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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소연♥' 이상우, 해물파전 포기하지 않는 男…79주 연속 1위('안다행')

    [종합] '김소연♥' 이상우, 해물파전 포기하지 않는 男…79주 연속 1위('안다행')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79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46회 시청률은 전국 5.3%를 기록, 79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6.8%(수도권)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우와 그의 절친들 이민우, 심형탁, 이가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이상우는 단합대회를 위해 절친 이민우, 심형탁, 이가령을 무인도로 초대했다. 미리 책을 보고 공부를 한 이상우는 자신 있게 절친들을 데리고 갯벌로 나갔다. 그러나 책에서 배운 지식은 갯벌에서 전혀 통하지 않았다. 책에서 본 대로 갯벌의 구멍을 파봤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던 것. 설상가상 야심 차게 제작한 낙지 미끼 탕후루도 전혀 통하지 않았고, 이에 멘붕에 빠진 이상우를 보고 심형탁은 "14년 동안 이상우가 영혼 가출한 모습은 처음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결국 낙지를 잡겠다는 간조 계획은 실패하고, 조개 등 해산물만 어느 정도 확보했다. 하지만 이상우에게는 만조에 맞는 또 다른 계획이 있었다. 이미 그를 향한 불신이 가득한 절친들이었지만, 이상우의 말을 따라 이번엔 통발을 던지러 뗏목을 타고 나갔다. 맏형 이민우의 지휘 아래 겨우 깊은 바다에 나가 통발을 던진 이상우와 절친들. 계획을 완수했다고 안심하던 차에 이상우는 "15단계까지 있다"라며 새로운 계획을 발표해 절친들을 뒤집어 놓았다. 다음 계획은 족대질이었다. 족대질은 '안다행' 베테랑들도 어려워하는 낚시법으로, 이상우와 절친들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특히 계속되는 실패에

  • "기억이 안 나요" 넋 나간 이상우…절친 심형탁 "14년 동안 그런 모습 처음 봐"('안다행')

    "기억이 안 나요" 넋 나간 이상우…절친 심형탁 "14년 동안 그런 모습 처음 봐"('안다행')

    ‘안싸우면 다행이야’ 이상우의 계획은 현실이 될 수 있을까. 20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46회에서는 이상우, 이민우, 심형탁, 이가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이상우의 절친 장민호와 심형탁의 절친 김민경이 함께한다. 이날 이상우는 자신을 믿고 무인도까지 따라온 절친들을 위해 간조부터 만조까지 완벽한 해루질 계획을 세운다. 그런 이상우를 보며 촌장 안정환은 “계획대로 안되는 게 섬”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 먼저 이상우는 간조에 맞춰 절친들을 이끌고 갯벌에 간다. 이들은 이상우의 지시에 따라 표면에 보이는 구멍들 주위를 파기 시작한다. 아무리 파도 해산물이 보이지 않자 하나둘 지쳐가고, 이상우는 “기억이 안 난다”며 해루질 중 넋이 나간다. 이를 본 그의 절친 심형탁은 “영혼 나간 모습 처음 본다”고 이야기한다. 이런 가운데 이상우가 책에서 본 낙지잡이 방법을 떠올린다. ‘안다행’에서 처음 보는 낚싯법에 모두의 이목이 쏠린다. 하지만 이 역시도 이상우의 생각처럼 쉽게 진행되지는 않는다고. 절친들이 관심을 잃고 떠나가도 그는 끝까지 이 방법을 고수한다는 전언. 이를 보던 장민호가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이라고 증언한 이상우의 집념의 해루질 현장이 궁금해진다. 또한 이상우는 만조에 맞춰 물고기를 잡기 위해 또 새로운 계획을 소개한다고. 과연 이들은 이상우의 계획대로 ‘내손내잡’에 성공할 수 있을까.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최강창민 "군대 가기 전 日서 전화만 30통…이연복 셰프 식당 예약 성공"('안다행')

    최강창민 "군대 가기 전 日서 전화만 30통…이연복 셰프 식당 예약 성공"('안다행')

    중식 대가 이연복이 찐단골들과 함께 무인도로 떠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44회에서는 이연복과 그의 단골들 명세빈, 최강창민, 허경환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브브걸 유정, 정호영이 함께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배우 명세빈, 아이돌 최강창민, 개그맨 허경환이 함께 무인도로 들어가는 걸 보고 "의외의 조합"이라며 신기해한다. 이들을 무인도로 부른 주인공은 바로 중식 대가 이연복. 세 사람 모두 이연복이 직접 선택한 단골이자 절친이라는 전언이다. 특히 최강창민은 "군대 가기 전, 일본에서 국제 전화 30통 끝에 이연복 셰프님 식당 예약에 성공했었다"라고 말하며 이연복 셰프의 팬임을 인증한다. 그런가 하면 명세빈은 무려 10년 전부터 이연복 셰프 식당에 다닌 원조 단골이라고. 이렇게 찐단골들을 모은 만큼 이연복의 각오도 남달랐다는 후문. 최초로 무인도 중화 코스 요리에 도전한 이연복이 단골손님들에게 어떤 음식을 선보일지 기대가 더해진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국물 요리의 신' 안정환, 추성훈조차 화나게 만든 불맛 가득 '안촌장표 냉짬뽕' 정체는? ('안다행')

    '국물 요리의 신' 안정환, 추성훈조차 화나게 만든 불맛 가득 '안촌장표 냉짬뽕' 정체는? ('안다행')

    ‘안싸우면 다행이야’ 추성훈이 새로운 무인도 음식 역작을 탄생시킨다. 10월 9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42회에서는 무인도에서 다시 만난 동갑내기 절친 안정환, 추성훈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이번에는 추성훈이 든든한 격투기 동생들 줄리엔강, 정다운을 데리고 온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스튜디오에는 현주엽과 허경환, 강미나가 함께한다. 이날 하루 종일 티격태격하던 안정환과 추성훈은 저녁 식사까지 대결모드로 준비한다. 먼저 지난번 무인도에서 ‘추피자’를 만들었던 추성훈이 이번에는 ‘추꼬치’를 런칭한다. 추성훈이 직접 양념까지 만든 ‘추꼬치’를 먹은 안정환은 “’추꼬치’집 하나 만들어라”며 그 맛을 인정한다. 이에 맞서는 안정환은 ‘안정탕’으로 인정받은 바 있는 국물 요리의 신이다. 이번에 그가 준비한 요리는 불맛 가득한 ‘안촌장표 냉짬뽕’. 줄리엔강, 정다운이 폭풍 흡입하고, 경쟁자인 추성훈조차 맛있어서 화를 낼 정도였다는 그의 요리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두사람은 요리를 하는 중에도 티격태격 유치한 다툼을 이어갔다고. 촌장 안정환이 추성훈을 향한 구박을 멈추지 않았다는 전언. 자신의 우상 추성훈이 구박받는 걸 보고 정다운이 “성훈이 형이 이렇게 혼나는 걸 보는 건 처음”이라며 진땀까지 흘렸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추성훈의 ‘추꼬치’와 안정환의 ‘안촌장 표 냉짬뽕’ 중 어떤 음식이 더 성공적이었을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MBC ‘안다행’은 오늘(9일) 밤 9시 방송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안정환, 동갑내기 절친 추성훈과 유치찬란 말싸움 "돌탱아"('안다행')

    안정환, 동갑내기 절친 추성훈과 유치찬란 말싸움 "돌탱아"('안다행')

    안정환과 추성훈의 유치찬란 말싸움 2차전이 펼쳐진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42회에서는 무인도에서 다시 만난 동갑내기 절친 안정환, 추성훈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이번에는 추성훈이 든든한 격투기 동생들 줄리엔 강, 정다운을 데리고 온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스튜디오에는 현주엽과 허경환, 강미나가 함께한다. 앞선 무인도 라이프에서 쉴 새 없이 티격태격 싸우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긴 안정환과 추성훈. 특히 추성훈이 첫 키스를 5학년에 했다는 말을 듣고 그를 5학년이라고 부르는 안정환의 깐족거림이 웃음 포인트였다. 이날도 안정환, 추성훈은 만나자마자 유치찬란한 말싸움을 이어간다. 이에 섬 생활 능력이 안정환보다 떨어지는 추성훈은 자신의 편이 되어줄 든든한 동생들 줄리엔 강, 정다운을 소환한다. 추성훈에 대한 존경심으로 가득 찬 두 사람은 그의 부름에 망설임 없이 무인도로 달려왔다는 전언. 안정환의 깐족거림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한때는 추성훈을 ‘존경하는 친구’라고 부르던 안정환이 이번엔 그를 돌탱이라고까지 불렀다는 후문. 게다가 정다운도 안정환의 매력에 푹 빠져 "추성훈보다 더 카리스마 있다"라고 인정한다고 해, 추성훈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대호, 역시 조선의 4번 타자…붐·안정환 "올해 본 어복 중 최고" 인정('안다행')

    이대호, 역시 조선의 4번 타자…붐·안정환 "올해 본 어복 중 최고" 인정('안다행')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놀라운 어복으로 이장의 자격을 입증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40회에서는 '진짜 야도' 이장이 된 이대호와 그를 따르는 정근우, 유희관, 이대형, 이대은, 니퍼트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전(前) 야도 이장 김병현과 청년회장 홍성흔, 그리고 우주소녀 다영이 함께한다. 이날 이대호는 내손내잡을 시작하자마자 물고기를 잡아 올리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대호의 이장 자질을 의심하던 김병현도 이 순간만큼은 그를 인정하고, MC 붐과 촌장 안정환도 "올해 본 어복 중 최고"라며 감탄한다고. 또한 정근우, 유희관, 이대형, 이대은, 니퍼트는 '청년회장' 자리를 놓고 내손내잡 대결을 펼친다. 물고기를 향한 이들의 승부욕에 실제 야구경기 뺨치는 피 터지는 접전이 이루어진다. 이런 가운데 김병현의 야도에서 방출당했던 막내 이대은이 반전 활약으로 청년회장 유력 후보에 오른다는 전언. 낚시, 투망부터 해루질까지 모든 면에서 달라진 그의 성장을 보고 전 이장 김병현은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안정환, 정형돈→황제성 역대급 '게 먹방'에 "가져오지" 버럭('안다행')

    [종합] 안정환, 정형돈→황제성 역대급 '게 먹방'에 "가져오지" 버럭('안다행')

    ‘안싸우면 다행이야‘ 정형돈, 황제성, 박성광이 ‘게 잔치’를 즐겼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39회에서는 정형돈, 황제성, 박성광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5.8%(닐슨,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 72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7%(수도권)까지 치솟았다. 이날 정형돈, 황제성, 박성광은 야간 해루질에 도전했다. 초라하기만 했던 낮의 ‘내손내잡’ 성과와 달리 밤에는 풍성한 해산물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특히 황제성이 그토록 먹고 싶어 하던 박하지는 한 걸음을 뗄 때마다 잡혔다. 여기에 더해 뱀이라고 오해할 만큼 거대한 장어와 갈비찜용 양념 등 생각지 못한 것들이 이들의 양동이를 가득 채웠다. 이에 세 사람은 한밤중에 박하지 파티를 즐겼다. 황제성은 오랜 시간 동안 박하지를 기다린 만큼 남다른 지식을 뽐내며 형들에게 맛있게 먹는 법을 가르쳐줬다. 원래는 게 내장을 먹지 않는다는 정형돈도 황제성을 따라 내장이 가득한 게딱지 먹방을 즐겼다. 황제성이 강조하던 ‘녹진함’에 빠진 정형돈을 보며 절친 안정환은 “형돈이가 게 맛에 눈 뜬 날”이라며 함께 즐거워했다. 다음날 아침, 통발 보험만 믿고 있던 정형돈, 황제성, 박성광은 사라진 통발을 찾아 망망대해로 뗏목을 타고 나왔다. 옆 섬에서 통발을 발견한 이들은 먹지 못하는 복어만 잡혀 있는 걸 보고 다른 통발들을 찾아 탐험을 시작했다. 이 장면에서는 순간 시청률이 6.7%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옆 섬에서 나머지 통발들도 발견했지만, 그 안에는 전날 실컷 먹은 박하지만

  • 황제성, 야간 해루질 중 거대 뱀 발견? 비명 난무 ('안다행')

    황제성, 야간 해루질 중 거대 뱀 발견? 비명 난무 ('안다행')

    ‘안싸우면 다행이야’ 황제성이 야간 해루질 중 뱀을 발견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39회에서는 정형돈, 황제성, 박성광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허경환과 최유정이 함께한다. 첫째 날, 해루질에서 생각만큼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정형돈, 황제성, 박성광은 다음 날을 위해 야간 해루질에 도전한다. 하지만 겁이 많은 이들의 야간 해루질 현장에서는 비명이 난무한다.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이 “콧물 나왔다”라며 웃음을 빵 터뜨릴 정도였다는 전언. 특히 황제성이 바다에서 뱀(?)을 발견하며 세 사람의 난리법석은 극에 달한다. 과연 이들을 놀라게 한 뱀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또 그 뱀을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야간 해루질을 마친 세 사람은 한밤의 먹방 파티도 벌인다. 이런 가운데 무인도에 들어올 때부터 박하지를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황제성은 드디어 소원을 성취한다고. 형들에게 박하지를 먹는 법을 알려주는 황제성을 보며 안정환도 “준비 많이 했다”고 인정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정형돈은 입에도 대지 않던 ‘게 OO’ 먹방에 처음으로 도전했다는 후문이다. 오랜 절친 안정환으로부터 “정형돈이 게 맛에 눈뜬 날”이라는 감탄을 자아낸 정형돈의 먹방 도전기는 ‘안다행’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인피니트, 13년 짬밥 무시 못 하네…'안다행'최초로 라면먹방→왕족대 낚시까지 성공

    [종합]인피니트, 13년 짬밥 무시 못 하네…'안다행'최초로 라면먹방→왕족대 낚시까지 성공

    인피니트의 13년 팀워크가 빛을 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35회에서는 5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 여섯 남자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인피니트 여섯 남자는 아침부터 라면을 구하기 위해 비바람을 뚫고 노를 저어 옆섬으로 향했다. 지금까지 수많은 출연진이 라면을 먹고 싶어 했지만, 실제로 ‘라면원정대’를 꾸려 떠난 것은 인피니트가 처음. 옆섬에서 유일한 주민을 만난 인피니트는 라면과 함께 고추, 양파 등 푸짐한 인심을 안고 무사히 귀환했다. 인피니트는 솥뚜껑에 라면과 해루질로 갓 잡은 박하지, 소라 등을 넣어 완벽한 해물 라면을 끓였다. 인피니트의 ‘솥뚜껑 해물 라면’은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 붐, 정형돈, 영탁의 군침까지 자극했다. 무인도 라면은 촌장 안정환도 아직 먹어보지 못한 것으로, 그는 그 맛을 상상하며 부러움에 몸부림쳤다. 성열은 “비가 오고 더운 거 다 싫은데, 해물라면 때문에 하루 더 있고 싶다”고 말했으며, 엘은 “정말 최고의 라면이었다”고 극찬했다. 남은 라면 국물로 매운탕을 끓여 먹기로 한 여섯 남자는 ‘왕족대 낚시’에 도전했다. 안 그래도 높은 난이도의 낚시에, 악천후까지 겹쳐 실패가 이어졌다. 하지만 리더 성규의 각성과 매운탕을 향한 강한 집념으로 하나가 된 인피니트 멤버들이 계속된 도전 끝에 물고기를 잡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더해 통발에서는 문어까지 잡으며 역대급 어복에 즐거워했다. 이처럼 푸짐한 재료를 이용해 인피니트는 ‘문어숙회’, ‘문어 튀김’, ‘특제 간

  • [종합]장혁, 끝내 숭어 한 마리도 못 잡아 '굴욕'…붐이 잡은 생선 손질은 열심('안다행')

    [종합]장혁, 끝내 숭어 한 마리도 못 잡아 '굴욕'…붐이 잡은 생선 손질은 열심('안다행')

    장혁이 '끝장 정신'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33회에서는 ‘안다행’ 터줏대감 붐과 god 박준형, 배우 장혁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6.2%(닐슨,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 66주 연속 월요 예능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닐슨, 수도권)까지 치솟았다. 이날 장혁은 혼자 바다에 나가 ‘인공위성 통발’을 재정비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통발을 건져 미끼를 무려 7개나 장착한 장혁은 먼저 잡혀 있던 볼락과 박하지를 가지고 섬으로 돌아왔다. 이를 본 붐은 수족관을 만들어 이를 저장하자고 이야기했다. 이에 장혁은 열정적으로 땅을 파며 또 한 번 ‘끝장혁’ 정신을 보여줬다. 이어 세 사람은 대형 수족관을 채우기 위해 해루질을 시작했다. ‘끝장혁’의 활약 덕분에 양동이 가득 조개와 박하지를 채웠지만, 물고기를 잡지 못했다. 붐은 스튜디오에서 눈 여겨봤던 ‘왕족대 낚시’를 제안했다. 거듭되는 시도에도 잡히지 않던 물고기. 그러나 ‘끝장혁’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추위에 떨면서도 계속해서 바다에 들어갔다. ‘끝장혁’의 끝장 정신에 물든 붐, 박준형도 힘을 냈다. 이런 가운데 붐이 숭어를 보고 몸을 날려 이를 잡았다. 촌장 안정환도 박수를 치며 그의 활약을 칭찬했다. 또한 붐의 통발에는 우럭까지 잡혀 있어 그의 어복을 증명했다. 하지만 아침에 미끼까지 추가 설치했던 장혁의 ‘인공위성 통발’에는 박하지 하나만 잡혀 있어 그에게 굴욕을 안겼다. 세 사람이 저녁을 즐기기에는 충분한 양의 해산물이었다. 이날 역시 메인 셰프를 맡은 붐은 ‘숭어 매운탕’, ‘우

  • '인간 굴삭기' 장혁에 안정환 "저러다 섬 모양 바뀌겠다" 걱정 ('안다행')

    '인간 굴삭기' 장혁에 안정환 "저러다 섬 모양 바뀌겠다" 걱정 ('안다행')

    배우 장혁이 촌장 안정환도 놀라게 한 ‘끝장혁’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배우 장혁과 god 박준형, 방송인 붐이 무인도를 찾았다. 무인도에서 하룻밤을 보낸 박준형과 붐은 이른 새벽부터 뗏목을 타고 나간 장혁의 실행력에 경악했다. 박준형이 눈을 뜨자마자 "어디 간 거지?"라며 의아해 했다. 붐도 장혁이 사라졌다면서 놀랐다. 이때 장혁이 바다에서 발견됐다.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 '내손내잡'을 향한 열정을 불태운 것. 안정환까지 "또 나갔어? 진짜 대단하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그러면서 "불안해서 통발 확인하나 보다"라고 했다. 안정환의 예상이 맞았다. 하루 전 통발로 누가 많이 잡는지 내기를 한 상황. 자존심을 걸고 대결하게 된 가운데 장혁은 남몰래 미끼를 더 넣고 있었다. 장혁은 절친 박준형이 인정한 이른바 ‘끝장혁’. 이에 붐이 “저 형 왜 저러나”라며 당황스러움을 표했다면 안정환은 “대단하다”며 놀라워했다. 장혁이 홀로 바다에 나간 건 통발을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장혁은 "어쨌든 불안하지 않냐. 이른 체크? 남들보다 발빠른 체크?"라고 고백하면서 웃었다. 불안함을 이기지 못하고 미끼를 대량으로 추가했다. 장혁이 추가한 미끼는 무려 7개. 보통 통발 하나에 1개씩 넣지만, 그는 7개를 넣어 "역시 '끝장혁'이다"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장혁이 돌아오자, 붐이 뭐가 들어있는지 궁금해 했다. 장혁은 "미끼만 추가했다"라고 알렸지만 표정이 심상치 않았다. 이어 조용히 양동이를 내려놓았다. 양동이 안에는 박하지, 볼락이 있었다. 하지만 박준형과 붐이 크게 실망했다. 이같은 반응이 장혁의 자존심에 금이 가게 만들

  • [종합]박준형 "월급 16만 원으로 장혁→god 생활" 눈물 젖은 27년 전 인연('안다행')

    [종합]박준형 "월급 16만 원으로 장혁→god 생활" 눈물 젖은 27년 전 인연('안다행')

    장혁과 박준형이 찐친 케미를 뽐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32회에서는 붐과 장혁, 박준형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 가운데 6.9%(닐슨,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 65주 연속 월요 예능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9.4%(닐슨, 수도권)까지 치솟았다. 이날 붐은 연기대상 출신 장혁, 가요대상 출신 박준형과 함께 무인도로 향했다. 장혁과 박준형은 데뷔 전 숙소 생활을 함께 한 사이로, 무려 27년 우정을 자랑하는 친형제 같은 사이였다. 이에 본격 무인도 생활을 시작하기 전부터 이들의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하지만 섬에 도착하고 통발을 던질 때부터 이들은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장혁이 평범한 통발을 거부하고, 네 개의 통발을 잇는 ‘동서남북 통발’을 제안한 것. 뭐든 한번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장혁은 끝내 자신이 생각하는 통발을 만들었다. 심지어 뗏목을 타고 바다로 나가 이를 설치하는 데까지 성공하며 ‘끝장혁’이라는 부캐를 탄생시켰다. 사실 장혁은 2000년대 래퍼 ‘TJ’로 활동한 부캐의 원조. 해루질을 할 때는 부캐 조상 TJ가 무인도에 소환되기도 했다. 그의 ‘내손내잡’ 자세가 TJ의 안무를 연상시켰던 것. 새로운 부캐 ‘끝장혁’의 활약도 만만치 않았다. 물고기를 잡기 위해 혼자 뗏목을 타고 바다로 나간 그는 이제 그만 돌아가자는 붐, 박준형의 외침에도 끝까지 낚시를 포기하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저녁 식사 준비 시간에는 붐과 박준형이 활약했다. 그동안 스튜디오에서 수많은 요리를 지켜봤던 붐은 팔보채를 만들어 안정환도 감탄하게 했다. 박준형은 god와 장혁의 추억이 가득한 고추장찌개를 만들었

  • [종합] '이혜원♥' 안정환 "초5에 첫 키스한 추성훈, 나보다 빨라 봐주는 것" 깐족('안다행')

    [종합] '이혜원♥' 안정환 "초5에 첫 키스한 추성훈, 나보다 빨라 봐주는 것" 깐족('안다행')

    안정환이 동갑내기 절친 추성훈, 아끼는 동생 배정남 앞에서 촌장의 자격을 증명했다. 26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29회에서는 촌장 안정환과 그의 절친 추성훈, 아끼는 동생 배정남이 함께하는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129회는 6.4%(닐슨 코리아,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 62주 연속 월요 예능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는 월요일 방송된 모든 예능 방송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인 셈. 이날 안정환은 추성훈, 배정남을 이끌고 자기 촌장 역사가 시작된 섬 납도로 향했다. 고향같은 섬에 가면서 안정환은 풍요로운 내손내잡을 예고하며 자신만만해했다. 그러나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직 수위가 높은 바닷물뿐이었다. 설상가상 얼음장처럼 차가운 수온에 이들은 괴성을 지르며 괴로워했다. 이에 더해 내손내잡 중 배까지 떠내려갈뻔한 위기에 처하며 웃음 명장면을 만들어내기도. 안정환은 이날따라 내손내잡에서도 잠잠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촌장의 자존심을 걸고 끝까지 수색하던 안정환은 돌 틈에서 문어를 발견했다. 차가운 물 속에서 거센 파도와 사투를 벌이던 안정환은 결국 싸움에 승리해 문어를 잡아냈다. 그야말로 '촌장의 꺾이지 않는 마음'이 이뤄낸 성과였다. 하지만 문어 한 마리는 이들의 배를 모두 채우기에 역부족이었다. 안정환은 두 사람에게 낚시를 제안하며 "못 잡은 사람이 밥하기"라는 조건도 걸었다. 승부욕이 발동한 세 사람은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중에서도 축구 레전드 안정환과 격투기 전설 추성훈의 대결이 실제 경기처럼 치열했다. 스튜디오에서 김동현이 "성훈이 형은 인대가 끊어져도 경

  • "열애설 난 사이" 김해준, '박세리의 남자' 박태환과 경쟁('안다행')

    "열애설 난 사이" 김해준, '박세리의 남자' 박태환과 경쟁('안다행')

    박태환, 곽윤기, 허웅, 김해준이 박세리 오른팔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에 나선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27회에서는 2대 촌장 박세리와 박태환, 곽윤기, 허웅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둘째 날에는 박세리의 남자(?) 김해준까지 가세해 더욱 풍성한 웃음을 예고한다. 이날 박태환, 곽윤기, 허웅은 새로운 멤버 김해준의 등장에 신경전을 펼친다. 자타공인 박세리의 오른팔 박태환은 김해준을 경계하며 "나는 누나랑 일주일에 세 번 본다"라고 자랑까지 한다. 김해준은 이에 굴하지 않고 "나는 열애설도 났다"라며 반격한다는 전언이다. 김해준은 "투망 던지기에 자신 있다"라며 생선을 잡아 오겠다고 선언한다. 내손내잡 실력이 곧 서열인 무인도에서 투망 낚시에 성공한다면 김해준이 오른팔에도 등극할 수 있는 상황. 박세리는 김해준의 호언장담에 선상 양푼 회 국수를 먹자며 아침부터 초대형 양푼을 꺼낸다는데. 과연 바다로 나간 이들은 물고기를 잡아 회 국수를 먹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코요태 김종민x빽가 "우리 뭐 먹고 살아"→신지 "진작 해체했어야" 살벌 농담 ('안다행')

    코요태 김종민x빽가 "우리 뭐 먹고 살아"→신지 "진작 해체했어야" 살벌 농담 ('안다행')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1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코요태가 출연, 무인도에서 살아남기에 도전했다. 이날 코요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무인도에서 아침을 맞이한 가운데, 좌충우돌 아침밥 준비에 나섰다. 김종민과 빽가는 신지에게 “쉬어”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 것도 잠시, 신지는 “그냥 아침 굶는 게 어때?”라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종민은 “아침 걸러서 네가 위장병 걸리면 보컬이 없다”라는 농담을 던진 것은 물론, 빽가는 “그럼 우리 뭐 먹고 살아”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공적인 요리와 함께 아침 식사를 마친 코요태는 본격적으로 해루질을 시작했다. 고가의 말똥성게를 다수 발견한 코요태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김종민은 신지에게 “내가 캘 테니까 넌 찾아. 그게 그룹 아니야? 이게 코요태의 비결 아니야?”라며 끈끈한 팀워크를 다졌다. 하지만 신지는 “맞아. 진작 해체했어야 해”라며 살벌한 농담을 건네며 김종민을 당황하게 했다. 이후 우럭 잡기에도 성공한 코요태는 우럭튀김, 말똥성게 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로 시청자의 입맛을 자극하기도 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