요가를 마친 두 사람은 갑각류 뷔페로 향했다. 박나래와 허니제이는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후 박나래는 집중해서 먹는가 싶더니 갑자기 "지금인 것 같다"고 했다. 화장실 신호가 왔던 것. 허니제이는 순산하고 오라고 얘기해줬다. 키는 "먹다가 다녀오기 쉽지 않은데"라며 박나래의 식사 도중 화장실행을 신기해했다. 박나래는 다 비워내고 돌아와 "한 아이가 나왔다"면서 다시 먹기 시작했다.동시에 이날 방송된 송민호의 일상 VCR을 보면서도 '대변' 이야기를 멈추지 않았다. 송민호가 키우는 새가 대변을 보자 "나랑 비슷하다. 먹으면 바로 싼다"며 화장실 사정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이 장면들은 어딘가 익숙했다. 마치 재방송이라고 느껴질 정도였다. 이미 박나래는 '팜유즈'의 베트남 여행 방송서 두 차례 변의를 느끼고 급하게 화장실로 향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당시 호텔에서 야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