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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 내일 또 만나', '화란'의 신예 홍사빈과 심희섭·신주협이 그려낸 평행우주 [종합]

    '안녕, 내일 또 만나', '화란'의 신예 홍사빈과 심희섭·신주협이 그려낸 평행우주 [종합]

    '만약에 그때로 돌아간다면?' 우리는 늘 선택하지 않은 것들에 후회하고는 한다. '안녕, 내일 또 만나'는 평행 우주에 사는 주인공 동준의 각양각색의 선택을 보여준다. 크게 무언가 달라진 것이 없어도 과거 가깝게 지내던 형 강현에게 자꾸만 죄책감을 떨칠 수 없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감독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처럼 서로 다른 시공간을 색다른 방식으로 보여주지는 않지만, 담담하기에 주인공의 마음에 더욱 끌리는 과정을 겪게 된다. 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안녕, 내일 또 만나'(감독 백승빈)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백승빈, 심희섭, 홍사빈, 신주협이 참석했다. '안녕, 내일 또 만나'는 학창 시절의 단짝 강현이 떠나고 이십여 년이 지난 오늘, 세 가지 공간에서 각기 다른 경험을 하는 '동준'의 시공간 드라마. 배우 심희섭은 과거의 상황에 대해서 자꾸만 후회하는 중년의 동준으로 분했다. 배우 홍사빈은 극 중 주인공 동준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배우 신주협은 동준이 동경하는 형 강현 역할을 맡았다. 영화의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관해 심희섭은 "가족 이야기가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 전에는 가족을 다룬 작품을 많이 안 해봤다. 애틋함의 여운이 계속 남더라. 캐스팅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영화 찍으면서 스스로 감정을 이입하려고 했다. 이 작품 이후에 다른 작품을 대하는 태도도 바뀌었다. 의미가 깊은 작품이 될 것 같다"라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감독님을 만나 뵙고 작업의 첫인상이 어땠느냐고 묻자 "책에서 느껴진 감성을 기대했었다. 감독님을 뵀는데, 조용하셨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이 어렵다 보니 어색했다. 자전적인 이야기

  • 심희섭, "표면적 특색보다 깊이 있고 폭넓게 표현하려 했다" ('안녕, 내일 또 만나')

    심희섭, "표면적 특색보다 깊이 있고 폭넓게 표현하려 했다" ('안녕, 내일 또 만나')

    영화 '안녕, 내일 또 만나'의 배우 심희섭은 캐릭터를 준비하면서 고민했던 지점을 설명했다. 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안녕, 내일 또 만나'(감독 백승빈)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백승빈, 심희섭, 홍사빈, 신주협이 참석했다. '안녕, 내일 또 만나'는 학창 시절의 단짝 강현이 떠나고 이십여 년이 지난 오늘, 세 가지 공간에서 각기 다른 경험을 하는 '동준'의 시공간 드라마. 배우 심희섭은 과거의 상황에 대해서 자꾸만 후회하는 중년의 동준으로 분했다. 배우 홍사빈은 극 중 주인공 동준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배우 신주협은 동준이 동경하는 형 강현 역할을 맡았다. 영화의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관해 심희섭은 "가족 이야기가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 . 전에는 가족을 다룬 작품을 많이 안 해봤다. 애틋함의 여운이 계속 남더라. 캐스팅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영화 찍으면서, 스스로 감정을 이입하려고 했다. 이 작품 이후에 다른 작품을 대하는 태도도 바뀌었다. 의미가 깊은 작품이 될 것 같다"라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감독님을 만나 뵙고 작업의 첫 인상이 어땠느냐고 묻자 "책에서 느껴진 감성을 기대했었다. 감독님을 뵀는데, 조용하셨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이 어렵다 보니 어색했다. 자전적인 이야기가 많이 담겨있어서 깊이 이해를 해야 했고, 대화를 많이 했다. 감독님이 귀엽다고 생각한다. 많은 귀여움을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평행우주'라는 소재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동준의 모습을 보여줘야 했던 심희섭은 당시 캐릭터를 준비하며 고민했던 지점을 이야기했다. 그는 "다른 환경에서 사는 인물이다 보니 형성된 성격이 구분을 지어져야

  • 심희섭X홍사빈X김주령 '안녕, 내일 또 만나', 9월 13일 개봉

    심희섭X홍사빈X김주령 '안녕, 내일 또 만나', 9월 13일 개봉

    영화 '안녕, 내일 또 만나'(감독 백승빈)가 오는 9월 13일 개봉을 확정했다 '안녕, 내일 또 만나'는 학창 시절의 단짝 강현이 떠나고 이십여 년이 지난 오늘, 세 가지 공간에서 각기 다른 경험을 하는 ‘동준’(심희섭)의 시공간 드라마다. 영화 '프랑스 중위의 여자', '장례식의 멤버', '나와 봄날의 약속' 등의 작품으로 국내 독립영화계의 스타 감독으로 평가받는 백승빈 감독의 신작이다. 배우 심희섭은 세 가지 이야기 속 다른 삶을 사는 주인공 동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제11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티저포스터는 두 팔 벌려 앞으로 향하는 주인공의 뒷모습엔 삐뚤어지고 편견 가득한 세상을 올곧이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가 담겨있다. 험난한 길이 펼쳐져 있을지라도 달려가고자 하는 모습은 ‘그 순간의 시작’이라는 카피와 어우러진다. '안녕, 내일 또 만나'는 충무로를 대표하는 스태프들이 힘을 합쳐 영화의 완성도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죄 많은 소녀', 'SF8 : 인간증명'의 촬영을 맡았던 백성빈 촬영감독과 영화 '꿈의 제인', '불도저를 탄 소녀'의 이희정 미술감독, 영화 '사자', '악녀', '7년의 밤'의 구자완 음악감독이 참여하기도 했다. 영화 '안녕, 내일 또 만나'는 오는 9월 13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심희섭, 악성루머 법적 대응 "정신적 피해 심각한 상태" [전문]

    심희섭, 악성루머 법적 대응 "정신적 피해 심각한 상태" [전문]

    배우 심희섭 측이 악성 루머에 칼을 들었다. 5일 심희섭의 소속사 엔앤엔웍스 측은 "당사 소속 배우 심희섭과 관련해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방 등이 포함된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다"라며 "수년간 이어져 온 악성 루머로 인해 현재 배우가 받는 정신적인 피해가 견딜 수 없는 심각한 상태가 됐고, 결국 법정 대응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확대 재생...

  • '속물들' 유다인·심희섭, 오늘(11일)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 출연

    '속물들' 유다인·심희섭, 오늘(11일)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 출연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속물들’의 유다인-심희섭./ 사진제공=주피터필름 영화 ‘속물들’의 주인공인 유다인과 심희섭이 오늘(11일) MBC 라디오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에 출연한다. 유다인과 심희섭은 ‘속물들’ 개봉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10시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에 출연해 영화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는다...

  • 심희섭 '변호인'→ '암살' 그리고 '속물들'...영화계가 주목하는 이유

    심희섭 '변호인'→ '암살' 그리고 '속물들'...영화계가 주목하는 이유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심희섭./ 사진제공=주피터필름 배우 심희섭이 그간 탄탄한 쌓은 존재감을 영화 ‘속물들’에서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속물들’은 동료작가의 작품을 ‘차용미술’이라는 말로 포장해서 팔아먹는 미술작가 선우정(유다인)을 중심으로 ,각자의 속마음을 숨긴 뻔뻔하고 이기적인 네 남녀의 속물같은 이야기를 담은 블랙코미디다. 심희섭은 극 중 선우정의 애인 ...

  • '속물들' 유다인부터 유재명까지...속이고 밟고 까발리는 인간의 민낯 (종합)

    '속물들' 유다인부터 유재명까지...속이고 밟고 까발리는 인간의 민낯 (종합)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옥자연(왼쪽부터), 송재림, 신아가 감독, 유다인, 심희섭이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속물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서예진 기자 yejin@ 청순하고 당찬 인물을 주로 연기했던 유다인이 뻔뻔한 속물로 변신해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며 ‘신스틸러’로 활약한 심희섭, 유재명, 꾸준한 활동으로 착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

  • [TEN PHOTO]심희섭 '포토타임이 어색해~'

    [TEN PHOTO]심희섭 '포토타임이 어색해~'

    [텐아시아=서예진 기자]배우 심희섭이 25일 오후 서울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속물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배우 심희섭 '속물들'은 원하는 속내를 감춘 네 사람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날카로운 신경전을 그린 작품. 오는 12월 12일 개봉 예정.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 [TEN PHOTO]송재림 심희섭 '공식석상서 검은 정장으로 故구하라 추모'

    [TEN PHOTO]송재림 심희섭 '공식석상서 검은 정장으로 故구하라 추모'

    [텐아시아=서예진 기자]배우 송재림, 심희섭이 25일 오후 서울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속물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배우 송재림, 심희섭 '속물들'은 원하는 속내를 감춘 네 사람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날카로운 신경전을 그린 작품. 오는 12월 12일 개봉 예정.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 [TEN PHOTO]심희섭 '수줍은 미소'

    [TEN PHOTO]심희섭 '수줍은 미소'

    [텐아시아=서예진 기자]배우 심희섭이 25일 오후 서울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속물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배우 심희섭 '속물들'은 원하는 속내를 감춘 네 사람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날카로운 신경전을 그린 작품. 오는 12월 12일 개봉 예정.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 [TEN PHOTO]제작보고회 참석한 '속물들' 주역들

    [TEN PHOTO]제작보고회 참석한 '속물들' 주역들

    [텐아시아=서예진 기자]배우 옥자연(왼쪽부터), 송재림, 신아가 감독, 유다인, 심희섭이 25일 오후 서울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속물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배우 옥자연(왼쪽부터), 송재림, 신아가 감독, 유다인, 심희섭 '속물들'은 원하는 속내를 감춘 네 사람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날카로운 신경전을 그린 작품. 오는 12월 12일 개봉 예정.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 [TEN PHOTO]'속물들 12월에 만나요'

    [TEN PHOTO]'속물들 12월에 만나요'

    [텐아시아=서예진 기자]배우 옥자연(왼쪽부터), 송재림, 유다인, 심희섭이 25일 오후 서울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속물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배우 옥자연(왼쪽부터), 송재림, 유다인, 심희섭 '속물들'은 원하는 속내를 감춘 네 사람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날카로운 신경전을 그린 작품. 오는 12월 12일 개봉 예정.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 [TEN PHOTO]영화 '속물들'의 주역들

    [TEN PHOTO]영화 '속물들'의 주역들

    [텐아시아=서예진 기자]배우 옥자연(왼쪽부터), 송재림, 유다인, 심희섭이 25일 오후 서울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속물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배우 옥자연(왼쪽부터), 송재림, 유다인, 심희섭 '속물들'은 원하는 속내를 감춘 네 사람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날카로운 신경전을 그린 작품. 오는 12월 12일 개봉 예정.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 '속물들' 심희섭 "유재명 선배와 첫 만남, 유쾌했다"

    '속물들' 심희섭 "유재명 선배와 첫 만남, 유쾌했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심희섭이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속물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 서예진 기자 yejin@ 영화 ‘속물들’의 심희섭이 유재명과의 유쾌했던 시간을 떠올렸다. 25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속물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유다인, 심희섭, 송재림, 옥자연과 신아가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심희섭은 “...

  • [TEN PHOTO]심희섭 '속물들로 인사드려요'

    [TEN PHOTO]심희섭 '속물들로 인사드려요'

    [텐아시아=서예진 기자]배우 심희섭이 25일 오후 서울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속물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배우 심희섭이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속물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 서예진 기자 yejin@ '속물들'은 원하는 속내를 감춘 네 사람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날카로운 신경전을 그린 작품. 오는 12월 12일 개봉 예정.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