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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현섭, '최지우 닮은꼴' 소개팅女 플러팅에 심쿵→황보라 긍정 시그널 직감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최지우 닮은꼴' 소개팅女 플러팅에 심쿵→황보라 긍정 시그널 직감 ('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심현섭이 최지우와 닮은 여성과 소개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15일 오후 방송 예정인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이 고모인 배우 심혜진과 결혼정보회사 대표의 손길로 도움받아 서울 소개팅에 도전한다. 심혜진은 심현섭의 메이크 오버는 물론이고, 입단속까지 꼼꼼히 신경을 쓰며 소개팅에 사활을 걷는다. 심현섭의 102번째 소개팅에 심혜진과 제작진까지 모두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심현섭의 소개팅녀가 등장한다. 심혜진은 "최지우 느낌이 살짝 있다"며 그의 미모에 감탄했고 소개팅이 잘되길 바란다.소개팅녀는 심현섭의 첫인상에 대해 "방송에서 본 모습하고 너무 다르다. 지적이다"라고 말해 지켜보는 이들을 환호하게 만든다. 황보라는 "여자는 '지적이다' 얘기 나왔으면 마음에 든다는 거다. 끝났다"며 흥분한다. 이어 소개팅녀는 심현섭을 향해 "원래 재밌으신 분이 똑똑하다고 한다"며 호의적인 말을 이어간다. 저돌적인 그의 플러팅에 심현섭은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긍정 신호가 넘쳐나는 102번째 심현섭의 소개팅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보는 이들을 궁금하게 만든다. 떨리는 현장은 15일 오후 10시에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54세 미혼' 심현섭, 고모 심혜진에 뺨 맞고 의기소침…"상처나면 안 돼" ('조선의사랑꾼')

    '54세 미혼' 심현섭, 고모 심혜진에 뺨 맞고 의기소침…"상처나면 안 돼" ('조선의사랑꾼')

    ‘소백남(소개팅 백 번 한 남자)’ 심현섭이 102번째 소개팅을 앞두고 심혜진표 메이크오버를 받는다.오는 14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고모’ 심혜진이 소개팅을 앞둔 조카 심현섭을 대변신시킬 메이크오버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심혜진은 심현섭의 부산 소개팅 당시 자신의 스웨터까지 빌려주며 심현섭의 소개팅 성공을 간절히 바랐다. 그러나 부산 소개팅은 실패로 돌아갔고, 다시 서울 소개팅을 앞두고 심혜진은 심현섭의 스타일리스트를 자처하며 다양한 의상들을 준비해온다. 의상 체인지를 위해 심혜진은 머리를 염색 중인 심현섭의 가운을 거칠게 뜯어낸다. 고모의 거친 손길에 아파하던 심현섭은 “오늘 소개팅 날이라 상처 나면 안 된다”며 볼멘소리를 한다. 그래도 심혜진은 심현섭의 변신에만 집중한다.이런 가운데 개그 본능이 살아난 심현섭은 입을 쉬지 않고 장난을 친다. 결국 심혜진은 “그 입 좀 가만히 있어. 시간 없어”라고 성질을 내며 손가락으로 뺨을 때리는 신기술을 선보인다. 고모의 분노에 심현섭은 잠시 의기소침해졌으나, “그녀가 기다리고 있다. 시간이 없다”는 한 마디를 굳이 덧붙이며 탈의실로 들어가 심혜진을 질색하게 한다. 탈의실에 들어간 심현섭은 나올 생각 없이 감감무소식이고, 답답함에 심혜진은 노크도 없이 탈의실 문을 벌컥 열고 비주얼 확인에 들어간다. 심현섭의 모습에 최성국은 “애가 왜 이렇게 태가 안 나냐”라며 충격에 빠지고, 심혜진도 말을 잇지 못하고 당황한다. 결국 의상이 다시 교체되고, 이번에도 심혜진은 노크없이 들어가 매의 눈으로 지켜본다. 심현섭이 재킷을 잠그려

  • [종합] 심현섭, 알고보니 억대 자산가였다…"방송 안해도 연봉 1억, 섬과 땅 소유" ('조선의사랑꾼')

    [종합] 심현섭, 알고보니 억대 자산가였다…"방송 안해도 연봉 1억, 섬과 땅 소유" ('조선의사랑꾼')

    개그맨 심현섭이 연 수입과 자산을 밝혔다.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의 ‘102번째 소개팅’을 위해 고모 심혜진이 직접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심현섭과 심혜진은 함께 결혼정보회사를 찾았다. 심혜진은 "심현섭 결혼시키려고 상담 받으러 왔다. 저번에 부산에 갔을 때 잘 되나 싶었는데 안타깝게 되지 않았냐. 내가 절망해서 지인에게 연락도 했다. 잘 안 돼서 하는 수 없이 찾게 됐다"라 밝혔다. 그러면서 심현섭에게 "본격적으로 예쁘고 얌전한 처자를 만나라"고 응원했다. 심현섭은 30대 시절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한 적이 있다며 "그때는 소개받아도 집중이 안되더라. 어머니가 병원에 계셨다"며 "때가 아닌가 보다 생각했다. 결혼은 하고 싶은데 집중은 병원에 해야 했다"고 어머니의 간호를 위해 인연을 포기했음을 털어놨다. 본격적인 상담 전, 심현섭은 가입신청서를 작성했다. 심현섭은 전국에 90개 매장이 있는 돈가스 프랜차이즈 회사의 이사로 있다고 밝혔다. 건강에 대한 질문에는 “최근에 종합 검진받았다"며 "아이 갖기에 충분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연 수입은 “방송, 행사 없이 1억 된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부동산 자산도 소유하고 있었다. 심혜진은 “매매가로 이야기한다고 하면 내가 볼 때 최하 ㅇㅇㅇ억은 된다. 네가 섬도 있고, 땅도 있고”라고 말했다. 이에 심현섭은 "사실대로 써야 한다. 땅이 좀 있는데 밀물 때는 내 땅이고 썰물 때는 없어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소개팅 상대 희망 나이대로는 40대 초반을 희망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

  • 심현섭, 소개팅 101번 실패해도 부동산 부자 "섬도 있고 땅도 있다"('사랑꾼')

    심현섭, 소개팅 101번 실패해도 부동산 부자 "섬도 있고 땅도 있다"('사랑꾼')

    101번째 소개팅에 실패했던 소백남(소개팅 백 번 한 남자) 심현섭이 서울에서 다시 소개팅에 도전한다.오는 8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과 고모 심혜진이 함께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모습이 포착된다. 심혜진은 조카 심현섭을 장가보내기 위해 결혼정보회사에 함께 방문했고, 본격적인 상담을 시작하기 전 심현섭은 가입신청서를 작성했다. 심현섭은 바짝 긴장한 모습으로 진심을 담아 생년월일부터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상담사는 심현섭에게 "부동산 재산은 어느 정도인지 대략 작성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를 지켜보던 황보라는 "너무 디테일하다"라며 깜짝 놀랐다. 심현섭이 생각에 빠지자 심혜진은 "제가 봤을 때는 최하 OO억 정도 된다. 섬도 있고 땅도 있으니까"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극했다.그러나 심현섭은 "땅이 있긴 한데 밀물 때 내 땅이고 썰물 때 없어진다"라며 머쓱 해했다. 김국진은 "이게 좋게 말하면 '나는 땅도 바다도 가지고 있다'라는 것"이라고 짚었다. 황보라는 "나는 바다 있다는 사람 처음 본다"라며 신기해했다. 최성국도 "'내 바다가 있어'는 처음 들어본다"라며 심현섭의 남다른 자산에 감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심현섭, 101번째 소개팅도 실패…대통령 성대모사에 숨이 턱('조선의 사랑꾼')

    [종합]심현섭, 101번째 소개팅도 실패…대통령 성대모사에 숨이 턱('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소개팅에 실패하는 결말을 맞이했다.지난 11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혜진의 코칭 하에 부산에서 101번째 소개팅에 나서는 심현섭의 모습이 그려졌다.첫 번째 만남에서 애프터 신청에 성공한 심현섭은 소개팅녀가 일하는 호텔에서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소개팅을 위해 부산으로 간 심현섭. 그는 소개팅녀와 식사하는 동안 맥락 없는 개인기를 비롯해 대통령 성대모사를 하는 등 다소 일방적이고 부족한 센스로 대화를 이어갔다.이를 지켜보던 심혜진은 답답해하며 심현섭의 연애 코칭에 나섰다. 심현섭은 소개팅녀에게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진지하게 자기 이야기를 꺼내는 등 한 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였다. 심현섭은 집안 사정으로 20대에 꿈을 접어야 했다고 말하면서 돈을 벌기 위해 개그맨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개팅녀는 그의 말에 경청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등 심현섭을 잘 받아주는 모습으로 내비쳤다. 이를 지켜보던 심혜진은 "애프터 가겠다"라며 긍정적인 전개를 예상했다.심혜진의 조언으로 심현섭은 소개팅녀에게 또 한 번의 애프터를 신청했다. 이를 수락한 소개팅녀는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호텔의 구내식당에 심현섭을 초대했다. 심현섭은 애프터 날에 입을 의상을 고심했고 결국 심혜진은 자기 옷을 빌려줬다. 이어 메이크업까지 신경 쓰는 등 심현섭을 살뜰히 챙겼다.세 번째 데이트까지 성공하며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데이트가 끝나고 심현섭은 소개팅녀로부터 "연인이 아닌 늘 웃으며 볼 수 있는 인연이 되자"는 메시지를 받았다.김지민은 "나도 지인 사이로 오래 지내다가 연

  • [종합] 심현섭 "국회의원 父, 아웅산 테러로 사망→母 ,보증 잘못 서 150억 빚"

    [종합] 심현섭 "국회의원 父, 아웅산 테러로 사망→母 ,보증 잘못 서 150억 빚"

    개그맨 심현섭이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심현섭! 바뀐 운명으로 돌아가신 아버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심현섭은 "아버지가 그림도 잘 그리고, 유머도 있고 사람을 좋아하셨다. 술에 취하시면 음악 틀어 놓고, 엄마하고 춤을 추곤 했다"며 아버지를 추억했다.심현섭의 아버지는 기업가이자 정치인인 고(故) 심상우 의원이다. 이유엽 도사는 "아빠는 상남자. 진짜 재밌다. 아빠의 끼를 이어받을 정도로 재주가 뛰어나셨던 분이다. 인기가 철철 넘치셨을 텐데"라고 했다.심 의원은 1983년 10월 미얀마 수도 양곤의 아웅산 묘소에서 북한 측의 테러로 사망했다.이와 관련, 이유엽 도사는 "심현섭 아버님이 사고로 돌아가셨다. 원래 사고 장소에 안 가시는 거 였다. 안 가는 게 예정이었는데 뭔가 변화가 생겨서 그 곳에 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심현섭은 "선생님 죄송한데 어떻게 아셨냐? 저희 가족만 아는 거다"고 이야기했다.또 "아버지랑 사고 현장에 가셨던 기자 분이 술 먹고 울면서 나한테 얘기해주더라. '심상우 님이 평소엔 되게 재밌는 분이고, 재밌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사고 당일에 희한하게 말이 없더라' 기자 분이 '몸이 안 좋냐'고 물었더니 아버지가 '잠을 못 잤다'고 했다더라.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찢어졌다"고 언급했다.심현섭은 "소문에 의하면 '아버지가 너무 재밌었기 때문에 자리가 없었는데도 데리고 간 거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아버지의 죽음 이후 가정형편이 어려워졌다고. 심현섭은 "군대 갔다가 휴가를 나

  • [종합] 심현섭, '3000평 대저택' 심혜진 조카였다…"하루 수익 3억, 母 빚 갚고 12년간 간병" 눈물 ('마이웨이')

    [종합] 심현섭, '3000평 대저택' 심혜진 조카였다…"하루 수익 3억, 母 빚 갚고 12년간 간병" 눈물 ('마이웨이')

    가평서 3000평 대저택에 거주하고 리조트를 운영 중인 배우 심혜진이 개그맨 심현섭의 고모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심현섭이 출연했다. 이날 53세 미혼인 심현섭은 청송 심씨 가문인 심혜진, 개그우먼 심진화, 방송인 심희재를 만났다. 심혜진은 심현섭보다 4살 많지만 고모뻘이었고, 심진화가 가장 서열이 낮았다. 심현섭은 심혜진에 대해 "영화 '은행나무 침대' 하실 때 엄마가 '너희 고모 나왔다'고 하더라. 개그맨 데뷔 후 방송에서 처음 만나자마 고모라고 했다"고 말했다. 심혜진은 "팬이었다. 개그 프로그램을 보고 잘 안 웃는데 '사바나의 아침'을 보고 정신병자처럼 웃었다. 자랑스러웠다"고 했다. 심혜진은 심현섭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자신이 운영하는 리조트에 심현섭을 위한 방까지 내줬다. 심현섭은 "아침 7시 반에 내 방에서 자고 있으면 '밥 먹어' 하고 문 닫고 나간다. 엄마의 빈자리를 고모가 채워줬다"며 고마워했다.심현섭의 어머니는 12년간 뇌경색을 앓다 5년 전 별세했다. 심현섭의 아버지 심상우는 국회의원을 지냈던 분으로, 1983년 미얀마 아웅 산 테러 사건으로 세상을 떠났다. 심현섭은 "자고 일어나 눈을 떴는데 TV 화면에 근조와 향이 올라오고 사망자 명단에 아버지 이름이 나오더라. 꿈인가 싶었다. 어머니가 TV를 보고 그대로 쓰러지셨다"고 회상했다.심현섭은 아버지에 대해 "재밌고 호탕하고 가정적인 분이었다. 정치에는 큰 뜻이 없었기에 자식으로서 더 안타깝다"며 "어머니가 많이 힘들어하셨다. 나는 그걸 쭉 보고 자랐다. 남편 잃은 어머니는 그때부터 아팠을 거

  • 하루 3억 벌었던 심현섭, 돌연 활동 중단 후 12년 공백 "15억 빚+뇌경색"('마이웨이')

    하루 3억 벌었던 심현섭, 돌연 활동 중단 후 12년 공백 "15억 빚+뇌경색"('마이웨이')

    17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공개 코미디의 아이콘’ 개그맨 심현섭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가 공개된다.심현섭은 2000년대 KBS ‘개그콘서트’에서 프로그램의 1등 공신으로 활약했다. 바람잡이 역할로 대중들의 눈에 띄기 시작한 심현섭은 당시 코너 '사바나의 아침'에서 '밤바야~'라는 유행어로 한순간 톱스타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하루 3억 이상 벌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던 그는 활발한 활동 도중 돌연 자취를 감추고 12년이라는 공백기를 가져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그 이유는 효자 아들로 남기 위해서였다. 1983년 아웅산 테러 사건으로 아버지를 잃은 심현섭 가족은 덩달아 가세가 기울어졌다. 이후 그의 어머니는 밤낮없이 희생했으나 15억 가량의 빚과,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뇌경색까지 얻어 긴 시간 병마와 싸워야 했다. 그런 어머니의 옆에서 12년간 살뜰히 간병한 심현섭은 "어머니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려온다"라며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으로 뭉클하게 했다.2019년 오랜 간병 끝에 어머니를 여읜 심현섭은 다시 홀로서기에 시작했다. 그런 심현섭의 '든든한 지원군'은 바로 그의 고모인 배우 심혜진이었다. 심현섭과 만난 심혜진은 "조카를 위해 방을 늘 비워두고, 오지 않을 때면 걱정한다"라며 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심현섭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친정이 생긴 기분이었다. 매일 아침 깨우며 밥을 챙겨주는 유일한 가족"이라며 심혜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심현섭은 '개그계의 대모' 김미화도 만난다. 김미화는 "재능이 많아 '뭔가 그걸 담을 수 있는 그릇에 올

  • [종합] 심현섭 "12년간 母 간병, 용변 기저귀 던지며 눈물…돌아가셨으면 생각도"('금쪽')

    [종합] 심현섭 "12년간 母 간병, 용변 기저귀 던지며 눈물…돌아가셨으면 생각도"('금쪽')

    심현섭이 12년간 어머니를 간병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개그맨 심현섭이 출연했다. 심현섭은 "어느덧 53세 노총각, 환갑에도 혼자일까봐 두렵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는 "결혼과 점점 멀어진다. 30대 소개팅은 사진부터 보여달라고 했다. 소개팅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잊어버린 적도 있다. 좋은 분 다 놓쳤다"며 씁쓸해했다. 이상형으로 재혼 여성도, 아이가 있는 여성도 상관없다며 상대방의 인상이 중요하다고 했다. 오은영은 50대 10명 중 1명이 심현섭처럼 한 번도 결혼한 적 없는 '황혼 솔로'라며 50대에 미혼일 경우, 평생 미혼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한다. 심현섭은 소개팅만 100번 이상 시도해봤다며 결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밝혔다. 간절한 마음에 결혼정보회사까지 가입해봤지만, 생각보다 연예인이란 직업의 등급이 낮다며 허탈함을 내비쳤다. 박나래는 결혼정보회사에서 입수한 점수표를 공개하고 남녀 점수 기준이 상이함을 알려줬다. 남자는 100점 만점 중 외모 점수가 5점으로 능력과 환경이 우선인 반면, 여자는 외모가 40점을 차지한다는 것. 박나래는 자신의 점수가 20점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랐다. 박나래는 '황혼 솔로' 심현섭의 소개팅 실패 분석을 위해 즉석 소개팅을 진행했다. 소개팅녀는 89년생. 심현섭은 "89학번"이라는 개그로 분위기를 풀었다. 심현섭이 무리수 개인기를 시도하자 매의 눈으로 소개팅을 지켜보던 오은영은 심현섭의 긴장하고 버벅대는 모습에서 내향적인 면을 포착했다. 긴장감을 편안하게 느끼지 못하고 숨기려 하기 때문에 자꾸만 개그를 남발한다는 것. 오은영은 심현섭이 "연습형인 외향적 E, 원래는 내향적

  • '53세 미혼' 심현섭 "父 테러 사건에 사망, 12년간 어머니 간병했다" 고백 ('금쪽상담소')

    '53세 미혼' 심현섭 "父 테러 사건에 사망, 12년간 어머니 간병했다" 고백 ('금쪽상담소')

    개그맨 심현섭이 안타까운 가정사를 고백한다. 오늘(1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개그맨 심현섭의 고민이 공개된다. 대한민국 코미디 황금기를 이끌었던 개그맨 심현섭. 그는 등장하자마자 “역대 출연자 중 오은영 박사님을 가장 많이 웃기고 가겠다”는 포부를 밝혀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이어 심현섭은 “어느덧 53세 노총각, 환갑에도 혼자일까 봐 두렵다”며 씁쓸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상형으로 재혼 여성도, 아이가 있는 여성도 상관없다며 상대방의 인상이 중요하다는데. 고민을 들은 오은영 박사는 50대 10명 중 1명이 심현섭처럼 한 번도 결혼한 적 없는 ‘황혼 솔로’라며 50대에 미혼일 경우, 평생 미혼일 가능성이 높다는 말을 덧붙여 고민의 심각성을 더한다. 심현섭은 소개팅만 100번 이상 시도해봤다며 결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음을 토로한다. 간절한 마음에 결혼정보회사까지 가입해봤지만, 생각보다 연예인이란 직업의 등급이 낮다며 허탈함을 내비친다. 심현섭의 소개팅 실패 분석을 위해 즉석 소개팅도 진행한다. 소개팅녀의 등장에 심현섭은 사뭇 긴장하는 것도 잠시, 이내 분위기를 리드하며 대화를 이끌어 나간다. 그러나 심현섭이 분위기를 풀기 위해 무리수 개인기를 시도하자 매의 눈으로 소개팅을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심현섭의 긴장하고 버벅대는 모습에서 내향적인 면을 포착한다. 긴장감을 편안하게 느끼지 못하고 숨기려 하기 때문에 자꾸만 개그를 남발한다는 것. 오은영 박사는 사전에 검사한 결과를 보고 심현섭이 활력은 높은 사람이지만 상대방이 활력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면 짜증이 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이에 공

  • [종합] 심현섭 "하루 3억씩 벌었지만..."…母 빚→간병 12년 근황 고백

    [종합] 심현섭 "하루 3억씩 벌었지만..."…母 빚→간병 12년 근황 고백

    개그맨 심현섭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일 오후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심현섭을 만나다. 전성기에 하루 3억 벌던 국민 개그맨.. 남양주에서 돈까스 파는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심현섭은 돈가스 가게를 운영 중인 근황을 전하며 "선을 보면 다 일 안해도 되지 않냐고 묻는데 하루에 전성기에 17개 일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라디오 광고 하루에 4개 체육대회 3개, 나이트 클럽 5개, 이런 저런 방송 2개 했다. 하루 3억2000만 원을 벌었다"라고 알렸다. 그는 "압구정 아파트가 당시 1억8000만 원 정도 했다. 엄마 빚 때문에 별곳에 다 갔다. 91년에 어머니 빚이 15억8000만 원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심현섭은 "2000년에 하루 3억 벌던 때 수입이 (하루) 아파트 2채였는데, 91년도에 16억이면 100억 원의 가치가 넘을 거다"라며 "어머니가 가정주부고 아버지 뒷바라지를 했고 오 남매였다. 난 어머니를 한 번도 원망한 적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어머니가) 자식 위해 노력해서 안 해본 걸 하려다 보니 공동투자를 했는데 사람이 없어졌다"며 "빚을 빨리 갚아야했다. 이야기한 적 없다.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다. 잘못하면 어머니가 무리한 거 아니냐는 소리 듣지 않냐. 저 아니면 갚을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 "개그콘서트 하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온다. 클럽인데 심현섭 맞냐고, 한 번 유행어 외쳐주면 2000만 원 준다더라. 미리 입금 드리겠다고 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심현섭은 "어머니 간병을 길게 12년을 했다. 어머니가 60대 중반부터 누워계셨다"며 그간 방송활동이 어려웠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는 "(어머니가) 구급차도 하루 두 번 탄 적이 있다. 긴 간병에 효

  • 심현섭, 2번 보고 호감 느낀 소개팅女에 전화 연결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2번 보고 호감 느낀 소개팅女에 전화 연결 ('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심현섭의 전화 통화가 공개된다.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소백남(소개팅 백 번 해본 남자)’ 심현섭과, ‘두 번 만난 그녀’의 설레는 전화 통화가 공개된다. 27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나이(든) 아저씨’들이 다시 만나 ‘사랑 진행상황’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이날 초미의 관심사는 지난번 모임에서 심현섭이 “지금까지 두 번 만났다”고 했던 여성이었다. 심현섭은 “그 이후 직접 만나지는 못했다”면서도 “다음에 만나면 고백을 해보려고...”라고 말해 환호를 자아냈다. 결국 아저씨들의 채근에 못이겨 심현섭은 ‘그녀’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고, 그녀는 늦은 밤 심현섭의 전화에도 스윗한 목소리를 들려줬다. ‘나이(든) 아저씨’들 최성국X김광규X윤기원의 열광 속에 그녀와의 통화를 마친 심현섭은 “다른 때하고 다르게 왜 이렇게 부드럽지?”라며 쑥스러워했고, “난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분에게 호감이 있고, 좋았어”라고 그녀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또 “다음 주 수요일에 ‘고’ 할지, ‘스톱’ 할지 결정해야지”라며 ‘삼프터’에서 좋은 만남을 이어갈지 정하겠다고 공언했다.‘소개팅 백 번 해본 남자’ 심현섭이 과연 ‘두 번 만난 그녀’와의 세 번째 만남에서 ‘그린라이트’를 포착했을지,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심현섭, '우영우' 박은빈 "20년전에도 겸손한 배우"...해맑은 미소 [TEN★]

    심현섭, '우영우' 박은빈 "20년전에도 겸손한 배우"...해맑은 미소 [TEN★]

    개그맨 심현섭이 배우 박은빈의 과거를 전했다,심현섭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은빈 최고 대세 배우. 20년 전 개콘 때 같이 한 아역. 겸손한 배우"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박은빈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은빈은 2002년 심현섭도 출연했던 KBS '개그콘서트'의 '수다맨' 코너에 고정 출연한 바 있다.한편 박은빈은 ENA 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 역을 맡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다.사진=심현섭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윤지성부터 BTS 팬까지...강원 산불 피해에 기부한 ★와 팬들

    윤지성부터 BTS 팬까지...강원 산불 피해에 기부한 ★와 팬들

    [텐아시아=김명상 기자]강원도 고성·속초 일대 산불 피해를 걱정하는 연예계도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스타와 팬들은 기부 등의 형식으로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안정을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산불 모금에 동참한 윤지성과 심현섭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은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들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윤지성은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이번 산불 사태에 큰 아픔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개그맨 심현...

  • [TEN PHOTO]박종욱-심현섭-문종화-김정훈-이하늘-조일성 '너무 닮았나?'

    [TEN PHOTO]박종욱-심현섭-문종화-김정훈-이하늘-조일성 '너무 닮았나?'

    [텐아시아=(부산)조준원 기자]닮은꼴스타(박종욱, 심현섭, 문종화, 김정훈, 이하늘, 조일성)가 2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개막식 불루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닮은꼴스타(박종욱, 심현섭, 문종화, 김정훈, 이하늘, 조일성)가 2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개막식 불루카펫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