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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윤박, 김구라 때문에 뒷목 잡을 뻔한 사연 "서른여섯 살인데…"('심야괴담회')

    [종합] 윤박, 김구라 때문에 뒷목 잡을 뻔한 사연 "서른여섯 살인데…"('심야괴담회')

    배우 윤박이 김구라 때문에 뒷목 잡을 뻔한 사연을 밝혔다.지난 17일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에서는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 출연하는 배우 윤박이 게스트로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 윤박은 "안녕하세요. 윤박입니다. 연기하고 있고요"라고 소개했다. 그는 로봇 같은 말투로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이이경은 "원래 말투가 이런가요?"라고 질문했다.김구라는 "이 친구가 가끔 뒷목잡게 하는 경우가 있다. 사람은 착한데 속 터지게 하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윤박은 "대기실 갔다가 뒷목을 잡았다"고 말했다.윤박은 김구라 대기실에 인사하러 가서 있었던 일을 들려줬다. 그는 "선배님한테 인사를 드리러 갔다. '어, 잘 지냈어?'하시더니 '너 군대 갔다 왔니?'라고 하시더라. 저 서른여섯인데"라고 설명했다. 윤박은 "갑자기 군대 갔다 왔냐고 하셔서 뒷목 잡을 뻔했다"고 말했다. 김숙은 "본인이 뒷목 잡게 만드시는구먼"이라고 했다.김구라는 11월 18일 첫 방송 되는 MBC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와 관련한 이야기를 꺼냈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남자의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다.극 중 윤박은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딸 유나(신연우 역)를 홀로 키우는 아빠 방정석 역을 맡았다. 윤박은 "10살 딸을 키우는 아버지로 나온다. 그 아이가 백혈병에 걸려 낮에는 아이를 간호하고 밤에는 대리 운전사를 한다. 딸아이 소원이 스타에게 답장받는 거다"고 설명했다.김구라는 "이런 거 다 이야기해도 되나?

  • [공식] '귀문' 김강우, 오늘(5일) '심야괴담회' 출연

    [공식] '귀문' 김강우, 오늘(5일) '심야괴담회' 출연

    배우 김강우가 MBC '심야괴담회'에 출연한다.5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심야 괴담회'는 '고스트 스폿, 그곳에 가지 마시오' 특집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날 김강우는 영화 '귀문'을 통해 연기 인생 최초로 공포 연기에 도전한 소감과 오싹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는 물론, 이제껏 자신이 보고 들은 무서운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김강우는 시청자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섬뜩하고 기이한 사연을 몰입감 있게 소개하며 전국의 공포 마니아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강우 주연을 맡은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작품.김강우는 극 중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고자 '귀문'을 연 심령연구소 소장 '도진' 역을 맡아 밀도 있는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귀문'은 기획 단계부터 2D와 ScreenX, 4DX 버전을 동시에 제작한 최초의 한국 영화로 다양한 포맷을 통해 모든 감각을 자극하는 역대급 체험 공포를 예고한다. 특히, 특별관(ScreenX, 4DX, 4DX Screen) 버전과 2D 버전의 편집을 다르게 해 영화의 결말마저도 바꾸는 파격적인 시도를 해, 관객들에게 포맷별로 다른 영화를 본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전 세계 2,000여 개관에서 동시 개봉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