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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오지민 "전역 두 달 전 아내 임신"…아이돌→조선공 된 이유

    [종합] 오지민 "전역 두 달 전 아내 임신"…아이돌→조선공 된 이유

    아이돌 그룹 BTL(비티엘) 출신 오지민이 도장공이 된 근황을 전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열현남아'에는 '아이돌 그만두고 페인트 기술 배워서 일당 18만원 받는 29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지민은 "아이돌이라는 게 노력하고 잘 되고 싶어도 마음처럼 쉽게 되는 게 아니더라"며 "그만큼 어려웠다. 잘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다. 하루에 아이돌팀이 70팀 정도 데뷔하는데 거기서 살아남으려면 정말 치열하다"고 밝혔다.또 "벽을 많이 느꼈다. 단편 영화 두 편, 웹드라마 한편 정도 찍었다. 원래 꿈이 배우여서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려고 했다. 당시 하나도 (돈을) 못 벌었다. 대신 의식주를 다 해주셨다. 돈 쓸 일이 없었다"고 언급했다.오지민은 "2집 컴백 전날 엎어졌다. 쇼케이스도 하고 뮤직비디오도 다 나와 있는 상황이었다"며 "아무리 노력하고 피땀 흘려 춤추고 하더라도 무대에 못 서면 말짱 도루묵"이라고 이야기했다.그는 혼인 신고한 근황을 전하며 "아기가 생기고 나서는 연예계 활동이 불가능했다. 돈은 벌어야 하니까 휴대폰 가게 일도 영업도 해보고 하루, 한 달 넘기기가 너무 힘들었다.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회사 생활도 1년 해보기도 했다. 아내가 운영하는 카페 인테리어 해주시는 분께서 기회를 주셔서 페인트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더불어 "페인트 처음 시작했을 때도 힘들었지만 이 일이 훨씬 만족도가 높다. 제가 하는 만큼 리워드가 돌아오니까 메리트가 있다. 버틸수록 기술이 늘고 일당도 오른다. 땀 흘려 버는 돈의 가치도 알게 됐다"고 언급했다.마지막으로 "계속 배울 게 많아 즐겁다. 현재

  • 김용만, 머리 다친 후 후각 잃었다…"♥아내 향기 그리워"('시골경찰2')

    김용만, 머리 다친 후 후각 잃었다…"♥아내 향기 그리워"('시골경찰2')

    ‘시골경찰 리턴즈 2’ 김용만이 그동안 묻어둔 아픔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3월 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 2’ 최종회에서는 김용만, 정형돈, 김남일이 독거 어르신 댁 순찰에 나선다. 순경 3인방은 시각 장애 어르신 집을 찾는다. 집안 곳곳 불편한 점이 없을지 확인한 멤버들은 어르신이 시력을 잃게 된 사연을 듣고 마음 아파한다. 어느 날부터 서서히 앞이 안 보이기 시작해 39살에 완전히 시력을 잃게 됐다는 것. “매번 가던 길인데도 논으로 여러 번 떨어졌다”는 이야기에 순경들은 안타까워한다. 이를 가만히 듣고 있던 김용만은 망설임 끝에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이야기를 전한다. 김용만은 “사실 제가 냄새를 못 맡는다”며 몇 년 전 사고로 머리를 부딪힌 뒤 후각을 잃었다는 고백을 전한다. 시각 장애 어르신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자신의 숨겨뒀던 이야기를 꺼낸 것. 어르신과 만남 후 김용만은 “나도 맡고 싶은 향이 있다. 무엇보다 그리운 건 와이프를 안았을 때의 향”이라고 전한다. 이에 정형돈은 “그런 사실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며 김용만의 아픔에 공감한다. 김용만이 방송 최초로 전하는 가슴 먹먹한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골경찰 리턴즈 2'는 4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시골경찰 리턴즈 2'는 믿고 보는 조합 순경 4인방의 케미는 물론 신현준, 김남일, 박성광 등의 합류로 더욱 풍성해진 웃음과 감동을 만들어내며 호평받았다. '시골경찰' 특유의 푸근함과 진정성 있는 교감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안겨줬다. 김용만의 뜻

  • NRG 이성진, 아빠 된다…결혼 2년 만에 '♥아내' 임신 [TEN이슈]

    NRG 이성진, 아빠 된다…결혼 2년 만에 '♥아내' 임신 [TEN이슈]

    NRG 이성진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이성진은 21일 자신의 SNS에 "2월 20일, 결혼기념일 2주년"이라며 "우리 부부는 둘이 아니고 셋이 되었습니다, 우리 아빠, 엄마 되어요"라고 전했다.이어 "너무 자랑하고 싶었잖아, 이제 6식구"라며 "우리 복덩이, 복 많은 아이로 자라라고 태명은 뽁뽁이"라고 밝혔다.또 "1년 동안 힘든 시험관 과정 버텨준 와이프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라며 "귀하게 찾아와 준 아기 천사, 사랑 안에서 진정한 천국을 누리겠습니다, 걱정해 주고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1997년 그룹 NRG로 데뷔한 이성진은 2022년 2월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여성과 결혼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유세윤, '♥아내 혼전임신' 셀프 폭로…"사이판 신혼여행 때" ('독박투어2')

    유세윤, '♥아내 혼전임신' 셀프 폭로…"사이판 신혼여행 때" ('독박투어2')

    ‘독박투어2’ 유세윤이 믿었던 김대희의 배신으로 ‘독박의 덫’에 걸려들었지만, 쿨하게 넘어가는 대인배 면모로 ‘사이판 여행 첫날’을 웃음으로 채웠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7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 사이판으로 떠나 처음으로 럭셔리한 힐링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펼쳐졌다. 본격 여행에 앞서, ‘독박즈’는 한 헬스장에 모여 “새해엔 우리도 (유)세윤이처럼 운동하고 몸 만들어서, 여행지에서 좀 벗자”며 몸짱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특히 이들은 “3개월간 운동 목표치를 정해서 이를 달성하지 못하는 사람이 전 멤버의 비즈니스석 비행기 티켓을 끊어주자”라고 합의해 긴장감을 높였다. 잠시 후 트레이너가 5인방의 체성분 측정에 나섰는데, 여기서 김준호는 ‘체성분 점수’에서 61점으로 ‘꼴찌’를 기록했고, 유세윤은 8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후 트레이너는 각 멤버의 점수에 기반해 목표 점수를 정해줬고, 김준호에 대해서는 ‘+11’점이라는 높은 목표치를 제시했다. 김준호가 이에 강력 반발하자 트레이너는 “내장 지방 레벨이 타 멤버에 비해 너무 높아서 (목표 점수가) 높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고지혈증, 협심증 뇌경색 등 고위험 질병군이 다 올 수 있다. 하지만 내장 지방만 빼도 훨씬 빨리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해 김준호의 운

  • 최동석, 前 아내 박지윤 공개 저격?…"마치 아이들과 있는 것처럼" [TEN이슈]

    최동석, 前 아내 박지윤 공개 저격?…"마치 아이들과 있는 것처럼" [TEN이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이혼한 전 아내이자 방송인 박지윤을 공개 저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최동석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이런 게시물이 여러사람 피곤하게 할 거란 걸 알지만 연락 차단했으니 이 방법밖에는 없어보이네. 밤새 고민하고 올린다. 오죽하면 이러겠나"라고 운을 띄웠다. 최동석에 따르면 임시양육자 지정을 아직 하지 않았고, 면접교섭 형식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최동석은 또 "아들 생일인 일요일은 엄마와 즐거운 시간 보내라고 토요일 오후에 좋은 마음으로 돌려보냈다. 하지만 일요일 아침 공항에서 엄마를 봤다는 SNS 댓글을 보게 됐다. 이후 밤 늦은 시간 SNS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파티 사진들, 하지만 엄마의 SNS에는 집에서 아이들과 공구중인 비타민을 먹는 동영상을 게재하며 마치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처럼 했다"라고 전했다.더불어 "지금 그 동영상은 삭제했지만 다음날 아침 아들이 학교를 지각할 때까지 엄마는 집에 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마지막으로 "그 자리에 꼭 가야만 했냐. 이제 따지고 싶지도 않다. 아픈 애들이 생일날 엄마아빠도 없이 남한테 맡겨지진 않았을텐데"라고 덧붙였다. 최동석은 지난 2009년 박지윤과 결혼 이후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사기미수 피소' 이동국 아내 "지난해 두 건 금전 사기당해…맞서 싸울 것" 분노 [TEN이슈]

    '사기미수 피소' 이동국 아내 "지난해 두 건 금전 사기당해…맞서 싸울 것" 분노 [TEN이슈]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사기미수 피소에 대해 언급했다.이수진은 지난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도대체 왜 이렇게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언론을 이용해 우리에게 피해를 주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사진을 그만 사용하라고 여러 번 얘기를 했음에도 계속 사용을 했고, 그에 따른 조정신청이 들어갔던 것을 마치 돈을 요구하는 것처럼 기사화하며 악의적인 이미지에 흠집을 내려는 행위는 돌이킬 수 없는 잘못된 선택인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지난해 두 건의 금전적 사기를 당했지만 시끄러워지는 것이 싫어 조용히 있었는데, 그런 입장을 너무나 잘 아는 사람들은 이를 악용하여 오히려 더 큰 소리를 내거나 잠수를 타버린다. 더이상 좋은 게 좋은 것이라고 넘어가지 않고 법의 도움을 받아 맞서 싸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타인의 명예와 돈을 갈취하고도 미안함 없이 당당한 사람들.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법이 알고, 진실은 언제나 이기는 법"이라고 알렸다.같은 날 이동국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지난달 22일 이동국 부부를 고소했던 A 여성병원 원장 김모 씨가 소송 취하 의사를 전해왔다고 공식입장을 통해 밝혔다. 당시 김씨는 '자신의 오해에서 비롯됐다'며 소송을 취하하겠다는 입장을 모 매체 기자에게 직접 밝혔다"고 전했다.또한 "그러나 이동국 부부는 김씨가 소송을 취하하지 않았다는 것을 오늘 기사를 통해 알았다"며 "현재 이동국 부부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에 당사는 김씨에게 언론을 이용한 명예훼손 행위와 더불어 이동국의 이미지에 흠집을 내기 위한 악의적인 행위를 당장 중단해 줄 것을

  • 노유민, 호흡 곤란→아내는 SNS 삼매경…논란 일축에도 비판 쏟아진 이유 [TEN피플]

    노유민, 호흡 곤란→아내는 SNS 삼매경…논란 일축에도 비판 쏟아진 이유 [TEN피플]

    그룹 NRG 출신 사업가 노유민이 아내를 향한 억측에 우려를 쏟아냈다. 노유민이 딸과 키즈카페를 방문한 이후 호흡 곤란 및 혼절한 근황이 전해지면서다. 아내는 급박한 상황에도 SNS를 하는 등의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비판을 샀다. 일각에서는 노유민의 설명에도 아내의 상식 밖의 행동은 지적받기 충분하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4일 노유민은 한 언론사를 통해 사고 당시를 이야기했다. 그는 "아내는 제가 기절한 이후 119 신고를 하려고 했다. 약 30초 뒤 제가 정신을 차렸다. 아내는 안도했고, 제 상황을 기록하기 위해 영상을 촬영햇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 아내가 충격을 많이 받은 것 같다. 지금도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다. 앞으로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다"고 언급했다. 앞서 노유민의 아내 이천명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고 현장을 전했다. 이 씨는 "딸과 놀아주던 남편이 갑자기 '아악' 소리내더니 못 일어나고 누워서 눈만 치켜뜨고 얼굴이 창백해졌다. 숨을 못 쉬고 불러도 대답 못 하고 진짜 너무 놀랐다"라며 노유민이 쓰러져 있는 모습을 게재했다. 아내는 노유민이 의식을 되찾은 이후 "남편이 혼절해 있던 시간이 30초가 채 안됐던 것 같은데 그 시간이 얼마나 길고 지옥 같았었는지 안 겪어 본 사람은 상상 불가"라고 전했다. 아찔했던 상황을 설명하고 위험성을 전한 게시글이었지만,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촬영할 정신이 있었냐"고 꼬집었다. 이에 이 씨는 "혹시 나중에 병원에서 필요할지 몰라 남편 상태를 기록해 두려고 촬영했다" "저도 제정신이 아니었기에 저 상황을 촬영했다고 억측하는 분들 제발 상처주지 마세요" "아

  • 아빠가 자녀·아내를 성폭행?…'무속인 發 가스라이팅' 속 대국민 사기극 전말

    아빠가 자녀·아내를 성폭행?…'무속인 發 가스라이팅' 속 대국민 사기극 전말

    ‘용감한 형사들3’에서 파렴치한 범인의 민낯을 파헤쳤다. 지난 1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12회에는 광주경찰청 3기동대 팀장 김양준 경위와 강동경찰서 성내지구대장 박미혜 경정, 화성서부경찰서 강력4팀장 강남수 경감이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 일지를 공개했다. 첫 번째 사건은 집에 도둑이 침입했다는 신고로 시작됐다. 범인의 DNA를 국과수에 의뢰한 결과, 절도범은 경찰서 네 곳에서 쫓고 있던 연쇄 성폭행범으로 합동수사본부가 조직됐다. 미수에 그쳤지만, 첫 범행 대상자는 미성년자였다. 이후 그의 범행은 대담해지고, 주기도 짧아졌다. 현장에서 증거가 발견됐는데, 범인은 ‘민규야 올라오지 마’라는 쪽지를 떨어뜨렸다. 피해자들도 ‘민규’라는 이름을 들었다고 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증거물이 나왔다. 절도 사건의 도난 수표에 ‘민규’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던 것. 지문을 확인한 결과 합동수사본부가 만든 몽타주와 얼굴이 비슷한 30대 초반의 이 씨였다. 홀어머니 때문에 자수하지 못했다고 비겁한 변명을 한 그는 성범죄 19건, 강절도 16건으로 총 35건의 범죄로 검찰에 송치했다. 동거한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성욕을 채우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해 분노를 자아냈다. ‘민규’는 범인이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로, 수사에 혼선을 주려고 공범이 있는척했지만, 결국 그 이름 때문에 덜미에 잡혔다. 그는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이어서 박미혜, 강남수 형사가 ‘원격 공조’를 한 사건이 소개됐다. 자신을 40대이자 10대 두 아들의 엄마로 밝힌 글쓴이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편이 자신과 아이들을 성폭행하고, 성매매를 강요했다는 글을 올

  • 르세라핌,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영어 버전으로 재탄생

    르세라핌,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영어 버전으로 재탄생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이래 최초로 영어로 가창한 곡을 깜짝 선보였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오늘(6일) 오후 1시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English Ver.)’를 발매했다. 이는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영어 곡으로 허윤진이 정규 1집 ‘UNFORGIVEN’의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의 가사를 직접 번역해 노랫말을 완성했다. 이 곡은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I wish for what is forbidden to me)을 주제로 삼았으며 저지 클럽(Jersey Club) 스타일의 리듬을 이용해 ‘금기’라는 다소 무거운 소재를 매력적으로 풀었다. 르세라핌은 금기를 깨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에 성장의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가 국내외 차트를 역주행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어 버전 음원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원곡은 퍼포먼스로 큰 주목을 받으면서 순위 상승세를 기록,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일간, 주간 차트 ‘톱 5’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이 곡은 미국 빌보드 차트(7월 1일 자) 기준 ‘빌보드 글로벌 200’ 70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5위로 3주 연속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며 약 한 달 사이에 순위를 90계단, 54계단이나 끌어올렸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8월 12~13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단독 투어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의 포문을 연다. 이어 나고야(8월 23~24일), 도쿄(8월 30~31일), 오사카(9월 6~7일), 홍콩(9월 30일), 자카르타(10월 3일), 방콕(10월 7~8일) 등 총 7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

  • "아내 ♥신기루가 제일 예뻐"→"♥윤화가 예쁜데" 사랑꾼 남편 자랑한 '위장취업'

    "아내 ♥신기루가 제일 예뻐"→"♥윤화가 예쁜데" 사랑꾼 남편 자랑한 '위장취업'

    홍윤화, 신기루가 프로그램 출연과 관련해 남편의 반응에 대해 소개했다. 14일 오후 KBS Joy·채널S 예능프로그램 '위장취업'(연출 이종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와 이종근, 이지희 PD가 참석했다. 이날 홍윤화는 “남편이 많이 응원해줬다. 우리 넷이 모인다는 데 잘됐다고 했는데 취업을 빙자해 먹방을 한다는 데 기대치가 높더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 마치고 돌아오면 뭐 하고 왔냐고 안 물어보고 뭐 먹고 왔냐고 물어보더라”고 말했다. 또 신기루는 "저는 남편과 필요한 대화만 한다"면서 "꽃게 잡으러 간다고 했을 때 싸와 달라고 하더라. 근데 저희가 오버해서 먹어서 못 가져 오니까 원통해 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남편이) 저희 넷 중에서 제가 제일 예쁘다고 응원해줬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홍윤화도 "우리 남편은 넷 중에 내가 제일 예쁘다고 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위장취업'은 떡볶이집부터 양식장까지 맛있는 게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네 명의 여자들이 일손이 부족한 곳에 취업해 위장을 채우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위장취업'은 14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유퉁, 바람 핀 '33세 연하' 몽골인 아내 용서했다…"재혼 소식에 충격"('근황올림픽')

    [종합] 유퉁, 바람 핀 '33세 연하' 몽골인 아내 용서했다…"재혼 소식에 충격"('근황올림픽')

    배우 유퉁이 33세 연한 몽골인 아내와 이혼 후 딸 미미 양과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다른 남자와 바람 핀 33세 연하 아내 용서했다.. 명품 TV배우 근황 (친딸 출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퉁은 "3년간 못 만나고 못 봤던 나의 딸, 몽골에 있던 미미를 제가 만났다"라며 "지금 완벽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주민등록증도 나왔다"고 운을 띄웠다. 유퉁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미미 양은 "(아빠가) 너무 보고 싶었다. 많이 보고 싶어서 기도도 했다. 엄마는 가족이 진짜 많다. 근데 아빠는 혼자 산다"면서 "아빠랑 있을 때마다 저는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 유퉁은 2017년 33살 연하의 몽골인 여성과 결혼해 미미 양을 품에 안았다. 8번째 결혼 생활이었으나, 2019년 파경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혼 후 딸은 엄마를 따라 몽골로 향했다. 전처는 몽골에서 재혼해 또 다른 아이를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퉁은 "미미 엄마를 내 인생의 마지막 여자로 생각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몇 년이 단절되면서 그때 미미 엄마한테 남자가 생겼다. 애인이 아니고 (새 남편과) 아기가 또 생겼다"고 고백했다. 또 "굉장히 충격이 컸다"며 "믿음에 대한 배신, '우리 미미는 또 어떻게 하나' 하면서도 그때 내린 결론은 '내 탓'"이라고 밝혔다. 다만 "생판 모르는 엄마의 남자가 (딸을) 키우는 것은 내가 용서할 수 없다"면서 "미미를 내가 데리고 오더라도 늘 보내던 생활비는 보내주겠다고 했다. 남편하고 같이 잘 살라고 했다. 주변의 반대가 많았는데 미미한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고 싶었다"라고 언급했다. 미미 양은 현재 음악 공부 중이다. 유퉁은 "한 달 전에 목이 트였다. 얼마나

  • 아내는 왜 바다로 추락했나…아내 사망보험금 노린 남편의 잔혹범죄('용감한 형사들2')

    아내는 왜 바다로 추락했나…아내 사망보험금 노린 남편의 잔혹범죄('용감한 형사들2')

    증거 찾아오면 말하겠다는 뻔뻔한 범인도, 인면수심의 범죄를 저지른 범인도 결국 형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지난 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연출 이지선) 31회에는 대구동부경찰서 형사1팀장 김지훈 경감과 형사6팀장 최희열 경감, 해양경찰청 형사과장 김지한 총경과 이동훈 사이버수사계장이 출연해 수사 노트를 펼쳤다. 김지훈, 최희열 경감이 소개한 첫 번째 사건은 남편이 전날 거래처 사람들과 식사하러 간다는 전화를 끝으로 연락이 안 된다는 아내의 실종 신고로 시작됐다. 실종자는 재력가의 아들이자 건설사 사장이었다. 전무는 주량이 센 사장이 그날따라 만취했고, 집으로 가는 길에 술에서 깨 혼자 내렸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의 증언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전무가 전한 음료를 마신 것으로 보인 사장은 1시간 만에 축 늘어진 모습이었다. 형사들은 사장 실종 다음 날 전무가 한 주유소에서 나무를 심는다며 삽을 빌린 정황을 포착, 수색조 1200명을 투입했다. 전무는 형사에게 “끝까지 가보자. 증거 찾아오면 그때 입을 열겠다”라고 뻔뻔하게 응수했다. 김 형사는 전무의 말에 거짓과 진실이 섞여 있음을 알고 ‘나무’에 집중했다. 다음날 전무는 병원에 보내달라고 했고, 그곳에서 사장의 시신이 발견된 뉴스를 접한 뒤 주저앉았다. 사장은 나무 밑에 묻혀 있었다. 사인은 경부압박질식사였고, 수면제 성분도 검출됐다. 스카우트로 회사에 입사한 전무는 “사장이 잘되면 아들에게 회사를 물려준다”라고 했으나, “실적이 나와도 모른척했다”라고 주장했다. 전무는 투자 실패로 아파트 관리비도 못 내는 처지였다. 그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징역 25년 형을 선고

  • 르세라핌, 후속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美 스포티파이 9위

    르세라핌, 후속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美 스포티파이 9위

    ‘K-팝 톱 플레이어’ 르세라핌(LE SSERAFIM)이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장기 흥행 궤도에 올랐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신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은 글로벌 ‘주간 톱 송’(집계기간 5월 26일~6월 1일) 173위에 자리하면서 4주 연속 진입 기록을 세웠다. 이 곡은 총 13개 국가/지역의 ‘주간 톱 송’에 진입했고 싱가포르(7위), 한국(8위), 대만(13위), 일본(22위) 등 다수의 국가/지역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발매된 지 한 달이 지난 시점에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특히 후속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의 인기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 곡은 한국 10위를 포함해 총 6개 국가/지역의 ‘주간 톱 송’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진입한 모든 국가 및 지역의 차트에서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이 곡은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 다운 무대로 화제를 모으며 음원 차트에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스포티파이의 ‘일간 바이럴 송’ 차트에서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데, 지난 1일 자 글로벌 ‘일간 바이럴 송’ 20위를 비롯해 국가/지역별로는 한국 3위, 미국 9위, 일본 15위 등에 올랐다. 이에 더해 오늘(3일) 오전 8시 기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에서 ‘#이브_프시케_그리고_푸른 수염의 아내’ 해시태그로 공유된 영상의 총 조회수가 약 2억 회에 달하는 등 가파른 상승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남희, 11년 무명 지나 톱스타로 "이젠 '♥아내' 카드 말고 제 돈 써요"[TEN인터뷰]

    김남희, 11년 무명 지나 톱스타로 "이젠 '♥아내' 카드 말고 제 돈 써요"[TEN인터뷰]

    "제가 계속 캐스팅되는 이유요? 글쎄요. 얼마 전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감독이 널 외모로 뽑지는 않지. 네 연기 때문이지' 라고 하던데. 그래도 저의 선과 악이 공존하는 연기가 작품 곳곳에 필요할 때가 있으니 찾아주시는 게 아닐까요. 덕분에 이젠 아내 신용카드가 아닌 제 개인 카드 사용하고 있습니다. 허허" 드라마와 영화, 연극, 예능까지 섭렵한 배우가 있다. '도깨비' '미스터션샤인' 등 굵직한 작품에서 명대사를 남기며 얼굴을 알린 김남희다. 긴 무명 생활을 거친 끝에 빛을 발한 김남희,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가 선택한 드라마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극 중 김남희는 과거 강유라(장나라 분)와 함께 킬러 훈련을 받았던 동기로 유라의 삶을 흔들기 위해 찾아온 불청객 조태구를 연기했다. 이날 김남희는 장혁, 장나라와의 호흡에 대해 "장나라 선배님보다 장혁 선배님과 많이 친해졌다. 나는 내 멋대로인 게 있다. 그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이 종종 있는데 장혁이 그랬다. 연기 이야기 외에도 공감대가 많았다. 장혁과 사적인 수다를 나누는 시간이 좋았다. 개인적으로 친한 형처럼 지냈다. 태국 촬영 때는 운동도 같이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나라 선배와는 많이 친해지지는 못했다. 극 내향 스타일이라 다가가면 부담스러워하시더라. 워낙 슈퍼스타라 같이 연기하는 게 신기했다"라며 "진짜 얼굴이 작고 눈이 크다"고 덧붙였다. 김남희는 최고의 케미스트리로 아역 배우 신수아 양을 언급했다. 그는 민서 역의 수아랑 많이 친해졌는데 못 보니까 아쉽더라. 저희가 아

  • '박수홍 아내' 김다예 "형수, 김용호에게 허위사실 제보로 고소"[TEN이슈]

    '박수홍 아내' 김다예 "형수, 김용호에게 허위사실 제보로 고소"[TEN이슈]

    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형수를 유튜버 김용호에게 허위사실 제보한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지난 18일 서울동부지법은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를 받는 김용호의 4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증인으로는 박수홍이, 신뢰 관계인으로는 김다예가 재판에 참석했다. 재판은 인신공격과 명예훼손 방지 등의 이유로 비공개 진행됐다. 재판에서 김용호에게 허위 사실을 제보한 인물이 박수홍의 형수로 알려졌다. 박수홍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제보자가 형수라는 것을 강하게 의심하고 있었다. 이에 대한 혐의로 추가 고소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김다예는 재판이 끝난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피해자 증인신문 끝났다"며 "오늘 재판 요약이다. 김용호 '박수홍 형수 이 모 씨한테 제보와 자료를 받은 것일 뿐 나는 잘못 없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용호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이들 부부가 고발하면서다.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열린 1, 2차 공판에서는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고 알려졌다. 김용호는 이외에도 2022년 7월 부산 해운대구 한 고깃집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 2019년 대구 모 호텔에서 A 여성의 신체를 강제 접촉 및 성관계 시도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