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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우성, 나영석 PD 신규 웹 예능 전격 출연 "세부 내용 추후 공개"

배우 정우성이 나영석 PD가 연출하는 신규 웹 예능에 출연한다. 15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정우성은 나영석 PD가 연출하는 새 웹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촬영을 마쳤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정우성이 나영석PD의 새 웹 예능을 촬영한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나영석 PD가 신규 론칭하는 웹 예능이 어떤 콘셉트인지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고 비밀에 부쳐진 상태다. 관계자는 "관련된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우성은 지난 2019년 8월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 출연하면서 나영석 PD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나 PD는 정우성에게 이정재와 함께 '삼시세끼'를 꾸리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의 인연은 2022년 1월 tvN '출장 십오야2'로 이어졌다. 정우성과 이정재가 이끄는 연예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 편이 공개, 정우성과 이정재를 비롯해 배우 염정아, 표지훈 등이 출연한 '출장 십오야2'가 시청자들을 만났다. 한편, 정우성은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에 전두광(황정민)이 이끄는 반란군에 맞서는 진압군 이태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서울의 봄'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꾼 1979년 12월12일 서울 군사반란을 토대로 이야기를 그린다. 김성수 감독의 캐릭터 해석이 가미된 팽팽한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미친 연기가 손에 땀을 쥐게 하며 개봉 전부터 호평받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