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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선 "초등학생 때부터 신문 배달" 고백…연년생 동생 뒷바라지 사연

    김혜선 "초등학생 때부터 신문 배달" 고백…연년생 동생 뒷바라지 사연

    19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김혜선, 스테판 부부와 동생 가족의 만남이 그려진다. 김혜선, 스테판 부부의 집에 김혜선의 동생 가족이 방문했다. 동생의 남편은 스테판과 체형도 행동도 똑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도플갱어 급 싱크로율의 스테판과 동서는 만나자마자 서로에게 묘한 경쟁의식을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남자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운이 맴돌던 중, 동서는 스테판에게 회심의 한 마디를 던지며 신경전에 불을 지폈다. 동서의 돌직구에 발끈한 스테판은 평소 애교 많던 순둥이 남편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빌런 급 이상 행동까지 보여 가족들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대체 스테판과 동서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2세 이몽’을 드러냈던 김혜선, 스테판 부부의 2세 문제가 이날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2세를 원하는 김혜선은 스테판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스테판과 조카들만의 시간을 마련했다. 2세를 강경하게 반대하던 스테판은 김헤선의 우려와 달리 육아에 능숙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벌어졌고 스테판은 눈물까지 보이는 등 멘붕에 빠지게 됐는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김혜선, 스테판 부부의 2세 갈등은 어떻게 마무리될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어린 시절 부모님을 여읜 김혜선이 하나뿐인 혈육인 동생과 유년 시절을 회상했다. 김혜선은 “초등학생 때부터 신

  • "느슨함 없는 유재석, 새벽부터 신문 3개 정독…첫 키즈 1등에 기뻐해"[TEN인터뷰]

    "느슨함 없는 유재석, 새벽부터 신문 3개 정독…첫 키즈 1등에 기뻐해"[TEN인터뷰]

    "유재석이 '코리아 넘버원'이 여러 나라 넷플릭스 키즈에서 1등을 했다고, 그게 너무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유재석이 1등은 너무 많이 해본 사람이지만, 키즈 1등은 처음이니까 너무 즐거워했죠. 예능이 줄 수 있는 순기능이 남녀노소 다 같이 볼 수 있다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키즈 1위로 표현된 것 같아 본인도 무척 기뻐했습니다."29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만난 정효민, 김인식 PD가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공개 후 유재석의 반응에 관해 묻자 이렇게 말했다.지난 25일 공개된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분투하는 프로그램.'코리아 넘버원' 공개 이후 주변 반응을 느끼고 있냐고 묻자 정효민 PD는 "순위보다도 커뮤니티나 지인, SNS에서 연락이 오는 것들이 신기하더라. 기대보다 반응이 좋았고, 칭찬을 많이 해주더라"며 "자극이 없던 프로그램에 가까운데, 우리의 방식이 통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홍콩에 있는 친구나 말레이시아 친구들이 잘 보고 있다고 캡처 사진을 보내줘서 신기했다"고 말했다.김인식 PD는 "반응을 진짜 많이 찾아봤다. 좋게 재밌게 봐줬다는 사람이 많아서 감사드린다. 넷플릭스 10위에 언제 드나 했는데 이틀 반 만에 등장하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정 PD는 유재석과 JTBC '슈가맨', tvN '일로 만난 사이'에 이어 '코리아 넘버원'으로 세 번째 호흡을 맞췄다. 정 PD는 유재석과 일하는 데 있어 장단점을 묻자 "단점은 긴장을 못 풀게 한다. 항상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