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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석 "요요 통해 시간 여행할 수 있어"…1년 만에 알린 '타임 패러독스'의 비결

    김우석 "요요 통해 시간 여행할 수 있어"…1년 만에 알린 '타임 패러독스'의 비결

    가수 김우석이 새로운 앨범을 내놨다. 김우석은 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Blank Pag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번 앨범에서 '시간 여행자'로 변신한 김우석. 앨범 발매에 앞서 확 달라진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던(Dawn)'을 비롯해 '인트로: 블랭크 페이지(Intro: Blank Page)', '러브 앤 헤이트(Love and Hate)', '헤븐, 아 유 데어(Heaven, Are you there)', '슬립(Slip)', '그리워하면'까지 총 6곡이 포함됐다.특히 김우석은 지난해 발매한 '서드 디자이어 [레브](3RD DESIRE [Reve])'에 이어 새 앨범에서도 모든 곡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했다. 이날 김우석은 "곡 구성부터 신경을 썼다. 팬들이 '어떤 부분을 좋아해 주실까'라는 생각했다. 2집과 3집에서는 밝은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4집에서는 색다른 모습을 보실 것"이라고 이야기했다.김우석은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요요가 시간 여행 도구로 등장한다. 재밌는 스토리가 녹아있다"고 했다. 김우석의 미니 4집 '블랭크 페이지'는 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같은 날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 '던'의 무대도 최초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동욱X진기주, 1987년에 갇혀버렸다('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X진기주, 1987년에 갇혀버렸다('어쩌다 마주친 그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두 남녀의 시간 여행기를 예고했다.내년 1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측은 17일(오늘) 김동욱(윤해준 역)과 진기주(백윤영 역)의 투 샷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극 중 김동욱과 진기주는 각각 시간 여행자 윤해준, 백윤영 역을 맡았다. 윤해준은 냉철하고 직선적인 성격으로 겉모습은 차가워 보이지만 위로가 필요한 순간이라고 생각 들 땐 속도를 한 발 늦춘 채 기다려줄 줄 아는 따뜻한 내면을 가지고 있다. 백윤영은 한때 작가의 삶을 꿈꿨지만, 현실적인 밥벌이에 밀려 영혼을 탈탈 털며 을의 의무를 다하는 현실적인 직장인이 됐다.공개된 티저 영상은 시간 여행기를 그린 작품답게 시작부터 아날로그 느낌이 물씬 묻어난다. 윤해준은 예스러운 분위기의 골목에 서 있는 오렌지 색 자동차에서 내려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윤해준의 진지하고도 깊이 있는 눈빛에 웅장한 음악까지 더해져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어진 장면에서는 백윤영이 옅은 미소를 띠며 윤해준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시간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그녀의 수려하고도 당찬 모습은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두 사람은 함께 자동차를 타고 시간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

  • '내일 그대와' 신민아, 미래 여행자 이제훈 의심한다

    '내일 그대와' 신민아, 미래 여행자 이제훈 의심한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내일 그대와’‘내일 그대와’ 송마린(신민아)이 남편 유소준(이제훈)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18일 방송하는 tvN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 6화에서 마린은 술에 취해 거실에 있는 로봇 청소기와 장난을 치던 중 소준이 미래에서 가져온 매거진을 발견하게 된다. 미래의 대선 결과가 커버에 적힌 시사 매거진으로, 만취한 마린은 깜짝 놀라 자신의 눈을 거듭 비벼댄다고.tvN이 공개한 ‘내일 그대와’ 6화 스틸에서 미래의 매거진을 보고 깜짝 놀란 마린의 모습과 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소준의 모습 그리고 벙 찐 듯한 마린의 표정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구원 친구가 줬다는 미래의 ‘오리라면’ 사건을 비롯해 남편 소준에 대해 소소한 의문점을 지니고 있었던 마린은 이 사건을 통해 더욱 궁금증을 키워나간다고.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준의 정체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하는 마린의 모습과 함께 미래 자신이 사라진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흔적을 찾기 위해 시간을 뒤지는 소준의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방송.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