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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인에 발목 잡힌 '승부', 넷플릭스行 불발? "NO, 잠정보류" [TEN이슈]

    유아인에 발목 잡힌 '승부', 넷플릭스行 불발? "NO, 잠정보류" [TEN이슈]

    마약 상습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에 발목 잡힌 영화 '승부'가 여전히 표류하고 있다. 1일 '승부' 배급사 에이스메이크무비웍스와 넷플릭스 양측은 텐아시아에 "'승부'와 관련된 사안은 아직 전혀 없다"며 "공개 채널 관련 넷플릭스가 될지 극장개봉이 될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잠정보류 상황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유아인에 발목 잡힌 작품들은 총 3편으로, 영화 '승부'(김형주 감독, 제작 영화사 월광)와 영화 '하이파이브'(강형철 감독, 제작 안나푸르나필름),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각본 정성주, 연출 김진민) 등이다. 유아인의 마약 혐의 탓 모두 올스톱된 상황이다. 이 3작품의 공개와 관련해서는 아직 전해진 것이 없는 상황. 진퇴양난의 상황 속에서 속앓이만 길어지고있다. 유아인은 지난달 14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등 혐의로 첫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전관 변호사 등을 추가 선임하며 기일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 유아인은 고등법원 부장판사와 검찰청 마약과장 출신 등을 포함해 총 8명의 호화 변호인단을 꾸렸다. 이달 중 첫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프로포폴을 181차례 상습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44차례에 걸쳐 다른 사람의 이름을 빌려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를 받는다. 유아인이 투약한 것으로 확인된 의료용 마약류는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총 4종이다. 또, 지난 1월 공범인 지인 최모(32)씨 등 4명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하고, 다른 이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도 받는다. 앞서, 유아인은 두 차례 청구된 구속영장을 모두 피하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

  • 최강 몬스터즈, 승부의 세계로 복귀…장시원 단장, '중대 발표' 긴장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승부의 세계로 복귀…장시원 단장, '중대 발표' 긴장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올스타전의 즐거움을 뒤로하고 냉정한 승부의 세계로 복귀했다. 오는 13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6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중앙대학교의 1차전 경기가 펼쳐진다. 최강 몬스터즈는 ‘최강야구 올스타전’이 끝나고 3주간 휴식을 가졌다. 이번 휴식과 한층 선선해진 날씨가 최강 몬스터즈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될 지 궁금해진다. 시즌 승률 7할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남은 6경기에서 4승 이상을 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영건즈 4인방이 이번 경기에 불참 소식을 전해 모두의 걱정을 더한다. 마치 2022시즌 느낌을 물씬 풍기는 휑한 라커룸이 최강 몬스터즈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한다. 여기에 ‘최강야구’ 공식 ‘패배 요정’ 김주아 PD가 라커룸에 자리하고 있어 최강 몬스터즈의 반발을 산다. ‘패배 요정’이 함께하는 이번 경기에서 최강 몬스터즈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장시원 단장은 “6게임 남은 상황에서 중대 발표를 하나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긴장하게 한다. 장시원 단장이 최강 몬스터즈에게 어떤 이야기를 할지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중이다. 2023시즌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최강 몬스터가 어떠한 결과물을 안겨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강야구’ 66회는 오는 13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유아인 '승부'·곽도원 '소방관', 마약 혐의·음주운전 뚫고 창고 탈출 가능할까 [TEN피플]

    유아인 '승부'·곽도원 '소방관', 마약 혐의·음주운전 뚫고 창고 탈출 가능할까 [TEN피플]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와 '소방관'(감독 곽경택)이 진퇴양난이다.나아갈 수도 없고, 후퇴할 수도 없다. '승부'와 '소방관'의 이야기다. 두 영화의 걸림돌은 각각 주연 배우 유아인과 곽도원이다. 먼저 '승부'는 마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아인 탓에 예정했던 1분기 공개 일정이 올스톱됐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 지난달 27일 12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았으며,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다.'승부'는 지난 2월 처음 유아인의 프로포폴 논란이 불거졌을 때만 해도 실낱같은 희망이 있었다. 그러나 이후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혐의가 늘어나고 수위가 높아지면서 상황은 악화일로로 치달았다. '승부'가 바둑을 다룬 영화이기에 바둑 팬들의 반대가 거셌다.바둑 갤러리 측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을 받는 배우 유아인이 이창호 국수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는 것은 이 국수의 명예가 심대하게 손상될 우려가 있는 만큼, 팬들은 유아인의 경찰 수사를 통해 결백이 입증될 때까지 영화 '승부'의 개봉을 무기한 연기할 것을 넷플릭스 측에 강력히 촉구하는 바"라고 주장하며 나선 것.여기에 '승부'와 계약한 넷플릭스가 투자사 에이스메이커에 유아인의 마약 파문이 계약해지 사안이라는 공문을 발송, 사안의 중대함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면서 '승부'의 운명이 어디로 향할지 묘연한 상태다.  현재 넷플릭스와 에이스메이커 측은 긴밀하게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 측의 입장차가 분명 존재하지만, 많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니

  • [TEN초점] "자기 합리화 빠져" 유아인, 본인이 선택한 마약 일탈…피해는 고스란히 동료에게

    [TEN초점] "자기 합리화 빠져" 유아인, 본인이 선택한 마약 일탈…피해는 고스란히 동료에게

    "불미스러운 일로 이런 자리에 서서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많은 분께 큰 실망을 드리게 된 점 깊이 반성한다. 죄송하다."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고개를 숙였다. 자기 잘못에 대해 반성한다고 했지만,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다.유아인은 27일 오전 9시 20분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출석했으며, 침묵을 지킨 채 청사로 들어갔다. 그는 약 12시간의 조사를 마치고 취재진 앞에 섰다. 당초 유아인은 3월 24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었으나 출석 일정이 언론에 공개돼 일정 연기를 요청했다.유아인의 출연작인 넷플릭스 영화 '승부'와 오리지널 시리즈 '종말의 바보'도 공개를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 제작진에게도, 작품에도,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들에게도 큰 치명타를 안긴 셈이다.앞서 '승부'에 출연한 현봉식은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교차됩니다 영화 '승부'가 보고 싶어요. 정말 보고 싶어요.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고요"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종말의 바보'에 출연한 김영웅도 "뭐라 표현해야 할까요. 캐스팅 소식의 반가운 전화도 가슴 설레던 첫 촬영의 기억도 모두 물거품이 되려 합니다"라고 했다.김영웅은 "무엇보다 인내와 희생을 감내하며 모인 밀알과도 같은 수많은 스태프. 또 각각의 캐릭터를 빛내기 위해 똘똘 뭉쳤던 배우들 그리고 그 누구보다 간절했던 감독님"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투병 중에도 집필을 놓지 않았던 작가님 그리고 제작을 맡아 끝까지 현장을 케어한 제작사. 그의 잘못된 행동이 사실이라면 지탄의 대상임이 확실합니다. 두둔하거나 옹호할 생각도

  • [TEN이슈] 넷플릭스·동료들 보고있다…'마약 혐의' 유아인, 24일 경찰 조사 코앞 [종합]

    [TEN이슈] 넷플릭스·동료들 보고있다…'마약 혐의' 유아인, 24일 경찰 조사 코앞 [종합]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오는 24일 경찰 조사를 앞둔 가운데, 그가 만들어낼 나비효과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아인은 오는 24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지난 5일 미국 여행 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유아인은 신체 압수수색을 통해 체모와 소변 등을 제출했고, 이튿날 경찰조사도 받았다. 그 사이 많은 이들이 벌어졌다. 당초 유아인의 혐의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이었지만, 대마초에 이어 코카인, 케타민 등 총 4종의 마약에 대해 양성 반응이 나오며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프로포폴에 놀랐던 대중은 대마초, 코카인, 케타민 등까지 잇따라 터지자 유아인에 대해 더 큰 배신감을 느꼈다. 대중은 유아인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유아인은 최초 프로포폴 의혹이 터진 직후 소속사 UAA를 통해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는 내용의 평이한 입장을 한 차례 발표했을 뿐, 이후 별다른 말이 없었다. 평소 SNS 등을 통해 사회적 이슈에 대해 소신 발언을 밝혀 왔던 유아인이었기에 대중의 답답함은 더욱 가중됐고, "입장을 밝혀 달라"는 목소리가 커졌다. 그럼에도 유아인의 입은 열리지 않았다. 열리지 않은 유아인의 입은 오는 24일 경찰 앞에서 열리게 될 전망이다. 경찰이 비공개 조사를 예고한 만큼 유아인이 공식적으로 포토 라인에 설 가능성은 희박하나, 경찰에 출두한 그의 모습을 보고 담기 위해 많은 취재진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유아인의 소속사 UAA 역시 "당일 입장 발표는 없을 예정이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소속사인 UAA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유아인이 변호사 선임을 완료했다"며 "변호사와

  • [TEN이슈] 경찰조사 임박한 유아인, 팬·동료 아우성 속 포토라인서 마침내 입 열까

    [TEN이슈] 경찰조사 임박한 유아인, 팬·동료 아우성 속 포토라인서 마침내 입 열까

    포토라인에 선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6)은 어떤 말을 할까. 꾹 다물어진 유아인의 입은 경찰 포토라인 앞에서 마침내 열릴 것으로 보인다.윤희근 경찰청장은 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조만간 대상자(유아인)를 상대로 수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경찰청이 (수사를) 진행 중이다. 대상자에 대한 진료기록 분석을 하고, 병·의원 관계자 조사 등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2021년 1월 4일부터 2021년 12월 23일까지 73회, 4497mL에 이르는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을 파악,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경찰은 2월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체모와 소변 등을 채취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유아인의 모발에서 프로포폴과 대마에 이어 코카인과 케타민 등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 당초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에서 시작된 유아인의 혐의는 대마에 이어 코카인, 케타민까지 확대되며 점입가경의 형국이다. 투약한 마약의 종류가 늘어나고, 프로포폴 등의 투약 횟수 및 양 등이 공개되며 유아인이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했고, 크게 의존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어 충격을 안긴다. 유아인의 마약 파문에 대한 나비효과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그 피해 규모를 가늠하기 이른 상태다. 일단 가장 큰 피해자는 넷플릭스다. 유아인은 올해 넷플릭스에서만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 시리즈 '종말의 바보'(각본 정성주 감독 김진민) 등 2개 작품의 공개를 앞두고 있었다. 이중 '승부'는 다가오는 2분기 공개 라인업에 오른 상태. 주연배우 유아

  • [종합] '프로포폴 혐의' 유아인, 경찰조사 결과는 언제? 넷플릭스→6개 국내외 광고주들 촉각

    [종합] '프로포폴 혐의' 유아인, 경찰조사 결과는 언제? 넷플릭스→6개 국내외 광고주들 촉각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6)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조사 결과에 넷플릭스와 국내외 6개 광고주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8일 유아인 소속사 UAA 측은 "유아인이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며 "이와 관련한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TV조선 '뉴스9'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지난 6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유아인을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유아인이 복수의 병원을 돌며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해온 정황을 포착했다. 프로포폴 상습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유아인의 체모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한 상태다. 감정 결과까지는 짧게는 1주, 길게는 2주가 소요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기간 유아인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도 함께 내려졌다.TV조선은 '충무로 흥행 보증수표'인 30대 배우라며 유아인을 익명처리했으나, 보도가 나온 뒤 유아인은 소속사를 통해 해당 배우가 자신이라고 인정했다. 이와 더불어 "적극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혐의에 대해 떳떳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혐의가 불거진 만큼 유아인 출연의 영화, 드라마, 광고 등 관계자들은 경찰조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유아인의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일단 발에 불똥이 떨어진 건 넷플릭스다. 유아인은 올해 넷플릭스에서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 시리즈 '종말의 바보'(각본 정성주 감독 김진민)공개를 앞두고 있다.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 역시 올해 스크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중 '승부'

  • [공식] 이병헌·유아인 첫 호흡 '승부', 넷플릭스 공개 확정

    [공식] 이병헌·유아인 첫 호흡 '승부', 넷플릭스 공개 확정

    배우 이병헌, 유아인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16일 넷플릭스는 "이병헌과 유아인이 함께 하는 첫 번째 영화 '승부'의 전 세계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승부'는 스승과 제자이자 라이벌이었던 한국 바둑의 두 전설인 조훈현(이병헌 역)과 이창호(유아인 역)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그린 영화.흔히 바둑은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린다. 누가 백을 쥐고 흑을 쥐어야 하는지부터, 수학적으로는 셀 수 없는 불과 반집차로 갈리는 승패까지. 상대가 다음에 돌을 어디에 놓을까 치밀하게 계산하는 바둑은 심리와 두뇌, 분위기에 따른 정서와 기분 등 인간을 지배하는 모든 것이 변수로 작용하는 치열한 전투다.그 모든 수읽기와 공수는 흑돌과 백돌이 오가는 작은 바둑판 위에서 오간다. 객관적으로는 강자와 약자여도 실전에선 기세에 따라 뜨거운 역전이 펼쳐지기도 한다. 정적으로 보이지만 가장 역동적인 '승부'의 드라마가 펼쳐지는 이유다.조훈현과 이창호. 바둑이 월드컵보다 더 뜨거웠던 시절, 세계를 제패했던 두 이름은 지금도 전설이자 여전히 현역이다. 세계 바둑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직후 10세 소년 이창호의 재능을 알아보고, 함께 살며 가르치는 제자로 거둔 조훈현 역의 이병헌은 혹독함과 따뜻함을 가진 스승을 연기한다.유아인은 거대한 벽 같은 스승 조훈현을 넘어서기 위해 악전고투하는 제자 이창호를 연기한다. 어떤 장르와 이야기, 캐릭터를 만나도 자신만의 실감과 뉘앙스를 보여줬던 두 배우가 처음으로 보여줄 호흡은 '승부'가 궁금해지는 충분한 이유다. 사제 간의 역사적인 대국이 시작되기 직전의 순간을 담은 스틸 사진

  • '골때녀', 승부 조작부터 줄부상까지…3대 악재 겹쳤다[TEN스타필드]

    '골때녀', 승부 조작부터 줄부상까지…3대 악재 겹쳤다[TEN스타필드]

    악재가 겹친 형국이다. 승부 조작 논란부터 출연진들의 잦은 부상 하차로 위기에 봉착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 이 시기를 이겨낼 수 있을까.지난 2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국대패밀리 vs 탑걸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전미라는 경기 도중 유빈이 찬 공에 맞고 쓰러졌다. 관람하던 액셔니스타 주장 이영진은 “언니 갈비뼈 금갔었는데 거기 맞은 거 아니냐”며 더 걱정했다. 전미라는 필드에 누워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의료진은 결국 전미라를 병원으로 이송하기로 결정했다.응급 처치 후 경기장에 돌아온 전미라는 김수연과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갈비뼈) 두 개밖에 안 부러졌어, 걱정했죠"라고 담담하게 검사 결과를 전했다.같은 날 축구선수 조현우의 아내 이희영 역시 무릎 부상으로 하차하며 정대세 아내 명서현으로 멤버가 교체됐다.더불어 배우 조하나 역시 최근 부상으로 하차한 바 있다. 그는 "부상 때문에 더하면 안 될 것 같다. 나이 들어서 더 못 움직일 것 같다. 관절을 보호해야 할 것 같다. 많이 아팠다. 1년 동안 아프면서 참고 했다"라며 "이제는 통증이 다른 데까지 번졌다. 무릎에서 시작해서 발목, 고관절로 번지더라. 쉬면서 몸 관리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지난해 9월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도 머리 부상을 당한 적이 있다. 당시 한혜진은 월드 클라쓰의 구잘과 공중볼 다툼을 벌이다 공에 머리를 맞았다. 함께 부딪힌 구잘은 "귀로 맞았다"면서 "괜찮다"고 바로 일어났지만, 한혜진은 "어지럽다"면서 쓰러졌다.결국 한혜진은 들것에 실려 나가기도. 이후에도 잦

  • '노래싸움 승부', 안방 고막 복지에 힘쓴 뮤지컬★

    '노래싸움 승부', 안방 고막 복지에 힘쓴 뮤지컬★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KBS2 ‘노래싸움 승부’ / 사진=방송화면 캡처 뮤지컬 레전드가 다시 돌아왔다. 샤우팅, 고음 등 가창력 대결부터 다양한 퍼포먼스까지 진정한 귀호강이 펼쳐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이하 승부)'에서 다시 출연한 뮤지컬 배우들의 더 파격적이고 더 열정적인 노래 대결로 보고 듣는 재미를 더했다. 프로듀서 이상민, 가수 뮤지, 방송인 박경림, 개그맨 박수홍이 ...

  • '노래싸움 승부', 최정상 뮤지컬 스타 총출동 '美친 라인업'

    '노래싸움 승부', 최정상 뮤지컬 스타 총출동 '美친 라인업'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KBS2 ‘노래싸움 승부’ 국가 대표급 뮤지컬 스타들이 '노래싸움-승부'에서 진정한 진검승부를 겨룬다. KBS2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 이하 '승부') 측은“지난 2월 방송된 '뮤지컬 스타워즈' 특집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받으며 큰 화제를 일으켰다. 이에 오는 12일에 '뮤지컬 스타워즈2' 특집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오는 12...

  • '승부' 일라이 "아들에게 멋진 아빠가 될 것"

    '승부' 일라이 "아들에게 멋진 아빠가 될 것"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노래싸움-승부’ 방송화면 캡처 그룹 유키스 일라이가 “랩 실력을 마음껏 뽐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일라이는 5일 오후 방송된 KBS2 ‘노래싸움-승부’에서 국악 명창 김나니와 대결을 벌였다. 조PD의 ‘친구여’를 선곡해 래퍼로서의 매력을 드러냈다. 일라이는 “유키스로서는 파트가 적기 때문에 랩 실력을...

  • '승부' 슬리피 "래퍼 아닌 보컬의 꿈을 이루겠다"

    '승부' 슬리피 "래퍼 아닌 보컬의 꿈을 이루겠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노래싸움-승부’ 방송화면 캡처 래퍼 슬리피가 보컬에 도전했다. 슬리피는 5일 오후 방송된 KBS2 ‘노래싸움-승부’에서 붐과 대결에 나섰다. 두 사람은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를 불렀다. 대결에 앞서 슬리피는 “래퍼의 꿈은 이뤘지만, ‘승부’를 통해 가수의 꿈도 이루겠다”고 다부진 각...

  • '노래싸움-승부', 김종서 등판..남상일과 맞대결

    '노래싸움-승부', 김종서 등판..남상일과 맞대결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김종서, 남상일 / 사진제공=KBS 가수 김종서가 ‘노래싸움-승부’에 등장했다. 그는 국악 명창 남상일과 이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노래싸움-승부’에서 락과 국악의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성사됐다. 김종서, 남상일이 그 주인공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대결에 모든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더욱이 두 사람은 조용필의 ...

  • '승부', 노래의 신들의 대격돌에 '귀 호강'

    '승부', 노래의 신들의 대격돌에 '귀 호강'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KBS2 ‘노래싸움 승부’ 소름 돋는 가창력에, 호소력 짙은 절절함까지 '노래싸움-승부'에는 노래가 줄 수 있는 모든 감성이 다 있다. 지나 21일 방송된 KBS2 '노래싸움-승부'(이하 '승부')에서는 명품 보컬들의 전쟁으로 귀를 즐겁게 했다. 지난주에 이어 한치의 양보도 없는 초 접전 무대가 펼쳐졌다. 휘몰아치는 가창력 대결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유성은과 스테파니는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