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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스트, 실종설에 추측 난무…다이아TV 측 "개인적 사안, 답변 어렵다" [공식]

    감스트, 실종설에 추측 난무…다이아TV 측 "개인적 사안, 답변 어렵다" [공식]

    BJ 감스트의 실종설이 불거지면서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감스트의 유튜브 채널 측은 지난 27일 최근 영상에 "지금 사실 우리도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입을 뗐다.그러면서 "집에 아무도 없는 것 같아서 뭐라 말씀드리기 어려울 것 같다. 공지를 기다려주면 좋을 것 같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영상 재밌게 시청해 달라"고 전했다.이는 감스트의 비공지 휴방에서 비롯됐다. 7년여간 방송을 진행하면서 사전 공지 없이 방송을 쉰 것은 간경화로 인해 응급실에 실려 간 사건 이후 처음이기 때문인 것.무엇보다 최근 감스트가 스토커 난입과 우울증으로 고통을 호소했던 만큼 팬들의 우려는 점점 커지는 상황이다.이와 관련해 다이아TV 측은 28일 텐아시아에 "감스트의 실종설은 개인적인 사안이라 답변이 어렵다"고 전했다.한편 감스트는 게임, 스포츠 전문 아프리카TV BJ이자, 유튜브 구독자 수 200만 명이 넘는 인기 크리에이터기도 하다.온라인 방송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2018년엔 MBC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디지털 해설위원을 맡았고, 그해 MBC 연예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받으며 지상파 방송에도 진출했다. 하지만 지난 5월 생방송 중 괴한이 침입하며 매니저가 부상을 입기도 했고, 우울증 증상을 보이며 괴로움을 전하기도 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