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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아라 아름, 前 남편 아동학대…"무너질수록 단단해져" [TEN이슈]

    티아라 아름, 前 남편 아동학대…"무너질수록 단단해져" [TEN이슈]

    티아라 아름이 전남편의 아동학대 주장한 이후 심경을 밝혔다.아름은 6일 자신의 계인계정을 통해 "먹고 기운 내야지. 조금은 더디더라도 내 마음도 돌봐가며 모든 게 제자리로 안정을 찾을 때까지 내가 가장 단단해져야 한다"고 전했다.이어 "살아가며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무너졌느냐 보다 얼마나 용기 있게 다시 나아갔느냐라고,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무너질 때마다 얼마나 더 단단해지느냐라고"라며 "지켜낼 것이 있는 사람은 무너질수록 단단해진다"고 강조했다.아름은 지난 2일 뉴스에서만 보던 아동학대 같은 것들이 저희 아이들에게 있었다"며 멍든 신체, 부러진 발톱 등을 증거 삼아 주장했다. 또 "화풀이 대상으로 애들 입에 침을 뱉은 것은 물론, 얼굴에 오줌을 싸고, 큰 애 얼굴에는 똥도 쌌다고 한다"고 덧붙였다.특히, 아름은 "결혼 생활 내내 저를 폭행한 것과 그 외에 경악을 금치 못할 행동도 아주 많이 했다"고 했다.아름은 201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뒀다. 이후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 소식을 알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티아라 아름 "前 남편, 가정폭력·아동학대"…이혼 사유 폭로 [TEN이슈]

    티아라 아름 "前 남편, 가정폭력·아동학대"…이혼 사유 폭로 [TEN이슈]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전 남편과의 이혼 사유를 폭로했다.아름은 2일 "뉴스에서만 보던 아동학대 같은 것들이 저희 아이들에게 있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지금까지 결혼생활 내내 소송 중인 김모 씨는 도박, 마음대로 대출, 생활비 한 번 준 적도 없었다. 아이를 면접교섭 때 만나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며 "녹음 내용 그대로를 말하자면, 1살도 안된 어린애를 침대에 집어 던져 떨어뜨리기 일쑤였고, 5살 된 큰애는 김 모 씨와 김 모 씨 엄마가 자고 있을 때 시끄럽게 하면 때리고 밀치고 집 밖으로 내쫓았다고 한다. 그리고 화풀이 대상으로 애들 입에 침 뱉기는 물론 애들 얼굴에 오줌을 싸고, 큰애 얼굴에는 똥도 쌌다고 한다"며 아이들 신체에 있는 멍 자국을 증거로 내놓았다.또 "결혼 생활 내내 저를 폭행한 것과 그 외에 경악을 금치 못할 행동을 아주 많이 했다. 모든 녹음 증거 다 모아놓은 상태고 반드시 싸워서 이기겠다"며 "저에게 한 행동을 제가 욕을 먹어가면서도 밝히지 않은 이유는 아이들 때문이었다. 하지만 아이들을 건드린 이상 더는 자비도 용서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아름은 지난해 12월 직접 이혼 소식과 재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저희는 앞으로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며,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했다.아름은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주호민 아들 전학 소식에 학부모들 '비상'…"누가 감당하냐"[TEN이슈]

    주호민 아들 전학 소식에 학부모들 '비상'…"누가 감당하냐"[TEN이슈]

    웹툰 작가 주호민의 아들이 전학 간다는 소식이 커뮤니티 카페 등을 통해 빠르게 퍼졌다. 해당 지역 학부모들은 "비상"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28일 한 부동산 전문 카페에는 '서울 OO초 비상!'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주호민 가족이 서울로 이사 갔나 보다"라며 "경기도 성남시 분당 △△초등학교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고 여름방학 몇 달 전 최근 서울 OO초등학교로 전학했다더라"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주호민이 입장문을 교묘하게 장난질해서 실제 아이는 지난해 4학년(유급 2년으로 통합학급 2학년), 11살이고 피해 여아는 지난해 9살이었다"며 "사춘기가 시작되고 본능에 충실해서 저지른 일이다. 빨리 고치지 않으면 큰일 나는데 특수 교사가 지도했다가 고소당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글쓴이는 주호민의 아들이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OO초등학교로 전학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해당 학교로 전학했는지에 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OO초등학교의 특수학급은 2개, 특수 학생 수는 3명이다. 이에 일부 학부모들은 날 선 반응을 보였다. "또 일반학교로 가는 거냐", "학교가 시끄러워질 것 같다", "누가 감당할 수 있을까"라고 지적했다. 앞서 주호민은 자신의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경기 용인의 한 초등학교 특수 교사 A씨를 신고했다. 특수 교사 A씨는 현재 재판을 받고 있으며 직위가 해제됐다. 지난해 9월 주호민의 아들은 갑자기 여학생의 앞에서 바지를 내려 학교폭력으로 분리 조치 됐다. 이후 주호민의 아내는 아들이 불안 증세를 보인다는 이유로 가방에 녹음기를 넣은 상태로 등교시키고 증거를 모아 교사를 신고했다. 주호민은 "녹음기에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 이시영 '子 안전불감증'은 약과였나…생후 5개월 '아동학대' 논란 자초한 김영희[TEN피플]

    이시영 '子 안전불감증'은 약과였나…생후 5개월 '아동학대' 논란 자초한 김영희[TEN피플]

    개그우먼 김영희, 왜 또 구설수를 자초할까. 연하 남편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즐기고 있던 김영희가 돌연 '아동 학대' 논란을 스스로 빚어냈다.김영희는 최근 "딸아 부담스럽다 날것을 먹어도 너의 눈빛에 익어버릴 것 같구나. 너무 부담스러워서 반대로 아기 띠를 했건만... 고개를 더 심하게 꺾어서 결국 엄마 입을 보네. 덕분에 쩝쩝 소리 안 내고 입천장으로 꾹 눌러 먹으면서 식사 예절을 지키는 엄마로 성장하고 있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다음 주부터 요것 저것 섞은 이유식 1단계가 시작인데 너는 고추장에 고사리 취나물 콩나물 넣고 밥을 야무지게 비벼 먹을 것 같구나.."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희가 딸을 품에 안고 식사를 하는 모습. 그는 자신을 바라보는 딸의 이마에 반찬을 올려놓기도 했다. 특히 자신이 사용하던 젓가락으로 이마를 누르는 등 다소 위험하고도 비위생적인 상황을 연출했다.김영희의 딸은 생후 5개월. 이때쯤이면 아이의 사회성과 정서가 발달하는 시기. 부모의 표정을 관찰하며 익숙한 사람을 알아보고 기본적인 인지와 언어가 발달한다.아이에게 중요한 시기에 자신의 개그를 위해 '위험한 행위'를 했다는 데 있어 이 모습이 위태로워 보인다. 일부 누리꾼은 이를 보고 '아동 학대'로 지적하기도.'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을 말한다.물론 자기 자식을 제일 아끼는 것은 부모일 테지만, 얼굴에 음식을 올리는 등

  • [종합] 이시영, 아동학대·안전불감증 논란 해명…"子 정윤이에게만 집중"

    [종합] 이시영, 아동학대·안전불감증 논란 해명…"子 정윤이에게만 집중"

    배우 이시영이 아동학대, 안전불감증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이시영의 땀티'에는 '한라산 영실코스, 정윤이와 새해 일출산행을 도전해 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앞서 이시영은 5살 체중 20kg인 아들을 등에 업고 한라산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만 아이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설산에 올라 아동학대, 안전불감증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이와 관련 이시영은 "정윤이의 컨디션을 예측할 수 없고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는 상황이라 긴장하며 준비했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가서 정윤이에게만 집중했다"라고 이야기했다.또 아이의 상태를 꾸준히 확인 후 한라산 정상이 아닌 병풍바위 부근까지만 오르고 하산을 선택했다고.산에 오른 배경에 대해서는 "나만의 버킷리스트였다"라며 "정윤이가 한라산을 갈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려면 최소 5년은 기다려야 할 텐데 나는 또 나이가 있으니까, 업고 올라가려면 20kg 넘기 전인 올해가 마지막 기회였다"라고 밝혔다.이어 "내 욕심일 수 있지만 올해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정윤이한테 10번 물어봤는데 10번 다 ‘예스’라고 하더라. 정상까지는 못 올라갔어도 2022년 1년 동안 가장 행복한 날이었다, 평생 못 잊을 것 같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예전에 한라산 갔을 때 아이들이 진짜 많았는데, 8~9세더라, 제가 강제로 시키겠다는 건 아니고 정윤이가 원하면 ‘할 수 있는 나이’라는 것”이라며 “정윤이도 하고 나서 ‘너무 좋았고 사실은 안 추웠다’고 하더라. 다음에는 걸어서 갈 수 있는 낮은 산부터 천천히 갈 생각"이라고 했다.윤준

  • 이시영, '아동학대' 논란 촉발…子 업고 1900m 위 꼬집힌 '안전불감증'[TEN피플]

    이시영, '아동학대' 논란 촉발…子 업고 1900m 위 꼬집힌 '안전불감증'[TEN피플]

    배우 이시영이 '안전불감증', '아동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새해를 맞아 아들을 업고 한라산 산행을 나선 것이 문제였다.이시영의 입장에서는 답답한 논란일 것. 결국 자식을 제일 아끼는 것은 부모이기 때문이다. 이시영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과 한라산 등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들을 업고 등산하는 이시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상에서 바라본 한라산 전경은 눈으로 뒤덮여있다.이들 모자(母子)를 지탱해주는 것은 이시영의 양손에 있는 트레킹폴 뿐이었다. 한라산 정상은 해발고도 약 1900m다. 얼어있는 눈길 위에서 무게 중심을 잃는 것은 한순간일 터. 안전장치 하나 없이 아들을 업은 이시영의 모습이 위태로워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시영의 행동에 비판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산을 아들을 업고 등반했다는 것. 아들과의 등반 행위 자체가 '안전불감증'이라 지적하고 있다. 나아가 아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며 '아동학대'까지 나오는 상황이다.사고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 어른도 등반이 힘든 한라산. 여기에 겨울철 등반은 그 위험 수위가 높아진다.한라산 안전사고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주된 원인은 등산객의 무리한 산행과 준비 소홀, 장비 미흡 등이다. 즉, '나는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부주의가 사고의 시발점이다.한라산은 국내 산악사고 가운데 최다 발생하는 곳이다. 그만큼 산행이 위험한 곳이라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13년 108건, 2014년 639건, 2015년 143건으로 집계됐다.한라산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산이라 해서 무시할 수 없는 이유다. 한라산 국립공원 측은 "상대적으로 긴 오르

  • [종합] BJ 철구, 아동학대 논란 이어 '3억 6000만원' 상습 체납…"분할 납부중"

    [종합] BJ 철구, 아동학대 논란 이어 '3억 6000만원' 상습 체납…"분할 납부중"

    BJ 철구가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지난 15일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는 BJ철구의 본명인 이예준이 이름을 올렸다.철구의 총 체납액은 3억 6300만 원이며, 납기 기한은 지난 2019년 8월 31일까지였다. 체납건수는 총 7건이며, 2018년 종합소득세 등 총 7건을 체납한 것으로 알려졌다.철구는 이날 오후 아프리카TV 공지 게시판에 “우선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세무 공무원과 소통하며 분할납부 중이며 앞으로 더욱더 성실히 납부하도록 하겠습니다”란 글을 올려 사과했다.더불어 그가 공개한 내역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12월부터 월평균 약 2500만 원 이상을 꾸준히 납부를 해온 모습이다.현행법에 따르면 고액·상습체납자가 체납액 중 일부를 납부해 체납액을 2억원 아래로 만들면 공개 명단에 오르지 않는다. 세금 납부 능력이 충분하다는 전제 아래 철구는 명단 공개를 막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한편 앞서 철구는 그는 딸 연지를 데리고 ‘새엄마 월드컵’을 진행했다는 것이 알려져 아동학대 논란이 일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아동학대 다룬 '고백', 박하선 열연+사회적 관심 환기 시킬 영화

    아동학대 다룬 '고백', 박하선 열연+사회적 관심 환기 시킬 영화

    영화 '고백'이 아동학대에 대한 문제의식을 던지는 한편, 아동학대 생존자들의 미래에 대한 손길, 더 나아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때로 돌아가야 한다는 어른들의 반성과 책임을 촉구한다. 이에 '도가니', '미쓰백' 등의 영화들에 이어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며 세대를 초월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백'은 7일간 국민 성금 천원씩 1억 원을 요구하는 ...

  • '곽승준의 쿨까당' 줄잇는 아동학대 진단, 해결책 모색

    '곽승준의 쿨까당' 줄잇는 아동학대 진단, 해결책 모색

    1일 방송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들을 긴급 점검한다.이날 방송에는 범죄과학연구소 표창원 소장,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공혜정 대표, 임지선 탐사팀 기자가 출연한다. 먼저 세 전문가들은 최근 최근 천안과 창녕에서 발생해 국민들의 공분을 일으킨 아동학대 사건을 진단한다.특히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아동학대 사건이 계속해서 발생하는 원인을 짚고 그 해결책을 모색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 전문가들은 아동학대의 원인으로 잘못된 교육관을 꼽고 아동이 가능한 한 태어난 가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원가정 보호 원칙'의 보완이 필요함을 강조할 전망이다.이 밖에도 아동학대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양형 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아동학대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각기 다른 대비책을 제시한다.한편, '곽승준의 쿨까당' 아동학대 편은 1일 오후 6시 40분 방송된다.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보이스' 이하나·장혁, 이번엔 7세 아이를 살려라

    '보이스' 이하나·장혁, 이번엔 7세 아이를 살려라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OCN ‘보이스’ 방송화면 캡처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누나에게 말해줄 수 있겠니?” 15일 오후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에서는 아동 학대로 칼에 찔린 7세 남자아이의 신고를 받은 권주(이하나)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여고생의 신고 전화로 연쇄살인범 포착에 성공한 권주는 공을 인정받아 ‘골든타임 팀&#...

  • '궁금한 이야기Y' 초등학생 14층 추락사건, 사망 전 알몸에 기저귀 차림?

    '궁금한 이야기Y' 초등학생 14층 추락사건, 사망 전 알몸에 기저귀 차림?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14층에서 추락사한 초등학생 / 사진제공=SBS ‘궁금한이야기Y’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14층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진 한 초등학생의 사연을 취재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지난달 20일 한 초등학생이 14층 아파트에서 추락한 사망 사고를 조명한다. 사망 원인은 추락에 의한 전신 다발성 손상이었으나 아이의 몸에서는 수...

  • 11살 학대소녀 친할머니 나타나 "손녀 내가 맡아 키우겠다"...경찰 측은?

    11살 학대소녀 친할머니 나타나 "손녀 내가 맡아 키우겠다"...경찰 측은?

    [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친아버지로부터 2년간 집에 감금된 채 학대를 당하다가 탈출한 11살 초등학생의 친할머니가 최근 경찰서를 찾아 손녀를 직접 양육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28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아동학대 피해자 A(11)양 친할머니인 B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인천 연수경찰서를 찾아 손녀인 A양을 직접 양육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당일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갑작스럽게 친인척이 나타나면 A양의 심리적 안정에 악영향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