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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명 '마약 후 시체 유기 패션'…이유비, 16만원대로 꾸민 무인도 정복 룩

    일명 '마약 후 시체 유기 패션'…이유비, 16만원대로 꾸민 무인도 정복 룩

    배우 이유비가 편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패션을 연출했다. 지난 29, 30일 방송된 SBS '7인의 탈출'에서 이유비(한모네 역)는 극중 반강제로 마약을 투입한 이후 시체를 유기하기 위해 무인도로 떠났다. 해당 장면에서 이유비가 선택한 패션은 하트 트레이닝복 셋업. 브랜드 C사의 제품으로 핑크 톤온톤 배색의 하트 패턴이 돋보이는 벨벳 소재의 탑과 팬츠다. 시그니처 브이넥 컬러 블로킹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 반집업 디자인으로 여밈에 따라 하이넥, 오픈 카라로 활용하기 좋다.가격은 16만원대다. 이유비는 극한으로 치달은 생존 게임 앞에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남다른 흡인력을 보여줬다. 더불어 악인 캐릭터 사이에서도 ‘악랄 케미’를 폭발시키며 몰입을 높였다. 이유비가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故 이지한 모친, 경찰 대응 지적 "병원 돌다 시체로 와"

    [종합] 故 이지한 모친, 경찰 대응 지적 "병원 돌다 시체로 와"

    이태원 참사로 숨진 배우 고(故) 이지한의 어머니가 비통함을 드러냈다.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에서 운영되는 이태원 참사 현장 유실물 센터 현장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지한의 모친도 현장을 찾았다.이지한의 모친은 취재진 앞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아들이 112에 전화했으면 수백 명의 경찰이 동원됐겠죠. 일반 사람들이 전화한다고 112가 무시해”라고 울분을 토하며 경찰의 대응을 지적했다.이어 “병원을 돌아다니다가 시체로 왔다. 그래서 내가 인공호흡을 했는데 안 일어났다. (우리 아들) 너무 예쁘다. 내 보물이다“라고 비통함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더했다.1998년생인 이지한은 2017년 방송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배우로 전향한 이후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에 출연했다.이지한은 사망 전 내년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 촬영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꼭두의 계절' 두 주연 김정현, 임수향 및 제작진은 촬영을 중단하고 10월 31일 고인의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임수향은 1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지한아 좋은 곳에 가서 더 행복하게 지내야 해. 어제 원래 너와 하루종일 함께하는 촬영이었는데 소식을 듣고 너의 빈소에 모여 우리 모두 한참을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황망히 앉아 있었단다"라는 말로 먹먹함을 더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