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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비차트TEN] 설경구 '니 부모', '신동사3' 독주 제동…'닥터 스트레인지2' 77% 압도적 예매율

    [무비차트TEN] 설경구 '니 부모', '신동사3' 독주 제동…'닥터 스트레인지2' 77% 압도적 예매율

    한국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할리우드 영화의 독주를 막아섰다. 개봉을 앞둔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압도적인 예매율로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지난 4월 21일(목)부터 4월 28일(목)까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32만 9511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8만 8381명.'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해리포터' 시리즈와 '신비한 동물사전'을 잇는 직접적인 연결고리로, 배우 에디 레드메인, 주드 로, 매즈 미켈슨 등이 출연한다.지난 13일 개봉 첫 날 8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면서 2022년 평일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이후 2주 넘게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2위는 지난 22일 개봉한 한국영화 '공기살인'이다. 지난 일주일 동안 10만 7754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1만 3082명을 기록했다.'공기살인'은 봄이 되면 나타났다 여름이 되면 사라지는 죽음의 병의 실체와 17년간 고통 속에 살아온 피해자, 그리고 증발된 살인자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한 사투를 담았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수면 위로 떠올려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천우희·신하균 주연 '앵커'가 3위다. 일주일 동안 10만 7544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3만 4995명을 기록했다. '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녀에게 벌어지는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 등 연기파 배우들의 강렬한 시너지가 관전 포인트다.할리우드 코미디 액션물 '

  • [무비차트TEN] '신동사3' 박스오피스 점령…2년 만에 거리두기 해제, 극장가 살아날까

    [무비차트TEN] '신동사3' 박스오피스 점령…2년 만에 거리두기 해제, 극장가 살아날까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한국영화 시장은 여전히 최악의 침체기를 겪고 있다. 지난 4월 7일(목)부터 4월 14일(목)까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13만 8852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해리포터' 시리즈와 '신비한 동물사전'을 잇는 직접적인 연결고리로, 배우 에디 레드메인, 주드 로, 매즈 미켈슨 등이 출연한다. 지난 13일 개봉 첫 날 8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면서 2022년 평일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또한 이틀 만에 13만 이상을 동원, 일주일을 통틀어 박스오피스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작품이 됐다.2위는 '수퍼 소닉2'다. 지난 일주일 동안 13만 308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4만 2389명을 기록했다.'수퍼 소닉2'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 수퍼 빌런 너클즈와 천재 악당 로보트닉의 대결을 그린 어드벤처 영화다. 지난 6일 개봉 첫 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 9일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이틀 동안 정상을 지키기도 했다. 3위는 '모비우스'다. 일주일 동안 8만 9876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44만 4141명을 기록했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베놈' 제작진이 선보이는 새로운 마블 안티 히어로 작품으로, 지난달 말 개봉해 일주일 가까이 일일 박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