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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남자에 소년미 한 스푼…안보현, 5년만에 얻은 부드러운 이미지

    상남자에 소년미 한 스푼…안보현, 5년만에 얻은 부드러운 이미지

    배우 안보현이 상남자 외모에 소년미를 추가했다.안보현은 지난 4일 오후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열린 설화수 센텀시티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안보현은 화이트 수트를 빼입고 백마탄 왕자님 비주얼을 뽐냈다.본지 DB 사진에 담긴 5년 전 모습과 비교했을 때 안보현은 특유의 상남자 이미지에 부드러움을 한 스푼 더한 느낌이다. 5년 전 사진은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제작발표회장에서 담긴 안보현의 모습이다.안보현은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재벌X형사'에 출연했다. '재벌X형사'는 시즌2를 확정지었다.더불어 안보현은 JTBC 새 드라마 '신의 구슬'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신의 구슬'은 호국의 성물을 찾아 나선 우정과 사랑을 담는 사극으로 알려졌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서정희 딸' 서동주, 아련한 눈빛에 몽환 한 스푼

    '서정희 딸' 서동주, 아련한 눈빛에 몽환 한 스푼

    방송인 서동주가 프로필 사진을 올렸다.최근 서동주는 "2023년엔 또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한층 물오른 성숙미를 자랑하며 몽환적인 눈빛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과시해 팬심을 저격했다.서동주는 어머니 서정희와 함께 KBS 2TV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출연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재벌집' 신현빈, 소용돌이 속 설렘 한 스푼

    '재벌집' 신현빈, 소용돌이 속 설렘 한 스푼

    ‘재벌집 막내아들’ 신현빈이 깊어진 감정선을 터뜨리며 극의 과몰입을 불렀다.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 연출 정대윤)에서 과거로 회귀한 '진도준'(송중기 분)과 본격적으로 얽히며 대한민국 최상위 가문 '순양'의 승계 싸움의 또 다른 변수로서의 작용을 예고한 ‘서민영’ 역의 신현빈의 행보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지난 주말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서민영은 진도준과의 재회 이후 점점 더 깊어져만 가는 복잡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같은 법대 신입생인 진도준과 사사건건 부딪히며 사랑도, 우정도, 앙숙도 아닌 묘한 관계 속 서로를 부정할 수 없는 감정선이 이어지며 극적 호기심을 높인 바 있다.법조 명문가의 무남독녀로 순종적으로 성장해온 서민영의 유일한 콤플렉스를 자극한 진도준이 자꾸만 신경 쓰이며 자신도 모르게 이끌리던 상황.서민영은 아버지가 특수부 검사장이라는 이유만으로 받게 된 동문회 장학금을 포기한 채 학비를 직접 벌기 위해 호텔에 이어 카페 아르바이트까지 전전했다.자신이 일하는 카페에 출근 도장을 찍는 진도준에 어이가 없어 톡 쏘아붙이다가도 못 이기는 척 먼저 점심 식사를 제안했다.마치 데이트 신청을 하듯 진도준을 향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서민영의 얼굴에는 설렘이 묻어있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하지만, 한 마디 이유도 듣지 못하고 바람을 맞은 서민영은 결국 진도준에게 그동안 눌러둔 속내를 쏟아냈다.그동안 진도준을 마주치며 켜켜이 쌓아두었던 서운함과 분함, 그리고 약속에 나오지 않은 진도준에 대한 걱정까지 폭발시키는 서민영의 심경

  • [종합] 흔한 가족 드라마에 K-장녀·K장남 스토리 한 스푼('삼남매가 용감하게')

    [종합] 흔한 가족 드라마에 K-장녀·K장남 스토리 한 스푼('삼남매가 용감하게')

    K-장녀와 K-장남이 안방극장으로 찾아온다.21일 KBS2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만영 PD, 배우 이하나, 임주환, 이경진, 송승환, 장미희, 김승수, 왕빛나, 이태성, 김소은, 문예원, 이유진이 참석했다.이 작품은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이날 박만영 감독은 “관전 포인트는 재밌고, 웃을 수 있고, 늘 흐뭇한 마음을 갖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이라며 “항상 작품을 만들면서 기억하고 명심하고 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라고 소개했다.캐스팅 이유로 "톱스타 역할을 위해 멋짐을 봤다. 임주환은 보자마자 멋짐이었다. 같이 있으면 즐겁고 에너지를 주는 느낌의 배우다. 이하나는 밝고 명랑한 느낌에 미팅했는데, 생각이 굉장히 깊더라. 신뢰가 깊게 생겼다"라고 전했다.이하나는 "우리 작품은 명랑 가족 드라마다. 많은 것을 희생하며 자란 K장녀와 많은 것을 받으며 자란 K장남이 하나가 되는 과정을 다룬다. 나는 모범생 딸 김태주 역할을 맡았다"고 작품과 역할을 언급했다.이어 "7년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최고의 제작진을 만나게 되어서 기쁘게 촬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임주환은 “KBS 주말극 러브콜을 무시할 수 없었다. 당연히 출연해야 했다”며 “전작에서 사람을 해치고 다치게 하고 자르고 말리고, 그런 역할들만 하다가 감독님과 작가님이 믿고 맡겨주셔서 그 감사함에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톱스타였던 적이 없어서 어색하다. 집이 넓어서 하루를 걸어다

  • [인터뷰①] 그리 "방송 금수저, 父김구라에 감사해…내 능력도 한 스푼"

    [인터뷰①] 그리 "방송 금수저, 父김구라에 감사해…내 능력도 한 스푼"

    "아버지에게는 항상 감사한 마음이에요. 아버지 덕분에 방송에 나가는 경우도 있거든요. 지금은 내면의 단단함을 쌓고 있어요. 성숙함으로 사람들을 대하니 자연스럽게 '방송 수저'란 이야기는 없어지더라구요"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동그리 MC그리, 3초 남주혁. 이 모든 수식어는 한 사람에게로 이어진다. 래퍼 그리. 어렸을 적부터 타고난 방송 센스와 귀여움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연예인이다.성인이 될 무렵 개인적 고충도 있었다고. 아버지 김구라의 큰 그늘에서 스스로 빛을 내기위한 고뇌. 최근 텐아시아와의 서면 인터뷰로 만난 그는 누군가의 자식, 과거의 인기에 취한 모습이 아닌 '아티스트의 고민을 갖춘' 래퍼 그리였다.그리는 요즘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각종 예능은 물론, 유튜브 황태자라 불리며 재능을 뽐내고 있다. 전성기를 맞이한 듯한 그리. 내면에는 그만의 노력이 있었다고.그리는 "한 때는 '방송 수저'라 불리기도 했죠. 그 이야기를 안 듣는 것은 결국 개인의 능력이에요. 편한 분들이랑 있을 때 스스로 유쾌해지고 활발해지더라구요. 예전에는 방송에서 실례가 될까봐 말을 편하게 못 했는데 이제는 편하게 사람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죠. 사적인 자리도 많이 만드는 편이에요. 다르게 마음먹고 나니 일도 들어오고 잘 풀리게 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과거부터 꾸준하게 인기와 관심을 받았을 터. 탈선의 유혹도 있었지만, 책임감이 그를 바로 세웠다.그리는 "많은 분이 '잘 성장했고, 바르게 컸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혼자서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어요. 다만 빨리 사회 생활을 하게 되면서, 남들 보다 한 두개