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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톡톡 튀는' 악뮤, 칠성사이다 새 얼굴 발탁

    [단독] '톡톡 튀는' 악뮤, 칠성사이다 새 얼굴 발탁

    국민 남매그룹 악뮤(AKMU)가 칠성사이다의 새 얼굴이 됐다. 16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악뮤는 최근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의 새 얼굴로 발탁돼 새로운 광고 콘텐츠를 선보인다. 톡톡 튀는 매력의 악뮤를 모델로 기용해 칠성사이다의 청량한 매력을 배가하겠다는 전략이다.칠성사이다의 새 모델이 된 악뮤는 지난 주말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광고 영상을 촬영했다. 악뮤의 장점인 작사·작곡 능력을 살려 CM송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칠성음료는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현재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악뮤는 2014년 '악동뮤지션'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 이들은 'Give Love'(기브 러브), '200%', 'DINOSAUR'(다이노소어), 'Love Lee'(러브 리) 등 재치 있는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의 곡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악뮤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6월 15~1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4 AKMU 10주년 콘서트 10VE'를 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AKMU, 데뷔 10주년 프로젝트 본격 가동…첫 공식 팬덤명은 'AKKADEMY'

    AKMU, 데뷔 10주년 프로젝트 본격 가동…첫 공식 팬덤명은 'AKKADEMY'

    AKMU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대형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SNS에 이를 알리는 포스터 'AKMU - 10th ANNIVERSARY PROJECT START'를 게재했다.그 출발점은 데뷔 첫 공식 팬덤명 'AKKADEMY' 공표다. AKMU와 ACADEMY를 합성한 단어로, 예술의 중심이 되는 단체를 의미한다. 언제나 틀을 깨부수며 독창적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AKMU가 보다 가까이서 팬들과 함께 보고 듣고 경험하며, 그 세계를 온전히 완성하겠다는 포부가 느껴진다.함께 공개된 이미지에서 이들 세계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다. 빈티지한 무드 속 마법 학교를 떠올리게 하는 엠블럼은 특유의 재치가 녹아들어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여기에 새겨진 'more is coming' 문구는 또 다른 프로젝트들을 예감케 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YG 측은 "지난 10년간 AKMU를 사랑해 주시고 그 음악 여정을 함께해 준 팬분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아티스트와 함께 AKMU의 세계관을 더 견고히 확장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지난 2014년 데뷔한 AKMU는 남다른 음악적 역량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대중성을 꽉 잡으며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총 10개 도시 17회에 달하는 대규모 전국 투어 'AKMU 2023~2024 CONCERT TOUR [AKMUTOPIA]'를 마친 이들은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 글로벌 저변 확장에 나선다.한편 AKMU의 글로벌 공식 팬클럽 'AKKADEMY' 가입은 오늘(21일) 오후 2시부터 4월 4일까지 AKMU 위버스의 위버스샵(Weverse Shop) 멤버십 상품 구매를 통해 가능하다. 가입자에게는 디지털 멤버십 카

  • '데뷔 10주년' 악뮤, 유쾌한 음악 낙원은 계속…전국 투어 마침표

    '데뷔 10주년' 악뮤, 유쾌한 음악 낙원은 계속…전국 투어 마침표

    AKMU가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개최한 4년여 만 전국 투어의 막을 내렸다.AKMU는 지난 27일·28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AKMU 2023~2024 CONCERT TOUR IN 인천 [AKMUTOPIA]'를 성료했다. 지난해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 투어의 마침표를 찍은 것.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Love Lee'로 오프닝을 연 AKMU는 '물 만난 물고기', '리얼리티'를 연달아 선보이며 시작부터 터질 듯한 에너지로 내달렸다.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총망라한 세트리스트에 풍성한 밴드 사운드, 신비로운 무대 연출이 어우러졌다.AKMU는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센스 넘치는 입담을 뽐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가 하면,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고퀄리티 VCR이 보는 즐거움을 더해 지루할 틈 없이 140분을 빼곡하게 채웠다.무엇보다 관객들과의 긴밀한 교감으로 완성된 뜻깊은 시간이었다. 팬들은 열렬한 환호와 떼창, 'AKMU의 매력으로 가득 채운 10년, 앞으로도 오랜 날 오랜 밤 함께해'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AKMU는 이에 화답하듯 객석 곳곳을 누비며 하이파이브를 하고 눈을 맞추는 등 여느 때보다 친밀하게 소통했다.AKMU는 "전국 방방곡곡의 관객분들이 행복한 미소를 짓기도,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가 함께한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올해 10주년을 맞아 더 좋은 모습으로 빠른 시일 내에 찾아뵙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AKMUTOPIA]는 2019·2020년 [항해] 이후 AKMU가 4년여 만에 펼치는 단독 콘서트 투어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서울에서 신호탄을 쏘아 올린 뒤 부산·광주&middo

  • [종합] "죄송하다" 악뮤 이수현, 슬럼프 극복→무대서 눈물 펑펑…이찬혁, 오빠美 빛났다 ('오날오밤')

    [종합] "죄송하다" 악뮤 이수현, 슬럼프 극복→무대서 눈물 펑펑…이찬혁, 오빠美 빛났다 ('오날오밤')

    악뮤 이수현이 노래를 부르다 눈물을 흘렸다.지난 22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14회는 ‘더 시즌즈’ 최초의 남매 MC를 기념해 남매 관객들을 모아 ‘악뮤의 오,난로,밤 – 우리가 남이가’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수현은 "지난 9월에 시작했던 '악뮤의 오날오밤'이 오늘로서 마지막 녹화를 맞이하게 됐다"며 아쉬워했다. 이찬혁은 마지막을 특별하게 보내기 위해 고민하다가 남매 관객을 초대하게 됐다며 "정말 장관이다. 이곳이 대한민국에서 남매가 가장 많이 보인 곳"이라고 너스레 떨었다.이날 남매 관객들의 포옹 이벤트를 위해 직접 포옹도 한 이찬혁, 이수현은 'Love Lee'(러브리) 무대를 선사했고, 독무대도 펼쳤다. 이수현은 방송 말미 고(故)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선곡했다. 이수현은 "'악뮤의 오날오밤'은 멋진 길을 걷게 해준 프로그램이다. 올 때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눈빛과 사랑을 받으면 힘을 많이 얻었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수현은 "앞으로도 여러분이 제 길이 되어주셨으면 좋겠다. 어두울 때 제 빛이 되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이수현은 결국 노래 도중에 눈물이 터졌다. 잠시 노래도 잇지 못했던 이수현은 감정을 추스리고 다시 노래 부르려고 했지만 좀처럼 쉽지 않았고, 이에 무대 밖에 있던 이찬혁이 함께 노래를 불러주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이수현 역시 곧 평정심을 찾고 노래를 끝까지 마무리했다. 노래가 끝나고 이수현은 "죄송하다. 10년 만에 무대에서 울어본다"고 했고, 이찬혁은 휴지를 가져와 이수현의 눈물을 닦아줬다. 이수현이 "

  • 악뮤 마지막 무대, 2만 4천명 몰렸다…이수현 눈물('오날오밤')

    악뮤 마지막 무대, 2만 4천명 몰렸다…이수현 눈물('오날오밤')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이 UV, 임시완X이선빈, 장윤주, 윤지성X윤슬기, 선우정아X김민석, AKMU (악뮤)와 함께 마지막 밤을 따뜻하게 마무리한다.2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14회는 ‘더 시즌즈’ 최초의 남매 MC를 기념해 남매 관객들을 모아 ‘악뮤의 오,난로,밤 – 우리가 남이가’ 특집으로 진행된다. ‘남매 특집’ 소식에 방청 신청이 열린 지 일주일 만에 2만 4102명의 남매 신청자가 몰리기도 했다.악뮤의 마지막 밤을 함께할 첫 번째 게스트로는 UV가 등장해 ‘Mr.2’의 ‘하얀 겨울’ 무대를 꾸며 겨울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알게 된 지 20년이 넘은 두 사람의 형제력으로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무대에 객석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최근 신곡 ‘블리블리’를 발매한 UV는 악뮤가 ‘Love Lee’와 제목이 비슷한 의혹을 제기하자 뮤직비디오를 함께 보며 해명했다. UV는 퇴장마저 악뮤와 ‘사기캐’에 맞춰 안무로 퇴장해 마지막까지 환호를 받았다.최근 드라마 ‘소년시대’로 화제 몰이 중인 임시완과 이선빈은 등장만으로 객석의 환호를 불러왔다. 이찬혁의 ‘이찬혁비디오’ 프로젝트 앨범 ‘우산’에 참여한 임시완은 녹화 3일 전에 연락했음에도 흔쾌히 출연해 이찬혁과의 의리를 보여줬다. 임시완은 ‘우산’ 프로젝트를 참여하게 된 이유로 고아성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날오밤’ 출연도 이선빈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고 말해 이찬혁에게 ‘꽂힘 전문’이라는 명칭을 얻기도 했다. 드라마에서 유창한 충청도 사투리를 선보이는 두 사람은

  • 악뮤, 전국투어 시동 걸었다…"연말→새해…방방곡곡 물들일 것"

    악뮤, 전국투어 시동 걸었다…"연말→새해…방방곡곡 물들일 것"

    AKMU가 전국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 초대장을 깜짝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AKMU 공식 SNS에 '[속보] AKMU 전국투어 시동 걸었다!'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2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서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 AKMU가 전국 각지 관객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남긴 것. 전국투어 홍보에 나선 AKMU는 홈쇼핑을 연상케 하는 콘셉트로 모습을 드러냈다. 쇼호스트로 분한 이들은 "전국 방방곡곡을 [AKMUTOPIA]로 물들일 그 콘서트가 기대된다면, 지금 바로 예매하세요"라는 멘트로 팬들을 초대했다. 서울 3회차 공연으로 본격적인 전국투어의 시작을 알린 AKMU는 오는 12월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고양, 대구, 창원, 수원, 순천, 대전, 인천 등 9개 지역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한층 깊어진 이들의 음악 세계가 생생한 라이브로 펼쳐지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한편 'AKMU 2023~2024 CONCERT TOUR [AKMUTOPIA]'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악뮤, 환상의 '음악 낙원' 전국투어 신호탄…"변함없이 노래할 것"

    악뮤, 환상의 '음악 낙원' 전국투어 신호탄…"변함없이 노래할 것"

    그룹 악뮤가 'AKMU 2023 CONCERT [AKMUTOPI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AKMU가 그간 꿈꿔왔던 음악의 낙원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 펼쳤다. 라이브 퍼포먼스와 환상적인 분위기, 이들 특유 기분 좋은 에너지가 하나의 공고한 세계로 완성된 150분이었다. AKMU는 지난 24일·25일·26일 사흘간 진행된 'AKMU 2023 CONCERT [AKMUTOPI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19·2020년 [항해] 이후 4년여 만 단독 콘서트인 만큼 멤버들은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하고자 초기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진정성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이찬혁의 익살스러운 등장에 이어 이수현이 합류, 두 사람은 올해 음원차트 정상을 휩쓴 'Love Lee'로 본격적인 공연의 막을 올렸다. '물 만난 물고기', '리얼리티'를 연달아 선보였고 관객들은 준비된 응원 구호와 함성으로 화답했다. 그야말로 어떤 말보다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AKMU만의 낙원이었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와 같은 서정적인 분위기의 무대를 선보일 때는 모두가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 감상에 젖었고, 'DINOSAUR'로 시작되는 후반부는 모두가 객석에서 일어나 뜨겁게 열광했다. 곳곳에 AKMU만의 유쾌함과 재치가 가득했다. 한 편의 옴니버스 영화를 연상하게 하는 VCR이 재미를 더했고, 관객들의 대화 속 티격태격 남매 케미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적재적소에 호응을 유도하고 그 에너지를 만끽하는 모습은 음악을 사랑하는 AKMU의 진심이 엿보이는 특별한 순간들로 기억됐다. 앙코르는 공연의 또 다른 주인공인 관객들이 원하는 즉흥 신청곡으로 꾸며졌다. AKMU는 "음악의 힘으로 이렇게 팬분들과 연말을 함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음악을 해야 하는 이유에

  • YG 베이비몬스터, 데뷔곡 공개…AKMU 이찬혁·트레저 최현석 지원사격 '눈길'

    YG 베이비몬스터, 데뷔곡 공개…AKMU 이찬혁·트레저 최현석 지원사격 '눈길'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 'BATTER UP' 프로듀서진이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BATTER UP' CREDIT'을 게재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건 작사·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멤버 아사. 이미 데뷔 리얼리티서 센스 있는 랩 메이킹과 탁월한 작곡 능력으로 호평 받았던 아사인 만큼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그만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YG 아티스트들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켜온 DEE.P, BIGTONE 등 막강한 내부 프로듀서진과 해외 유수의 작가진들이 의기투합했다. 수차례의 송캠프로 완성도를 끌어올린 데다, AKMU 이찬혁과 트레저 최현석까지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YG 측은 "데뷔곡인 만큼 베이비몬스터만의 뚜렷한 색깔을 보여줄 수 있도록 오랜 시간 곡을 수급하고 작업을 거듭했다"며 "'BATTER UP'이라는 당찬 제목에 걸맞은 음악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베이비몬스터(루카·파리타·아사·하람·로라·치키타)는 오는 27일 0시(한국시간) 데뷔 디지털 싱글 'BATTER UP'을 발표하고 본격 글로벌 음악시장에 첫 걸음을 내딛는다. 강렬한 무드의 힙합 장르가 예고됐으며, 베이비몬스터의 자신감과 포부가 담긴 곡이라고 YG 측은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거미 "♥조정석 남편님, 내 공연서 물 만난 듯 많이 즐겼다" 대폭소 ('오날오밤')

    [종합] 거미 "♥조정석 남편님, 내 공연서 물 만난 듯 많이 즐겼다" 대폭소 ('오날오밤')

    가수 거미가 남편인 배우 조정석이 자신의 20주년 콘서트에 초대가수로 등장해 많이 즐겼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17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는 거미가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거미는 '공연 때 조정석과의 투샷이 드디어 성사됐다더라'는 MC 이수현의 말에 "올해 초에 20주년 콘서트를 했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는 걸 알았고, 남편님도 많이 기다리시더라"고 말고 운을 뗐다. 이와 동시에 화면에는 거미와 조정석이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미는 장면과 조정석의 발라드 무대, 댄스 무대 등이 연달아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거미는 "제 공연 때 자주 나오고 싶어하는 걸 알긴 알았는데 와서 많이 즐기셨다"며 "그래서 저렇게 관객분들이 다 올려주신 것들 제목이 대부분 '물 만난 조정석', '와이프 공연에 놀러온 조정석' 이렇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거미는 "20주년 콘서트는 올 초에 끝나고 이제 연말 콘서트를 한다"며 "선곡은 제가 슬픈 이별 노래만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커버곡도 많이 하고 신나는 무대도 많다"고 소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앞서 이날 거미는 과거 악뮤를 봤던 당시와 현재를 비교하며 "그때랑 크게 달라진 게 없는데, 당시에도 개성이 넘쳤다"며 "그런데 지금은 느낌 자체가 많이 세련돼졌다. 찬혁 씨는 얼굴도 잘 생겨진 거 같다. 그런 표정이 있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찬혁은 거미에게 "결혼하시니까 더 우아해지셨다"라고 화답했고, 거미는 "요즘 육아에 전념하고 있어서 방송도 진짜 오랜만이다. 항상 아이를 동요로 달래고 있다. 다들 제가 부르면 동요도 슬플 것 같다고 많이들 얘기하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

  • '조정석♥' 거미 "딸 달랠 땐 동요로…바이브레이션 넣으면 울고 싫어해" ('오날오밤')

    '조정석♥' 거미 "딸 달랠 땐 동요로…바이브레이션 넣으면 울고 싫어해" ('오날오밤')

    가수 거미가 딸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방식에 대해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는 거미가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거미는 과거 악뮤를 봤던 당시와 현재를 비교하며 "그때랑 크게 달라진 게 없는데, 당시에도 개성이 넘쳤다"며 "그런데 지금은 느낌 자체가 많이 세련돼졌다. 찬혁 씨는 얼굴도 잘 생겨진 거 같다. 그런 표정이 있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찬혁은 거미에게 "결혼하시니까 더 우아해지셨다"라고 화답했고, 거미는 "요즘 육아에 전념하고 있어서 방송도 진짜 오랜만이다. 항상 아이를 동요로 달래고 있다. 다들 제가 부르면 동요도 슬플 것 같다고 많이들 얘기하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동요는 동요답게 부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기가 노래 부를 때 바이브레이션을 넣으면 막 울고 싫어한다. 가요도 바이브레이션을 빼고 불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수현이 거미의 남편인 배우 조정석을 언급하며 "아버님도 한 노래 하시지 않나. 아기가 아빠 노래 듣고는 울지 않나"라고 물었고, 거미는 "제 노래 듣고 울기 시작한 후로 아빠도 노래하면 울더라. 아빠는 모든 노래에 바이브레이션을 넣는다"고 말해 좌중을 웃게 했다. 이에 악뮤는 "아기가 바이브레이션을 싫어하는구나"라고 반응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방예담, 'K팝스타' 동기 악뮤와 재회한다

    방예담, 'K팝스타' 동기 악뮤와 재회한다

    가수 방예담이 악뮤와 재회한다. 방예담은 10일 밤 12시 30분 방송하는 KBS2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 출연한다. 방송에서 방예담은 자작곡을 비롯해 신곡 'Miss You' 무대를 공개, 자신만의 감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MC 악뮤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통해 완벽한 합을 선사한다는 후문이다. 특히 방예담은 악뮤와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 출연 동기로 특별한 인연을 맺은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예담은 오는 23일 발매되는 첫 번째 미니앨범 'ONLY ONE'의 선공개곡 'Miss You'를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특히 이번 신곡은 방예담이 프로듀서로서 첫발을 내딛는 곡이다. 한편, 방예담은 10일 밤 12시 30분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 출연한다. 또 방예담은 오는 23일 첫 번째 미니앨범 'ONLY ONE'을 발매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악뮤(AKMU), 전국투어 고양·대구 공연 추가 확정

    악뮤(AKMU), 전국투어 고양·대구 공연 추가 확정

    AKMU가 신곡 'Love Lee'로 인기 롱런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국투어 범위를 확대, 고양과 대구 공연 일정을 추가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SNS에 '2023 2024 CONCERT TOUR [AKMUTOPIA]' 고양·대구 지역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AKMU는 오는 12월 16일 고양 킨텍스 1전시장 1홀, 12월 22·23일 대구 엑스코 동관 4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투어의 출발점인 서울 콘서트를 비롯 부산, 광주, 창원까지 현재 6개 도시서의 공연이 확정된 것. 약 4년 만의 단독 콘서트인만큼 더 많은 전국 각지의 팬들과 교감하며 올 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AKMU 2023 2024 CONCERT TOUR [AKMUTOPIA]' 고양·대구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25일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이날 오후 4시 고양, 5시 대구 순으로 각각 오픈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YG 공식 홈페이지 및 위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AKMU만의 독보적 감성과 음악적 이상향을 담은 [AKMUTOPIA]는 오는 11월 24일·25일·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서 막을 올린다. 이 공연은 티켓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하며 AKMU의 '믿고 듣는' 아티스트 면모를 실감케 했다. 한편 AKMU는 최근 발매한 네 번째 싱글 [Love Lee]를 통해 재기발랄한 음악 색채와 유쾌한 표현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Love Lee'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1위를 장악, 126회 이상의 '퍼펙트 올킬'을 기록하며 꾸준히 인기 몰이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호흡곤란 왔다" 이찬혁·이수현 母, 남매 독립 선언에 충격 "한 달 동안 매일 울어" ('나혼산')

    [종합] "호흡곤란 왔다" 이찬혁·이수현 母, 남매 독립 선언에 충격 "한 달 동안 매일 울어" ('나혼산')

    악뮤 이찬혁의 어머니가 자녀들의 독립 선언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찬혁이 어머니와 데이트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찬혁은 어머니와 함께 연남동 데이트에 나섰다. 다이어리 꾸미기(다꾸) 가게로 향한 두사람. 이는 최근 어머니가 푹 빠진 취미라고. 이찬혁의 어머니는 직접 다이어리 꾸미기로 본인 계정을 운영할 정도라고 밝혔다. 소품들을 구경하며 소녀 리액션을 하는 이찬혁의 어머니를 보며 무지개 회원들이 "어머니가 젊어 보인다. 몇 년생이시냐"라고 묻자 이찬혁이 "72년생"이라고 답했다. 전현무의 자신과 5살 차이밖에 나지 않자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졌고, 무지개 회원들은 전현무를 향해 "아버님"이라고 놀렸다. 이후 집으로 돌아 온 이찬혁은 어머니를 위해 미역국과 제육볶음을 만들었다. 어머니는 미역국 맛을 보고 할말을 잃었고, 제육볶음을 먹은 뒤에는 "식초를 넣었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혁은 어머니가 이석증으로 힘들어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출장가고 어머니 혼자 계셨다. 내가 마침 전화를 했는데 힘들어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바로 119를 불렀다"라고 회상했다. 이찬혁 어머니는 "너희가 독립하고 처음엔 너무 힘들었다"며 "한 달 정도 매일 울었다. 아이들과 떨어져 살고 싶지 않은 마음이 나를 힘들게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찬혁도 "당시 엄마가 호흡곤란이 왔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찬혁은 "홈스쿨링을 해서 중학생 때 이후로 가족들 모두 떨어져 본 적이 없다"라며 "이 과정이 없으면 발전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우리는 그걸 원한다고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다"라고 말했다.

  • 이찬혁 母 "우리집엔 얼굴 천재 없잖아" 찐엄마 바이브 ('나 혼자 산다')

    이찬혁 母 "우리집엔 얼굴 천재 없잖아" 찐엄마 바이브 ('나 혼자 산다')

    듀오 악뮤 이찬혁이 엄마와 연남동 데이트에 나선다. 마치 연인처럼 서로의 어깨와 허리를 감싸며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붕어빵’ 모자(母子)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엄마와 데이트를 즐기는 이찬혁의 다정한 아들 모먼트가 공개된다. 이찬혁은 “오늘은 아버지의 여자이자 마이 마더인 어머니 주 사모님과 연남동에서 오붓하게 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찬혁과 엄마는 똑 닮은 비주얼로 시선을 모은다. 두 사람은 더운 여름에도 착 달라붙은 모습.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모자의 투 샷은 놀라움을 안긴다. 이찬혁은 엄마의 유일한 취미가 ‘다꾸(다이어리 꾸미기)’라며 엄마를 더 기쁘게 만들기 위해 다꾸 숍을 함께 구경한다. 친동생이자 악뮤 멤버인 이수현을 닮은 물건을 발견한 이찬혁과 엄마는 “얘 봐라?”라며 장난스럽게 대화한다. 주접 멘트로 가득한 스티커를 구경하던 중 “우리 집엔 얼굴 천재가 없잖아”라는 엄마의 조곤조곤한 팩트 폭격에 말을 잇지 못하고 애써 미소를 짓는 이찬혁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찬혁은 엄마가 직접 고른 스티커와 마스킹 테이프 등 ‘다꾸’ 용품을 모두 계산하며 효도 플렉스(FLEX)로 찐 감동을 선사한다. 이어 이찬혁은 엄마에게 자신의 취미인 ‘탱고’ 영업에 나선다고. 그가 “아빠가 엄마 춤추는 걸로 반했다고..”라며 말문을 열자 이찬혁의 엄마는 깜짝 놀라며, 숨겨진 진짜 러브 스토리를 풀어 놓는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이찬혁은 엄마와 함께 캐리커처 그림의 주인공이 된다. 그림을 그리는 작가 앞에서 나

  • '명불허전' 악뮤, 멜론 차트 2주 연속 정상 찍었다

    '명불허전' 악뮤, 멜론 차트 2주 연속 정상 찍었다

    AKMU가 'Love Lee'로 2주 연속 국내 차트 정상을 밟았다. 1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AKMU의 네 번째 싱글 타이틀곡 'Love Lee'는 전날 발표된 멜론 주간 차트(2023.09.11 ~ 2023.09.17)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해당 차트 왕좌를 지키는 데 성공한 것. 지난달 21일 발표 후 한 달여가 지났음에도 뜨거운 인기다. 지난 6일 멜론 일간 차트에서 첫 1위를 달성한데 이어 14일째 그 자리를 수성 중이다. 아울러 'Love Lee'는 9월 셋째 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2관왕에 등극했다. 막강한 음원 성적에 힘입어 이룬 성과로, AKMU의 폭넓은 대중성은 물론 이들을 향한 리스너들의 탄탄한 신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음악뿐만 아니라 안무 또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에서는 댄스 챌린지와 다양한 형태의 숏폼 영상이 쏟아지고 있으며, 틱톡 내 관련 해시태그(#LoveLee #LoveLeechallenge)를 단 영상들의 조회수는 무려 2억 뷰를 넘어섰다. 한편 AKMU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4년만 단독 콘서트 'AKMU 2023 CONCERT [AKMUTOPIA]'를 개최한다. 오는 21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1차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