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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댁에서 태교→시누이표 미역국…'시월드' 즐기는 女스타[TEN피플]

    시댁에서 태교→시누이표 미역국…'시월드' 즐기는 女스타[TEN피플]

    과거엔 '시월드' 토크쇼가 인기였다. 시어머니에게 얼마나 시집살이를 당했는지, 얼마나 설움을 받았는지 말이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었다.최근엔 잘나가는 스타 며느리에 내조 확실한 시댁의 모습이 주를 이루고 있다. 행복한 시월드를 만끽하는 여자 연예인과 그런 며느리를 적극 지지하는 시부모가 대세.개그맨 이상해의 며느리이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는 시누이 표 미역국에 감동을 받았다. 최근 김윤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시누이 언니가 생일 미역국 끓여줌 힝…♥”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미역국 사진으로 김윤지는 감동받은 마음을 전했다.뿐만 아니라 시댁과 5초 거리에 사는 김윤지는 평소에도 시어머니의 음식을 자랑하기도. 시모인 국악인 김영임 씨는 바쁜 아들 내외를 위해 직접 과일부터 반찬을 준비해준다는 후문이다. 김윤지 역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냉장고에 꽉 찬 음식들의 사진을 찍어 공유하기도.배우 겸 쇼핑몰 CEO 진재영은 최근 시댁에 방문해 시아버지에게 애교를 부려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자신의 SNS에  "솔방울 빗방울 비가 와서 더 운치 있는 시댁"이라며 "아버님 이거 다 저 주세요. 하나뿐인 며느리"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사진에는 시부모님이 공들여 꾸민 정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고즈넉하고 정갈한 분위기의 녹색 내음 나는 마당의 비주얼은 지켜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개그우먼 정주리 역시 시댁과 화목한 사이를 자랑했다. 최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시댁에서 누워서 찍은 듯한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정주리는 시댁 식구들과 단체 티셔츠를 맞춰입고 나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