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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둥 "'소옆경' 시즌2 컴백 예정, 맹필이는 다시 돌아옵니다"

    강기둥 "'소옆경' 시즌2 컴백 예정, 맹필이는 다시 돌아옵니다"

    배우 강기둥이 30일 SBS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1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강기둥은 종영을 앞두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진호개(김래원 분)의 파트너 공명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코믹한 입담, 역동적인 액션 연기, 진호개와의 훈훈 케미, 경찰로서 성장하는 모습까지 화수분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애정 배우로 등극한 것. 강기둥은 “그 동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1’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먼저 전한 후 “더불어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생명과 정의를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니는 소방관, 경찰관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우리 곁에 있는 소방서와 경찰서처럼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도 많은 분들이 곁에서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기억됐으면 합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밝혔다. “곧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니 이별의 인사는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힌 강기둥은 “맹필이는 다시 돌아옵니다! 위 윌 비 백!”이라고 시즌 2 컴백을 예고하며 시즌 1을 마무리 지었다. 강기둥은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는 생생한 연기력, 상대불문 극강의 케미를 보여주는 배우로, 안방극장과 무대를 넘나들며 열일 중이다. 한편, 강기둥의 열연이 빛나는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최종회가 오늘(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SBS 측 "'꽃놀이패', 시즌1 종영...적절한 시기 시즌2 론칭"(공식입장)

    SBS 측 "'꽃놀이패', 시즌1 종영...적절한 시기 시즌2 론칭"(공식입장)

    [텐아시아=윤준필 기자]‘꽃놀이패’ 멤버들 / 사진제공=SBS‘꽃놀이패’가 오는 4월 시즌1을 종영한다.지난해 9월 5일 첫 방송된 SBS ‘꽃놀이패’는 그동안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극과 극 여행’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환승권’ 개념이라는 독보적인 형식을 도입해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가 전개됐고, 프로그램의 트레이드마크인 ‘꽃길’과 ‘흙길’이라는 단어를 유행시키며 트렌드와 화제성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했다는 평이다.멤버들의 케미도 성공적이었다. ‘원년멤버’로 활약한 서장훈과 안정환은 ‘아재연합’의 대표주자이면서 티격태격하는 사이로 웃음을 주었고, 조세호와 유병재는 각각 ‘조이사, ‘유갈량’이라는 캐릭터로 프로그램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게임만렙형아’ 이성재와 ‘꼬마악마’ 강승윤 그리고 ‘까칠이와 거칠이’ 이재진과 은지원도 빼놓을 수 없다.각각의 멤버들 캐릭터가 자리 잡으면서 프로그램 역시 특유의 색깔을 갖추게 됐고, 특급 게스트들도 함께 했다. 가수 비를 비롯해 아이유, 빅뱅 승리, 배우 임수향과 채수빈, 야구선수 이대호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꽃놀이패’를 거쳐갔다.SBS는 ‘꽃놀이패’가 가진 가능성을 확인해 시즌 1을 종영시키고 추후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시즌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