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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공연] 뻔한 건 지겹다고?…토론의 향연

    [TEN 공연] 뻔한 건 지겹다고?…토론의 향연

    [텐아시아=김하진 기자]뻔한 소재가 아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등장했다. ‘신인류의 백분토론’과 ‘그와 그녀의 목요일’이 그것이다. 두 작품은 관객에게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다르지만, 약 100분 동안 무대 위에서 배우들이 쏟아내는 방대한 대사를 ‘토론’의 형식으로 풀어냄으로써 연극 무대에서만 볼 수 있는 즐거움과 감성을 전한다. 연극 ‘신인류의...

  • '알쓸신잡' 정재승 교수, '신인류의 백분토론' 관람 인증

    '알쓸신잡' 정재승 교수, '신인류의 백분토론' 관람 인증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주)창작하는 공간 최근 tvN ‘알쓸신잡’에서 과학박사로 활약 중인 카이스트 바이오·뇌공학과 정재승 교수가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 공연장을 직접 찾아 작품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재승 교수는 지난 2월에 이어 ‘신인류의 백분토론’을 응원하기 위해 다시 한 번 공연장을 찾았다. 정 교수는 공연이 끝난 뒤 연이...

  • '신인류의 백분토론', 무대에 불어닥친 인포테인먼트 열풍

    '신인류의 백분토론', 무대에 불어닥친 인포테인먼트 열풍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 공연 장면 / 사진제공=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주)창작하는 공간 최근 방송가에는 ‘지식’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최근에는 정보가 있는 콘텐츠를 소비하고 싶은 시청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 ‘인포테인먼트’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까지 등장했다. ‘알쓸...

  • "더 이상 비수기는 없다"…검증 받은 신작

    "더 이상 비수기는 없다"…검증 받은 신작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2월 연극 대전 속 작품 포스터 공연계에서 매해 2월과 3월은 관객들의 발길이 끊기는 비수기로 여겨졌다. 비수기를 피하고 싶은 제작사와 비수기도 피할 수 없는 극장들의 보이지 않는 밀고 당기기가 벌어지는 것은 업계 불문율이었다. 하지만 최근 2, 3년전부터 이 같은 불문율을 사라졌다. 오히려 연극 마니아를 겨냥한 틈새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띄고 있는 추세다. 틈새 시장을 겨냥한 작품들은 초, 재연 무대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