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아이유 콘서트' 女 댄서, 매출 '204조' 기업 창립자 딸이었다 [TEN이슈]

    '아이유 콘서트' 女 댄서, 매출 '204조' 기업 창립자 딸이었다 [TEN이슈]

    가수 아이유가 대만 콘서트를 마친 가운데, 해당 무대에 올랐던 여성 댄서가 대만 기업 '폭스콘' 창립자 궈타이밍의 자녀인 것으로 전해졌다.1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이티투데이'는 기업 '폭스콘' 창립자 궈타이밍의 13세 딸 니우니우가 아이유의 대만 콘서트에 댄서로 함께 했으며, 타이밍의 아내인 쩡신잉도 해당 콘서트를 관람한 것으로 보도했다.아이유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대만 아레나에서 월드 투어 콘서트 'H.E.R.'를 열었다. 아이유는 'H.E.R.'의 오프닝 곡 '홀씨' 무대를 12명의 어린이 댄서와 꾸몄다. 12명의 댄서 중 니우니우도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니우니우의 아버지 궈타이밍은 대만 컴퓨터 및 전자기기 분야 제조회사 '폭스콘'의 창립자로 알려졌다. 폭스콘은 세계 최대 EMS 기업으로, 2018년 기준 매출은 204조원에 육박한다.아이유는 싱가포르, 홍콩, 영국, 미국, 일본 등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콘서트 'H.E.R.' 공연을 이어 나간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준기, 아이유 콘서트 응원 "행복을 전달해주고 안전하게 돌아오길"[TEN이슈]

    이준기, 아이유 콘서트 응원 "행복을 전달해주고 안전하게 돌아오길"[TEN이슈]

    배우 이준기가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를 찾았다.11일 이준기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영감을 채워주는 동료가 있다는건~ 고마워! 행복을 전달해주고 안전하게 돌아오길"라고 언급했다. 아이유의 월드투어 서울 공연을 관람하러 간 소감을 전한 것.사진 속 이준기는 응원봉을 들고 대기실에서 아이유와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준기는 아이유 콘서트의 게스트로 참여한 배우 박보검과도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아이유와 이준기는 2016년 방송된 SBS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를 통해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극 중에서 이준기는 4 황자 왕소 역을, 아이유는 해수 역을 맡았다.한편 아이유는 지난 2일, 3일, 9일, 10일에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진행된 '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 IN SEOUL'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또한 아이유는 타이페이, 요코하마마, 자카르타, 홍콩, 런던, 베를린, 애틀란타 등을 방문하며 월드투어 일정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아이유 콘서트에 초등생 혼자 간 건 문제 아닌가…암표와의 전쟁 '명과 암' [TEN스타필드]

    아이유 콘서트에 초등생 혼자 간 건 문제 아닌가…암표와의 전쟁 '명과 암'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대중의 니즈는 무엇인지,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엔터 업계가 암표와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여러 부작용이 나오고 있다.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아이유 콘서트에 보호자 없이 초등학생이 혼자 갔다거나, 다른 가수의 경우 콘서트 자체를 취소하는 등의 사례가 전해졌다. 암표 근절을 위해 1인 1표 예매라는 방식을 도입했지만, 부작용도 따르는 모양새다.아이유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를 열었다. 지난 2일을 시작으로, 3일, 9일에 걸쳐 10일까지 진행됐다. 본 공연에는 약 6만 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아이유는 약 1년 6개월 만에 팬들과 만났다. 다수의 히트곡과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 등으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와 별개로, 안타까운 소식 역시 전해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 콘서트 내 옆에 아기 혼자 왔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작성자 A씨는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였는데 나한테 간식 주면서 콘서트 처음이라 잘 부탁드린다 했다. 콘서트 엄청 재밌게 잘 즐기더라. 끝날 때 짐 챙기는 거 좀 도와주고 보호자 오는 거 기다린다길래 즐거웠다고 조심히 들어가라고 인사하고 집 왔다. 근데 간식에 어머니가 써준 편지가 들어 있었다"고 밝혔다.어린이 관람객의 어머니 B씨는 손 편지를 통해 "이번에 처음으로 아이유 님의 콘서트를 오게 된 어린이 팬의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운이 좋게 티켓팅에 성공하게 됐는데요. 콘서

  • [종합] "70살 할머니 될 때까지 콘서트" 아이유, 박보검 지원사격 속 4시간20분 열창 [TEN현장]

    [종합] "70살 할머니 될 때까지 콘서트" 아이유, 박보검 지원사격 속 4시간20분 열창 [TEN현장]

    가수 아이유가 "내 꿈은 70세 할머니가 될 때까지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것"이라며 4시간 20분의 뜨거운 열창으로 관객과 소통했다. 데뷔 첫 월드투어에 나선 아이유는 18개국/도시 순회 이후 9월 잠실벌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을 예고했다.아이유는 10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 IN SEOUL’(2024 아이유 허 월드투어 콘서트 인 서울) 4회차를 개최했다.리프트 위 '홀씨'를 부르며 등장한 아이유에 관객들은 공연 초반부터 떼창으로 호응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붉은 단발머리에 반짝이는 큐빅이 달린 헤드폰을 낀 아이유는 어린 댄서들과 군무를 춰 보이며 장난스럽고 키치한 매력을 선보였다.몽환적인 분위기의 아트워크와 함께 '잼잼'이 이어졌고, 아이유는 관객석의 환호를 유도했다. 멘트가 이어지는 5분여 간 환호는 멈추지 않았고 아이유는 '어푸', '삐삐' 공연으로 열기를 이어갔다. 1부의 마지막은 보사노바 장르의 '오블리아테'(Oblivate)였다. 기억을 지우는 주문인 '오블리아테'에 대해 아이유는 "우리 기억도 지워지는 거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보자"며 재치있게 말했다.2부가 이어졌다. 웅장한 분위기 속 어린 여자 아이가 연기를 펼쳤다. 어린아이’와 성인인 아이유가 대조를 이루며 '셀러브리티'(Celebrity) 공연이 시작됐다. 무대 아래 라이브 밴드 세션의 무대가 더해져 현장감을 더했다. '블루밍'(Bleuming), '코인'(Coin), '에잇', '내 손을 잡아', '관객이 될게'를 열창했다.아이유의 서울 마지막 콘서트에서는 박보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봄 사랑 벚꽃 말고’와 &ls

  • 아이유, 9월 상암벌 또 달군다 "월드투어 마치고 앙코르"

    아이유, 9월 상암벌 또 달군다 "월드투어 마치고 앙코르"

    가수 아이유가 오는 9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예고했다.아이유는 10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 IN SEOUL'(2024 아이유 허 월드투어 콘서트 인 서울) 4회차를 개최했다.아이유는 공연 말미 VCR을 통해 월드투어를 마치고 돌아올 9월 서울 앙코르 공연이 열릴 것을 알렸다.아이유는 9월 열릴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공연에 대해 "30대에 끊임없이 도전한다. 다음에는 상암으로 간다"며 운을 뗐다. 아이유는 "이번 공연에서 힘을 받아 한 바퀴 쫙 돌고 웃는 모습으로 다시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관객들에 대해 "여기 분들은 같이 다니고 싶다. 투어 어디를 가든 같이 다니면서 하고 싶을 정도다"며 찬사를 보냈다.마지막 곡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을 앞두고 아이유는 공연 소감을 전했다.아이유는 "2주 연속 공연이 쉬운 일은 아니다. 어제 조금 달렸다. 그래서 오늘 괜찮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이런 날은 관객들이 다 해주는 날이다. 가수 입장에서 운 좋게 얻어걸린 날과도 같다. 마지막 공연이라 기대한 것도 있지만 그 기대를 뛰어넘을 정도의 호흡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가수 입장에서 링거 3시간 맞는 것보다 관객 환호가 낫다"며 공연 소감을 전했다.또한 그는 "힘닿는 데까지 노래로 사랑을 전하는 가수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첫 월드투어에 나서는 아이유는 서울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타이페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뉴어크, 애틀란타, 워싱턴D.C, 로즈몬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까지 세계 곳곳의 팬들

  • '월드투어 포문' 아이유 "70살까지 공연장 채우는 할머니 되는 게 꿈"

    '월드투어 포문' 아이유 "70살까지 공연장 채우는 할머니 되는 게 꿈"

    가수 아이유가 70살까지 객석을 가득 채우는 가수로 남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아이유는 10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 IN SEOUL'(2024 아이유 허 월드투어 콘서트 인 서울) 4회차를 개최했다.아이유는 공연 말미 이어질 곡에 관해 설명하면서 "70살까지 체조 경기장을 채우는 할머니가 되는 게 제 꿈"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어질 무대에 대해 "이 곡은 그 때까지 세트리스트에서 빠질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제가 애정하는 곡이다. 이 곡을 함께 부를 때마다 마음이 정화된다"고 예고했다.아이유는 "관객분들과 함께 불렀을 때 모든 나쁜 게 정화되는 곡이 제 곡 중 세 곡이 있다. 첫 번째 곡이 '무릎'이라는 곡이고 다른 하나는 '마음', 마지막 곡이 지금 노래할 '밤편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유는 짙은 감성으로 '밤편지'를 부르며 관객들과 소통했다.첫 월드투어에 나서는 아이유는 서울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타이페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뉴어크, 애틀란타, 워싱턴D.C, 로즈몬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까지 세계 곳곳의 팬들을 찾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아이유 짱친' 박보검, 콘서트 게스트 등장 "실물 보면 잘생겨서 눈 비빌 것"

    '아이유 짱친' 박보검, 콘서트 게스트 등장 "실물 보면 잘생겨서 눈 비빌 것"

    배우 박보검이 가수 아이유의 마지막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에서 홀로 열창했다.아이유는 10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 IN SEOUL'(2024 아이유 허 월드투어 콘서트 인 서울)을 개최했다.아이유는 "소개해주고 싶은 친구가 있다. 아이유 서울 콘서트의 마지막 게스트다. 든든하고 멋진 친구다. 가수는 아니지만, 가수만큼 노래를 잘한다. 실물을 보면 잘생겨서 눈을 비비실 거다"며 게스트에 대해 소개했다.곧 화면에 박보검의 로고가 등장했고, 박보검이 인사하며 등장했다. 박보검은 "입장할 때 환호성을 제대로 못 들었다"며 웃어 보였고 팬들은 큰 환호로 호응했다. 아이유는 박보검에 대해 '짱친'이라고 칭하며 "짱친과 짱친(관객)을 소개해 주는 자리"라며 "저 없이 짱친끼리 좋은 시간 보내셔라"며 무대를 내려갔다.박보검은 '봄 사랑 벚꽃 말고'와 '별 보러 가자'를 열창했다. 박보검은 "월드투어의 시작, 서울 콘서트 마지막에 응원을 더 하고 싶어 왔다"고 게스트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오늘 아이유 콘서트의 세트리스트를 보니 파트별 의미가 있더라. 이제 곧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무대가 이어진다는데, 그 분위기에 맞춰서 곡을 준비했다"고 그의 무대 준비 배경을 설명했다.아이유는 이번 서울 콘서트에서 4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앞으로 공연은 요코하마, 타이베이 등 17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도 사랑한 '아이유 콘서트'…♥이종석→탕웨이·유재석, 관객 등장 [TEN초점]

    ★도 사랑한 '아이유 콘서트'…♥이종석→탕웨이·유재석, 관객 등장 [TEN초점]

    수 많은 스타들이 아이유 콘서트 현장을 방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가 열렸다. 먼저 이날 게스트로 는 그룹 뉴진스가 함께 했다. 뉴진스는 '디토'를 포함해, 다수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고, 공연 마무리 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늘 저희 뉴진스에게 마음도 따뜻해지고 배움도 가득하고 특별한 기억이 가득 남을 하루를 선물해 주신 아이유 선배님과 콘서트에 오셨던 모든 관객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무대에서 내려온 뉴진스는 관객석에 앉아 아이유의 콘서트를 감상했다.이외에도, 아이유와 열애 중인 배우 이종석의 '콘서트 목격담'도 나왔다. 누리꾼들에 따르면, 이종석은 회색 모자에 체크 패턴의 셔츠를 입고 아이유 응원봉을 손에 꼭 쥐고 공연을 관람했다고.이종석은 지난해 1월 아이유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2012년 SBS ‘인기가요’ MC로 인연을 맺었다.이종석은 당시 팬 카페를 통해 "20대 중반즈음 처음 인연을 가지게 됐고 뭔가 풋사랑 넘어, 커다랗지만 또 이루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다"며 "긴 시간을 친구로 지내다가 이제서야 이렇게 됐다"고 언급했다.방송인 유재석과 양세찬은 양복 차림으로 콘서트를 방문했다. 이들의 옆 자리엔 '할명수'의 진행자 박명수도 자리했다. 더불어 오나라, 박은빈, 이주영, 엑소 디오, 에스파 윈터, 강미나, 최유정, 정채연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참석해 아이유와의 친분을 자랑했다.특히 중국 배우 탕웨이는 아이유 콘서트 현장을 찾아 관람하는 모습을 인증했다. 또한

  • 아이유, 월드투어 콘서트 오늘(2일) 개최…미니앨범 수록곡 최초 공개

    아이유, 월드투어 콘서트 오늘(2일) 개최…미니앨범 수록곡 최초 공개

    가수 아이유(IU)가 오늘(2일) 열리는 서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진행한다.2일부터 3일, 9일, 10일 총 4회차 동안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 IN SEOUL'이 개최된다.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22년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더 골든아워(The Golden Hour): 오렌지 태양 아래'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서울 단콘 관전 포인트로 단연 세트리스트를 꼽을 수 있다.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은 메가 히트곡을 필두로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아이유는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The Winning'의 모든 곡의 무대도 최초 공개한다고. 이번 미니앨범은 발매 직후, 모든 곡이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앞서 아이유는 공식 SNS 채널에 'Shopper', '관객이 될게' 응원법 영상을 올렸다.다음은 아이유의 귀 호강 라이브와 탄탄한 퍼포먼스다. 아이유의 가창과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 군무는 관객들의 기대를 더한다. 오랜 시간 호흡 맞추며 케미를 선보인 '밴드 마스터'들의 고품격 연주도 공연 관람에 또 다른 백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마지막으로 더욱 풍성해진 무대효과와 비주얼 스케일이다. 360도 공연장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관객에게 실감 나는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식 응원 봉인 '아이크'를 활용해 원격제어를 통한 맵핑을 선보인다.한편, 아이유는 서울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타이페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뉴어크, 애틀란타, 워싱턴 D.C, 로즈몬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까지 곳곳을 방문하며 월드투어를

  • ‘데뷔 15주년’ 아이유, 9월 23·24일 양일간 '팬 콘서트' 개최

    ‘데뷔 15주년’ 아이유, 9월 23·24일 양일간 '팬 콘서트' 개최

    아이유(IU, EDAM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화룡점정으로 ‘유애나’들과 직접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아이유가 오는 9월 23과 24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2023 아이유 팬 콘서트 'I+UN1VER5E']를 개최한다”라며 “15년이란 시간 동안 아티스트와 팬이 서로의 곁을 든든히 지키며, 우정을 다져온 만큼 팬 콘서트 역시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메인타이틀인 'I+UN1VER5E' 의미는 아이유와 유애나가 함께한 어제, 오늘, 내일의 모든 순간을 뜻하며, 데뷔부터 지금까지 시간을 ‘서로가 함께 유영해 온 긴 우주’라는 서사로 풀어냈다. 또 ‘UN1VER5E’에서 알파벳 ‘I’와 ‘S’가 아닌 숫자 ‘1’,’5’로 표기되어 있어 타이틀 센스가 돋보인다. 특히, 처음 개최하는 팬 콘서트인 만큼, 팬미팅과 콘서트 그 중간 사이의 분위기가 될 전망이다. 음악은 물론, 아이유와 유애나가 함께한 과거와 앞으로 함께할 미래에 대해 밀도 있게 대화하는 시간까지 ‘아이유애나’가 결속력을 돈독히 다지는 시간들로 꾸려질 예정이다. 항상 팬들을 향한 사랑을 표현해온 ‘팬 사랑의 아이콘’ 아이유이기에, 이번에도 어김없이 기획 단계에서부터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팬 콘서트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간 데뷔 기념일이 있는 9월마다 공연, 팬미팅 등 다채로운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왔기에, 이번에는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더욱 기대감을 갖게 한다. 소속사 측은 “지난 2019년 데뷔 11주년 팬미팅 '▶ II & U' (PLAY, PAUSE AND U)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 [종합] 3단 고음 못 들어도…아이유, 14년 지기 유애나와 황금보다 귀한 시간 [TEN현장]

    [종합] 3단 고음 못 들어도…아이유, 14년 지기 유애나와 황금보다 귀한 시간 [TEN현장]

    "오늘도 여러분(유애나)이 다 하셨다. 저를 응원해주는 마음을 되새기면서 14년을 더 가보겠습니다."가수 아이유가 '14년 지기' 유애나(아이유 팬덤명)와 황금보다 귀한 시간을 나눴다. 더위도 습한 공기도 아이유를 향한 애정, 팬들을 향한 아이유의 열정을 이길 수 없었다. 아이유가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했다. 한국 여성 가수가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 것은 아이유가 최초다. 주경기장은 좌석수 6만 9950석에 스탠딩 포함 최대 10만 명 수용 가능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 17, 18일 열린 아이유 콘서트에는 약 9만 명의 관객이 입장해 아이유와 귀한 시간을 나눴다. 아이유의 공연은 7시 정각 시작됐다. 리프트 위에서 '에잇'을 부르며 등장한 아이유와 라이브 밴드, 하이라이트에 맞춰 터지는 폭죽과 관객석으로 휘날리는 꽃가루가 일몰과 겹쳐 장관을 이뤘다. '셀러브리티'까지 부른 아이유는 관객석을 둘러보며 "오늘도 다 찼네"라며 기뻐했다. 아이유는 "3년 만에 공연으로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된 아이유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덥다. 근데 하늘이 정말 예쁘지 않았나. 석양이 질 때 '에잇'을 부르고 싶었다. 예전부터 기획해놓았던 건데 하늘이 예뻐서 마음이 놓였다"고 만족했다.  좌석에는 연두색의 방석이 놓여져있었다. 이는 아이유 어머니가 직접 팬을 위해 한 달 반 전부터 주문해놓은 방석이라고. 아이유는 "여러분꺼다. 공연 끝나고 챙겨가셔라"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 지금'과 '하루 끝&#

  • 아이유, 인이어 끊김 사고에도 완벽 라이브 "주경기장에 홀로 남겨진 기분" [TEN현장]

    아이유, 인이어 끊김 사고에도 완벽 라이브 "주경기장에 홀로 남겨진 기분" [TEN현장]

    가수 아이유가 인이어 끊김 사고에도 완벼한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아이유가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했다. 한국 여성 가수가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 것은 아이유가 최초다.주경기장은 좌석수 6만 9950석에 스탠딩 포함 최대 10만 명 수용 가능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 17, 18일 열린 아이유 콘서트에는 약 13만 명의 관객이 입장해 아이유와 귀한 시간을 나눴다.'이 지금'과 '하루 끝'을 부른 아이유는 홀로 웃음을 터트리며 "인이어가 안 나오고 있다. 주경기장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었다. 용기 있게 불러봤다"고 말했다. 인이어 끊김 사고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완벽한 라이브였다.공연장에 달을 띄우겠다는 아이유의 약속은 이번 콘서트에서 이뤄졌다. 이날 아이유는 열기구를 타고 '스트로베리 문'을 불렀다. 2, 3층 팬들과 눈을 맞추며 손을 흔든 아이유는 팬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공연장 한 바퀴를 돌았다.'내 손을 잡아'까지 부른 아이유는 공연 중간 인이어를 교체했다. 아이유는 "공연을 못 했던 3년 사이 '스트로베리 문'도 나왔고 '내 손을 잡아'도 역주행했다. '느낌이 오잖아'에서 떼창이 나온 건 역대급이다. 귀 때문에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소름이 돋았다"며 팬들을 칭찬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아이유, 3단 고음 못 본다 "'좋은날' 내 출세곡, 이젠 보내줘야 할 때" [TEN현장]

    아이유, 3단 고음 못 본다 "'좋은날' 내 출세곡, 이젠 보내줘야 할 때" [TEN현장]

    가수 아이유가 '좋은날'을 부르며 잠시 18살이 됐다.아이유가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했다. 한국 여성 가수가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 것은 아이유가 최초다. 주경기장은 좌석수 6만 9950석에 스탠딩 포함 최대 10만 명 수용 가능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 17, 18일 열린 아이유 콘서트에는 약 13만 명의 관객이 입장해 아이유와 귀한 시간을 나눴다. 아이유는 이번 콘서트를 끝으로 '팔레트'와 '좋은날'을 공연 셋리스트에서 뺀다. 아이유는 '좋은날'에 대해 "출세곡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참 많이 부르고 추억이 많은 곡인데 데뷔 기념일에 정식 셋리스트에서는 당분간 보기 힘들어질 것 같다"면서 "나도 아쉽다. 많은 생각들이 지나간다. 최선을 다해서 불러보겠다"고 밝혔다. 아이유 3단 고음으로 폭발적 성량을 자랑한 뒤 팬들과 함께 '이렇게 좋은 날'로 마무리했다. 아이유는 "단 1초도 의심하지 않은 순간인데 눈물이 날 뻔했다. 많은 추억이 있는 곡이지 않나. '그럼 그냥 부르지 왜'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말씀드린다. '좋은날'을 부르면 3단 고음을 하고 퇴장을 한다. 셋리스트를 짤 때 '좋은날'의 배치가 뻔해지다보니 그게 항상 아쉬웠다. 30대가 됐지 않나. 이 노래 제가 18살에 불렀던 노래다. 오빠가 좋은걸인데 오빠가 많이 없어 보여서"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아이유는 "공연에 초등학생 팬들도 오셨더라. 아이유의 '좋은날'을 모르는 팬들도 있다. 공연을 위해 결정을 하게 됐다. 방금 18살이 된 것 같았다. &#

  • 아이유 "'팔레트' 이제 공연에서 보기 어려울 것, 25살 이지은에게 남긴다" [TEN현장]

    아이유 "'팔레트' 이제 공연에서 보기 어려울 것, 25살 이지은에게 남긴다" [TEN현장]

    가수 아이유가 더 아름다운 30대를 맞이하기 위해 '팔레트 (Feat. G-DRAGON)'를 떠나보냈다. 아이유가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했다. 한국 여성 가수가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 것은 아이유가 처음다. 주경기장은 좌석수 6만 9950석에 스탠딩 포함 최대 10만 명 수용 가능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 17, 18일 열린 아이유 콘서트에는 약 13만 명의 관객이 입장해 아이유와 귀한 시간을 나눴다. 아이유의 공연은 7시 정각 시작됐다. 리프트 위에서 '에잇'을 부르며 등장한 아이유와 라이브 밴드, 하이라이트에 맞춰 터지는 폭죽과 관객석으로 휘날리는 꽃가루가 일몰과 겹쳐 장관을 이뤘다. 공연 중간 인이어가 들리지 않는 상황에서도 '에잇' '셀러브리티' '이 지금' '하루 끝' '너의 의미' '금요일에 만나요'까지 달린 아이유는 '팔레트'를 소개하기 전 "사랑하는 곡의 졸업식"이라고 운을 뗐다. 아이유는 "25살에 이 노래를 작곡·작사를 하고 정말 소중하게 가지고 있으며 불렀던 곡이다. 이제 30대가 됐지 않나. 이 노래는 25살의 지은이에게 남겨주고 이제는"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곡을 부를 때 가장 좋았던 때다. 어쩌다 보니 서른이 됐다. 요새 그때만큼 좋은 순간들을 맞이하고 있다. 굳이 이 곡을 계속 붙잡고 있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정식 셋 리스트에선 보기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어이유는 "팬들도 정말 좋아해주셨다. 어젠 크게 아쉬운 마음이 없었는데 오늘은 좀 아쉬운 마음이 든다. 스물 다섯의 마음이 되어서 들려드

  • "오늘도 다 찼네"…아이유, 여가수 최초로 주경기장 입성 [TEN현장]

    "오늘도 다 찼네"…아이유, 여가수 최초로 주경기장 입성 [TEN현장]

    가수 아이유가 주경기장에 입성했다. 아이유가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했다. 한국 여성 가수가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 것은 아이유가 최초다. 주경기장은 좌석수 6만 9950석에 스탠딩 포함 최대 10만 명 수용 가능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 17, 18일 열린 아이유 콘서트에는 약 13만 명의 관객이 입장해 아이유와 귀한 시간을 나눴다. 아이유의 공연은 7시 정각 시작됐다. 리프트 위에서 '에잇'을 부르며 등장한 아이유와 라이브 밴드, 하이라이트에 맞춰 터지는 폭죽, 관객석으로 휘날리는 꽃가루가 일몰과 겹쳐 장관을 이뤘다. '셀러브리티'까지 부른 아이유는 관객석을 둘러보며 "오늘도 다 찼네"라며 기뻐했다. 아이유는 "3년 만에 공연으로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된 아이유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덥다. 근데 하늘이 정말 예쁘지 않았나. 석양이 질 때 '에잇'을 부르고 싶었다. 예전부터 기획해놓았던 건데 하늘이 예뻐서 마음이 놓였다"고 만족했다.  좌석에는 연두색의 방석이 놓여있었다. 이는 아이유 어머니가 직접 팬을 위해 한 달 반 전부터 주문해놓은 방석이라고. 아이유는 "여러분 거다. 공연 끝나고 챙겨가셔라"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