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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짱 출신' 홍영기, 애가 애를 키우네…미뤄진 개학에 뿔났다[TEN★]

    '얼짱 출신' 홍영기, 애가 애를 키우네…미뤄진 개학에 뿔났다[TEN★]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최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학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는데 오히려 더 연장이 됐다 9월이 개학이라니 9월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홍영기는 차량에 앉아 인증샷을 찍는 모습. 두 아이 엄마임이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다.한편,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현재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3세 연하 남편 이세용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강혜정, 여배우와 하루 엄마 사이에서 (인터뷰①)

    강혜정, 여배우와 하루 엄마 사이에서 (인터뷰①)

    [텐아시아=조현주 기자]강혜정 / 사진=NEW 제공배우 강혜정의 20대는 강렬했다. 스크린 속 그녀의 얼굴은 신비롭고, 뜨거웠다. 30대가 된 이후 그는 또 다른 얼굴로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 2009년 가수 타블로와 결혼한 강혜정은 한 남자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한층 더 편안하고 따뜻해졌다. 어느덧 여배우 강혜정에서 하루 엄마라는 수식어가 익숙해졌다. 그리고 강혜정은 자신의 수식어에 만족해하고 있었다. 여배우와 엄마, 어느 것 하나 포기하지 않은 강혜정은 밝고, 유쾌하게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10.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2014) 이후 오랜만의 영화 컴백이다. 긴장되지는 않는지. 강혜정 : 엄청 긴장된다. 어떤 작품이든 내 모습은 부자연스러워보이니까. 아직도 내가 나오는 영화를 스크린으로 보는 게 무안하다.10. 확실히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작품 수가 줄어들었다. 강혜정 : 하루와 노는 게 너무 재미있다. 이 녀석을 키우는데 평화로워지는 부분도 분명 있다. 남편은 내가 아이랑 시간을 많이 보내는 인물이라서 부러워한다. 그래서 타협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내가 할 일을 했을 뿐이다.10.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보면 두 사람은 잘 놀아주는 부모님인거 같더라. 강혜정 : 하루가 우리랑 잘 놀아준다.(웃음) 엄마, 아빠가 철이 없어서 본인이 철이 빨리 든 건가 싶기도 하다. 하하. 누가 즐거워하는 걸 보면 자기도 행복해 하고 기뻐한다.10. 딸 하루의 근황을 묻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다. 강혜정 : 되게 감사하다. 모두가 부모의 마음으로 바라봐주고 있다. 좋은 삼촌과 이모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고 있다. 하루는 잘 자라고 있다.강혜정 / 사진=NEW 제공10. 여배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