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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엑소 시우민·우주소녀 엑시, 혐관 케미…'허식당' 출연 확정

    [공식] 엑소 시우민·우주소녀 엑시, 혐관 케미…'허식당' 출연 확정

    엑소 시우민, 추소정(우주소녀 엑시)이 와이낫미디어가 제작하는 드라마 '허식당'에 출연을 확정했다.29일 와이낫미디어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허식당'은 조선시대 문제의 인물 허균이 400년 후의 현대로 넘어와 본의 아니게 식당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전선영 작가의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시우민(엑소)은 신묘한 글솜씨와 뛰어난 미적 감각까지 갖춘 자타공인 천재 허균 역을 맡는다. 허균은 제 잘난 것을 너무나 잘 알고 매사 호기심이 넘쳐 아이처럼 질문을 달고 사는 인물. 그를 비난하는 자들에 의해 유배지로 보내지고, 7인의 친구들이 역모의 죄를 뒤집어썼다는 소식에 유배지를 도망친다. 그런 그의 앞에 자객들이 나타나고 죽을 위기에서 갑자기 율도국에 가게 된 허균의 앞날이 기대를 모은다.추소정은 간판도 없는 백반집 딸 은실 역을 연기한다. 지독한 현실주의자인 은실은 엄마처럼 백반을 파는 일은 돈이 안 되는 헛고생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불의를 참지 못하고 욱하는 성격과 팩트는 입 밖에 내야 하는 K-성질머리 캐릭터다. 어느 날 백반집 앞에 등장한 노숙자 행색의 허균을 눈엣가시로 여기며 시대를 뛰어넘는 혐관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세온과 이수민은 각각 1인 2역으로 과거와 현대 캐릭터를 그린다. 이세온은 본인이 이루고자 하는 것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목표지향적 인물 이이첨 역과 세계 유수의 요리학교 출신으로 최연소 한식 명장 타이틀을 거머쥔 이혁 역, 이수민은 아름다운 용모와 뛰어난 예인의 기질을 가진 매창 역과 아역배우로 등장해 대한민국 CF를 섭렵했지만 남모를 비밀을 가진 CF 스

  • 시우민, '2024 퍼스트브랜드 대상' 男 연기돌 수상

    시우민, '2024 퍼스트브랜드 대상' 男 연기돌 수상

    가수 시우민(XIUMIN)이 올해의 '남자 연기돌'로 주목 받았다.시우민(김민석)은 9일 한국소비자포럼이 발표한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의 '남자 연기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이다. 소비자 만족도 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기반으로 2024년 한 해를 새롭게 이끌어갈 분야별 1위 인물 및 브랜드를 선정한다.시우민은 K-POP 간판 보이그룹 엑소(EXO)와 팀 내 첫 번째 유닛 첸백시(CBX)의 멤버이자 각종 드라마 및 뮤지컬 작품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이번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통해 시우민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게 됐다.특히 지난해 시우민은 OTT 티빙(TVING)을 통해 독점 공개된 드라마 '사장돌마트'에 주연인 신태호 역으로 출연해 MZ세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를 포함해 2015년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2016년 영화 '봉이 김선달', 2021년 뮤지컬 '하데스 타운' 등 다양한 플랫폼을 종횡무진하며 연기자로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한편, 시우민은 새로운 공식 SNS와 함께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한층 가까운 소통에 나선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레이블 설립' 백현·시우민·첸, 첫 프로필 공개…'따로 또 같이'의 시작

    '레이블 설립' 백현·시우민·첸, 첫 프로필 공개…'따로 또 같이'의 시작

    백현(BAEKHYUN), 시우민(XIUMIN), 첸(CHEN)이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했다.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INB100(아이앤비100)은 8일 오후 1시 소속 아티스트 백현, 시우민, 첸(이하 가나다순)의 공식 SNS 채널을 각각 오픈하고, 세 사람의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백현, 시우민, 첸은 오늘(8일) 앞서 INB100 출범 소식을 발표하며 2024년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먼저 백현은 화이트 셔츠의 몽환적인 스타일부터 블랙 레이더 재킷으로 연출한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콘셉츄얼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시우민은 니트의 포근함과 타이의 시크함을 아우르는 만능 소화력을 입증했다. 손과 다리를 활용한 포토제닉한 면모도 돋보인다. 첸은 블랙 앤 화이트 셔츠로 반전 비주얼을 드러냈다. 감성적인 면과 강렬한 매력까지 모두 담고 있는 깊이 있는 눈빛이 인상적이다. 특히 백현은 빨강, 시우민은 초록, 첸은 파랑 배경 앞에 자리해 있어 이들의 '따로 또 같이' 행보를 기대하게 만든다. 빨강, 초록, 파랑은 각자 개성이 확실하면서도 모이면 가장 밝은 흰색 빛이 될 수 있는 빛의 삼원색이다. 백현, 시우민, 첸은 INB100과 함께 빛의 삼원색처럼 다방면에서 완성형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우민은 공식 SNS와 함께 개인 유튜브 채널도 오늘(8일) 깜짝 개설하며 팬들과 더욱 긴밀한 소통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백현, 시우민, 첸은 지난 2012년 엑소(EXO)로 데뷔 후 12년간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엑소 단체 및 팀 내 첫 번째 유닛인 첸백시(CBX)로 활동해 온 백현, 시우민, 첸은 INB100에서도 따로 또 같이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

  • '두 딸 아빠' 엑소 첸, 3년 만에 지각 결혼식…멤버 전원 참석 [TEN이슈]

    '두 딸 아빠' 엑소 첸, 3년 만에 지각 결혼식…멤버 전원 참석 [TEN이슈]

    그룹 엑소 첸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첸은 지난 22일 서울 잠실의 한 텔에서 비연예인 아내와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첸의 결혼식은 하객들이 SNS에 게재한 사진, 영상들을 통해 알려졌다. SNS상에 게재된 사진에는 군복무 중인 카이를 비롯해 백현, 시우민 등 엑소 멤버들 모두가 결혼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8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첸이 사정상 진행하지 못했던 결혼식을 10월에 올리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결혼 발표 후 병역 문제와 출산 등의 이유로 약 3년여 간 결혼식을 치르지 못했던 첸은 22일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첸은 2020년 1월 여자친구의 혼전 임신과 결혼을 동시 발표한 바 있다. 이후 같은 해 4월 첫 딸을 품에 안은 첸은 군 복무 중인 지난해 1월 둘째 딸까지 출산하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첸은 2020년 10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후 지난해 4월 소집 해제됐다. 한편 첸은 지난 7월 엑소 멤버들과 함께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를 발매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완전체 걱정마"→찬열에 지원사격…엑소, 계약 '빨간불'에도 그룹 지킨다 [TEN피플]

    "완전체 걱정마"→찬열에 지원사격…엑소, 계약 '빨간불'에도 그룹 지킨다 [TEN피플]

    그룹 엑소의 완전체 활동에 빨간불이 들어온 듯 싶었으나 아직까지 굳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몸 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이도, 계약으로 문제를 겪었던 이도 있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엑소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17일 엑소 찬열과 세훈이 개인 활동을 위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와 이적을 합의 한 후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는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이에 SM측은 "두 사람의 소속사 이적은 사실이 아니다. 지난해 말 체결한 SM과 엑소 멤버들의 계약은 유효하고 엑소 활동도 SM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한다"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다만 멤버 개인 활동에 한해, SM과의 전속 계약 하에서 멤버가 원할 경우 멤버 본인이 세운 법인을 통해 진행하는 부분에 대해 조건부 허락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18일 엑소 디오(본명 도경수)의 전속 계약 종료 사실이 전해졌다. SM 측은 "11월 초 도경수와 전속계약이 종료된다"고 알리면서 "도경수와 논의해 앞으로도 엑소로서의 활동은 SM과 함께 하기로 했으며, 연기 및 개인 활동은 회사 출신 매니저가 독립해 설립한 신생 회사를 통해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경수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했었던 SM을 떠나 SM 매니지먼트 이사 출신 남경수가 설립한 회사인 '컴퍼니수수'에서 새롭게 둥지를 틀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엑소 활동 때부터 친분을 자랑해왔던 이들이기에 새롭게 펼쳐나갈 배우 활동은 물론 SM에서 이어나갈 엑소의 완전체 활동은 어떨지 이목을 끈다. 앞서 지난 6월 SM과 엑소 유닛 그룹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는 전속계약 문제로 분쟁을 벌였다가 합의한 바 있다. 서로의 입장 차이로 갈등이

  • 엑소 시우민 "좋은 작품 '사장돌마트', 행복한 시간" 종영 소감

    엑소 시우민 "좋은 작품 '사장돌마트', 행복한 시간" 종영 소감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시우민이 티빙 독점 '사장돌마트' 최종화 공개 소감을 전했다. 시우민은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 그동안 '사장돌마트'와 '신태호'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과 작가님, 여러 스태프분들, 동료 배우분들 덕분에 정말 즐겁게 촬영했고,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사장돌마트'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시우민은 뜻밖의 사고로 해체된 아이돌의 마트 장사 도전기를 담은 청춘 코믹 드라마 '사장돌마트'에서 전직 아이돌 그룹 썬더보이즈의 메인 댄서이자 보람마트 캐셔 신태호로 분해 매회 통통 튀는 에너지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특히 시우민은 썬더보이즈 멤버들과 마트를 되살리는 동시에 자신의 꿈도 찾아가는 신태호를 솔직하고 순수한 면모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렀을 뿐만 아니라, 상대 배우와 상황에 따라 귀여움부터 카리스마까지 맞춤형 매력을 뽐내며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한편 시우민이 출연한 '사장돌마트' 9화, 10화는 오는 13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엑소 시우민, 전직 아이돌 메인 댄서 맞아? 新 알바생 앞 만취 연기('사장돌마트')

    엑소 시우민, 전직 아이돌 메인 댄서 맞아? 新 알바생 앞 만취 연기('사장돌마트')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시우민이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시우민은 순차 공개 중인 티빙 독점 시리즈 '사장돌마트'는 뜻밖의 사고로 해체된 아이돌의 마트 장사 도전기를 담은 청춘 코믹 드라마. 시우민은 극 중 전직 아이돌 그룹 썬더보이즈 메인 댄서이자 보람마트 캐셔 신태호 역을 맡아 밝은 에너지로 극을 채우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3, 4화에서 시우민은 호기롭게 보람마트를 오픈했지만, 도매상에게 빚 독촉을 받는가 하면, 마트 손님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등 우여곡절 상황에 놓인 신태호를 허당끼 가득한 귀여운 면모부터 시크한 매력까지 다양한 면면으로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그뿐만 아니라 마트의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인 오예림(최정운 역)을 환영하는 과정에서는 유쾌한 만취 연기로 색다른 재미까지 선사하며 흥미진진한 장면을 완성했다. 이처럼 시우민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인물의 특징을 포착해 시청자들에게 전달, 이야기에 감칠맛을 더하는 활약으로 다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시우민이 출연하는 '사장돌마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2화씩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엑소 시우민, 아이돌에서 마트 캐셔…OST '데이지' 직접 가창('사장돌마트')

    엑소 시우민, 아이돌에서 마트 캐셔…OST '데이지' 직접 가창('사장돌마트')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티빙 독점 시리즈 '사장돌마트'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시우민은 이날 오후 4시 티빙을 통해 첫 공개되는 '사장돌마트'에 출연한다. '사장돌마트'는 뜻밖의 사고로 해체된 아이돌의 마트 장사 도전기를 담은 청춘 코믹 드라마다. 극 중 시우민은 전직 아이돌 그룹 썬더보이즈의 메인 댄서이자 하루아침에 보람마트 캐셔가 된 신태호 역을 맡아 좌충우돌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우민이 그려낼 신태호 역은 부족함 없이 자라 철이 없고 자기중심적이지만 누구보다 속정이 깊어 마트를 찾아온 다양한 손님들과 친화적으로 지내며, 계산기가 필요 없을 정도의 암산 능력과 뛰어난 기억력을 소유하고 있는 인물이다. 시우민은 보람마트를 인수하게 되면서 다시 뭉친 그룹 썬더보이즈의 멤버들은 물론 마트의 아르바이트생 오예림(최정운 역), 여러 손님들과 코믹하면서도 따뜻한 우정 이야기를 전할 전망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무엇보다 드라마, 영화, 뮤지컬을 아우르는 도전으로 차근차근 연기 스펙트럼의 폭을 넓혀온 시우민이 신태호 역을 통해 또 어떠한 새로운 변신과 매력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더불어 시우민이 직접 가창한 '사장돌마트' 첫 OST 곡인 'Daisy'(데이지)가 이날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오픈, '태양이 뜨면 고개를 들고 지면 내린다 하여 태양의 눈이라고 불리는 Daisy처럼 너를 비추고 너를 지지할게'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작품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가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이신영→엑소 시우민·몬스타엑스 형원 '사장돌마트', 9월 15일 티빙 공개

    [공식] 이신영→엑소 시우민·몬스타엑스 형원 '사장돌마트', 9월 15일 티빙 공개

    새 드라마 '사장돌마트'가 9월 15일 티빙 독점 공개를 확정했다. 5일 '사장돌마트'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신영, 시우민, 채형원, 최정운, 최원명, 이세온의 단체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사장돌마트'는 뜻밖의 사고로 해체된 아이돌의 마트 장사 도전기를 그린 청춘코믹드라마. 한순간에 꿈도, 직업도, 미래도 사라지고 진짜 현실을 마주한 아이돌 그룹 썬더보이즈가 망해가는 마트를 인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인생 리부팅이 유쾌하게 그려진다.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선 '어쩌다 마트 사장'이 된 아이돌그룹 썬더보이즈’5인방, 이신영, 시우민, 채형원, 최원명, 이세온 그리고 실세 알바생 최정운이 마트를 청량하게 빛내고 있다. 여느 마트와 달리, 각각의 개성이 드러나는 퍼스널 컬러의 유니폼을 차려 입고 싱그러운 꽃미소를 가득 띄운 이들을 보고 있자니, 당장이라도 마트로 달려가고 싶은 욕망을 불러일으킨다. 이 비주얼보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가 티빙 이용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썬더보이즈의 리더 최호랑(이신영 역), 메인 댄서 신태호(시우민 역), 래퍼 조이준(채형원 역), 보컬 은영민(최원명 역) 그리고 인기와 막내를 담당했던 윤상우(이세온 역)는 꿈에도 그리던 정상에 오른 그날, 예상치 못했던 사고로 인해 해체라는 쓰디쓴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그렇게 5년간 뿔뿔이 흩어져 각자도생하던 중,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들이 바로 한 마트의 서류상 사장이라는 것. 그렇게 서른 살을 목전에 두고 꿈도 희망도 없이 살기 급급했던 이들 5인방이 얼떨결에 마트를 인수하게 되면서, 기상천외한 장사 도전기가 시작된다. 여기에 마트 경험이 풍부한 경력직 알바생 오

  • 엑소 시우민·백현·찬열, 티저 이미지 공개…7월 10일 정규 7집 발표

    엑소 시우민·백현·찬열, 티저 이미지 공개…7월 10일 정규 7집 발표

    엑소(EXO,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컴백을 앞두고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늘(27일) 0시에는 엑소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멤버 시우민, 백현, 찬열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 나른한 분위기의 배경과 어우러진 친근한 모습을 만날 수 있어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엑소는 6월 30일 오후 6시 신곡 ‘Hear Me Out’(히어 미 아웃)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 이후, 7월 10일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 발매까지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엑소 정규 7집 ‘EXIST’는 7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공식] 첸백시 사태 '마침표'…SM엔터와 극적 화해 "허심탄회하게 해소"

    [공식] 첸백시 사태 '마침표'…SM엔터와 극적 화해 "허심탄회하게 해소"

    첸백시(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 SM엔터테인먼트와 극적으로 화해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첸백시와 함께 정리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당사와 아티스트 3인은 허심탄회하게 모든 이슈를 논의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이를 통해 그간 오해로 인하여 발생한 이견을 해소하고 상호 원만한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는 점을 알려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정리된 입장을 다음과 같이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3인의 생각을 모두 경청하고 이해하였으며 그에 대한 당사의 입장 역시 상세하게 전달했다. 아티스트 3인 역시 마음을 열고 아티스트 계약에 관한 당사의 입장을 이해해 줬다. 이에 당사와 아티스트 3인은 상호 대등한 협의 및 수정 등의 과정을 진행하며, 앞으로의 관계를 더욱 더 공고히 하기로 약속했다”면서 “당사는 아티스트 3인이 각 아티스트의 개성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각자 새로운 모습과 방식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첸백시 사태가 불거졌을 당시 '제 3의 세력'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이에 대해서는 "오해한 부분이 있었다"라며 "당사는 당초 제3의 외부세력이 부당한 저의를 가지고 아티스트 3인에 접근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고, 이번 분란의 주요 원인으로 말씀드린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논의를 통해 제3의 외부세력 개입에 관해 당사가 오해한 부분이 있었음을 알게 됐다. 이 자리를 빌려 저희의 발표로 심려를 끼쳐드린 관계자 분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알렸다. 또 양측은 "팬분들을 비롯해 3인을 제외한 EXO 멤버들, EXO를 믿고 기다려주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지지해주신 많은

  • [전문] 첸백시 측, SM '불공정 계약' 행위로 공정위에 제소

    [전문] 첸백시 측, SM '불공정 계약' 행위로 공정위에 제소

    엑소 백현·시우민·첸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불공정 거래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5일 백현, 시우민, 챈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린은 이와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법무법인 린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거래상지위남용행위'에 대해 제소했다"고 알렸다. 이어 "저희는 공정위가 이미 2007년 10월, 2011년 1월 SM을 상대로 두 차례에 걸쳐 시정명령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시정명령을 무시한 불공정한 계약 행위가 SM에서 버젓이 벌어져왔다는 사실을 신고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 같은 SM의 위반행위에 대한 엄정한 조사와, 이를 바로잡는 조속한 시정조치 등을 요청하였고 나아가, SM 소속 연예인들의 전속계약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공정위의 시정명령을 받은 이후에도 이를 시정하지 않는 것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 125조 제 1호에 정한 '제 49조 제 1항에 따른 시정조치에 따르지 아니한 자’로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되는 형사처벌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하 엑소 백현·시우민·첸 입장 전문. 그룹 EXO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변백현, 김민석, 김종대, 이하 ‘아티스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 입니다. 당 법률대리인은 의뢰인을 대리해 어제(2023. 6. 4.) 자로 국민신문고 전자접수를 통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거래상지위남용행위’에 대해 제소하였습니다. 동 제소를 통해 저희는 공정위가 이미 2007년 10월, 2011년 1월, SM을 상대로 두 차례에 걸쳐 시정명령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 첸백시 사태, 엑소 컴백 앞두고 왜?…SM에 뻗힌 '검은 손'의 정체[TEN피플]

    첸백시 사태, 엑소 컴백 앞두고 왜?…SM에 뻗힌 '검은 손'의 정체[TEN피플]

    그룹 엑소의 멤버 백현, 시우민, 첸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통보한 가운데 '왜 지금인가'라는 의문이 제기됐다. 엑소 컴백을 앞둔 시기에 소속사와의 분쟁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제3의 세력' 개입 의혹을 단순 풍문으로 들을 수 없는 이유다. 지난 1일 백현, 시우민, 첸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정산 과정 투명성, 기존 전속계약 및 신규 전속계약의 정당성·유효성 등을 이유로 SM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후 '제 3의 세력' 개입설이 터졌다. 같은 날 SM은 "소속 아티스트에게 허위의 정보와 잘못된 법적 평가를 전달하고,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기들과 계약을 체결해도 괜찮다는 식으로 비상식적인 제안을 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됐다"고 반박했다. 제3의 세력으로 지목된 곳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다. 또한 백현, 시우민, 첸을 데려오기 위한 '얼굴 마담' 역할로 래퍼 MC 몽이 거론됐다. 이에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MC 몽은 현재 자사의 사내이사가 아니며 백현, 시우민, 첸과 접촉한 적이 없다"고 알렸다. 다만, 빅플래닛메이드 측의 해명에도 의혹은 사라지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MC 몽과 빅플래닛메이드를 사실상 한 몸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021년 7월 설립됐다. 당시 MC 몽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사내 감사 자리는 이단옆차기 멤버 박장근이 맡았다. 지난해 11월 MC 몽은 사임했다. 이때 박장근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대표이사로 올라섰다. 박장근은 MC 몽이 소속된 밀리엇마켓의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밀리언마켓은 MC 몽이 설립한 연예 기획사이기에 두 회사 간의 긴밀한 관계를 의심해 볼 수

  • 첸백시發 'SM 내부 분열' 조짐…'이수만의 라이크기획'이 낳은 비극[TEN스타필드]

    첸백시發 'SM 내부 분열' 조짐…'이수만의 라이크기획'이 낳은 비극[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 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그룹 엑소(EXO) 멤버 첸(김종대), 백현(변백현), 시우민(김민석)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SM 창업주 이수만의 라이크기획이 주목받고 있다. 재계약 이후가 아닌 연예 활동 전체의 정산 문제를 들춰낸 점 때문이다. 지난 1일 일명 '첸백시'로 불리는 첸, 백현, 시우민이 SM의 정산 과정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내역의 투명성, 기존 전속계약 및 신규 전속계약의 정당성·유효성 등이 쟁점이 됐다. 이들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린은 여러 항목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 가운데 이틀간 중점이 된 것은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 요청'이었다. 법무법인 린이 SM 측에 해당 사본을 요구했지만, 공개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재계약 이후 시기의 내역이 아닌 엑소 활동 전체에 대한 정산 내역 공개를 요청했다. 업계에서는 해당 요청 조항에 대한 의문이 나오고 있다. 첸, 백현, 시우민이 약 20여 년간 몸담고 있던 회사를 저격한 이유는 뭘까. 업계에서는 '이수만 리스크'를 여러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이수만은 SM 엔터의 창업주로 약 30년간 SM을 이끈 인물이다. 공고하던 '이수만의 SM 제국'은 지난 3월 무너졌다. SM 주요 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얼라인파트너스(지분율 1.1%)가 반기를 들면서다. 문제가 된 것은 이수만의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이었다. 라이크기획은 SM 전체 매출의 6%(변경 전 15%)를 인세로 가져갔다. 이수만 창업주가 프로듀싱 작업을 하는 아티스트들의 인세 명목

  • 백현·시우민·첸 'SM 노예계약' 사태…MC몽의 '빅플래닛'=외부세력?

    백현·시우민·첸 'SM 노예계약' 사태…MC몽의 '빅플래닛'=외부세력?

    엑소 백현, 시우민, 첸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SM 측이 주장한 외부세력이 가수 MC몽이 사내이사로 있는 빅플래닛메이드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1일 한 매체는 최근 SM은 빅플래닛메이드에게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빅플래닛메이드 측이 엑소 세 멤버에게 접근해, 계약 해지를 유도했다는 이유에서다. SM 측은 빅플래닛메이드에게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에 대해 "맞다"라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백현, 시우민, 첸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린의 이재학 변호사는 이날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법무법인 린은 "지난 3월 21일부터 최근까지 SM에 모두 7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하였으며, 이를 통해 투명한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을 거듭 요청했다"며 "하지만 SM은 끝내 자료 사본을 제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고 알렸다. 또 "SM은 종래 12년~13년이 넘는 장기 계약을 아티스트들과 체결한 뒤, 이 같은 기간도 모자라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해 무려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에 이르는 장기간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는 등 극히 부당한 횡포를 거듭 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SM이 자료 제공 의무를 불이행함에 따라 기존 전속계약에 대해서는 해지 사유가 발생했다"라며 "아티스트들은 6월 1일 자로 기존 전속계약을 해지함을 SM에 대해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SM 측은 같은 날 입장문을 통해 "당사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하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시기를 틈타,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 접근하여 허위의 정보/잘못된 법적 평가를 전달하면서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해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